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593516
창군 60~70년 만에 처음 바뀌네요.
통합 개편으로 병사 식사 품질이 높아지길 바랍니다. (현재 간부 식당이 월등히 높죠)
왜 장교 병사 식당 통합하면 밥 맛이 좋아질 개연성이 높은지
관련 링크 첨부합니다. (물론 디시펌이니 신뢰도는 어느정도 감안하시구요 ㅎㅎ)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593516
창군 60~70년 만에 처음 바뀌네요.
통합 개편으로 병사 식사 품질이 높아지길 바랍니다. (현재 간부 식당이 월등히 높죠)
왜 장교 병사 식당 통합하면 밥 맛이 좋아질 개연성이 높은지
관련 링크 첨부합니다. (물론 디시펌이니 신뢰도는 어느정도 감안하시구요 ㅎㅎ)
/Vollago
깜박하거나 급하게 못먹으면 어쩔 수 없이 그냥 안먹고 돈만 내는 시스템이었죠.
간부 병사식당 통합하고 같은 음식에
간부는 식비 따로 내는거.
그렇게 되는게 맞다고 봅네다~~~
오히려 병사들 반친을 더잘주던가요 ㄷㄷㄷ
병사 간부 모두 똑같이 무료로 유료수준이상으로 줘야죠.
간부들은 유료로 내고 먹는거
사병들 공짜로 맥이자는게 핵심이에요
이거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그렇지… ㅋㅋㅋ
그사람들을 주적이라 하지요
다같이 나라를 지키는 일을 하는데 누구 입은 입이고 누구 입은 주둥이여서는 안 됩니다.
똥별들이나 장교들 자기들은 좋은 음식 먹고 병사들은 주는 대로 먹으라해서는 안 됩니다.
장군들이 병사와 숙식을 함께 하는 부대들의 사기가 높았음은 고금을 통해 증명되어 왔습니다.
근무지에 따라서 밥을 차등할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지...
이미 밥은 잘 나오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고(최근에 이슈가 된 부분은 식단 문제가 아니라 배식 실패의 문제죠),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 부분의 개선이 필요한 걸 텐데
단순히 합쳐두면 더 잘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건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고요(사실 장교식당조차도 공간은 같더라도 헤드테이블이 따로 존재해서 차별적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다르게 나옵니다. 메뉴가 완전 다르기보다는 식기가 조금 다르다거나 가끔 디저트류의 추가메뉴가 붙는다거나 하는 정도의 소소한 차이이긴하지만)
병사들 밥 먹을 때만이라도 눈치 안보고 웃고 떠들면서 맘 편히 먹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옆에 간부들이 있으면 그럴 수가 있을까요
나름 짬 있던 저조차도 옆에 고계급자들 즐비해있으면 밥 먹는 게 편하지만은 않았는데..
/Vollago
관제대, 유도탄사 예하 부대 같은 곳들은 소규모부대가 대부분이어서 애초에 간부식당/병사식당 구분이 없고, 비행단 같은 대형부대의 경우에는 장교식당/부사관식당/병사식당이 좀 더 세부적으로 구분되어지긴 하지만, 재료나 맛 같은 부분에서 크게 차이가 있을 건 없을 것 같고요.
병사식당의 재료의 경우(즉 보통 군에서 1종이라고 부르는 그것)은 육해공 상관없이 육군을 통해서 대량으로 납품받아 들어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정한 퀄리티인데, 간부식당의 경우에는 부대마다 계약상황이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발생하는 퀄리티 차이가 존재할 수는 있습니다.
사실, 어중간한 소규모부대인 경우 간부식당을 따로 운영하려는 시도를 하다가 오히려 계약이 쉽지가 않아서 규모의 경제 달성에 실패해 계약을 잘못맺어 질은 낮은데 가격은 비싼 업체의 물건을 납품받아 상대적으로 퀄리티가 더 떨어지는 경우도 존재하고, 이런 경우에는 간부들이 해당 간부식당에서의 식사를 꺼려해서 수요가 더 적어지고 가격협상력이 더 낮아지면서 악순환의 늪에 빠지는 경우까지 존재하기도 하고요.
뭐, 이렇게 생각하면 그런 의미에서는 저런 보여주기식 쑈가 오해해소 및 사기진작 차원에서는 의미가 있을 수도 있긴 하겠네요. 하지만 그건 본질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일 아닐까 싶습니다.
취지는 좋고 뭘 보여주고 싶은 행정인 건지도 알겠는데, 실제로 저런 제도가 시행되면, 두발이나 복장이 조금이라도 불량한 병사들이 눈치 보느라 점심밥 굶고, 죄인처럼 숨어서 고개 숙이고 밥먹고, 전투모도 못벗고 밥먹고 있을 모습이 눈에 선해서 가슴아프네요. 아마 취지와 결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밥 먹을 때만이라도 좀 눈치 안보고 웃고 떠들고 농담하면서 풀어진 상태로 맘 놓고 있을 수 있게 해줘야죠. 고계급자들이 옆에 알짱거리면서 '아, 나는 신경 쓰지말고 맘 편하게들 먹어 허허허' 한다고 그게 실제로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인터넷 찾아보면 요즘 의경이 밥 장난아니라더라구요.
