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사망하니까요. 대부분 순식간에 정신을 잃고 몸은 그야말로 뼈가 다 부러지고 만신창이가 되어 사망합니다.
자동차에서 안전벨트를 매도 시속 1백킬로가 넘는 상태에서 충돌이 발생하면 거의 사망하죠. 선박의 속도는 군함의 경우 시속 35킬로 내외입니다. 그 정도에서 충돌이 발생하면 몸이 살짝 날아갈 정도죠.
어뢰의 폭탄에 의해 피침되는 경우 속도는 수백킬로 이상입니다. 중어뢰에 의해 폭침을 당하면 그 중격에 의해 거의 대부분이 일순간에 정신을 잃습니다. 공격을 당한 승무원들은 거의 혼이 빠지게 됩니다. 천안함 승무원들 구조장면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천안함 사고후 현장에 도착한 선박은 구조를 한 해경이 아니라 백령도 주둔 해병대였죠. 그런데 천안함 승조원들은 백령도에서 출동한 군함 접근을 소리쳐서 막았습니다. 물살이 세서 구조중에 부상당할 염려가 있으니 접근하지 말라고 소리쳐서 4-50분 이후에 인천에서 출동한 해경의 고무보트로 구조됐죠.
당시에 천안함 현장을 촬영한 수 많은 동영상이 있습니다. 그 동영상에서 나온 천암한 승조원들이 전투를 경험? 기가 막힙니다.
천암한 승조원들은 전원 평택에 장기간 수용되어서 외부와 접근 자체를 차단했죠. 그리고 사망자 가족들은...
국민성급에 대기업들이 호응을 했죠. 희생된 군인들 중에서 천안함에서 사망한 군인들만큼 보상받은 경우는 없을 걸요. 초기에 천안함의 결함 주장하던 유가족들 목소리도 쏙 들어갔죠.
전 천안함 어뢰 폭침을 믿지 않습니다. 천안함의 프로펠러, 돌돌 말린 프로펠러 블레이드는 절대로 급정거에 의해 생길수 있는 형상이 아니라 깊은 뻘에 수 차례 전진 후퇴를 한 흔적임이 분명했죠. 해군은 급정거에 의해서 그렇게 됐다고 보고서에서 썼죠. 지구상 그 어떤 프로펠러 블레이드라도 수거해서 급정거 실험으로 천안함의 그것과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면 저는 수긍할게요.
저는 선박의 프로펠러 블레이드가 어떻게 어떤 재질로 만들어지는지 구체적으로 압니다. 그래서 그 블레이드 말려 있는 것(정방향 및 그 역방향으로 말린 상태)을 보고서, 천안함은 일순간의 충돌이 아니라 점착력이 아주 높은 뻘에서 수차례 전진 후퇴했다고 확신합니다.
당시 보도됐던 현장 화면들을 보세요. 천안함에 대한 처리 방침 시간을 벌기 위해서 천안함 69시간 생존설을 퍼뜨렸던 놈들, 다 잊으셨나요?
천안함의 진실은 '버블제트 어뢰'에 모두 담겨 있다고 봅니다. 저 용어를 쓴 놈들이 조작을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원들은 것은 많지만 제대로는 모르는 밀리터리 매니아 놈이 초기에 퍼트린 저 단어, 거기에 진실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블제트 어뢰, 버블제트는 추진방식 즉 어뢰가 공격을 하기 위해 기동하는 방식이지 절대로 파괴를 하는 공격방식이 아닙니다. 이 차이조차 모르고 헛소리를 찍찍대는 것들에게 속아 넘어가는 수준이 참 한심합니다. 미국의 신형 어뢰가 군함의 용골이 아니라 용골 ㅇ래에서 의도적으로 폭발해서 공격을 한다는 헛소리를 해대는 저능아들이 무척 많죠.
전세계 모든 어뢰는 공격하는 선박을 당연히 직격해서 폭발하도록 설계됩니다. 선박 아래에서 비접촉식으로 폭발하는 어뢰는 단 한개도 없습니다.
제트는 한쪽 방향으로 미치는 힘으로, 수중 폭발이 발생해서 공기(밀도가 1/000)와 만나면서 생기는 물기둥은 명백하게 다른 겁니다.
시간이 흐르니 이제 천안함에 대한 아주 신빡한 시도들이 생겨나는 듯 하네요. 천안함 사건 초기 자료를 모두 확보하는 것으로부터 진실규명을 해야 합니다. 특히 맨 처음 구조되던 장면.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1. 어뢰가 수백킬로미터로 항주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어뢰 폭발에 의한 충격은 순식간에 발생하므로 자동차 사고와 비유할 경우 수백킬로미터(당연 시속)에 해당한다는 내용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2. 여러분이 버블제트 어뢰가 미군에도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구체적으로 단 하나라도 제시를 해 보세요. 2차대전 당시 미군의 어뢰는 신뢰성이 최악이었습니다. 특히 일본해군의 어뢰와 비교해서 거의 대부분의 미군 어뢰가 불량이었던 것으로 압니다.
