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받고 일하는 새끼들이 돈도 제대로 못받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한테 하는 짓이라는게 참 .
뱃살의연금술사
IP 27.♡.242.71
06-09
2021-06-09 14: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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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보호받고 있지만 사실 검찰보다 더 악질인게 군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다시가을이
IP 58.♡.43.31
06-09
2021-06-09 14: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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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나 장교는 도시락 싸오게 하라. 편의점 도시락도 먹을만하다. 아니면 한솥같은 곳에 단체주문 하든가.
nanothings
IP 49.♡.58.5
06-09
2021-06-09 14: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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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간부/병사는 양반/상놈의 구분으로 치환해서 인식하죠.. 계급사회라는 구실로요. 그 동안 당연시 해왔던 과거의 산물입니다만 이제 바뀔때도 되었군요.
mr추모
IP 180.♡.20.23
06-09
2021-06-09 14: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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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들 뒤처리 해주는거 일본군이 그렇게 좋아하던 짓거리인데,,,
콩이돌돌이
IP 61.♡.42.196
06-09
2021-06-09 14: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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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에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에서 밥먹는데 수학여행을 가는듯한 선생님, 학생들이 보였는데 교장이나 교감쯤으로 보이는 나이 지긋하신 선생님들은 자리에 앉아있고 젊은 선생님 몇분들이 음식 나온거 일일이 하나씩 그 분들 앞에다가 갖다주더군요. 진짜 그놈의 권위의식이 뭔지.. 그 자리에서 개쌍욕을 퍼부을려다가 말았네요.
미루메
IP 61.♡.194.143
06-09
2021-06-09 14: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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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간부식당이 없어졌나보군요. 저떼는 간부식당이 따로 있었고 메뉴나 나오는 퀄리티가 어마어마했죠. 가끔 간부식당 작업나가면 배식 후 남아있는 음식을 가끔 먹으며 좋아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잔반처리였네요...ㅡㅡ? 가끔 공관에 끌려가 장군(2스타) 바베큐 파티의 준비 및 뒤처리도 했었는데 요샌 그런건 없겠죠?
evoque
IP 220.♡.199.136
06-09
2021-06-09 14: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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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순기능ㅋㅋㅋㅋㅋ
매튜벨라미
IP 175.♡.2.188
06-09
2021-06-09 14: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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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적은 간부~
박철수님
IP 218.♡.236.74
06-09
2021-06-09 14: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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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군대 있을 때는 지휘관들은 군에서 주는 쌀 안먹고, 농협에서 좋은 쌀 사서 밥통에 밥지어 준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저는 취사반은 아니지만, 그렇게 들었습니다. 제가 표창 받으면서, 간부 식당에서 밥 먹는 기회가 생겼는데, 중국 식당 가면 보이는 회전 돌림판이 있고, 요리 올려놓고 먹었었습니다. ㅎㅎㅎ 지금도 그럴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문시민
IP 122.♡.18.97
06-09
2021-06-09 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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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들은 초등학생 인가봐요.자신이 밥먹은거 자신손으로 치우지도 못하고 휴지도 휴지통에 못버리는거 보니
지들이 직접 해야합니다.
회사라고 해서 과장부인이 부장부인한테 격의없이 대할수는 없을거 같아요.
이것 때문에 저는 절대 군대는 직업으로 생각안합니다.
att 훈련중에 계룡대 산속에서 소대원들끼리 계곡에서 목욕하는데 근처에 간부 야유회장(?)에 가족과 놀러온 꼬맹이가 혼자 나타나더니 아빠계급 대면서 시비 걸더군요
계급놀이가 몸에 뱃어요
이게 군대입니까?
유치원이지.
우리 막내딸 3살도 지가먹은 그릇은 엄마 가져다 줍니다.
또 자기가 장난감 놀고 나서 정리해야지 하면 정리 합니다.
3살먹은 애기들 보다 못 한지...
