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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우리민족의 북한어라고 내용도 표시하고 있군요. 물론 중국사전에서도 같고요
지금은 대한 수교 이후 조선족은 중국내에 있는 한국계 중국인을 의미하고 조선민족은 우리민족이라고 분류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고려라는 한자는 고려봉자(高麗棒子 ) - 가오리빵즈라고 우리나라 사람을 비하할때 쓰는 표현이라 고려족이라는 표현은 사용이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반면 소련에서는 코리안이라는 의미에서 고려인이라고 쓰였을 것입니다.
1. 개요[편집]
조선족(朝鲜族; 챠오센주), 혹은 중국 조선족(中国朝鲜族)[5]은 중국 정부가 공인한 한족 외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하나이자, 중국 국적을 가진 한민족의 일원을 의미한다. 조선족의 인구는 약 215만 명으로, 고려인이나 재일 한국-조선인보다 인구수가 훨씬 많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 - 중화 각 민족 - 조선족
조선족 인구의 대부분이 거주하는 연변 조선족 자치주는 중국 최초의 소수민족 자치구[6]로서 특별한 의의가 있고, 조선족 총 인구는 2019년 기준 2,153,472명[7]으로 중국 약 14억 인구의 0.14%[8]를 차지한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
대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전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등에 한반도에서 간도 및 중국 각지로 이주해 정착한 한민족[9]의 후손을 이른다. 한국 국내 기관 및 언론 등지에서는 중국동포(中國同胞)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최근 중국어 원어를 직역한 조선족이라는 명칭이 다시 사용 증가 추세에 있다. 대한민국 훈장을 받는 최초의 조선족 권순기 매일경제 조선족 관련 기사
조선족은 '중국동포(또는 재중동포)'로 정의되기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적지 않은 조선족은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어, 조선족은 이미 한국과 밀접한 관계의 집단이 되었다. 2021년 4월 기준 622,843명의 조선족이 대한민국에 체류하고 있다.[10] 한편 한국에 귀화한 조선족들도 있는데, 이들은 한국인으로 분류되어서 조선족은 아니다.[11]
조선족 청년층은 한국어, 중국어 2개국어를 다 잘하는 경우가 꽤 있지만, 중장년이나 노년층은 한국어, 중국어를 두 개 다 완벽하게 구사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물론 이는 성장 환경에 따라서 다르다. 연변 조선족 자치주 등에서 자란 조선족은 상대적으로 조선어(한국어)가 능하거나 익숙한 경우가 많고, 조선족이 적거나 민족 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경우 상대적으로 한어(중국어)가 능하거나 익숙한 경우가 많다.
2. 명칭[편집]
중국 외교부 대사관 - 조선족: Korean ethnic minority group
중국공산당신문망 - 당의 각항 공작 - 소수민족 - 조선족
청나라는 자국 영토 내 조선인들을 한민(韓民)이라고 불렀고, 국민당은 당시 중화민국 내 조선인들을 한교(韓僑)라고 불렀다. 조선족이라는 명칭은 1950년 중국 공산당의 민족식별공작(民族识别工作) 제1단계를 통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중국어에서 조선족이라는 말은 과거에는 한민족과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나, 현대에 '조선족'이라고 말하면 대체로 중국의 소수민족으로서의 조선족을 의미한다. 중국의 개혁개방과 한중수교의 영향으로 1990년대 이후 한국과의 교류가 대폭 증가하여 중국에서도 일상회화와 공식석상에 있어서 조선족이라는 표현은 중국 국적의 조선족을 특정하는 말로만 쓰인다. 그에 비해 '한민족'을 지칭하는 표현으로는 조선민족(朝鲜民族) 또는 한민족(韩民族)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한다. 바이두의 "한민족 우월주의(항일 관련)" 페이지
중국 본토 최대의 위키위키 사이트인 바이두 백과에 '조선족'이라고 검색 하면 아래와 같이 사용자들이 달아놓은 설명이 나온다. 바이두 백과는 중국에서조차 일반적으로 참고 자료로 사용하지 않지만 이 문서에서는 보편적 명칭을 알아보기 위해서 볼 가치가 있다.
조선족(차오셴쭈)
朝鲜族人口为1830929人(2010年),主要分布在吉林、黑龙江、辽宁东北三省
조선족의 인구는 183만 929명(2010년)이고 주요 분포 지역은 지린성, 헤이룽장성, 랴오닝성의 동북 3성이다.
그렇다면 중국, 그리고 한국의 표준 언어 사전에서는 이 '조선족'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다음은 중국의 <현대한어규범사전>의 설명이다.
1. 중국 내 소수민족의 하나. 2. 조선반도[12]의 주체민족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표준국어대사전>의 설명이다.