3. 지구상에 의도적으로 비접촉식 폭발을 하는 어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중은 공기에 비해 밀도가 1천배라서 폭발의 압력전파가 공기에 비해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어떤 폭발이든 원점과의 거리 제곱에 비례해서 파괴력은 줄어듭니다.
위에 글 상당히 설득력 있네요..
어느 정부때 일을 떠나서 진짜 납득이 되도록, 시원하게 좀 밝혀줬으면 좋겠네요.
왜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이 있는데, 그게 정치적으로 이용 된다는 말이 나와야 하고, 나의 불신이 사상검증으로 몰려야 하는지. 답답하네요.
방송을 보진 안았지만 얘기가 나온 실패한 경계 설은 당시정부가 풀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정부는 방침이 정해진 이후론 천안함 용사 대접을 했던 것 같은데
다 지나와서 굳이 재정리될 필요가 없는 부분까지 손을 댄 것 같아서.
방송을 통해 가려야 할 부분이 있었나? 와 방송으로 형성된 여론이 앞으로 어느방향으로 쓰이는지 를 보고 판단하게 될 것 같네요.
문득 국정원 들어가신 뒤로 곶간에 곡식 풀듯 하나씩 던져주시는 박지원 원장이 생각납니다.
될리가 없겠죠..
"점착력이 아주 높은 뻘에서 수차례 전진 후퇴했다고"
시뮬레이션 실험을 해보니 단단한 모래 퇴적층에 얹혀지는 식으로 좌초를 한 상태에서
빠져 나오려고 전진과 후진을 반복 했다는 가정이라면 설명이 된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날개의 끝이 안쪽으로 구부러졌다가 다시 바깥쪽으로 휜 모양과 날개끝이
찢기고 끊어지고 갈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샌딩 스크래치 자국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폭침후에는 절대로 나올수 없는 물리적인 현상이기에 저것부터 규명이 되야겠죠..
신상철씨 말대로 비록 사고라 하더라도 천안함 근무자들은 이미 조국의 영해를 지키던
영웅들인데 어떠한 불순한 목적으로 거짓이 덧씌워진 바람에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고 패잔병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하는 말이 맞는거죠..
스웨덴뿐 아니라 다른나라 조사팀도 이런건 못봤을수도 있습니다..
나가거나 내장파열이 없다는 것은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입니다.
사망자들 사인도 죄다 익사..
여기에 그 증거 라는게 있었습니다. (코메디)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702457
"내가 종교처럼 숭앙하고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려고 하는 것은,
국가나 애국이나 그런 것이 아니라 진실이야."
국민이 군이나 나라를 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니죠.
사람들 수십명이 죽었는데 죽은 원인을 사회적 합의로 결정하나요?
그런 의미를 잘 표현한 말이 있어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하죠.
군 의문사도 실제는 상급자 폭력에 죽었어도 시끄러운게 싫다는 사회적 합의만 있으면 자살 처리해도 괜찮다는 말이랑 다를게 없잖아요.
그러나
배가 가라앉고 있는 상황에서 장병들이 수장되어 가는 동안 그걸 방조했거나 계속 헛다리 짚어가며 구조를 지연시킨 인간들이 있다면 철저히 진실을 밝혀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상황에 대한 대응 조치와 구조에 관한 매뉴얼을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팔아먹고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이득을 받아쳐먹는 매국노들이 있는데 그 인간들을 작살내는게 사회의 이득입니다. 다 쳐먹고 좋은게좋은거지 하면서 덮는건 범죄를 장조하는거고요. 매국노를 쳐죽이는게 사회엔 반드식 이득입니다.
이유도 모르고 억울하게 죽은 내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이런 말 지금처럼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그게 아니라면 쉽게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참 남일이면 쿨하죠...
사람은 당해봐야 알죠..
https://archive.is/tx9LL
НЕ КОРМИТЕ ТРОЛЛЯ
진실이다 아니다 뭐 싸우는 것까지야 이해하겠는데, 이 글은 대체 뭔가요 ?
위험한 말씀이시네요
왜 꼭 깨져야한다고 생각하시죠?
깨질 요인이 있으면 깨지고 없으면 안깨지는겁니다
혹시 폭발하면 화염이 솟구치는 영화속이미지를 너무 맹신하고계시는건 아니신지...
