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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성격장애 배우자와 살아가기 93

182
2021-06-10 07:24:39 106.♡.0.166
Lichtenauer

는... 이제 포기합니다. 잠시 후에 법적 절차 알아보러 갑니다.


제 경우는 상대 배우자가 아마도 경계성 성격장애와 연극성 성격장애가 동시에 있는듯 합니다.(병원 측에서는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알려주진 않더군요.)


연애할땐 왜 모르냐? 하신다면 대부분은 속을겁니다. 특히나 남녀 관계나 사회 관계가 좀 부족하다면 100% 걸려든다고 생각하네요.


상당히 두꺼운 사회적 가면을 쓴체 살아가기 때문에 이 사람의 정체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인터넷 카더라에 따르면 정신과 의사들도 힘들어 하는 케이스가 경계성 성격장애라더군요.


아무튼 이런 상대를 남에게 얘기해봐야 저만 과민반응 하는 사람 혹은 예민보스라 불리고 편들어주는 사람도 없이 사소한 스트레스가 점차 쌓여가다 병으로 옵니다.


저는 중증 우울장애와 불면증, 심혈관계질환이 많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자다가 깨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충혈된 상태여서 맥박 확인해보니 120이더궁요. 수면중엔 150넘게 치솟는거 보고 정말 내가 죽겠구나 싶어서 이혼을 결정하게됩니다.


생각해보면 살면서 성격장애가 의심스러운 사람들을 몇 본것 같긴한데, 제 뇌피셜로는....


선빡필승 혹은 선즙필승이 잦은 사람, 확인이 불가능한(또는 장황하게 늘어놓다 뻔히 아는) 거짓말을 자주하는 사람은 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자기보호라는 이름으로 피해자라 포장하지만 아프면 병원을 가야죠... 자기보호랍시고 타인에게 피해주는건 주먹이나 칼을 안쓸 뿐이지 깡패나 똑같습니다.


의외로 이런 케이스가 많다는거 보고 생각나서 한번 써봤습니다.


맨날 투덜투덜 글만쓰네요 ㅎㅎ 다들 평온하시길...