의경과 군인 같은 돈주고 먹는데 누군가 돈을 삥땅 안하면 충분한 예산입니다.
처음 이슈가 됐을 때부터 계속 이야기 해왔던 문제인데 개인적으론 다들 엉뚱한 방향에서 비판, 비난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고(왜 그런지는 이해는 합니다만) 문제에 대한 진단이 잘못되고 비난이 이어지니 해결책도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제시되어서 이런 말도 안되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대책이랍시고 나온다는 생각이 드네요.
군 다녀오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군 급식은 양이 남아서 짬통이 부족할 정도인 상태라 양이 적거나 부실하게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인기메뉴가 나왔을 때 정량배식에 실패해서 뒤늦게 온 장병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늦게 온 병사들도 그럴진대 직접 가지 못하고 가져다주는 배식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격리장병의 경우에는 (미리 빼놓고 배식을 실시한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이 문제를 피해갈 수가 없었겠죠.
이 부분에서 왜 문제가 발생하였는지를 비판하고 국방부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유도해야하는데 자꾸 납품비리, 예산 등과 같은 이상한 쪽으로만 이야기가 나오니 정말 답답한 부분입니다. 병사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 것인데..
2016-2018었죠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식자재를 간부들이 수시로 빼갑니다. 관리가 잘안되요. 식당관리를 상사나 원사급이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취사병 분대장을 반협박해서 빼갑니다. 그러다보니 걍 취사병들도 알아서 빼돌립니다.
개인적으로 간부랑 통합하면 식자재부족을 간부들도 느낄거고 적어도 간부들이 빼돌리는건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Vollago
해당 업무를 꽤 오래 관리하면서 여러 부대의 현실을 경험해보고 나름대로 여러 고민을 하고 개선을 위해 힘썼던 경험을 바탕으로 명문화된 현행 제도와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였는데, 일부의 의견이나 전언을 이야기하시니 사실 어디서부터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당혹스럽네요. 문제의식과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진단에 대해서는 제가 가진 생각은 조금 궤를 달리하는 부분이 있는 듯합니다.
/Vollago
나라를 지키는 군대에서 먹는것 정도는 모두 잘 먹으면 됩니다.
위계질서가 자리한 곳에서 타계급간 식사는 불편할 수 밖에 없어요
아무리 밥이 잘나와도 헤더테이블에서 밥먹기 싫더라구요..
머리손질이라도 깔끔하게 잘 못하고 나온 날이면, 괜히 '식당에서 보니까 OOO가 두발이 불량하더만..' 하고 얘기 나와서 괜히 욕 먹고 부대에 폐 끼치고 제 밑으로 있는 간부, 병사들 모두 삭발당하는 일 생길까봐 점심시간에 사무실 밖으로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간부식당과 병사식당을 합치다뇨.. 취지는 좋아도 현실적ㅇ느로 병사들 입장에서 결코 좋은 일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향평준화해야 맞는 것 같은데요.
인건비, 임대료, 전기요금, 물값, 가스비, 마진도 없고 세금도 안내고 재료비만 한끼에 2,800원이면 적은 돈 아니거든요.
군은 왜 급식비용으로 그 정도 질 밖에 안나오는지 방산비리, 급양대 비리, 구조적 문제같은 것은 손 볼 생각이 없나봅니다. 내년에는 1만 500원으로 올린다고 하니 예산만 더 따오면 되는 일이고 일 참 쉽게쉽게 하네요.
예를 들어 500명 동시 취식가능한 식당이 있는데,
간부들까지 추가로 수용하려면
시설이 더 커지든(당장 키우는건 제한될꺼고)
초과수용으로 불편해질텐데,
그 불편은 누구에게 갈까요?
갑자기 식사도중에 간부식당 취사병을 후드려 깜
진짜 인성 드러운 하사관이 많았음
지금도 충격으로 남음
사병이랑 같이먹으면 괜찮아 질려나요?
부패해도 된다는 풍토가 문제이건만...
일벌백계하여 본을 보여야지
이게 뭡니까
애들이 더 불편해요... 불편하다고.
온갖 고생을 시키는데..
전시에 간부들 따로 밥해서 먹일것 아니면 당연히 통합하는게 맞죠.
지휘관 정도만 따로 커피 한잔 타주는 정도는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만...
지들 먹는 밥이 아니니 사병에 관심없는 지휘관 있는 부대면 열에 아홉은 개판일거에요.
하나하나 바꿔봅시다.
밥값낸만큼 맛있는 것도 아니고 병식당에서 같이 먹으면 좋죠.
간부 밥값은 그대로 내겠죠 ㅎ
취사지원 많이 나가봤는데, 단적인 예로 병사들 치킨조각 1개 겨우 먹을 때 간부들 배터지게 먹어요.
배식할때 배분율이 아예 다릅니다. 메인반찬 못먹을때도 많았는데.
진작 통합했어야죠.
편하게 앉고 싶은데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공군일때 정비사무실에서 반장님 부사관들하고는 라면 밥 같이 많이 먹어서...
처음이 어색하지 시간 지나면 아무렇지 않을 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