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에어드레서는 2년정도 사용했고, 이번에 이사를 오면서 어쩌다보니 스타일러를 쓰게 되었습니다. (타의에 의해..)
사용기에 쓸 정도는 아니므로 간단하게 요약한 느낌(?)을 적어보면...
1. 기능 자체는 차이를 잘 모르겠음
기본적인 의류관리 기능은 크게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스타일러에만 있는 바지 다림 기능은 아예 쓰지를 않아서 비교자체가 안되었습니다.
첨언합니다.
기능 자체의 차이가 없다고 적었더니 뭘 어물쩡 뭉개고 넘어가고 이게 무슨 사용기냐는 식의 얼척없는 댓글을 보고 있자니 어이가 없어서 추가합니다.
두 제품 모두 기본적으로 바람이나 스팀을 통해서 의류에 분사하여 먼지들 털거나 살균을 하는 제품입니다.
스타일러는 여기에 무빙을 추가하여 옷걸이 자체를 흔들어서 먼지를 더 털어줍니다.
다들 아시겠으나, 스타일러가 먼저 나온 제품이고, 그 특허를 교묘하게 피해서 만든 제품이 에어드레서입니다.
실사용자 입장에서 스팀 구멍이 몇개냐에 혹하긴 하겠으나, 동일한 제품 (패딩 및 일반 의류)을 넣고 제공하는 동일한 기능을 통해서 돌렸을 때, 체감상 두 제품의 의류관리 기능 자체의 차이는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스타일러의 무빙 기능으로 인한 소음으로 에어드레서보다 조금 더 시끄럼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라 아내도 동일하게 느꼈으니, 해당 기능을 사용할때의 소음은 에어드레서보다 스타일러가 더 클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만 물론 측정은 못해봤습니다.
제가 판단하는 의류관리기의 가장 큰 목적은 먼지 제거보다는 냄새/살균이었습니다.
따라서 무빙하는 기능 자체에 큰 매력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스팀 자체가 스타일러가 여러곳에서 나와서 좋다고는 하지만, 에어드레서의 옷 안으로 뿜어지는 기능 자체가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실제로 패딩같은 경우에는 완료 직후 옷 내부의 온도로 봤을때는 에어드레서가 더 잘 살균이 되는 듯 했습니다.
아무래도 외부에서 살균/스팀을 하더라도 두꺼운 재질인 경우에는 직분사가 더 효과적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사용기는 개인의 주관이 들어갑니다.
스타일러는 단기간 쓰고, 에어드레서는 오랜기간 쓴거라 이번엔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또 적자면.
동일한 의류를 동일한 코스로 (사용량을 체크해보니) 지금까지 2~30회 이상 돌렸습니다.
그 결과 탈취 효과나 스팀 부분에 대해서는 둘다 만족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두 제품의 기본 기능 자체(스팀/살균)는 차이가 없다고 느꼈습니다만, 먼지털기 등의 기능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2. 조작은 에어드레서 승
스타일러 처음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조작부가 무슨 10년전 느낌입니다.
에어드레서는 장모님 댁에 놓아 드렸는데, 설명을 따로 드리지 않아도 좌/우로 조작을 하시면서
디스플레이에 명확하게 코스 이름과 시간이 뜨니까 쓰기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LG는 진짜 하.... 한숨만 나옵니다.
다운로드 코스가 뭐였는지를 앱으로 매번 보고 기억해야 합니다.
3. 앱도 에어드레서 승
일단 스마트싱스 매번 욕하면서 썼습니다.
아이폰에서 초기 구동시 느려짐 현상이 간헐적으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싱큐 앱을 써보고 스마트싱스가 천사였구나 느꼈습니다...
4. 소음도 에어드레서 승
일단 이건 스타일러가 무빙으로 털어주는 기능 때문인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소음 생각보다 큽니다. 안방에 있는데, 특정 모드는 밤에 쓰기에 무리가 있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에어드레서를 쓰면서 소음이 좀 크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를 못해 좀 당황스럽습니다.
돌려줘요 내 에어드레서...
삼성전자 무선, 가전사업부 임직원들은 독창성이 결여된 자사 제품을 볼 때 마다 자괴감이 들지 않으려나요?
삼성은 이리저리 우회해서 구현했다고 들었습니다. 그에 따른 제약과 성능 감소도 당연히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선 에어드레서가 더 크다는 것만 본 기억이..
그리고 이미 제품의 기본기능 자체는 차이를 못느끼겠다가 가장 처음 1번 항목입니다. 그리므로 나머지 추가 요소들로 판단을 해봤습니다.
가끔 건조.. 뭐 그렇습니다.. ㅎㅎㅎ
기본적으로 진동, 소음 차이가 너무 커요.
그냥 이게 삼성의 기술이구나 했습니다.
AS에서도 그게 정상이래요.
사용기간이 2년 vs 2개월이라 아직 더 써봐야겠습니다만, 의류 관리 기능 자체는 두 제품 모두 별 차이가 없다는게 제 1번 항목에 대한 평가였습니다.
결국은 애완동물 털 같이 털어줘야 할게 많다면 차이가 극명하게 발생하겠지만, 제 생활 패턴상에서는 큰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타일러가 의류관리 성능에서는 20-30분 코스로도 에어드레서의 더 긴 시간 관리보다 효과적으로 끝나서 더 좋습니다만..