Lichtenauer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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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3]
N.C.
IP 175.♡.147.152
06-10 2021-06-10 07:26:33
·
힘내세요 ㅠ
ThirtyTwoEight
IP 39.♡.25.247
06-10 2021-06-10 07:26:41
·
원하시는 결과 얻길 바랍니다.
electone
IP 117.♡.2.97
06-10 2021-06-10 07:30:16
·
힘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kongsae
IP 123.♡.172.135
06-10 2021-06-10 07:38:43
·
저도 그런 친구때문에 몇년을 힘들어 하다가 거리두며 멀리하니 좋아졌어요 . 그리구 만나도 오래 같이 안있는게 가장 중요한데 배우자는 피할수가 없으니 .. 그래도 알게 되었으니 . 본인 상처 잘 치유 하시고 건강해 지세요 . 힘내세요 .
밥스뚜끼
IP 175.♡.10.8
06-10 2021-06-10 07:46:50
·
남은 인생 길어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구르는고옴
IP 27.♡.211.160
06-10 2021-06-10 07:57:38
·
에고....건강하시길 빌어요
아에로플로트
IP 210.♡.25.18
06-10 2021-06-10 08:08:58
·
강력하게 동의합니다.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사실상 불가능한, 즉 제3자 입장에서 굳이 검증까지 할 필요는 없는 상황에서
교묘하게 자기에게 유리한 거짓말만 계속하는거.. 이거 당하는 사람은 죽습니다.
계속 누적되면 진짜 목숨을 버려야 할 정도로 억울합니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다른 사람들이 이해만 해 줘도 해소가 될텐데,
그걸 이해시키기 힘들거나, 말 꺼내면 쪼잔한 인간 취급받기 일쑤이거든요.
그렇다고 내 인생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100% 양보하고 살 수 있느냐..
그것도 불가능합니다. 어디에 맞춰줘야 하는지 자체가 명확하지가 않거든요.
맞춰줘도 어느 순간 언제 그런거 요구했냐는 식으로.. 정 반대방향의 욕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좋은 선택 하셨습니다. 멀리 떨어지는것 외에는 어차피 그 어떤 것으로도 해결 안됩니다.
나아지길 기대하고 참으면 참은 시간만큼 본인의 인생만 갉아먹는 겁니다.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 주는 부모님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거리낌 없이 헤어지는 것을 권할겁니다.
글쓴님의 상황을 100% 이해하며, 결정 절대 흔들림 없이 잘 밀고 나가시고..
그래서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미농이
IP 223.♡.164.201
06-10 2021-06-10 08:11:54
·
고민 많으셨을것 같아요..
꼭 행복하세요.
고구마빵
IP 211.♡.152.1
06-10 2021-06-10 08:21:18
·
극히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부류의 사람을 고쳐보겠다고 해봤자 가면 씌우기 밖에 안되고 그 가면조차 얼마 지나지 않아 벗어버립니다. 살기위해서는 결정해야합니다!!
두우비
IP 223.♡.91.187
06-10 2021-06-10 08:21:26
·
그걸 참지 못하는건 당신 잘못입니다. 당신의 어떤 성격이 그것을 못참게 만들었는 지 깊이 성찰해 보십시오...라는 조언은 다 개소리 입니다. 피하시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옵니다.
momo00
IP 112.♡.105.12
06-10 2021-06-10 08:30:45
·
PD는 피하라고 배웠습니다.....자신에 대한 통찰이 일도 없고 생기지도 않는 사람들이라 가까운 사람들만 휘둘리고 상처받죠.....힘내세요!!!
Manutd
IP 116.♡.199.169
06-10 2021-06-10 08:32:40
·
고민정말 많으셨을텐데 어떤 결과이던지 좋은 결과, 더 좋은 몸상태로 심신 안정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행복하고 좋으려고 한 결혼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닭껍질구이
IP 152.♡.12.234
06-10 2021-06-10 08:40:34
·
에고 갓난 아이까지 있으신거 같은데 ㅠㅠ
주인놈아밥줘
IP 106.♡.11.246
06-10 2021-06-10 08:42:19
·
고생많으시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lfthndr
IP 211.♡.32.103
06-10 2021-06-10 08:43:08 / 수정일: 2021-06-10 08:47:32
·
돌 되어가는 아이에 대한 이전글이 보여서 더 안타깝네요...
(엄마가 아이를 돌봐도... 아빠가 아이를 돌봐도... 쉽지 않고 아이에게는 결핍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을테니까)
최선.. 까지는 아니더라도 차선을 찾길 바랍니다.
mohae
IP 223.♡.51.136
06-10 2021-06-10 08:43:36
·
그런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함께 수렁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피하는게 상책이에요.
깜딩이A
IP 210.♡.65.2
06-10 2021-06-10 08:51:55
·
경계선 성격장애 입니다.
바운더리
류트
IP 39.♡.193.64
06-10 2021-06-10 09:06:40
·
@깜딩이님 바운더리가 아니라 보더라인입니다. 그리고 경계선 성격장애 보다는 경계성 성격장애란 단어를 더 많이 씁니다.
깜딩이A
IP 210.♡.65.2
06-10 2021-06-10 09:38:32
·
@류트님
아 보더라인이죠
그런데 많이 쓰인다고 해서 그게 맞는건 아니죠
사람들이 헷갈려서 쓰기 시작했을뿐이지 않나요
커피칼디
IP 133.♡.224.228
06-10 2021-06-10 10:47:58
·
@류트님 마치 뇌졸중을 뇌졸증이라 흔히 알고 있는 것 같은 문제인가 보네요.
여름이냥
IP 223.♡.140.207
06-10 2021-06-10 11:08:03
·
@깜딩이님

