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나가보면 너무나 편한 google map이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한 규제 덕분에 제대로 쓸 수 없어서 여러 모로 정말 불편한 것 같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네이버, 카카오 지도만 쓰게 된 결과, 국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 국내 기업들 경쟁력은 오히려 더 떨어지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안에서나 네이버, 카카오지, 해외에서는 존재감도 없는 기업들이 만드는 제품이 아닌, 일류 제품을 쓰고 싶은 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누구나 바라는 바가 아닐까 싶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국내에서도 구글 맵 google map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 추가 **
오랜만에 mac을 쓰게 되면서 보니까 애플 맵도 그 사이 많이 좋아진 것 같네요. 여기 글 검색해봐도 많이들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고요.. 저도 민감한 데이터를 많이 다루는 일을 하는데,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없애야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습니다. 구글을 위해서 바꾸는 게 아니라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구글에서 보기에 우리나라는 시장이 작아서 대단한 매력이 있지 않습니다..) 우리를 위해 바꾸는 거죠. 당장 구글에 이득이 될 것 같지만, 당장 소비자들의 이익이 늘어나는 것이고 장기적으로 볼 때 실제로는 네이버 카카오를 포함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쟁력이 향상될 거라고 믿습니다. 지도가 그냥 지도가 아니고 다른 서비스들과 연결될 부분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대승적으로 결단을 내려야 앞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갈라파고스가 될 게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가 중국이나 미국처럼 시장이 큰 나라면 오히려 걱정이 없고 중국이 애플에 그러듯이 고자세로 여유 부릴 수 있을 것인데 우리가 그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작은 걸 놓치지 않으려고 하다가 미래의 큰 이득을 놓치게 될까 우려됩니다..
세금도 제대로 안내는데 저런걸 지킬까요? 글쎄요...
구글이 국내법 지키면 다 해결되는 일입니다
왜 구글을 위해서 우리가 법을 바꿔야하는거죠? 이상한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그리고 GCP 서울 리전 생겨서 구글 지도 제대로 서비스할 가능성 생겼어요. 기다려보시죠
그럼 MS는 왜 Bing 지도를 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을까요? MS는 데이터센터 한국에 둬서 지도 데이터 한국에서 가져갑니다. 반출하지 않고요.
구글은 지도 반출 뿐만아니라 세금 문제 때문에 한국에서 이런거 제대로 서비스 안하려고 하는겁니다.
돈만 빨아먹으려고요.
군부대 위치를 죄다 노출해도 막을방법이 없죠.
지금도 못하지 않지만 불법이죠, 구글같은곳이 하면 다양하게 활용되지요,
그럼 구글이 국내법에따라 국내서버 만들어서 서비스 하면 됩니다.
어려운일 아니죠, 그들에게 별로 안중요하니까 서비스 안하는것입니다.
"보안문제는 전혀 없다는 게 알려지자 관련된 국회 토론회에서도 반대 측 패널들도 보안문제는 간단히 언급만 하고 거의 주장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USTR(통상대표부)도 화상회의에서 공개된 지도를 안보 문제로 반출을 거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도 안보를 내세워 구글의 지도 이용을 반대하는 건, 이를 빌미로 구글의 지도 서비스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해서 '네이버, 다음 등 국내 대형포털들이 지도 서비스의 기득권과 독점을 계속 유지하도록' 하는 사실상의 경쟁 제한 조에 불과하다.
국방부도 보안을 이유로 한 반대 주장의 허구가 드러나 변명이 궁색해지자 보안 문제가 없는 거리 지도라도 이를 블러처리되지 않은 위성사진과 결합하면 중요 시설의 정확한 좌표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도 굳이 거리 지도 데이터와 결합하지 않아도 구글어스나 Here 맵 등 현재의 위성지도 서비스만으로도 얼마든지 정밀한 좌표추출이 가능하다. 즉 구글이 거리 지도를 반출한다고 보안이 더 악화되는게 아니다. 만약 지도와 위성사진의 결합으로 보안이 악화된다면 네이버 지도와 네이버의 항공사진 서비스도 금지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국방부의 주장은 거리 지도 반출이 보안을 해치느냐는 현재의 논의 주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가짜미끼 낚시질(red herring)에 불과하다."
가짜뉴스. 구굴은 우리나라에 1:5,000 지도를 요구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1:25,000 지도로 서비스 잘만하고 있음. 그러면서 니들 국가는 1:5,000 문제 때문에 서비스 못해 빼엑~~ 하는게 구글.
국가에서 좋아 한발 양보해서 1:5,000 국가 중요시설 지워서 줄테니 니들 위성 사진에서 복원해서 쓰지 말라고 제안했지만 쌩깐게 구글.
