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썼던 직장인 생활상 속편(?)은 아니지만 한번 자동차 유지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제 실제 나가는 비용으로 작성했고, 저번과 마찬가지로 쭉 내리시면 금액만 정리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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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는 현재 도쿄 외곽지역(아다치구 키타센쥬)에 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연수입은 그냥저냥 아마도 제 평균연령 직장인들만큼은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당시 교제중이던 친구와 데이트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용도 겸, (지금은... 없습니다... 흑흑)
그 전까진 오토바이를 즐겨 탔는데 부모님도 걱정하시고 눈비/혹서기/혹한기에 타는게 점점 괴로워서 겸
바이크 생활을 완전히 접고 차를 사기로 했습니다.
여러가지 둘러본 결과, 2008년식 혼다 피트(1300cc 해치백), 혼다가 직접 판매하는 공식 중고차 중 주행거리 5.8만킬로 차량을 구입했습니다.
차 자체의 가격은 29만엔, 등록비나 뭐 이런저런 비용들 다 포함해서 11만엔, 전후 블랙박스 4만엔 해서 총 44만엔으로 구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건 유지비가 아니니 아래 유지비 항목에는 없습니다.
2. 주차비
일본은 다들 아시다시피 주차장을 확보해야만 차를 살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경차를 제외한 차량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그 주차공간을 경찰서에 등록해야 합니다. (주차장 몇번 칸인지까지...)
경차는 등록이 필요 없기 때문에, 만약 자기 동네는 그냥 국유지가 아닌 어떤 길가 공터가 땅 주인의 호의로 개방되어있어서 다들 거기에 댄다, 하면 거기에 대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만 이런건 솔직히 특별한 케이스고요. (단독주택 마당에 대는 사람은 많이 있음)
어느 정도의 도심지에 살면 차종 관계없이 무조건 월주차를 빌려야 합니다.
비용은 살인적입니다. 도쿄 한복판, 가령 긴자 한복판의 월주차는 아무것도 없는 맨땅 주차가 보통 3.5만엔 정도, 지붕이 있어서 비를 안 맞는 주차장이거나 하면 5만엔도 우습습니다.
신주쿠 도청 코앞의 스미토모 빌딩 월주차는 7.7만엔이라고 하고요. 이런 완전 도심은 사실상 일반인은 유지할 수 없는 비용이고, 보통 이런건 회사에서 임대해서 사용하곤 합니다.
그럼 실제로 도쿄 주택지의 주차장은 얼마 정도 하느냐?
- 키타구 오지 : 평균 2.1만엔
- 아다치구 키타센쥬 : 평균 2.4만엔
- 토시마구 센카와 : 평균 2.7만엔
도쿄도(23구 외에도) 전체로 평균을 내면 약 2.7만엔 정도네요.
동네마다, 또 주차장 환경마다 차이는 있지만 실제로 어느정도 도심지라면 저 정도 든다고 봐도 됩니다.
그럼 외곽으로 빠지면 어떤가?
도쿄의 베드타운이라면 사이타마현 남부, 치바현 서북부, 카나가와현 동북부가 있습니다.
- 사이타마 오오미야 : 1.1만엔 (이케부쿠로 전철 30분컷 지역)
- 사이타마 소카 : 1.1만엔 (우에노 전철 30분컷 지역)
- 치바 마츠도 : 1.1만엔 (우에노 전철 30분컷 지역)
- 치바 이치카와 : 1.3만엔 (도쿄역 쾌속 20분컷 지역)
- 카나가와 카와사키 : 2.1만엔 (도쿄역 전철 30분컷 지역)
카와사키가 대체로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도쿄의 절반정도로 뚝 떨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 개인이 자가용을 사서 굴리는 사람이라면 최소 이 정도 환경에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 기재 지역에도 솔직히 말해서 차 없이 그냥 대중교통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적어둔 대로 도심지까지 대중교통으로 금방 갈 수 있거든요.)
여튼 베드타운 지역에 살면 월 1~1.5만엔 정도로 주차비를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베드타운지역은 아니고 시가지에 가까운 지역이지만, 집이 역과 멀어서 저렴한 편이라 연간 1만엔 쓰고 있습니다.
도쿄 23구 내의 큰 역들 중에서 월주차 만엔이면 아주아주 싼 편입니다. 그것도 흙바닥도 아니고 아스팔트 바닥...
3. 보험료
일본에서 차량을 유지하기 위해 드는 보험은 2가지가 있습니다.
- 자동차손해배상책임보험 (자배책) : 의무
- 임의보험 : 임의
- 자배책
차를 운용하려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보험입니다. 보통 편의상 차검기간에 맞춰서 갱신합니다.
차 전면유리에 유효기간이 적힌 스티커도 부착해야 하고, 적발시 처벌대상이 됩니다.