의사입니다. 배울때 경계성 성격장애가 맞는 용어로 배웠습니다. 교과서에도 그렇게나와있고 경계선 이라는 단어는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깜딩이A
IP 223.♡.201.140
06-10 2021-06-10 11:15:28
·
@여름이냥님
신기하네요 구글링만 경계성 성격장애로 해봐도 경계선으로 고쳐주려고 하는데요
커피칼디
IP 133.♡.224.228
06-10 2021-06-10 11:53:03
·
@깜딩이님 병원 공식 자료는 전부 경계성 인격장애라고 나오네요. 경계선 인격장애는 나무위키와 위키백과 정도고, 나무위키에 기록된 일본어 명칭도 경계성 인격장애네요. 일반인이 아닌 업계 용어는 이쪽인 듯 합니다.
Corhydrae
IP 175.♡.138.63
06-10 2021-06-10 12:06:50
·
@깜딩이님 의학을 구글링으로 배우려고 하시면 심히 곤란합니다;;
깜딩이A
IP 223.♡.74.161
06-10 2021-06-10 12:12:39
·
@커피칼디님
말씀대로 논문 검색 툴에서는 경계선 인격장애를 경계선으로 고쳐주려고하네요
다름아니라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이라는 책에서 경계'선' 장애에 대해서 나왔었기때문에 그랬던건데 번역 문제였나봅니다
여러분께 폐를 끼쳤네요
김낄낄
IP 211.♡.88.174
06-10 2021-06-10 08:54:40
·
정신질환 있으면 사실 피곤하긴해요..
lago
IP 218.♡.32.8
06-10 2021-06-10 08:58:02 / 수정일: 2021-06-10 08:59:15
·
엄마도 아빠도 산후/육아 우울증 같아요.
이미 대화로 풀기 어려운 상황인거지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차선책 없을까요? ㅜㅜ
님도 걱정이 잘 되었으면 하는데, 아이가 더 걱정이 되서요. ㅠㅠ
히로히로
IP 121.♡.88.117
06-10 2021-06-10 09:08:01
·
선빡필승 선즙필승.......하.......여기서 턱막히네요... 잘 해결보시길 :)
beatration
IP 61.♡.74.178
06-10 2021-06-10 09:09:22
·
대부분의 사람과 부부는 일정치의 성격장애를 안고 살아갑니다 다만 아이들에게 해당 성격장애가 발현되기 시작하면 정말 괴롭습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
PacMan
IP 220.♡.115.64
06-10 2021-06-10 09:10:32
·
연애할땐 정말 모르는거죠
저도 이혼하고 아이랑 나와서 살고 있는데 이제야 좀 사람 사는거 같습니다.
CONTAX
IP 211.♡.76.194
06-10 2021-06-10 09:13:32
·
아내분께서 정신과 치료 받아보시는 건 어떠실 지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Lichtenauer
IP 106.♡.0.166
06-10 2021-06-10 09:17:55
·
@CONTAX님 스스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안합니다... 얼마전에는 자살하는 연기하길래 그냥 경찰 불렀습니다. 그 뒤로 복용량 늘려도 효과가 전혀 없더군요. 강제 입원이냐 이혼이냐 둘중 하나인데 전자는 제 돈 쓰면서 까지할 맘이 안생기더군요. 기다릴만큼 기다린거 같고 참을 만큼 참은거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두냥아빠
IP 39.♡.47.11
06-10 2021-06-10 14:28:14
·
@CONTAX님 정신과에는 성격장애자들은 안오고 그들 때문에 정신병이 생긴 분들이 온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SpaceDust
IP 154.♡.20.154
06-10 2021-06-10 14:36:30
·
@CONTAX님

유경험자로 말씀드리자면, 여러 사람들에게 폭력으로 피해를 주는 상황이 아니면 치료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정신질환이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미
IP 223.♡.84.50
06-10 2021-06-10 15:00:39
·
@CONTAX님
참 어려운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IP 165.♡.210.86
06-10 2021-06-10 09:17:48 / 수정일: 2021-06-10 09:18:02
·


