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한 시체들 사진 투성이입니다 주의해 주세요)
구덩이를 파고 잠을 자다가 동사한 소련군
얼어버린 독일군 시체들
사망한 자세 그대로 얼어버림
위치 파악을 위해 박아둔 독일군 시체
구덩이에서 얼어버린 독일군
시체..
독일군 시체
위에서 나오는 사진들은 세계 3대 동계 전투라고 불리는
모스크바 공방전
"여름군복을 입은 병사들이 오두막 하나를 두고 싸우고 있다. 차마 볼 수가 없다"
-구데리안
최저기온 -24도
사망자 약 90만명
스탈린그라드 전투
"앞에 독일군이 나에게 총구를 겨눴으나 총이 발사되지 않았다
총이 얼어붙은건지 손가락이 얼어붙어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소련군 병사
최저기온 -32도
사망자 약200만명
장진호 전투
"상처를 보기 위해 옷을 벗기면 바로 동상에 걸렸다
붕대 교체를 위해 붕대를 제거하면 역시 바로 동상에 걸렸다"
- 어느 미군 의무장교
최저기온 -45도
동사한 군인들
일단 톰행크스가 한국쪽엔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영화 시작부분
아시안 혼혈 미국 남자가 한국국적을 취득하고 한국군에 입대했는데
자대배치받고 지급받은 수통에 자기 할아버지 이름이!!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알고보니 할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여했고 거기서 한국인 아가씨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할아버지의 회상씬이 시작되며
낙동강 전선을 중심으로 그 사랑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제발 저승 가는 길은 영하 50도에 홀딱 벗고 스프링쿨러에서 30초마다 찬물 나오는 빙판 위를 낮은 포복으로 기어서 갔기를...
저는 화천이였고 화천도 추우면 영하 25도 까지 내려 가는 곳이였지만
양구님이랑 철원님에 비하면 추운것도 아니였어요 특히 철원에 파견으로 훈련가면 이게 같은 강원도 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추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