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고향집이 서울 인왕산 중턱에 있거든요. 한 20년도 더 된 일인데 뒷산(인왕산) 산능선 쪽으로 올라가다보니 뭔 표지 디자인 되게 구린 과자봉지 같은게 흙에 반쯤 묻혀있더라구요. 뭐지 싶어서 쭉 뽑아내서 보니 무슨 옥수수 과자 같은건데 제조연도가 80년대 초반... 당시 시점으로는 20년정도 경과된 것이었죠... 저분의 40년의 절반정도 밖에 안된 시간이지만 되게 식겁했습니다... 아마 제가 치우지 않았으면 지금까지도 그대로 있었을지도..
jinarusha
IP 112.♡.180.24
06-18
2021-06-18 1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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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정말 심각합니다. 모두 다 이분의 100분의 1만 실천해도 세상은 바뀝니다
Rothbart
IP 121.♡.171.213
06-18
2021-06-18 17: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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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수거하면 저거 소각하나요? 매립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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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그쵸그쵸
저런분이 태극기를 패용할 자격이 있는건데 말이죠.
끊어지면 느낌이 날텐데 주워가야죠.
땀차거나 끊어지면 버려지죠
또는… 재채기를 해서
객담이 튀어 나오거나요
쌍팔년도 총알부터…
한 새대는 뛰어 넘을 겁니다
이윤도 좀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때당시 한 20년전 쓰레기들이었는데, 아마 오래전 부대에서 산에 파 묻어 버렸던걸 등산객들이 발견하고 민원넣어서
부랴부랴 수거했던걸로 기억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고향집이 서울 인왕산 중턱에 있거든요. 한 20년도 더 된 일인데 뒷산(인왕산) 산능선 쪽으로 올라가다보니 뭔 표지 디자인 되게 구린 과자봉지 같은게 흙에 반쯤 묻혀있더라구요. 뭐지 싶어서 쭉 뽑아내서 보니 무슨 옥수수 과자 같은건데 제조연도가 80년대 초반... 당시 시점으로는 20년정도 경과된 것이었죠... 저분의 40년의 절반정도 밖에 안된 시간이지만 되게 식겁했습니다... 아마 제가 치우지 않았으면 지금까지도 그대로 있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