이건지도 한번 보세요
보통 주변에 이런분 계시면 피하는게 1차 답이긴 한대
해결의 의지가 있으면 전문상담을 같이 받아보는것도 해결점입니다.
본인이 인정하지 않거나 3자에 의해 정의되지 않으면 해결하려 하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거든요
생각보다 약물치료나 대안적 치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라이언백
IP 180.♡.39.240
06-10 2021-06-10 09:21:18
·
임상적인 성격장애는 우리가 보통 말하는 성격파탄자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 경계선(성) 성격장애의 경우 노련한 임상가들도 힘들어합니다. 주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유형으로 이미 서구권에서는 문학이나 tv드라마등에서 공포적 서사로 자주 다뤄지지요.
전문가도 치료하기 힘든데 어떻게 일반인이 감당하겠습니까. 장애가 개인의 잘못도 아니지만 글쓴이의 잘못은 더욱 아닙니다. 그동안 고생하셨고 앞으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ichtenauer
IP 106.♡.0.166
06-10 2021-06-10 09:49:04
·
@달콤쌉쌰롬님 자존감이 매우낮고 피해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보호하려고 거짓말에 거짓말을 덧 씌웁니다. 나중에는 거짓을 진짜 본인으로 착각을합니다. 매우 깊고 정교한 거짓말이지만(당황하면 허술해집니다) 논리적으로 반박되면 매우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나더군요. 거짓말이 얼마나 깊냐면 상담하는 의사나 경찰도 듣다가 힘들아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본론만 들어가면 제가 쪼잔한놈이거나 나쁜놈처럼 보이게 설계되어있습니다. 그게 상대를 좀먹게 하더군요.
머갈이
IP 118.♡.7.187
06-10 2021-06-10 10:09:57 / 수정일: 2021-06-10 10:10:43
·
@Lichtenauer님 리플리 증후군 같은걸까요.. 주변에 두명정도 본거 같습니다..이상한 소리 늘어놓는다 싶으면 말짜르고 바로 다른 화제전환시키죠..
삭제 되었습니다.
흐르는강물처럼...
IP 180.♡.116.168
06-10 2021-06-10 12:35:29
·
@Lichtenauer님 제 전처하고 똑같은 케이스네요. 아이들 때문에 피눈물을 흘리면서 참다가 결국 이혼했습니다. 끝없는 고집, 거짓말, 다른 사람들에게 허위로 저를 모함하고, 혼수도 제돈으로 마련하고.....주변사람들에게는 세상 불쌍한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하고....악마가 따로 없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라미
IP 223.♡.84.50
06-10 2021-06-10 15:03:35
·
@흐르는강물처럼...님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라미
IP 223.♡.84.50
06-10 2021-06-10 15:04:31
·
@heon2slow님
휴. 기운내시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kawana
IP 59.♡.184.201
06-10 2021-06-10 15:13:04
·
@heon2slow님 장난 아니네요..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ovehis
IP 218.♡.96.250
06-10 2021-06-10 09:32:48
·
지인이 정신과의사인데... 부인이 정신에 문제가 있어서 3년쯤 고생하다 이혼했습니다. (정확이 같은 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후안곤잘레스
IP 211.♡.48.150
06-10 2021-06-10 09:36:30
·
배우자를 정신과 상담을 받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트러블 땜에 고민인데 가보자고 해도 안간다고 해서요
Lichtenauer
IP 106.♡.0.166
06-10 2021-06-10 09:39:13
·
@후안곤잘레스님 부부 상담으로 갔어요. 다만 민감하고 예민한 문제라 진척이 엄청 느려요. 저는 한 2년 다닌것 같네요. 처음엔 배우자를 보내려고 갔는데 이제는 제가 아파서 다닙니다(...)
원두콩
IP 211.♡.60.115
06-10 2021-06-10 09:37:53
·
일방적인 말씀이라 3자가 판단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 간난아이도 있으신대 백번 천번 심사숙고 하셨으면 합니다.
SpaceDust
IP 154.♡.20.154
06-10 2021-06-10 14:39:28
·
@원두콩님
저런 장애가 있는 사람하고 아이를 키우는 것은 장기적으로 위험합니다. 혼자 키우는 게 힘들지만 낫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요시오
IP 165.♡.229.111
06-10 2021-06-10 09:48:34 / 수정일: 2021-06-10 09:49:14
·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맞으면 이혼이 답입니다. 굳이 다른사람의 인생을 위해 내가 참다가 내가 죽는건 가장 억울한 일입니다.나는 맞고 너는 틀려 선즙필승 울화 치밀어서 절대 같이 못있습니다.
미케니컬
IP 121.♡.39.39
06-10 2021-06-10 09:57:53
·
이제 더 행복하실 수 있을꺼에요!
월화
IP 222.♡.153.213
06-10 2021-06-10 10:05:12