차 자체에 보험이 매겨지며, 사고 발생시 피해자의 신체적 상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입니다.
경차와 소형차에 큰 금액 차이는 없고(큰 차에 치이든 경차에 치이든 다치니까...),
대충 연간 1만엔 정도가 듭니다.
- 임의보험
소위 말하는 자동차 보험입니다. 의무는 아니고 이름대로 임의이며, 실제로 가끔 안 들고 타는 용자들이 있긴 합니다. -_-;;;
저는 취리히 다이렉트를 계약중이고, 이번이 자동차보험은 첫 계약입니다. (오토바이는 배기량이 달라서 등급 연계가 안됨...)
각종 할인 다 넣고,
연간 주행거리 5천킬로 제한(해제 예정입니다... 너무 짧게 잡았어요 ㅠ.ㅠ),
만 30세 이상 운전 제한,
직계가족만 운전 제한,
대인대물 무제한,
자차 없음,
등등 스탠다드한 옵션 넣고 연간 3.4만엔이 들고 있습니다.
아마 거리 늘리면 한 연간 4만엔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세금
일본의 자동차 세금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취등록세는 없음)
세금 부분은 경차와 보통차가 금액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 자동차세 (지방세 취급)
그냥 평범한 자동차세입니다...만 금액이 평범하지 않습니다.
최근의 신차들은 환경오염관련 개선 등으로 자동차세가 약간 줄긴 했습니다만 제 피트는 나이많은 차량이라 해당이 안되더군요...
약 연간 3.5만엔 내고 있습니다.
- 중량세 (국세 취급)
2년에 한번 차량검사시에 납부하는 세금입니다.
저도 잘 모르겠는데 차량의 중량에 따라 도로에 미치는 영향이 있으니 거기에 맞춰 내는 세금입니다.
2년에 한번 약 3.4만엔이 나옵니다.
연간 1.7만엔이네요.
5. 정비
- 정기 차량검사
일본에도 정기 차량검사가 있습니다.
굉장히 꼼꼼하게 보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차검 역시 3의 자배책 보험과 마찬가지로 차검을 받았으며 언제까지 유효하다는 스티커를 앞유리에 붙이게 됩니다.
4에서 언급한 중량세 등을 제외하고, 첫 차검에서 1.3만엔을 청구받았습니다.
오일류 등 소모품 교체도 하나도 없었네요.
아마 다음번부터 소모품 교체하게 되면 2만엔+@쯤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충 연간 1만엔이네요.
참고로 회사 중고 경차의 경우, 오일이나 필터, 에어크리너 등 자잘한 소모품 교환과 큰 부품 하나 갈았더니 8만엔(연간이면 4만엔)이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 외 정비
타이어 4짝 교환하면 보통 3~4만엔 정도인데, 보통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다들 3~4년, 길면 5년도 넘게 타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전 차주는 한 8년쯤 써서 타이어 갈라지고 있더라고요 -_-;;)
타이어 비용은 연간 1만엔으로 잡아도 되겠네요.
그 외 차검 외에도 소모품 갈아줘야 할 경우도 있을것이고, 중고차다 보니 자잘한 고장도 날 것이니(운좋게 8개월 4천킬로 타는 동안 이때까지 단 한번도 고장은 안 났네요)
정비비는 연간 1만엔 잡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이상 드는 큰 고장이 발생하면... 새로 사야죠... ㅜㅜ 29만엔짜리 차인데 정비 비용 너무 많이 들일수도 없으니...
6. 정리
주차비 : 연간 12만엔 (월간 1만엔, 지역에 따라서는 월간 2만엔 이상도 흔함)
보험료 : 연간 5만엔
세금 : 연간 5.2만엔
정비 : 연간 3만엔
총 연간 유지비 : 25.2만엔
월간 유지비 : 약 2만엔
※ 만약 위 정리한 표에서 경차를 사더라도 실질적으로 줄어드는 비용은 보험료 약간(그렇게 크게 차이 나지 않음. 만엔정도 빠지겠네요), 세금이 차종이나 연식에 따라 다르지만 자동차세+중량세 해서 한 1.7~2만엔 정도 들 것 같습니다. 3~3.5만엔 정도 싸지겠군요.
연간으로 치면 일반차보다 한 5만엔 싸다는 계산이 됩니다. 크다면 큰 비용인데 한달로 치면 5천엔이 채 안되는 비용이라...
대신, 경차 중에서 쓸만한 차는 제 차와 비슷한 조건일 경우(네비 장착, ETC 장착, 터보차량(660cc 경차는 진짜진짜진짜 너무진짜 안나갑니다), 어느정도 크기 있는 차량)
순수 차값만 최소 40만엔 이상으로 스타트더군요... 그래서 전 일반차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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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똥차 한대 유지하는데 이 정도 비용이 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레이 타던 시절과 비교하면... -_-;;;; 허리가 휩니다...