1. 중국에 사는 우리 겨레, 2. ‘한족(韓族)’의 북한어
중국에서도 한중수교 이후 한국이란 단어가 중국어에 정착하면서 한중 모두 조선족이란 말은 앞에 '중국'이 없어도 대부분 통상적으로 중국 조선족만을 가리키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현재 중국 대학교의 대부분 논문은 한민족 관련 내용을 적을때 조선민족(朝鲜民族•차오셴민쭈)이나 한민족(韩民族•한민쭈)으로 표기한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어 회화에서 조선족(朝鲜族•차오셴쭈) 같은 표현을 하면 십중팔구 중국 조선족을 의미한다. 1990년대부터 한중교류가 늘어나면서 한국인은 그대로 한국인(韩国人•한궈런)으로 부르고 북한 사람은 조선인(朝鲜人•차오셴런)으로 부르며 조선족은 조선족(朝鲜族•차오셴쭈)으로 부르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나 언론에서 '재중교포', '재중동포'라고도 하지만, 엄밀히 말해 '동포(同胞)'는 외국에 사는 한민족 전체, '교포(僑胞)'는 그중 한국 국적자를 뜻하기 때문에 둘은 좀 다르다. 그러므로 동포이되 외국국적자인 중국 조선족은 재중교포가 아닌 재중동포에 속한다.
'조선민족이 아닌 조선족은 비하'라는 얘기가 있다. 그렇지만 중국어에서는 절대다수인 한민족(漢民族)도 한족(漢族)이라 부르며 만족, 장족 등에서 보듯이 모든 민족이 다 민족명 뒤에 족(族)자만 붙인다. 그런데 일본의 민족(야마토 민족)은 '대화민족(大和民族)'으로 불러주고 있고 가끔씩만 화족(和族)이라고 부른다. 조선족들은 그들의 명칭을 조선족으로 부르지 않고 중국인이나 한국사람으로 칭해주길 원하거나 조선사람이라고 하기도 한다. 5천만 한국인이던 2백만 조선족이던 국적에 따라서 호칭을 명확히 해야할 것이다. 중국국적이면 중국인, 한국국적이면 한국인. 한편 한국인을 중국국적 한국/조선계 중국인을 특정하는 조선족(朝鮮族)이라고 부르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고, 중립적으로 보면 한국인, 조선족을 통틀어 한국의 민족을 뜻하는 한민족(韓民族)이나 한족(韓族) 대신 조선민족(朝鮮民族)이라고 부르는 건 가능하다.
1948년 8월 중국 연변 지구당위원회에서 연변 등 동북 3개성에 거주하는 조선민족 중 호적을 가진 자는 모두 중국 공민이고, 호적 없이 잠시 거주하는 자는 모두 조선교민이라고 규정하여 조선족과 조선 교민의 차이를 구분하였다.
조선족들 스스로도 '조선족'과 '조선민족'을 구분하여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논문을 참고할 수 있다. 다만 이들 스스로 조선족이자 조선민족이기도 한 만큼, '조선민족'이라는 표현으로 자신들을 정체화하는 경우도 여럿 찾아볼 수 있다. 예컨대 네이버 사전에서 제공되고 있는 중국어 사전의 일부를 출판한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가 있다.
(잘 아시다시피 나무위키의 문서는 출처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경향이 있는 문서가 많습니다)
얼마나 중립적인 것을 지키려고 노력햇을지 고생이 선하내요
그래서 이런 글 계속 올릴 것입니다.
조만간 고3이 커뮤니티에서 글을 올리는 것이 입시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를 조금 조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이런 조사결과가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고3되면 고3폰 사주면서 카톡도 못하게 막거든요)
저한테 여기서 분탕질 치는 내용 정리해드릴께요
1. 30백만원이라는 글이 잘못되었으니 사과해라 - 사과까지 해야 합니까?
2. 민식이법 - 첨에 대상범위가 늘어난 것으로 착각해서 글 올렸다가 그 담에 중과실치상죄가 잘 못 적욛되고 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3. 조선족 - 조선족이 우리민족 뿐만 아니라 같은 인종도 아니라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많더군요 클리앙 언제부터 혐오의 천국이 되었는지
4. 고3학생 - 글은 논리적으로 충실하게 잘 작성되었습니다만. 고3이 클리앙에서 글올리는 것보다는 공부하거나 쉬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한 것입니다. 보통 고3의 부모는 스마트폰마저 못 사용하게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저를 인격파탄자로 만들더군요
4번은 심각한 오지랖 같네요
두가지 유래가 전해지는 데 개인적으로 첫번째 설이 맞을 것을 생각합니다(2번은 날조되었다는 생각입니다)
1. 조선사신때 따라다니던 종들이 몽둥이 들고 패악질을 버려서 고려봉자라고 햇다는 설
2. 만주에서 일본 애들 밑에 주구로 있던 친일파 넘들이 중국인 들 몽둥이 들고 패서 불린다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