다른분께 몰라서 물어 본게 아니라 그냥 알고 싶지 않으신듯 보이네요.
"가짜뉴스. 구굴은 우리나라에 1:5,000 지도를 요구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1:25,000 지도로 서비스 잘만하고 있음. 그러면서 니들 국가는 1:5,000 문제 때문에 서비스 못해 빼엑~~ 하는게 구글.
국가에서 좋아 한발 양보해서 1:5,000 국가 중요시설 지워서 줄테니 니들 위성 사진에서 복원해서 쓰지 말라고 제안했지만 쌩깐게 구글."
판단은 알아서...
/Vollago
국가 중요시설이 인터넷에 검색되니 그냥 풀오픈하라니 ㅜㅜ
외부에서 카메라로 본인 집 내부가 한번 찍혔다고
어차피 찍힌거 문다열고 살아라는 건가요?
우리나라 정책이 그러하고 대한민국 왔으면 대한민국 법을따라야지 뭔 그리 사대사상이 강하실까?구글이 뭔 용가리통뼈라도 되나요?
/Vollago
그러게요. 영어 섞어 써가면서 되게 비아냥 거리시네요.
작년에 GCP 서울 리전 생기면서 조금씩 준비중인것 같은데, 한국 정부에서 지도 데이터 받긴 글렀고, 구글에서 직접 측량한다고 하니 제대로 서비스하려면 몇년 걸리겠네요.
답답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215552
오랜만에 mac을 쓰게 되면서 보니까 애플 맵도 그 사이 많이 좋아진 것 같네요. 여기 글 검색해봐도 많이들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고요.. 저도 민감한 데이터를 많이 다루는 일을 하는데,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없애야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습니다. 구글을 위해서 바꾸는 게 아니라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구글에서 보기에 우리나라는 시장이 작아서 대단한 매력이 있지 않습니다..) 우리를 위해 바꾸는 거죠. 당장 구글에 이득이 될 것 같지만, 당장 소비자들의 이익이 늘어나는 것이고 장기적으로 볼 때 실제로는 네이버 카카오를 포함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쟁력이 향상될 거라고 믿습니다. 지도가 그냥 지도가 아니고 다른 서비스들과 연결될 부분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대승적으로 결단을 내려야 앞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갈라파고스가 될 게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가 중국이나 미국처럼 시장이 큰 나라면 오히려 걱정이 없고 중국이 애플에 그러듯이 고자세로 여유 부릴 수 있을 것인데 우리가 그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작은 걸 놓치지 않으려고 하다가 미래의 큰 이득을 놓치게 될까 우려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영업하고 싶으면 우리나라법 따르라 이겁니다. 뒤쳐진 제도라구요? 뒤쳐진 제도가 아니라 다른 제도인겁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것.
구글맵은 업데이트가 다른 전문 맵에 비해 늦습니다.
때문에, 우버나 그랩등도 초기에는 구글맵을 쓰다, 자체맵 구축으로 방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라면 구글 맵이 기본은 됩니다. 그러나 그 지역에 다른 맵이나 구글같이 전세계 지도 서비스가 가능한 다른맵이 있을 경우(OSM, Here등), 구글+OSM.데이터를 라이센스 받아 재가공하고 POI를 전문화 시킨 맵등의 편의성과 업데이트 주기가 더 다양한 맵들이 더 사용하기 좋습니다.
네이버 지도도 이런 요구 때문에, 조만간 전세계 지도 서비스가 로드맵에 있긴 합니다.
뱀다리 : 중국가서 구글맵이 일부 됩니다만.... 사용하다 보면, 고덕지도나 바이두지도가 훨 편리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비단 국내 뿐 만이 아닙니다.
구글 지도가 강력한 검색과 쌓은 엄청난 정보가.. 라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독일 자동차 3사에 인수된 히어 맵이 더 많이 사용됩니다. 구글맵은 업데이트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글 맵은 글로벌 스탠다드가 아닙니다.
전자지도에 대해서 조금더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일본의 경우는 길 방향이 반대인 것을 2020년에 겨우 업데이트 된 것이 구글 지도 입니다.
검색 결과가 실제 지도의 POI와 매칭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글 맵의 도로 업데이트(도로 선형)는 1년에 1번 하면 다행입니다.
보안 문제를 핑계삼아서 구글맵을 막는 것이 아니라
국토지리원 원도를 가공 한 SK원도를 가져가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이슈가 된 것 입니다.
구글 맵을 서비스하지 못하게 한 것이 아닙니다.
Hear we go는 국내법에 맞춰 국내 API를 제공하면서 국내에서 서비스 잘 하고 있습니다.
MS Bing도 마찬가지 이네요.
