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쓰셨는데, ..........아마 여러 커뮤니티에서 많이 까이실 것 같습니다. 말이 되든 안되든, 진심이든 아니든, 거기선 무조건 까일테니까요. 물론 그걸 이용해서 이번에 당 대표가 되신 분도 있는데...........
전자라면 어쩌면 너무 필요 이상으로 열심히 쓰시느라 고생하셨고, 후자라면 도움은 될 것 같긴 합니다.
LG팬그만두니건강이좋아져요
IP 223.♡.10.163
06-16
2021-06-16 05:33:24
·
준스기 보라고 쓴 글은 아니잖아요.
쓰신 분도 준스기가 안볼거 알고 쓰신거겠지요.
우리 보라고 쓰신 글 이네요.
읽고 무엇이든 얻어가는게 우리 몫이구요.
써니
IP 223.♡.18.27
06-16
2021-06-16 07:49:47
·
LG팬그만두니건강이좋아져요님// 그렇죠 우리도 누군가에게는 말빨로 현장을 모면하거나 남의 준비안된 능력 한두개로 그 사람을 제외시키는 그런 청년일 수도 있는 거니까요. UN 기준 좋네요 ㅋㅋ
하바네라
IP 106.♡.11.42
06-16
2021-06-16 08:50:01
·
@LG팬그만두니건강이좋아져요님 오 본받고싶은 태도입니다
고구마맛감자
IP 124.♡.82.66
06-16
2021-06-16 10:30:46
·
@LG팬그만두니건강이좋아져요님 역시 전직 LG팬...ㄷㄷㄷㄷ
문시민
IP 122.♡.18.97
06-16
2021-06-16 05:51:38
·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어찌보면 너무 당연한글인데 10대20대 젊은이들이 이러한 당연한 글을 보고 깨우치는 부분이 있었으면 합니다.
justajoy
IP 121.♡.181.244
06-16
2021-06-16 05:52:25
·
조윤정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로서가 아닌 다른이로서요. 저는 님의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그 경쟁을 통해 승리를 거머쥐는 자가 있다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그릇되었다고요. 현재는 그럴 수 밖에 없어 이런 식으로 이렇게 유리가 경쟁하며 승리를 거머쥐기위해 경쟁자를 제거해가며 살아가지만 결국 우리는 한 배를 탔고 한 팀이며 한 목적지로 나아가야되는 똑같은 사람들인것을 변함없이 잊지 않고 정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여기서 말한 목적지는 인류애를 통한 인류의 번영입니다.)
그런데 이준석은 자신이 잘난쥴 아는 소위 말하는 '나 좀 똑똑한데~'에 빠져있는 인간처럼 느껴집니다. 다른이의 말에 귀기울일줄 모르는 인간처럼 느껴지고 자신의 관점이 옳다고 믿는 그런 류의 인간인 것 같습니다. 그가 제시한 시험도 그런 류들의 생각의 연장선상으로 전혀 세상에 이득이되지않으며 '정글~' 이 발언도 세상을 더 망가 뜨리는 발언이자 믿음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은 누군가의 신념하나로도 쉽게 바뀔 수 있는 곳이기에 더 많이 고민하고 더 치열하게 생각하는 자가 리더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은 그렇지가 않은 듯 보입니다.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페북에가서 쓰고 싶었는데 맨날 제 페북에서 해킹해서 광고하는 판에 못 하네요. 글 감사합니다. (_ _)
문제는 .. 저런 기준으로 지금 20-30대를 회사나 , 사회에서 뽑았냐는 거지요 . 회사나 사회에 발을 딛이는 청년들에게는 높은 기준을 대고 인간적인 면보다는 엑셀 , 말잘하는 결을 보기보다는 말만 잘하는 것 . 이런식으로 기준을 삼아서 뽑은 게 아니냐는 거지요 . 글에도 있듯이 내가 할려니까 시간이 걸려서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데 , 그사람의 정성을 기준으로 해서 맡기는 걸까요 아님 시간대비 돈으로 맡기는 걸까요 ? 이런식으로 글을 쓰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 되어버립니다 . 나는 엑셀 잘 못하는데 , 다른 높은 이상이 있다 ! 이상을 펼치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는 남을 이용한다 ! 그 남은 매우 엑셀을 잘해야 한다 ! 를 쓴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 청년들에게 먹힐꺼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 이준석이 제시한 것은 기존세대가 청년세대에게 요구한 기본 능력이었습니다 . 그 능력이 안되면 가차없이 짜르던 사람들이 정작 자신들이 그 기준에 서게 되자 기준이 별거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 거 입니다 .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 거겠지요 . 제 생각입니다만 , 이준석이 정말 그걸 기준으로 사람을 뽑지는 않을 것입니다 . 다만 역지사지를 느껴보라는 의미일 것 같습니다 . 남에게 기준을 요구하는 건 쉬워도 정작 본인이 그 자리에 서봐야 그 기준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 그 기준에 서게되는 사람의 기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는 것 아닐까요 ? 이준석을 지지하지도 저 기준을 이해할 생각도 없습니다만 , 지금 사회가 얼마나 경쟁위주의 남을 밟고서야 하는 사회가 되었는지 , 거기서 밟고서는 기준이 “공정” 이라는 것으로 둔갑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할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
매년마다 언론에 오르내리려고 공무원들에게 무지성 국감자료요청 하는 인간들이 액셀하나 다루지 못하는데 그건 그냥 남을 부려먹겠다는 마인드인거지 건실한 국가관과 신념이 보고 있다고는 어려운법이라..