하지만 그냥 구글에서 torpedo test만 검색해도 어떻게 터지는지 다 나옵니다.
그 물기둥 치솟는게 보기엔 강력해보여도 수면 밑의 기체가 수면을 돌파하면서 위로 상승하는 현상이지
애초에 그런 물줄기가 선체를 동강내고 객실 구석구석 훑으며 파괴하는게 아니라는 얘깁니다.
버블 상태일때는 선체에 영향을 가하고 물기둥으로분출될 때는 수직방향으로 올라가는 힘이 지배적이니
단면의 객실은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지 않고 클레이모아나 수류탄처럼 금속파편으로 공격하는게 아니니
형광등도 안깨진거죠
폭침이 사실이고아니고를 떠나 제대로 공부하고 읽어본사람중에 폭침이라고 믿는사람이 없다는 주장에대해 얘기하는겁니다
차라리 천안함 선장이 "배가 어디 모래톱에 얹혀져 좌초가 되었는데 전후진하면서 간신히
빼내서 돌아오다가 폭침에 당한것 같다"라고하면 믿어주려고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폭침이라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다."라고 하신거지 "폭침이다"라고 하신게 아닙니다. 행간을 읽으면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문장입니다.
"안믿으면 빨갱이!"식의 몰아가기는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천안함 스토리를 보면 황우석 사건이 생각납니다.
안타깝습니다
일단 위키백과에는 '충돌하거나 접근할시 폭발한다'라고 되어 있네용...
그러자 나온 말이 일반어뢰의 버블효과였다는건데.. 직격보다 근접 타격이 더 효과적인 무기가 존재하는지는 아직 모르죠 실존하지를 않으니까요
자기 근접신관 쓰는 어뢰가 배 하방에서 폭발하면 동일한 효과 나는거 아닌가요....??
수면의 물에는 압력을 주지 않고 배에만 압력을 집중시키는 기술이 현존하지 않기에 일반어뢰로는 어뢰설이 설명이 안되고, 가상의 버블어뢰는 현존하지 않고... 그래서 어뢰설로는 설명이 안되는거죠
글쓰신 분이 모르고 계시는 부분인 것 같아 첨언합니다.
누가 -> 글 전반적으로 특정 세력이 의도적으로 격침한게 아니라는 주장임
버블제트 어뢰를 써서 -> 본문에 버블제트는 공격 방식이 아니라 추진방식이라고 적혀 있음
격침햇다는 -> 본문에 격침설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음
본문을 정독한게 맞으신건지 아니면 대강 키워드 몇개만 훑고 내려오신건지 궁금합니다. 전자라면 어떻게 본문을 다 읽으시고도 이렇게 정반대의 해석을 하신건지 의문…
‘기둥뒤에 공간있어요’ 하는 글에 ‘그래서 차주는 조수석으로 내렸다는 건가요?’ 하는 댓글 달리는 거 보는 느낌이에요
스쳐서 맞았을수도, 끝부분에
맞았을수도 있죠
저런 얕은 바다에서 어뢰로 맞추는게 훠~얼씬 어렵습니다.
https://archive.is/Tq3AX
НЕ КОРМИТЕ ТРОЛЛЯ
그럼 현정부는 조작을 방조하는건가요?
그냥 보고싶은것만 보고 생각하고 싶은것만 생각하는지
되돌아 보세요.
아무리 현정부라고 하더라도 모든 의혹을 다 헤집을 수는 없는 겁니다. 시간과 검증이 더 필요한 사안도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국방부가 적극적으로 개입된 사안이고 우리군 전체에 대한 신뢰의 문제가 될수 있어 정부로서는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지금 정부가 민주정부니 이번 정부에서 의혹 제기 하지 않으면 그건 진실임!"
이런 사고는 도대체 어떻게 할 수 있는 겁니까?
그러한 사고는 님이 하고 계신거지요.
제 말중에 그런 내용이 어디에 있죠?
말도안되는 의혹을 현정부도 거짓이라고 말했으면
이젠 사실을 직시해야죠...
끝까지 광우병 소고기도 그렇게 거짓말 했지만...
책임도 안지고....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게 확실히 보이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53257
이런거볼때마다 어디분야에든 방구석 코난과 타진요들은 끝이없구나 생각드네요
드러난 사실을 가지고도 음모론에 휩싸인 그분들은 설득이 불가능할거같아요
저게 멀쩡하다구요??
천암함 생존자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문제를 플어보았다 .. 라고..
문제는 천안함 침몰 조차도 정치적으로 사용했던
이명박정권은.. 정말... 에휴
이런 분들 있는 이상 멀었군요.