여기서 이제 추가로 기름값과 톨게이트 비용이 드는데,
아시다시피 기름은 한국보다 약간 싼 편이고(210608 현재 회사 근처 주유소 휘발유 144엔(1466원), 오피넷 평균 1547원)
톨비는 살인적으로 비쌉니다. ETC(하이패스) 사용하면 조금 싸지긴 하는데, 마실 조금만 나가도 편도 5천엔은 우습죠. 그래서 전 거의 국도로 다닙니다...
참고로 연비는, 제 얌전한 연비운전 기준으로 시내 14km/L, 고속 18~19km/L 나오네요. 최근에 치바 다녀왔을때(왕복 150km) 에어콘 켜고 건장한 남자 네명 타고 최고기록 19.9km/L 찍어봤습니다.
저는 원래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기 때문에, 순수 유지비만으로도 한달에 만엔 가까이 사용중이었습니다. 다행히(?) 그래서 상대적으로 자동차 유지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큰맘먹고 차를 구입했죠.
그러나 기존에 차나 바이크를 굴리지 않았던 사람, 그것도 일정 이상의 도심지에 살던 사람은 차 한대 사려면 굉장히 부담이 큰 게 사실입니다.
중장거리 여행을 빈번하게 즐기는 사람이 아닌 이상 연간 렌트카 비용을 25만엔 이상 사용하는것도 솔직히 잘 없지 않나 싶고요...
저는 딱 아슬아슬 본전치기 정도로 사용중인것 같습니다...만 운전하는 수고와 기름값 등을 포함하면... 기차여행이나 렌트카 여행 등으로 지금이라도 태세를 바꾸는게 낫지 않은가? -_-;;; 하는 의문을 항상 갖고는 있습니다...
사실 자가용이 생김으로써 행동범위와 행동패턴이 아주 많이 바뀌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계속 타기는 할 것 같지만요.
요새 일본생활 유튜브나 뭐 이런게 많은데, 대충 일본은 차 굴리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는 들었는데... 실제로 얼마나 들까? 가 궁금하신 분이 계실것 같아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저번에 이어서 아무 도움 안될 것 같은 글이지만 재미삼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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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한국과 큰 차이가 안나네 라는 분들이 많으십니다만, 다른 일본 거주자 분들이 보실때 이렇게 싸다고? 라고 하실만큼 몇 가지 부분이 저는 쌉니다.
1. 주차비가 1만엔 : 키타센쥬라는 번화가 역에서 아무리 도보 20분이라지만 저희집 거주자 대상 주차비가 많이 쌉니다.
2. 보험료가 4만엔 : 다이렉트인데다 자차나 각종 특약을 빼버렸고 저 혼자 타는 차기 때문에 많이 쌉니다. 그리고 제가 면허 취득후 5년 무사고라... 특약 넣은 회사 차는 6~7만엔쯤 하더라고요.
3. 정비비가 3만엔 : 솔직히 좀 탄 차는 차검비가 왕창 듭니다. 저는 특별히 싼 곳에 가서 차검+혼다가 정비 싹 다 해서 팔아준 차라서 손댈 곳이 없었음 이라서 3만엔으로 끝났습니다. 보통 연간 5만엔은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이만큼 내고 있다는 말이지, 비슷한 조건임에도 저보다 더 쓰시는 분들도 흔할거에요!
생각보다 유지비가 상당히 드네요. 고속도로 톨비가 살인적인건 이전에 그 친구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요.
이외에도 주차비 등등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하네요.
제 이모가 일본살고 이모부 일본인인데...나고야 삽니다. 놀러가서 들었던 기억이...
빌라(메종) 월비용이 5만엔즘 했는데...월주차료가 5만엔즘 했다는 기억이...
이모부 차는 하얀색 닛산인데 차문이 자동으로 열렸던 기억이...
마지막날 택시타고 공항가는데...
택시비 하고 고속도로 비용 10만엔 즘 날라갔던 기억이(미나미구 살아서 멀긴 했음)...ㄷㄷ
암튼 당시 쇼킹했죠...ㅎㅎ
기차여행 갔었으면 기차에서 맥주도 마시고...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저는 루미나 탱크 지르고 싶은데 직구하자니 중형차 가격나오고 중고 매물도 잘 안나오고
이래저래 국내에는 레이말고는 대체제가 없네요...
전 주위에 루미 탱크 다니는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크지고 작지도 않아서 어정쩡하단 이미라서 좀 별로더라고요 ^^;;; 지금 제일 떙기는 차량은 프리드 플러스입니다.
피아트 급은 아니지만 살짝 아쉽긴 해요
전장이 조금 애매해서 못받죠.
