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변인이었던 좃선일본 논설위원 출신 이동훈 사퇴를 보고 드는 생각인데
제도권 밖 정치는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내가 대통령되면 다 챙겨줄게. 요즘 이런거 잘 안통합니다.
지금 윤석열 근처에 얼쩡거려도 월급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활동비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기자들 밥 사준다고 경비가 나오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러면 윤석열이가 스폰을 받던지 장모한테 받아오던지 돈을 끌어와서
주변 사람들 챙겨야하는데 윤석열이가 이런걸 해봤을리도 없고
제일 좋은건 돈 많은 사람이 붙어서 윤석열이 밀어주면 좋은데 법적인 문제도 있어서 요즘은 이런 호구짓도 잘 안합니다.
결국 윤석열이가 돈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데 평생 접대만 받고 남을 위해 돈 써 본 적도 없던 놈이 잘할리가 없죠.
돈 문제는 반기문이 제도권 밖에서 정치하려다 실패했던 중요한 이유중 하나라서
빨리 국힘당으로 들어가야 주변인들 당직자로 임명하고 월급이라도 챙겨줄텐데 윤석열이가 이런 일을 해 본 적도 없고 성향상 이런 일을 잘 할리도 없으니 앞으로 잘 될 턱이 없다고 봅니다.
보좌진과 본인 월급 꼬박꼬박 나오는 국회의원들이 정치하기 좋은 이유이기도 하고 정치인들이 기를 쓰고 국회의원 유지할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2030450371968
이정도면 뭐 비슷할거 같네요
그걸 자기돈으로 다 할려면 환장할겁니다.
조금만 냄새 맡아봐도 대략적인 것들은 금새 알게 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