설거지통에서 대충 헹구고 식기세척기에 넣는식이었네요
휴대폰 사용 허용의 순효과를 보고 계십니다. 온갖 부조리는 다 튀어나올거에요. 저런거 보면 국군의 주적은 간부가 맞는 듯요
한글, 한문, 영어.
간부님들 때눈에 부하들 행복해 한답니다.
세뇌는 무서워요. 요즘말로 가스라이팅?
/Vollago
우리때도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간부라 배웠습니다.
전쟁나도 외주 돌리겠네요
병사 70명에 간부+군무원만 50명인 이상한 부대였는데…배식당번 걸리면 진짜 그날 박살이 났습니다ㅋㅋ간부+군무원꺼 다 닦느라ㅠㅠ
그래서 한번 마음의 편지에 나온 뒤로 바뀌더라두요.
역시 주적은 간부
꼴같잖은 완장 하나라도 차면 그저 남 등골 빼쳐먹는 인간들이 득시글..
돈도 제대로 못받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한테 하는 짓이라는게 참 .
사실 검찰보다 더 악질인게 군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편의점 도시락도 먹을만하다.
아니면 한솥같은 곳에 단체주문 하든가.
계급사회라는 구실로요.
그 동안 당연시 해왔던 과거의 산물입니다만 이제 바뀔때도 되었군요.
저떼는 간부식당이 따로 있었고 메뉴나 나오는 퀄리티가 어마어마했죠.
가끔 간부식당 작업나가면 배식 후 남아있는 음식을 가끔 먹으며 좋아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잔반처리였네요...ㅡㅡ?
가끔 공관에 끌려가 장군(2스타) 바베큐 파티의 준비 및 뒤처리도 했었는데 요샌 그런건 없겠죠?
물론 저는 취사반은 아니지만, 그렇게 들었습니다.
제가 표창 받으면서, 간부 식당에서 밥 먹는 기회가 생겼는데, 중국 식당 가면 보이는 회전 돌림판이 있고, 요리 올려놓고 먹었었습니다. ㅎㅎㅎ 지금도 그럴까요?
하지만 흙수저들은 가서 노예처럼... ㅜㅜ
+1
외부용역으로 3-4천원 내고 먹는 식당이 아닌가 보네요..
교육 말고 처벌을 해야지....
BOQ, BEQ 에서 영내생활하는 초급간부들은 연가 통제해버리면 징계효과 즉각 나타날듯합니다ㅋㅋ
중대장 급 이상 참모 / 지휘관들은 감봉 이상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현실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서도....)
"간부 식사 인원 고려 외주화"
이게 양립 가능한 얘기가 아닌데 같이 적어놨군요???
취사병을 아예 없애고 완전 외주화를 하겠다는 얘긴가요???
저런 놈들이 간부라고 병사들을 부리니 전투가 똑바로 될까싶네요...
장교가 저렇게 하면 그렇수 있지요
요
아마 크게 바뀌지는 않을 거에요
지금 저 위에 계신 분들 다 물갈이 되고 세대가 바뀌지 않는 한..
쉽게 바뀌지 않아요 ㄷㄷ
신입부사관이 와서 식판 닦으려해도
오히려 하지말라고 가르치니 기가 막힐 노릇이죠.
세상이 올바르게 되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용기
군간부들 = 양반
병사들 = 노비
이게 군대의 기본적인 문화이고
이러니 군대 뺄 수 있으면 빼라고들 하는 겁니다
귀한자식 노비 생활 경험하게 해서 좋을거 전혀 없으니까요
식판말고 밥공기랑 국 그릇 등등
당연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다르군요
간부 식대가 따로 나올텐데 외주화 하는거 좋겠네요
이렇게보니 휴대폰 사용하게 한 것이 정말 신의 한수 맞네요.
군조직도 현대화해야합니다
언제까지 병사들 노예처럼 부려먹을건지..
가끔은 윗분들 시다바리 합니다.