N박스나 탄토류는 가능하지만 CC가 딸리고 , 코코아나 MOCO 같은건 너무 작고...
작년 초까지만 해도 루미 , TANK , VITS , FIT 4개 놓고 현지에서 직접 중고 사올라고 알아보기 까지 했었는데
그 마음은 그냥 고이고이 접었습니다......
프리드도 몰아봤는데 연비가 망급이라 접었어요 ㅋㅋㅋ 다 좋은데 연비가 생각보다 너무 별로더라구요
일본다니며 차 몰아본거중에 동급대비 기름값 제일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살 수 있으면 끌고다녀보고 싶기는 해요 ....
디자인이 자주 바뀌어서 5년이면 바꿔야할것 같은 한국도 자동차 유지는 사치죠.
차를 좋아하거나, 아니면 여행 좋아하는 사람, 혹은 가정을 꾸렸는데 집이 완전도심이 아니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이미지입니다...
아 물론 저 비용은 제 1300cc 기준이라, 2000cc급 가면 세금 부분이 연간 7만엔 정도가 됩니다!
보험료도 다이렉트 말고 보통 보험사 쓰면 저희 회사 차 기준으로 7만엔 정도 나왔던것 같아요~
같은 취히리입니다.
10만엔은 많이 아프네요 ㅠㅠ
작년에 300 정도냈고 올해 550 정도 냈네요..
허들이 높으니 아예 자동차 소유에 대한 생각도 안하는 젊은이들이 많죠
여담으로 회사부서내 팀멤버에 입사5년이하 젊은 친구들이 많긴합니다만 25명중에 차량소유자는 3명밖에 안되더군요.
운전면허증자체 없는 친구가 7명이나 되고요
지금 직장 상사는 경차 끌긴 하는데 전 직장은 저보다 직급 높은 사람들 중에 자가용 끄는 사람 딱 한명이었구... 말씀대로 면허 없는애들도 엄청 흔하죠
사용기 게시판에도 올려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 확보가 한국과 가장 큰 차이점인것 같은데
이 점은 일본이 더 나아 보입니다.
사실상 중량세+자배책+점검비만 들었는데, 중량세랑 자배책을 다른칸에 넣어놨기때문에 점검비만 보여서 추가로 더 싸 보이는것도 있을것 같아요. 실제론 세개 합쳐서 7만 정도 썼던것 같습니다. 여기서 부품 작은거라도 두어개 갈게 되면 말씀하신대로 10만대로 가겠죠...
아직 자가용은 반년밖에 안탔지만... 회사 차 제가 관리해 본 결과 일본차는 확실히 잔고장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분은 10년 넘은 경차기준으로 금액을 애기하고 있는데(경차혜택,중고차세금등)
도심주차료, 자가 주차료, 통행료 이런것들이 우리나라에 비해서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나 보죠?
저분은 수리유지비 없이 순수 금액만 월 2만엔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유 없이 일본이 경차가 많을까요?
주차비 헉소리나네요;
다들싸다하시는데 지속적으로 나간다는측면에서 엄청부담이될것같습니다;
재밌게봤습니당
저분 같은경우 배기량으로 따지면 한국 레이랑 큰 차이 없는 차가 아무것도 안해도 저정도가 기본 요금이라는 뜻 입니다. 그나마 자동차 구입가격이 저렴해서 저 정도 보험이지 한국에서와 같이 어느정도 덩치 큰 1800CC이상으로 새차 혹은 2-3년된 차 하시면 자차 보험넣어아무리 저렴해도 10만엔 넘어갑니다. 심지어 집에 주차하는 비용도 많이 저렴하신 기준이고요.그리고 일본 고속도로 요금은 대략 한국의 10배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오사카 도쿄 약 480킬로 편도가 약 11600엔정도 나옵니다)
솔직히 일본서 자동차 소유하면서 제일 신경 안쓰는게
주유비용인데 이유는 비교적 한국보다 저렴해서가 아니라 다른것들이 너무 비싸서 그렇습니다.
톨비 비싸서 국도로 네비찍었더만 1시간 거리가 3시간 넘게 나와서 설마하고 가봤는데
편도 1차선에 마을로 지나가니 40-50 키로 제한에 추월도 힘들어서 정말 그렇게 나오겠더군요.
중간에 고속도로로 올렸습니다. 한국국도하고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그 기억으로 제작년쯤 도쿄서 렌트카로 수도고를 타니 1200엔까지 나오더군요 (그것도 ETC할인 붙어서요...)
언제부터인지 수도고 진출입의 거리에 따라서 금액이 차등으로 빠지는것같더라구요..
그래도 수도고 한번 타면 거의 시간이 반정도 단축되니 여행객들은 그냥 돈으로 시간을 사는셈 치고 탄다 쳐도
일본은 톨비가 너무 비싸요...
주차비 넘 비싸요... (오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