KeiGun
IP 168.♡.154.120
06-16
2021-06-16 09:13:52
·
혹시나.. 이준석이 이 글 보고 정신을 차릴까봐 (그럴리는 없겠지만) 더 겁나는데요? 정신 차릴까봐 ㅋㅋ 그냥 이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 국짐당 늙은 너구리들이 호락호락 당하고만 있지도 않을거 같고.. 저 내용을 국짐당 너구들이 모르겠어요? 하버드 나온 놈만 똑똑해요? 그 양반들도 입으로 똥만 싸서 그렇지 서울대 같은 고학력자들도 많고, 판검사들도 있고.. 똑똑한 인간들 많아요.
지금의 10대들이 이준석을 지지한다? 뭐 그러라고 하세요. 그게 멋져보이거나, 이준석이 본인들을 대변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선택도 존중해 줘야 하는거죠. 돈 많은 사람들이 국짐당 지지하는 거.. 별로 이상하게 생각 안하시잖아요. 그러다 부딪히고 깨지고 그렇게 해서 정신이 차려지기라도 한다면 다행이고 안되면 할 수 없고..
규링
IP 112.♡.158.165
06-16
2021-06-16 09:17:29
·
좋은 글이군요. 근데 저쪽당에서 저 글이나 제대로 이해할지... 지금 클량만 해도 꼰대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 있을텐데...ㅡㅅㅡ
전자라면 어쩌면 너무 필요 이상으로 열심히 쓰시느라 고생하셨고, 후자라면 도움은 될 것 같긴 합니다.
쓰신 분도 준스기가 안볼거 알고 쓰신거겠지요.
우리 보라고 쓰신 글 이네요.
읽고 무엇이든 얻어가는게 우리 몫이구요.
우리도 누군가에게는 말빨로 현장을 모면하거나
남의 준비안된 능력 한두개로 그 사람을 제외시키는
그런 청년일 수도 있는 거니까요. UN 기준 좋네요 ㅋㅋ
오
본받고싶은 태도입니다
역시 전직 LG팬...ㄷㄷㄷㄷ
그런데 이준석은 자신이 잘난쥴 아는 소위 말하는 '나 좀 똑똑한데~'에 빠져있는 인간처럼 느껴집니다. 다른이의 말에 귀기울일줄 모르는 인간처럼 느껴지고 자신의 관점이 옳다고 믿는 그런 류의 인간인 것 같습니다. 그가 제시한 시험도 그런 류들의 생각의 연장선상으로 전혀 세상에 이득이되지않으며 '정글~' 이 발언도 세상을 더 망가 뜨리는 발언이자 믿음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은 누군가의 신념하나로도 쉽게 바뀔 수 있는 곳이기에 더 많이 고민하고 더 치열하게 생각하는 자가 리더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은 그렇지가 않은 듯 보입니다.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페북에가서 쓰고 싶었는데 맨날 제 페북에서 해킹해서 광고하는 판에 못 하네요. 글 감사합니다.
(_ _)
나이만 젊었지 올드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안철수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이들을 시험 통과하는 기계로 키우느라 수십년동안 시험 잘보는 게 진짜 능력이다 하면서 주입해 키운 결과가 이렇게 사회에 악역향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숫자로 환산되는 시험의 결과는 무엇이 되었든 "공정" 하고
그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이 권력을 쥐고 대우를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우리의 삶이라는 게 또 정치라는 게
그렇게 판단될 성질의 것은 아닌데 말이죠..
얼굴도 예쁘신데 생각도 예쁘시네요
그러니까 밑바탕의 문제지요. 정상적이었으면 보좌관에게라도 시켜서 뭐가 잘못 되었는지 알아봤겠지 그거 꼬투리 잡아서 사퇴하세요를 외치지는 않았으리라고 봅니다.
저것보다 더 나은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많으니 수능식 공정함에 열광하는 사회가 되는구나 싶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신가봐요.
https://archive.is/Tq3AX
НЕ КОРМИТЕ ТРОЛЛЯ
신고하려니 신고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한참을 달렸으니 쉬세요~
정신 차릴까봐 ㅋㅋ 그냥 이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 국짐당 늙은 너구리들이 호락호락 당하고만 있지도 않을거 같고.. 저 내용을 국짐당 너구들이 모르겠어요?
하버드 나온 놈만 똑똑해요? 그 양반들도 입으로 똥만 싸서 그렇지 서울대 같은 고학력자들도 많고, 판검사들도 있고..