가끔 워크샵이나 사내 행사같은 걸 하면 서빙하고, 밥먹은 거 치우기도 하지요
물론, 밑에 애들과 같이 이런 거 하다보면, 참 부끄럽습니다. (문화를 바꾸지를 못 해서 부끄럽고 미안하더라구요)
오히려 군대에서 해 보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 무렵에는 가족 생각하면서 비굴할 일도 없고
세상 어디에나 서비스직은 있는데, 그걸 평생 경험하지 못 할 사람도 있어서
한 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밥 먹은 거 치워주시는 어머니 생각도 좀 나겠죠
저희 애들도 어여 저런 데 보내버리고 싶은 생각이 가끔은 듭니다.
전 이런걸 제 직원이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밥먹은건 전 제가 치웁니다. 직원들이나 하급자들은 이런거 하려고 고용한거 아니죠 일을 해서 돈을 벌라고 고용한겁니다.
군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군대에서는 더욱 이러면 안되는겁니다. 군인이 해야할일이 상급자의 식판을 닦는거라뇨.. ㄷㄷㄷ
제가 그렇게 군기교육대 다녀왔습니다.
저런일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적자면
부대내 탑3정도만은 식판 놓고 가고
나머지는 알아서 씻고가는 쪽으로...
대대급이면
대대장 + 원사 + 짬 좀 되는 보급관 정도....
그 이하는 손에 물좀 묻혀야죠..
저 사진은 그냥 짬과 상관없이 간부계급달고 하이패스된건가 싶기도 하네요..
대대장, 주임원사님. 원사급보급관님 정도면
오히려 식판들고 세척장 들어오시는거 부담됩니다.
그냥 놓고 가시는게 일해본 사람으로써 더 낫습니다.
재수없으면 1년에 1번 정도 5분대기+취사지원 같이 걸려버리면
아주 미칩니다.
등에 총매고 탄띠차고 밥짓다가 연대초임장교 당직사령 5대기 테스트한다고 걸면
군복에 밥풀 묻으면서 취사장에서 위병소로 날아가고, 탄약가로 날아가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20년전이니까 뭐 이런거 저런거 했던거고
지금은 자칫하면 청와대에 올릴수도 있는건데 행동잘 해야죠.
안그래도 군복무인원 갈수록 줄어드는데 이러면 곤란...
수준을 알겠네
요새 젊은 군인들 저거 모르는 글자일 수도 있겠지
한문으로 적어놔야 똑똑하게 보인다고 생각하는 클라스
한심하네
그러니 하는 짓이 그렇지
교수님들도 세미나 하고 나면 꼭 (특히 노교수) 그냥 먹던 것 과자 껍질 등 자리에 안치우고 나가는 사람 있어요..
하여간 하는 짓들이 죄…
사진 보고 1초동안 뭐가문제지? 했네요.ㅠ
나라지키러 군대 보냈는데. 간부들 설거지 시키면 안되죠.
참모총장이 없애라는데 안듣는 군인은 군법회의에 회부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
똥별 꿈꾸면서 엘리트 코스 달리는 사람 하나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한 것이 군대죠
간부식당은 외주화 해서 돈내고 사먹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직업 군인들한테 밥 먹고 자기가 먹은 식판 닦으라고 하는 것도 우습고...
참고로 6사단은 다카키마사오가 사단장했던부대임 김재규도 사단장이었음..
김재규맴충분이 이해감...
징병제하에서 군림하고 있을뿐.
쓸데없는 똥별들과 간부만 대폭 줄여도 예산 절약될 듯.
예전 회사도 이사 상무 사장같은 임원급들이 식당에 들어오면 막내라인에서 밥떠주고 기다렸다가 다 처드실때까지 대기 후 치우기까지 했는데 진짜 사람 싸보이던데
이건 군부대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녹아있는 개토악질나는 꼰대문화중 하나라 생각이 듭니다.
나이를 똥구녕으로 쳐드셨다기엔 다들 한가닥씩 자리잡고 계신 높고 귀한분들이시잖아요.
처 드신건 니들이 좀 치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