·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결혼3년차까지는 그지같은 싸움과 정말 말같지도 않은 다툼, 가출들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이정도 기간이 지나면 대게 서로 적응하여 평온해지죠. 이 기간을 잘 넘길 수 있느냐 인데...
글쓴 분은 상황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부디 좋은 판단하기를 바랍니다...
냐뤼
IP 59.♡.41.38
06-10 2021-06-10 10:05:47
·
흠 본인도 우울증이 있다고 하시니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가 우울증에서 더 악화되는건 아닌지 한번 점검 받아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왠만하면 글쓴분 편을 들어드리는 편이긴 한데 본인도 우울증이 있다고 하시면 주변에 감정을 투사하는 경우도 있으니
한번 점검하시고 그래도 상대의 행동이 이해 안간다고 하시면 고민을 시작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하아앜
IP 112.♡.204.41
06-10 2021-06-10 10:18:31
·
어휴 고생많으십니다
제가본 최악의 쓰레기가 그런경우여서 손절한지 오래네요
진짜 인연끊는게 답입니다 본인 건강을 위해서라도요
천호개똥이
IP 121.♡.117.241
06-10 2021-06-10 10:23:42
·
고생 많으셨습니다. 잘 결정하셨어요~
앞으로 편안해 지시길 바랍니다..
무존재별명
IP 210.♡.181.220
06-10 2021-06-10 10:26:10 / 수정일: 2021-06-10 10:26:27
·
전에 이런 성격장애 있는 사람과 1~2년 살아봤는데 나름 거리를 두고 살았는데도 주변에 있는 것만으로도 피말리더라구요. 정말 매일매일이 싫을 정도로...
근데 정작 본인은 본인 성격이 별난건 알지만 일어나는 문제들이 자신 때문이라고 전혀 생각 안해요. 주변에서 자기에게 안 맞춰줘서라고.. .
걸렸다-
IP 223.♡.163.146
06-10 2021-06-10 10:28:16
·
어머니가 경계선이십니다. 오랫동안 노출된 아버지도 멘탈이 불안정하고 정상은 아니십니다. 두분다 저에게는 소중하고 좋은 부모님이시지만 일정관계이상을 가지지않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로 엮인이상 관계를 떨구기가 쉽지않습니다. 특히나 양육권이 여자쪽에 있다면 더 어렵습니다. 참 어렵네요.
글쓰신분이 가지시는 어려움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경계선가족이 있는 비경계인인지라... 진심으로 응원의 말을 보내고싶네요.
magicriver
IP 211.♡.141.89
06-10 2021-06-10 10:36:18
·
피하는게 제일 좋은 대책이고, 그게 어렵다면 관조하며 상태를 살펴보는 방법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쿵푸허슬
IP 223.♡.249.148
06-10 2021-06-10 10:54:22
·
많이 힘드셨겠네요. 앞으로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눈속눈물
IP 125.♡.123.52
06-10 2021-06-10 11:01:27
·
경계성 성격장애 특징 가운데 선즙과 거짓말은 포함 안 되었던 것 같은데요. 본인 건강과 행복이 우선이죠. 아이가 있다면 대물림 가능성이 있는데, 양육권 문제도 잘 해결되셨으면 하네요.
초록몽
IP 218.♡.214.203
06-10 2021-06-10 11:02:21
·
피하는게 정답입니다.
연민이나 사랑 같은 감정으로 버티는 동안 스스로가 피폐해질 뿐 입니다.
이 악물고 그 사람으로부터 도망치는 것 만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병은 약물등으로 고칠수라도 있지만
성격장애나 인격장애 같은 장애는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장애라 부릅니다.
고통을 연장하려 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벗어나시길 권합니다.
연_어
IP 112.♡.52.250
06-10 2021-06-10 11:05:46
·
이글을 보고 이전글도 봤는데 참 힘드셨겠습니다.
부디 원하는 방향대로 잘 됐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유진선파
IP 211.♡.83.56
06-10 2021-06-10 11:13:57
·
새삶을 응원 할게요
팔루스
IP 223.♡.23.199
06-10 2021-06-10 11:16:18 / 수정일: 2021-06-10 11:16:27
·
kbs 영혼수선공이라는 드라마 추천드립니다.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정신과의드 입니다. 그분이 보신다면 조금이나마 병식을 가지게 되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SpaceDust
IP 154.♡.20.154
06-10 2021-06-10 14:42:14
·
@팔루스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Self-reflection은 자존감이 높고 개방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만 할 수 있어요.
두리
IP 211.♡.139.103
06-10 2021-06-10 11:22:07
·
지인도 중고거래할때 본인이 교수나 의사라고 하고 다니던데...이런것도 정신병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이득이 되니 취하는 행동일까요
SpaceDust
IP 154.♡.20.154
06-10 2021-06-10 14:42:48
·
@두리님
Low self-esteem
ddkorn
IP 211.♡.170.105