글로벌 스탠다드를 이야기한다면 Hear we go가 더 스탠다드 이지요.
아 그리고 문제는 한국 정부의 요구 사항에 삐딱하게 대응한 구글 본사의 입장이지
한국에서 법으로 구글을 못살게 한 것 아닙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260647
"IT업계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구글은 SK텔레콤의 지도 데이터를 받아서 한국 구글맵을 서비스하고 있어, 정부의 고정밀지도 반출 허용 여부와 업데이트는 무관하다”며 “3년 째 업데이트 없이 방치하는 건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꾸준히 기능을 추가하며 한국 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지형정보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정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사실 관계를 더 찾아보세요.
그리고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송도에 들어왔고, 구글 데이터 센터가 구축되어서
MS Bing 과 같이 데이터 센터를 국내에 두고 조만간 서비스가 되겠네요.
그런데도 제대로 서비스를 못 한다면 그건 구글의 문제이지요. 정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조세 회피 문제도 있겠죠? 구글은 한국에 제대로 된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 지도 데이터를 국내에 서버를 두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1. 님께서 말씀하신 "한국 정부의 요구사항"이 애당초 무엇인지를 파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쓰는 검색엔진은 네이버, 카카오가 아니라 구글입니다.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 바로 direction 정보를 줄 수 있는 게 구글 맵이지 네이버 카카오가 아니죠.
3. 구글 맵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기에 update를 같은 선에서 비교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지도는 미국 지도 1년에 1번 이상 업데이트 하나요?
4. 글로벌 스탠다드가 here we go라는 것은 님의 주장이지, 전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도 서비스가 아닙니다. 그리고 ms bing 지도 누가 쓰나요 도대체? ㅎ
구글은 한국 법을 따라서 한국에서 서비스하라는 거고, 그걸 구글이 거부 한 것을 규제라고 하는 것 자체가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
조세포탈을 위해 한국에 서버를 두지 않고 편법을 쓰려고 하는 곳이 구글이고, 지금 그걸 옹호하시는 겁니다.
조세포탈이 정상적인 행동인가요??
구글코리아가 위치정보사업자 등록을 하고, 서비스는 구글이 하면서 국내에 서버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요구 사항이요? 법에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6/04/244853/
이미 싱가폴 법인으로 조세회피하는 것도 국감에서 언급되고 있지요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102221591117660
해당 문서에 있는 내용이고, 제가 앞서서 올린 내용과 같은 내용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위치정보와 관련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를받거나(같은 법 제5조),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로 신고(같은 법 제9조)하여야 한다. 이는 다소 민감할 수 있는 (개인)위치정보의 활용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구글과 같은 해외 사업자들이 지도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국내의 (개인)위치정보의 활용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정상적인 영업을 영위하기 위해 서는 관련 사업자 허가 또는 신고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구글 본사(Google Inc.)의 경우에는 국내에 관련 사업자 허가 또는 신고를 이행한 바가 없고, 다만 구글 코리아(Google Korea)라는 유한회사가 부가통신사업자 신고,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및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로 신고만 했을 뿐이다. 이는 외견상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구글 코리아가 실제 관련 소송 및 행정처분 등에 있어서 책임의 주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모호한 측면이 지속되고 있다.10)
따라서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을 위해서는, 모호한 규제적용 상황을 선제적으로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 단순히 산업적 측면의 고려뿐만 아니라,국내 서비스 이용자 보호를 위한 대비책 확보가 긴요하다."
구글 코리아가 위치정보사업자 등록을 하고, 서비스는 구글이 하면서 서버를 해외에 두고 국내에는 두지 않겠다는 문제가 있었기에, 저런 판단이 나왔을 텐데요. 문제는 국내위치기반사업자가 아닌 해외 사업자에 대한 지도 반출 문제이고, 이건 "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법 제16조 및 제21조는 국토교통부장관의 허가 없이 각각 ‘기본측량2)성과’ 및 ‘공공측량3)성과’의 국외 반출을 금지" 에 있는 조항입니다. 새로이 만든 것도 아닙니다.
간단합니다. 국내에 서버 두면 해결될 사항입니다. 서버를 국내에 두지 않고 조세회피의 목적으로 해외에 두고 운영하겠다는 구글의 편법이 문제가 아닐까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사항은 구글이 국내에 투자를 결정하면서 조만간 해결 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부천, 인천 등에 시험 적용되는 벡터 지도의 업데이트와 국내 지도에 대한 업데이트 준비가 진행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한 규제라고 표현하시는 환경하에서 구글이 맞춰서 서비스를 하면 되는 사항이고 그렇게 진행 중 입니다.
지금은 두 못난 회사들 시민 우롱해 가며 꿀빠는 모습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