똑똑한 인간들 많아요.
지금의 10대들이 이준석을 지지한다? 뭐 그러라고 하세요. 그게 멋져보이거나, 이준석이 본인들을 대변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선택도 존중해 줘야 하는거죠.
돈 많은 사람들이 국짐당 지지하는 거.. 별로 이상하게 생각 안하시잖아요.
그러다 부딪히고 깨지고 그렇게 해서 정신이 차려지기라도 한다면 다행이고 안되면 할 수 없고..
지금 클량만 해도 꼰대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 있을텐데...ㅡㅅㅡ
기본도 안되는 정치인 거르자 라는건데
이건 여야불문 공감하는 부분이죠.
근데 이걸 박지원을 예로 들며 이런식으로도 깔수있군요.ㄷㄷ
암 걸려서 같이 울어주고 뼈 부러지면 같이 슬퍼해주고 감기걸리면 같이 걸려주면서 살면 좋은 세상 되겠습니다.
실력없어도 따뜻한 마음 하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https://archive.ph/PvVoE
НЕ КОРМИТЕ ТРОЛЛЯ
뭣이 중헌디
태도는 중한 거 맞아요.
특히나 저 글이 이준석을 가장해 대중에게 하는 말이라면 더더욱이요.
글 내용에 전반적으로 동의하는데도 태도 때문에 거슬리네요
전체적인 내용은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래서 요즘 문해율이 이모양이죠
왜 저런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어떤 사람에겐 저런 말들이 꼰대로 보일 수 있지만..
내용 자체는 (개인적으로) 구구절절 맘에 와닿네요.
그리고 꼰대님들 당신들은 이런 시도조차도 안해봤잖아요?
글의 전반적인 태도에서 꼰대느낌 나는 건 인정합니다. 너무 거슬려요
근데 설득을 하려면 근거가 필요하고 예시는 훌륭한 근거죠. 풍부한 예기는 글을 풍부하게 합니다. 오히려 그걸 나 이만큼 똑똑해요로 읽었다면 둘 중 하나죠. 열등감의 발로이거나, 문해율이 떨어지거나.
전형적인 정치공학적 접근이네요
내용은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데 표현방식으로 인해 내용이 묻히는 글이네요. 대안제시도 없구요. 그저 진심이 더 우선된다 하면 김현미도 욕먹을게 아니죠.
그래도 직장인은 엑셀이 거의 밥벌이 수단이죠..
라고할뻔.
정말 꼰대 티가 너무나는 글이네요 ㅎㅎ
누나가 ....이것부터
청년 이라는 단어 ...잘 안써요 청년들은
그리고 내용도 너무길어서
읽으라고 쓴글인지 .. 누가봐도 꼰대에 나이는 40대후반에서 50대 같구요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614/107413848/1
기본 역량이 안되는 사람들을 배척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교육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번의 시험기회를 부여하겠다는 등 그 목적과 실행 방침을 여러번 밝힌 걸로 아는데,, 지켜보다가 이준석 공약대로 실행되지 않았을 때 욕해도 될거같은데요.
그부분을 짚으셨네요.
근데 이걸 왜 꼰대질한다고 하는건지? 반말때문에?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보시자고요. 에휴
그 어떤 대안도 없이 그저,,
근데 이준석 상대할 때 내용만 얘기해야지 니가 어리니까 내가좀 가르쳐줄게 이런 형식은 빼야함
이런 공격은 오히려 더 반작용만 일으킴
이준석본인이 어리다는 것을 무기로 엄청 잘 활용하고 있음
근데 수능식 공정함에 열광하는 K 국민들에겐 안 먹히겠네요.
반면 이준석은 2030이 원하는게 그거라는 걸 잘 알고 있고요.
고로 이 글은 실패한 글이 되는데, 동의하지 않는 대중을 설득하려는 목적으로 적힌 글임에도, 글 전반에서 꼰대스러운 태도가 넘쳐나거든요. 대중을 상대로 정치적 목적을 갖고 쓴 글은 내용 만큼이나 태도가 중요한데, 이 글은 그걸 아예 망각해버렸습니다
나이가 젊어 당대표가 됐는데
생각은 꼰대스럽고
“내가 선이야” 라는 독선적인
이준석,,,국혐당의 미래가 아주 밝습니다(?)
전문적인 일에는 기술을 갖춘 인재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술자의 마인드라는 것이 이 글의 요지같습니다
다른 연령층의 경험을 통한 노하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꼰대스런 경험자들이 있긴 하지만요
더불어가는 사회가 되지 않고 일부 계층만을 대변하는 것은 그 계층은 환호할 수 있지만
오래 못간다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음 양심 이 더중요하다. 뭐 이런 주장인데.. 선언지긍정의 오류가 아닌가요
그리고 내가 통과하면 사다리 걷어차고요.
로스쿨 1기스러운 이기적임이 신성시험공정제국 시대를 대표하는 정신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