서울=뉴시스] 김형섭 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대선 경선 일정 연기 여부를 둘러싸고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또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따라 민주당은 오는 22일 의원총회를 열어 경선 일정 연기를 둘러싼 찬반 의견을 청취키로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저녁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선 경선 관련 일정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난 18일 의원 66명의 연서로 의원총회 개최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그 결과로 오는 22일 오전 의총을 개최해서 경선 일정 관련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기로 했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20_0001482756&cID=10301&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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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판장 돌린게 결국 효과를 봤나 보군요.
이낙연, 정세균 뜻대로 가네요.
그냥 동교동계 할아버지들과 손 잡고 낙향해서 노인과 바다나 찍으시지
하여튼 이 놈의 노욕이 문제입니다.
현재 본인들의 지지율이 안 나오니까 경선을 연기시키면 지지율이 오를거라는 망상에 빠져있다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그리고 저 인간들 계속 땡깡 부리다 말 안들어주면 집단으로 탈당해서 신당 창당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