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하소연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느낌이라면..
전 오히려 그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습니다.
이전에 몇번 이 문제로 대화를 해봐도 답 없더군요...
전 가만히 책을 읽거나 유튜브 보면서 되도록 말수를 줄이고 회사에서 풀가동한 뇌를 진정시켜야 하는데 와이프가 자꾸 회사일을 얘기하면 뇌가 쉬지못하고 타버리는 느낌입니다 ㅠㅠ...
단순히 맞장구만 쳐주는 것도 일이더군요..
다들 어떻게 맞춰서 사는지 참 신기합니다...
와이프는 하소연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느낌이라면..
전 오히려 그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습니다.
이전에 몇번 이 문제로 대화를 해봐도 답 없더군요...
전 가만히 책을 읽거나 유튜브 보면서 되도록 말수를 줄이고 회사에서 풀가동한 뇌를 진정시켜야 하는데 와이프가 자꾸 회사일을 얘기하면 뇌가 쉬지못하고 타버리는 느낌입니다 ㅠㅠ...
단순히 맞장구만 쳐주는 것도 일이더군요..
다들 어떻게 맞춰서 사는지 참 신기합니다...
너무 힘들어져요.....
그런 부분이 안맞는건 어쩔수 없는데 억지로 받으라고 하는것도 서로에게 좋지는 않은것같아요 ㅠ
나 : 응 그만뒀으면 좋겠어
부인 : 그래?? 그럼 나 씻고 나올.....
??? : 여보 그게 무슨 말이야 씻다니 왜
본인도 지키세요
부부니까 무조건 들어주고 참고 감내해야 되는게 아니고 한쪽이 고통스럽다면 그건 잘못된 겁니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고통받고 참아야 하는건 유지될수가 없는 파괴적인 감정해소 방법이고요.
대개 10대-20대 초에 많이들 하게 되는 굉장히 서툰 감정해소 방법인데 (특히 남자친구에게), 보통 주변인들에게 배척받거나 지적받고 고치게 되죠. 상대방이 어떨지 관심없고 본인 감정 풀리는 것만 생각하는 1차원적인 방식이라서…
고통스럽다는 것과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부드럽지만 확실하게 얘기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필 저희 집이 여친집과 회사의 중간이라서 뭐만 있으면 퇴근하고 저희 집 들러서
하소연 하고;;;; 집에 안들르면 전화로 한시간 넘께 하소연하고;;;
그게 매일 같이 그러니까 진짜 정떨어지긴 하더군요...
게다가 내 기준에서 이해 안되는 말을 부정적으로 하면
두배 힘든
계속 아내의 고층을 들어주는것을 스트레스로 받아 들이지 마세요 그럼 더 힘들어지고 화를 내아서 더 않좋아지니
나도 힘들지만 아내도 힘들었을테니 1시간 정도 아내를 위해 시간을 낸다고 해보세요 그리고 나의 고층도 이야기 해보고
응 그래 힘든거 이해한다 그런데 난 지금 쉬어야 내일 열심히 일할수있다
솔직하게 말하고 차단하는게 둘의 관계에 플러스랍니다
말하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풀리지만 듣는 사람은 멘탈이 파괴 ㅜㅜ
방송에선 연인의 사연이었는데 개선이 안되면 관계를 끊어야할 정도라고 했습니다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라는거죠
저도 이 문제로 여러번 부딪혔었는데요.. 그냥 습관인 것 같습니다. 습관은 또 잘 안 바뀌고요.
딱히 답은 없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공감해보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때 서로에게 도움될 만한 다른 대안을 같이 고민해 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술이 몇 순배 돌다 보니 노가다판 할베도 에인이 있다고.. 왜내고 물으니
부인환테 힘든거 이야기 해봐야 듣지도 않고 어쩔때는 오히려 더 걱정해서 차라리 애인한테 이야기 한다고.. 뭐 그러더라구요,
부인이나 여친이니 아 내가 해결 방안을 생각해야 하는구나 생각합니다 내 일도 해결도 못하는데 책임감 부담감이 생기는 것이죠
그리고 이야기 들어 보면 ‘니 잘못이야 할것이 더 많거든요 여자가 말하는 문제는 문제 해결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이죠 ,.. 해결 할려고 하지 마세요 아 힘들었구나 나도 힘들었는데 잘 참고있네 ... 응 그래 라는 말을 해주고 고개를 그득 해주고 눈을 맞추고 하먄 됩니다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게 되면 이혼률이 반으로 줄어들 겁니다.
부정적인 이야기 불평 불만은 단지 해결의 문제가 아니라 듣는 사람을 침식합니다
얼마전에 와이프가 다른 직장동료한테 감정쓰레기통 역할 한 번 당하더니 저에게 그동안 미안했다고 사과하더군요.ㅠㅠ
결국 역치가 넘어버리더라고요.
그냥 식사끝나고 커피마실때? 그정도만 잠시 하는정도.
둘다 말이 막 많은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리고 글 쓰신 분도 힘든일을 말하세요. 같이 공감하고 나누는게 좋습니다.
심지어, 꼽지? 꼬우면 성공해... 이러길래 그 다음부터는 집에서 직장 이야기를 가급적 하지 않게 되었었죠.
한데, 이 이야기를 다른곳에서 풉니다. 술을 마시던가, 친구를 만나던가 하는.
답은 없습니다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저극적으로 들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