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자친구가 외국 사람인데요,
키가 좀 작습니다
140후반, 149정도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저도 큰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2세를 생각했을 때 과연 대한민국 땅에서 남자아이가 키 170이 안된다면, 살아가기 얼마나 힘들까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되네요.
결혼 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아무래도 생각하게 되는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유튜브나 길거리에서 키180남 140후반~150초 여자 커플이나 부부도 어느정도 흔한 것이 사실이지만요.
또 하나 더, 외국인들은 30세쯤을 넘기면 우리나라 사람과 달리 폭삭 늙는다고 하는데요
친구가 우스갯소리로 처음 10년이야 사랑하고 어찌저찌 좋아하는 맘으로 살아간다지만
10년 후 폭삭 늙어버렸을 때도 생각해야된다고 결혼은 한번하면 60세 70세 할머니때까지 생각해야된다고
하는데 것도 틀린말은 아니더라구요.
성격이나 기타 다른 점은 그냥 제가 볼 때 이쁘고 좋습니다.
유부분들은 결혼하실때 배우자의 특정 조건에 대하여 걱정이 없으셨는지
결혼 후 그 단점이나 우려했던 부분이 계속 우려로 남는지
아니면 다른 장점으로 상쇄가 됐는지
살다보니 별 신경을 안쓰게 됐는지 등등
잠 안 오는 밤에 이런 고민을 하는게 마음이 자꾸 엇나가려해서 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저도 어떤 단점일지 궁금해하며 글을 읽다가
키와 외모가 그것이라는것에 흠찟 놀랐어요.
뭐가 어찌 되었건 해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 때 해도 지나면 후회하기 쉬운 게 결혼입니다.
좋아하면 뭐 크게 문제 없지 않을까요?
부모가 모두 키가 작다면 아이는 더 작고 그 다음 세대는 더 작고 난쟁이가 나와야하는데 그렇진 않으니까요.
외모도 아무리 빨리 늙어 보이고 동안이고간에 서로 잘 맞지 않으면 10년이 아니라 2년도 못갑니다. 성격이나 마음이나 그런게 이쁘고 좋으시고 잘 맞는다면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다만 결혼은 당장에 두분만 좋다고 하기엔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그런 부분들은 잘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보여지는 부모의 키(유전자)가 아이를 결정한다면 1950년대 부모들에게서 지금의 아이들이 나올수가 없죠.
영양이나 수면 운동 등의 환경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정말로 결혼 할 사람 생기면... 그냥 정신 차려보면 식장이고, 또 정신 차려보면 애 키우고 있어요..
사는데 문제없습니다. 결혼도잘했구요
컴플렉스를 상대방에게 투영하면 안되구요.
나는 나. 너는 너. 하지만 니가 좋아. 사랑해 정도로 접근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단점이 사랑하는 마음보다 크게 보인다면, 사랑하는 마음이 크지 않을 수도 있겠죠.
키 때문이라면, 아이 성장판 검사를 늦지 않게 하시고
성장호르몬 주사 맞으시면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합니다.
아이 한 명당 중형차 값 정도 생각하시면 되구요.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피검사 받아가면서 계속 진료 보시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없는 사람들 가득한 이 곳에서..
그런거 따지는 상황이면 헤어져야 합니다.
결혼은 눈에 뭐라도 씌였을때 하는 거 아닙니까.
이건 무슨 관점이죠?
와.
그냥 글쓴이분의 인식에서 비롯된 문제 아닌가 싶어요
만약에 인식을 바꿀 자신이 있으면 계속 가는거고 아니면 멈추는게 맞는거 같아요......
내가 베풀고 힘이 되주어야겠다는 마음 가짐은 너무 이상적이려나요.
배우자 키와 빠른 노화가 걱정이시라...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걸 어떻게 극복하냐 물으시면 안되죠...
배우자 대상자(들)의 속성값을 비교하면 그 속성중에 단점들이 다 있지요. 수치적 단점이 적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 사람은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키에 대한 예를 들어 제 미국 회사에 이라크인 현장 직원이 있는데 (여자), 키가 말씀하신 정도로 작지만 눈 크고(아랍계가 다 그렇죠) 머리좋고 싹싹하고 성실합니다. 누구하고 결혼해도 잘 살겠다 싶은 직원입니다. 그 직원에게 있어서 키는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고 인생에 도전들이 생기면, 내 옆에서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에 대한 호감 가중치가 쑤욱 올라갑니다.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예쁜 아내를 놓아두고서, 자기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가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던가 하는 것을 보면, 행복한 결혼생활에 필요한 것은 옆에 항상 있는 편안한 사람입니다.
키가 문제면 그 여자분 놔 주세요.
잘 살다가 이 이야기 한 방에 짜증이 ...
키에 대한 컴플렉스를 평생 안고 살았는데 키는 중요하지 않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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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아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부디 마음 고쳐먹지마시고 그냥 그 분 놓아주세요.. 안맞을 사이 입니다.
배우자의 단점을 극복하실 생각이셨다면 여기 이야기안하셨을거예요.
/Vollago
누구나 단점은 숨기고 싶어 하는 부분이니까요.
(물론 그분도 자신의 키를 단점이라 생각했을 때 겠지만요)
아직 곌혼하기에는 인격적으로 덜 성숙하신듯 싶네요
결혼해보니 내 부족한 점만 보이고 미안해지더군요
진짜 사랑하면 님같은 고민 1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내가 주기보다는 사랑하는 상대로부터 무엇인가를 받으려는 순간(조건을 따지는 순간)부터 불행이 시작되는거죠.
안 느껴진다? 그럼 헤어지고 키 크고 동안인 여성분께 대시하세요. 좌절감을 느끼게 되고 전여친분이 생각날겁니다.
글쓴님은 반대로 여친이 님을 그렇게 생각한다고 역지사지 해보세요.
외국 남성보다 키도 작고, 근육도 없고, 남성미도 없는데, 다리도 짧고, 외국인에 비히면 밤일도 그닥...등등등....
생각이 작은 유전자를 물려주는것이 심각한 문제네요.
글쓴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