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임창정 스타일의 영화
임창정의 연기가 인기가 끌었잖아요
예전에 한 3~4년전? 커뮤니티에서 본건데
임창정이나 차태현 같은경우에는
흔히 말하는 감독좋고 작품성좋고 시나리오 괜찮은
영화들은 전부 s급 배우들한테 먼저가고
그 위에배우들이 거절하고 또 위에배우들이
거르고 남은영화를
선택할수밖에 없는구조라 확률적으로 안좋은 영화들을 찍을수 밖에 없다하던데...
뭐 그중에서도 보석같은 영화가 있긴하겠지만
그런 부분에서도 감이 이제는 떨어진도 같기도하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무리 지우려해도 차태현은 엽기적인그녀를 시작으로
수많은 예능들까지 임창정 역시 스카우트로 상을 받았지만
영화 초반부에 코믹적인 부분이 크고 지금도
예능 나와서 보여주는 모습 까지
이미지가 웃긴 영화겠다 혹은 안어울릴거 같다는 선입견이
진짜크죠
그 이후로는 스카우트 같은 영화 빼고는 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신동엽 감독의 영화에 계속 출연함으로써 커리어에 방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일부 영화는 시작단계부터 배우 정하죠. 투자 받아야 되니
고사한 작품 중에 과속스캔들도 있었구요..
조금만 더 기다려줘가 1년..2년...3년 정도 되다보니 술도 많이 먹고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다
결국 영화는 빠그러지고 방송으로 복귀를 하게된걸로 알고 있어요.
임창정은 당시 주연급으로도 성공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코믹배우 혹은 주연급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의리를 지키려다 물들어 올때 노 젓는 시기를 놓쳐 버렸고 흥행배우로서의 입지가 다져지려는 찰나에 멈춰버려서
이 후에 다시 작품을 하려고 해도 어려워진 상황으로 보입니다;;
만약 그때 의리로 기다려주지 않고 바로바로 작품을 하면서 영화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면
코믹이 아닌 여러 장르에 도전할 발판도 마련됐을거고
연기력이 워낙 좋은 배우이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아 영화배우로서 더 각인이 되었을수도 있겠지만..
그럼 우린 근래에 나온 임창정 노래나 방송에서의 재밌고 유쾌환 모습들을 보기 어려웠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ㅎㅎ
임창정과 차태현이 남들 버린거 받아서 찍을 레벨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