06-10 2021-06-10 11:22:20
·
선빡필승같은게 만약 사람을 가리면 그게 더 힘듭니다
만만한 사람한테만 나오면 ㅜㅜ
삭제 되었습니다.
잊지않습니다
IP 125.♡.114.39
06-10 2021-06-10 11:25:55
·
기운내세요!
오스카oscar
IP 125.♡.191.17
06-10 2021-06-10 11:26:12
·
여행다녀오시고 운동하시면서 건강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 힘내요
꼬날도
IP 121.♡.56.186
06-10 2021-06-10 11:35:15
·
혈족이 아닌데 혼인 등의 이유로 가족의 울타리로 들어오게 되면...
정말 그 파괴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런 사람들은... 주변 모두를 피폐하게 만들어요.
안 보는게 유일한 해결책.
삭제 되었습니다.
초록몽
IP 218.♡.214.203
06-11 2021-06-11 10:30:08 / 수정일: 2021-06-11 10:31:57
·
@아이포5s님 열거하신게 전형적인 소시오패스의 증상이네요.
극단적 이기주의, 공감능력 결여, 거짓말, 자신을 천사처럼 포장, 상대가 정해지면 끝없는 괴롭힘...
탈출 말고는 답이 없는...
김말년
IP 210.♡.202.13
06-10 2021-06-10 11:44:08 / 수정일: 2021-06-10 11:45:45
·
힘내세요 저도 포기했습니다 매일이 지옥같았는데 서로 쌩까기로하니 좀 편해졌습니다
근데 이혼을 안해주네요 ㅠㅠ
papac
IP 182.♡.108.211
06-10 2021-06-10 11:53:41
·
위로드립니다.ㅠㅠ
걸렸다-
IP 223.♡.163.146
06-10 2021-06-10 12:03:48 / 수정일: 2021-06-10 12:04:28
·
참고로 경계선 스터디해본바 말씀드리면 경계선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드립니다.
경계선의 가장 큰 핵심은 유기불안입니다. 헤어지자 난리치지만 떠나지 못하게 합니다. 막상 헤어지자고 하면 역시 넌 날 버릴줄 알았어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극단적 행동을 하죠. 자살 자해시도를 하기도 하고요 물건을 부순다던지 도벽이 있다던지..
사실 병원상담을 간다는거 자체가 경계선인 사람에게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병원에 별 트러블 없이 간것도 경계선이 아닐수있는 이유입니다. 경계선은 본인이 문제가 있다고 받아들이지않거든요. 가도 의사를 믿지않기때문에 제대로 된 상담이 어려워요. 예후가 좋지 않다는게 그래서입니다.
가장 효과적인건 주변인들이 애착대상이 되면 안되고, 안정적 관계를 유지해주되 약간의 거리를 둬야합니다.
그러다가 가끔씩 미쳐날뛸때가 있는데 같이 강대강으로 맞서서는 답이 없습니다.
Lichtenauer
IP 106.♡.0.166
06-10 2021-06-10 12:16:42 / 수정일: 2021-06-10 12:17:41
·
@걸렸다-님 언제는 이혼하자더니 제가 그렇게 하자고 하니 막상 합의이혼을 안해주네요. 유기불안이라면 별거 상태 2주도 못버티고 돌아온 이유가 이건가보군요... 도벽같은건 없는데 저장강박은 심한편입니다.
psyhealth
IP 119.♡.42.251
06-10 2021-06-10 12:25:10 / 수정일: 2021-06-10 12:25:28
·
@걸렸다-님 공감 취소 누르고 싶은데 실수로 눌러졌군요... 임상심리학 전공자입니다만, 작성하신 댓글 내용에 동의하기 힘든 내용이 많네요. 일단 성격장애가 자아 동질적이라는 관점에서 병식이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다른 성격장애에 비해 병원에 직접 찾아오는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병원에 순순히 갔다고 해서 성격장애, 특히 경계성 성격장애가 아니라는 의견은 매우 성급하고 의험한 판단입니다. 그리고 주변인들이 애착대상이 되면 안되고....같은 말씀은 조심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걸렸다-
IP 223.♡.163.146
06-10 2021-06-10 12:48:59
·
전공자는 아니지만 어머니를 옆에 둔 입장에서 써봤습니다. 애착대상이 본인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것에는 동의하는데 애착대상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서 말라죽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거리를 강조드린거에요. 애착대상도 잘아가야 하니까..
SmartO
IP 175.♡.113.67
06-10 2021-06-10 12:06:41
·
주위에 비슷한 여자를 아는데, 이건 그냥 빠른 이혼이 정답입니다. 다행히 정답을 찾으셨네요.
Mp810517
IP 222.♡.154.117
06-10 2021-06-10 12:09:59
·
지금이라도 건강챙기세요. 그간 고생 많으셨네요 ㅜ
Corhydrae
IP 175.♡.138.63
06-10 2021-06-10 12:18:20
·
개인적으로는 "위험한 사람들"이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성격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위험하므로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은 사람들을 알아보고 대처하는 법에 대해 소개하는 책입니다.
SpaceDust
IP 154.♡.20.154
06-10 2021-06-10 14:50:27
·
@Corhydrae님
원서는 Dangerous Personalities. Joe Navarro 라는 전 FBI criminal profiler 가 쓴 책입니다.
사회생활하는데 도움 많이 됐습니다.

