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로 백수되서 6개월을 마음고생했네요.
거의 기운을 잃어갈때쯤..드디어..ㅜㅜ
이제 제문제만 하나 해결되면 올해는 걱정거리가 더 없을것 같아요.
일단 양대산맥 두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큰거 하나 넘긴 기분입니다.
남자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 중간에 경력을 아에 틀어서 시작한지 얼마 안된터라 직장 구하는게 더 힘들었던듯해요.
아무튼 오늘은 치맥! 무조건 치맥이랍니다^^
1월부로 백수되서 6개월을 마음고생했네요.
거의 기운을 잃어갈때쯤..드디어..ㅜㅜ
이제 제문제만 하나 해결되면 올해는 걱정거리가 더 없을것 같아요.
일단 양대산맥 두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큰거 하나 넘긴 기분입니다.
남자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 중간에 경력을 아에 틀어서 시작한지 얼마 안된터라 직장 구하는게 더 힘들었던듯해요.
아무튼 오늘은 치맥! 무조건 치맥이랍니다^^
아가야! 사랑해!
저도 40대 중반에 재취업하려니 같은 업종은 안되더라구요
(된다해도 밤샘을 지속적으로 해야해서.. 사실 되도 못할거 같아요. 영상제작쪽이었습니다)
지금은 판매영업쪽이라..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강등된 기분도 들고..(원래 사무실 관리직을 주로 하던터라..)
재이직도 생각은 해보고 있습니다만..
지금 급여조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지금도 다행히 기존 급여 정도는 커버가 되고 있어서..)
축하드립니다!!!
치맥과함께 뜨거운밤 되세요!!
남편 백수됐단 글 본 기억이나요.
저희집 얘기같아서 감정이입도 많이됐는데 진짜 축하드려요!
좋은방향으로 두 건 모두 흐르기를 바랍니다!
모르긴 몰라도 남편분도 은근 맘고생 있으셨을지 몰라요.
오늘은 남편 짱짠맨 이쁘다 이쁘다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맛있게 치맥드시고 행복하시길~~~
자기전에 한 번 서로 꼭 안아주세요~~
그리고 바로 주무셔야 합니다-_-;;;;;
다른거 하심... 으 흠....뭐 늦... 으..흠
축하드려요^^
대박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3개월간 백수로 지냈는데,
아내가 응원 많이 해줘서 잘 버텼었어요.
축하드립니다.
보통 일이 하나 풀리면 다른일도 같이 풀리더라구요. 나머지도 잘풀릴겁니다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는 농담입니다.
저와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도 아예 업종 변경해서 재취업 성공했습니다.
다행이 경력도 인정 받고 - 비슷한 업무를 볼 사람이 필요했다고 하더군요. - 모든 것을 신입사원처럼 바닥에서 부터 시작해야해서 부담이라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좋은 기운 좀 받나갈께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앞으로의 일들도 모두 잘 풀리실거에요.
40대로 접어드니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은 세번째 직장이지만 앞으로 괜찮은 곳으로 옮길수있을지 답이 안보이네요
열심히 살고 행복합시다!!
치맥 건배-!!!
작년 코로나로 짤리고 재취업했어서 감정이입니 되네요
저도 46인데 업종 바꾼뒤 계속 헤매고 있네요.
저는 1인사업쪽을 해보고 싶어서 뛰어들었는데
후회는 없어요. 다만 돈을 못 벌뿐. ㅎ
취업은 업종바꾼뒤로 경력이 뒷받침안되어 힘들더라구요.
있는 자리에서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와이프한테 미안하지만 걱정하기보다
앞으로를 좀 더 생각하고 나아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작성자님 가족도 그렇게 그렇게 긍정적으로 잘 준비하고 버티다 좋은 일이 생긴게 아닐까 싶네요. 화이팅 입니다. ^^
저도 다른 일을 해보고 싶지만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현업 말고는 다른 일에 도전하기가 쉽지 않네요.
며칠전에 회사에서 좀 욱했던 일이 있던터라, 저도 이직 고민이 있어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여담이지만 저는 쭉 유통관련업계에 종사하고 있는데, 첫 직장 팀장님이 금융권 출신이셔서
사회 초년생때부터 저도 나름 꼼꼼함이 몸에 배게 트레이닝이 된거 같아요.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어딜가나 유효한 스킬(?)이더라구요.
대신에 대충대충 넘기는 성격이 못되다 보니, 윗사람이고 후배들이고 그런 모습 보이는 사람들과 충돌이 가끔씩 생기긴 하네요. ^^;;
어쨌든 믿고 기다려주시는 가족분들도 계시고, 잘 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40에 전혀 다른 직종으로 이직해서… 벌써 일년이 다되어가네요. ^^
소꼬기~~~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