자기신관으로 의도적으로 목표선박과 거리를 두고 어뢰를 폭발시킨다는 건가요? 황당한 주장입니다. 목표파괴선박과 접촉해서 폭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죠. 거리가 떨어지면 거리의 제곱에 비례해서 폭발위력이 감소합니다.
초공동현상을 이용하여 만든 '러시아 쉬크발 어뢰'를 언급하면 전문성이 있어보일거라 생각하시나요?
버블제트와 초공동현상이 어떻게 다른지는 다른분이 이미 설명해주셔서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공감수가 180이 넘었네요.
....하. 잘 모르는 내용 이렇게 헛소리를 당당하게 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러게요….
실제 해군에서 어뢰 훈련하신분들은 믿지 않을거 같네요.
저도 믿지 않고있구요. 저렇게 깨끗하게 두동강나지 않아요.
전 오히려 어떤 상황으로 피로파괴가 일어나서 배가 "째졌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아해군 pcc나 ff급 함정에 보면 배중간부분에 피로로인해 선체균열가있는 배가 많습니다
다른 어뢰 시험 프롭함과 비슷하게 되었든데요
저 같은 무지한도 피로파괴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것들도 두쪽으로 쪼개지기만 한 모습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아니면 구멍 뚫려서 가라앉던지요
미사일에 직격해서 내부로부터 폭압이 발생하지 않는 한 현대함정들 격파된 모습들 보면 대부분 크게 박살나서 구조물이 터져나가 보이던지 하진 않죠
혹시 모르죠.
통일이 되면 한참 후에 재 조명이 될지...
어뢰로 배를 직격하면 오히려 공격력이 떨어집니다.
어뢰는 물속이동이라 속도가 낮아서 자체적인 운동에너지가 매우 낮고, 폭약으로 인한 폭발은 해당 부위 손상은 크지만(직격으로 인한 손상은 숨길수가 없습니다) 배가 두 동강이 나서 침몰할 정도로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배가 기능을 상실해서 부력이나 복원력을 잃고 서서히 침몰할 수는 있겠죠. 만약 어뢰 한 발을 배에 직접 꽂아 순식간에 침몰했다면 공격자 입장에서는 꽤나 행운인 상황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썼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는데, 유튜브에서 보신 어뢰 군함 피격 장면에서 어뢰가 어떻게 동작하는건지 같이 보신건가요? 뭐 저도 거기까지 본 것은 아닙니다. 관련자료를 관심있게 보기만 했죠. 그 자료가 조작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제 머리속은 아닙니다.
보신 영상들이 대충 어떤것인지 짐작이 됩니다만, 어뢰가 배의 바로 아래에서 폭발하여 버블제트 효과로 용골을 부러뜨려 두동강 나는 영상들일 것입니다. 아마도 어뢰 사격 테스트 영상일것이고, 미국이 실시한 훈련이었다면 퇴역한 구축함이나 프리깃을 대상으로 mk48급 중어뢰를 쐈겠죠. 배에 직격하는 영상을 보면 배가 두동강나서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배 옆에 큰 구멍이 뚫리면서 배가 부서집니다.
저는 댓글에서 "어뢰 한 발을 배에 직접 꽂았을 때 두동강나는 경우"를 말했고, 어뢰 한 발이 부족하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다시 보니 전달에 문제가 있긴 했네요. 잘못된 이해를 불러올 수도 있어 정정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배가 크지 않다면 어뢰 한 발을 직접 꽂아도 충분히 직접 부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1200톤급 천안함에 250kg 전후로 추정되는 폭발장약을 가진 중어뢰를 쐈다면 말이죠.
다만 그랬다면 피격부위에 엄청난 파손과 흔적이 보일겁니다. 배의 골격이 부러지는 것이 아닌, 옆이 구멍뚫린 것 처럼요. 위에 다른 분이 언급하신 것 처럼 누가봐도 개박살난 형태일겁니다.
탄두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어뢰는 직접타격을 하는데, 오히려 탄두가 큰 중어뢰가 자기감응식 근접신관을 사용하는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걸 아무도 이야기하고 있지 않죠.
정치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만 있을 뿐.
여기서 뭐 사인이 익사가 아니니 형광등이 안 깨졌느니 기존에 다 반박된 이론 몇개 기억해놨다가 '내가 보기에는~' 이러고 있는거 웃기네요. 차라리 신상철씨는 신념이라고 치지,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은 손정민 씨 살해의혹 부풀리던 렉카랑 다를게 뭔가요. 합동조사서만 읽어봤어도 안 나올 얘기 그만합시다.
https://www.korea.kr/archive/expDocView.do?docId=26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