1. Narcissist (나르시시스트, 자기애성인격장애)
2. Emotionally Unstable (감정불안증)
3. Paranoid (편집망상병자 - 항상 위협속에 살고 있는)
4. Predator (싸이코패스처럼 고의로 해를 끼치는 성격)
원펀치옥수수
IP 221.♡.115.95
06-10 2021-06-10 12:26:43
·
자존감 높이시고, 스스로 행복하세요. 내가 불행하면 다 부질 없습니다.
윰어
IP 122.♡.247.120
06-10 2021-06-10 12:37:54
·
연애 하면서도 걸러내기가 쉽지 않고
동거 하면서 오랫동안 같이 부대끼면서 살아봐야 그 진가를 눈치챌 수 있다는 점에서..
힘들고 어려운 문제네요..ㄷㄷ
짜장77
IP 106.♡.66.233
06-10 2021-06-10 12:52:50
·
경계성인격장애는 정신과에서도 치료안됨을 선언한 수준이라...배우자인경우도 괴롭지만 집안어른 양가 부모님중에.있으면 진짜 헬이죠...
spdlqjwin
IP 61.♡.39.58
06-10 2021-06-10 13:13:14
·
이런 이야기 하시길 힘드셨을텐데.. 힘내시기 바랍니다. 마음으로나마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닉네임은농부
IP 211.♡.68.142
06-10 2021-06-10 13:23:00
·
아이 생기기전에 결정하는게 모두를 위해 좋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감자팡
IP 39.♡.152.205
06-10 2021-06-10 13:36:28
·
하루빨리 정상의 삶으로 돌아가는게 중요하겠네요..
시어머
IP 39.♡.28.27
06-10 2021-06-10 13:39:38 / 수정일: 2021-06-10 13:48:28
·
저는 피카츄 배만집니다.
사실 글쓴이분 말고 확인할 방법이 없어 배만지든 뭐하든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제가 이런데 촉이 있는데
본문에 글쓴이분이 스스로 중증 우울 장애라고 언급하셨습니다.
그런데 배우자의 성격장애로 트러블이다?
과연 그 트러블이 배우자만의 문제일까? 본인이 언급한대로면 본인도 성격장애(우울증)가 있는것 아닌가?
하는 추론 단계가 옵니다.
그리고 배우자의 성격장애 판정은 심지어 추론(카더라)
입니다. 글도 처음엔 이미 진단받아서 결정이 되었지만 의사가 알려주지 않는다고 적으셨죠? 헌데 후반부엔 아프면 병원을 가라고 적혀져있습니다.
이런 진단 추론으로 당장 법적 절차를 시작 가능한가도 의문이고 정녕 법적 배우자의 진료 기록을 남편이 확인 못하는건가?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글쓴이분이 뭔가 잘못했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상황파악을 해보고는 싶은데 이런 댓글을 쓰는건 저도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제가 같은 상황이 놓였을때
과연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었나? 돌아보고자 이런 추론을 해보았습니다.