삼성같은 경우에는 흔들어서 터는 것이 특허에 걸려서 고육지책으로 에어로 불어서 하는 것이구요.
이 부분에서 소음이 스타일러가 더 나는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스타일러만 써봐서 비교는 어렵지만, 밤에도 표준모드로 돌립니다.
아마 옷끼리 부딪히면서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밤에 돌려도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싱큐 부분은 동감합니다. 이건 스타일러만의 문제는 아니고 싱큐 앱 자체에 뭔가 기대를 하면 안 됩니다.
에어드레서는 옷걸이 자체에 바람/스팀이 통해서 옷 내부로 스팀이나 바람이 직접 통과합니다.
이게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는데(두꺼운 외투 내부도 살균 가능하므로) 엘지는 무빙 자체가 어떤 핵심 포인트인 것 같아요. 소음은 적었던 것처럼 무빙땜에 나는걸로 생각은 듭니다.
제목을 바꾸셔야할듯
디스플레이에서 뭔가 정보를 뿌려주는게 더 있어보이니까 그러신듯
뭐 그냐 삼성을 더 좋아하시는 분 같으십니다 ㅎㅎ
(그래서 LG쪽은 딱히 옷걸이에서 안나와도 스팀이 옷 내부에도 잘 침투하는 편이죠.)
이런식으로 정말 온갖 기술을 다 특허 등록 해놔서.. 성능이 LG보다 좋기 어렵다 라고 이야기하죠.
단순 단기간 비교가 아니라 둘 다 구매해서 오랜기간(물론 스타일러는 오랜기간은 아니나 단순 체험 이상으로 사용중이므로) 써보고 쓴 글이 없는 것 같아 적어봤습니다.
단순히 제가 두 제품 중에서 삼성이 더 좋다고 써서 그러신 걸까요? 안타깝지만 저는 지금 집에 삼성 완제품 가전이 하나도 없습니다.
기본기능 자체는 차이를 못느끼겠다는 1번 항목은 보이지 않으신가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머지 비교 가능했던 항목들을 적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본기능은 모르겠다고 대충 넘어간다는 코멘트가 제일 어이가 없네요 전 두 제품을 충분히 다 써보고 차이가 없다고 적었습니다. 그럼 차이가 없는걸 무슨수로 장황하게 쓴답니까)
글은 그냥 두겠습니다.
스타일러는 몇 번 사용하지 않으셨다면서요?
왜이리 날이 서계신지 모르겠네요.
(LG 쪽 대표 단점은 먼지를 빨아드리는 구조의 집진 필터가 없어서 내부 청소가...)
1번 항목에서 별차이 없음..하고 넘어가버리니 제대로된 비교라고 사람들이 못 느끼는거죠.
모든기기가 장단이 있을뿐인데여.
/V
친엘지에 가까운 댓글들 (X)
다수의 후기들을 비교 검토해보고 결론내린 댓글들 (O)
이게 맞죠.
설마 여기분들중 (다는 아니겠지만) 두제품 다 사용해보신분 없을거 같으세요?
저만 해도 스타일러 쓰고 있고 직장에 에어드레서도 있어서 거의 매일 사용합니다
직관성면에서 스타일러가 훨씬 나아요
자동차 인테리어에 버튼 없애고 메뉴를 뭔가 더 복잡하게 찾아 들어가서 더 누르게 하는 추세를 사람들이 괜히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바지주름 잡는 기능이 있고 없고 만으로도 직장인들의 효용성에선 천지차이 입니다
그런데 정답이 있다는 것처럼 적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참 뭐라고 글을 적어야 하나 싶습니다.
A/B 제품 중에서 B가 더 많이 팔리고 후기가 좋은 제품이라고 해서, 해당 제품이 저한테도 딱 맞을거란 보장은 없습니다.
그저 둘다 가지고 있었어서 비슷한 구매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사용기 게시판도 아니고) 가볍게 적었는데 비아냥 대시는 분들이 일부 계시네요.
얼마 써보지도 않고 올린다든가, 이제는 뭐 둘다 쓰는사람이 저만 있겠냐는 글까지.
공감을 못할 수는 있습니다. 당연한 부분이구요.
그래도 누가봐도 상식 수준에서 떨어지는 댓글은 좀 아니지 않을까요.
클리앙 오랜시간 이용했는데, 그냥 제가 잘못된 글을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글은 그냥 두겠습니다. 특정 제품에 대해서 악의로 쓴 글도 아니고,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결론은 제가 에어드레서를 양도하고 스타일러를 샀다는것이고, 이전 제품보다 부가적인 부분에서 만족을 못했다는 것입니다.
A/B 제품 중에서 B가 더 많이 팔리고 기능도 더 많고 후기도 좋다고 해서 해당제품이 저한테도 딱 맞을거란 보장은 없습니다 ← 이 당연한 부분이
유독 스마트폰 및 다른 카테고리라도 삼성브랜드가 붙으면
희한하게 마사지가 되는 경향이 매우 강한곳이 클량이라..
뭘까? 왜 이건 또 이리 공정한가?
(각각의 장단점을 인정)
란 느낌이 들어서 저도 개개인의 주관이란것을 무시하고 댓글을 달았네요
(뽀히히 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십수년간의 클량 전체적인 분위기)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