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빛돌샘'님께 기증 받은 버려질뻔한 1984년 금성제품안내서 카탈로그입니다. 우연히 '금성사' 검색어로 연결된 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가다가 경북 영천으로 시골집으로 귀촌하신 빛돌샘님의 콘텐츠를 보게되었습니다. 빛돌샘님이 시골집 창고에서 우연히 1984년 금성제품안내를 발견하고 아궁이에 태우려다가 다시 창고로 갖다 놓으시는 것을 보고 즉시 댓글로 연락을 드려 감사하게도 귀한 카탈로그를 기증을 받게 되었네요. 이 카탈로그에는 시제품만 생산하고 실제로 시중에 판매되지 않은 전설의 기기인 GCD-600 시디플레이어가 컬러로 수록되어있어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빛돌샘님의 콘텐츠를 보다보면 경상북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사용하시는데요, 제 고향(본적)은 전남 해남이지만 외가댁이 경북 포항이다보니 빛돌샘님과 연락할 때도 외가댁 친지분들 뵙는 느낌이었달까요ㅎㅎㅎ 경상북도 사투리로 낭독하시는 '수선화에게' 콘텐츠가 정말 일품이니 꼭 한번 시청해보세요👍👍
탑 로딩 방식은 완전 기계식이라 열리고 닫힐 때가 엄청 거창하죠. 덜컹 철컥
선풍기 가격은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같네요 ㅎ
중고등학교때 써본 제품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