그냥 의심해보고 시작하는 성격장애라 이해해주십시오....
삭제 되었습니다.
시어머
IP 39.♡.28.27
06-10 2021-06-10 13:52:50
·
@tomo11님
그렇군요 저도 찾아보니 환자동의는 꼭있어야 하네요. 헌데 진단 받을 정도면 환자도 어느정도 성격장애에 대한 자각을 받았을텐데 개선해나갈 의지가 없다는건 안타깝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Corhydrae
IP 175.♡.138.63
06-10 2021-06-10 15:12:15
·
@시어머님 성격장애는 "그냥 의심해보고 시작하는 성격장애" 식으로 가볍게 말할 대상이 아닙니다. 발이 썩어들어가는 사람에게 '나도 이가 썩어들어가는 질환이 있다'고 말하면 상대방이 즐겁게 들어줄 것 같으신가요?

성격장애에 대해 논하시기에는 의학적 배경지식이 충분치 못하신 것 같으니, 불필요하게 피해를 가중시키려는 게 아니라면 근거 없는 추론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왼손에파
IP 211.♡.142.105
06-10 2021-06-10 14:32:59
·
거짓말을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이랑은 인연을 끊는게 맞습니다. 평생얻은 확실한 답중 하나 입니다.
블루리
IP 1.♡.27.91
06-10 2021-06-10 14:59:54 / 수정일: 2021-06-10 15:01:02
·
야간 맥박 문제 등은 수면 무호흡 같은게 겹쳐 있을 수도 있어요. 몸상태가 안 좋고, 본인이 중증 우울증이면, 본인이 인지하는 스트레스가 일반적인 사람보다 더 클 확률도 있으니, 일단 본인 검진을 좀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원래 남의 성격은 못 고치는 거고, 정 안되면 이혼하는 건데, 본인의 스트레스 요소가 교정이 되면, 좀 달라 보이실수도 있으니까요.
초발라시
IP 218.♡.209.81
06-10 2021-06-10 15:14:55
·
저는 연애할 때 그런 사람을 만났었습니다. 저는 매정한 사람이라 고쳐줘야지 치료해줘야지 하는 생각을 한 한번도 안했습니다. 얼른 빨리 그 여자와 떨어져 있고 싶어서 속전 속결로 헤어졌습니다. 여자는 자기가 정신이 이상해서 내가 헤어지자고 한줄도 모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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