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국은 지자체 별로 다르긴 한데 현재 서울시에서는 무증상 확진자 생활치료센터 격리를 마친후 PCR검사 없이 사회생활로 복귀 시키고 있습니다.
많은 언론에서는 다루지 않았죠. 그래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서울시에 확인해 보니 현재 환자가 많아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하더구요.
관련기사는 출처 걸어 놓았습니다.
현행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제공한 기준은 아래와 같은데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임상경과 기반으로 10일간 지켜본뒤 문제 없으면 집에 보내고 있습니다.
증상이라는게 감기증상 같은건 거의 무증상으로 보고 있는거 같더라고요. 해열제랑 코프시럽 같은거 먹으라고 주는거 봐서는요.
2020년 9월 기사를 보면 무증상자의 경우 20일 지나면 전염력 없어 라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발표했었는데
그새 10일로 줄어 들었네요.
실제 인터넷 검색해보면 무증상으로 10일 격리 마치고 나왔는데 PCR검사를 해보니 양성인 분들도 꽤 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 다시 격리 하지는 않고 있죠.
최근 서울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줄지 않는 추세인데 이런 정책의 영향이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봐서 글 써봤습니다.
이거 아닌가요?
아마 PCR 음성까지 기다리면 생활치료센터 보자라기도 하고..
꼭 PCR 음성 확인해야만 전파력 없고 그런 것도 아니라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ㅎ
이런 연구 결과가 근거가 될꺼에요
제 링크는 2월 기사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상황이 바뀌고 있습니다.
순천향대 논문은 PCR검사만 하고 재배양 테스트를 안 했기 때문에 감염력 여부는 전혀 알지 못하는 반쪽짜리 테스트입니다.
왜 계속 감염 전파의 증거가 전혀 되지 못하는 잘못된 실험 결과만 반복해서 올리시는지요? 허위사실 유포 및 방역정책 의심을 선동하려는 의도가 있으신가요?
그래도 퇴소 전 검사는 하는제 낫지 않을까 싶은데 의사 말 대로면 낭비가 맞으니 잘 모르겠네요.
무증상도 무조건 PCR 음성 나올때까지 대기해야 하면, 가끔 전혀 감염력 없는데도 한달 넘게 못 나오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생깁니다. 감염자 케이스 얼마 안되는 우리나라에서조차 몇 케이스 있었던 걸 보면 은근히 흔한 증상이거든요?
만약 이게 진짜 불확실한데 막 내보낸 거였으면 감염자 수 이정도로 안 끝납니다. 한국, 특히 서울 인구밀도 고려하면 최소 일일 몇만단위는 쏟아져 나와야 해요.
모두 다 옛날 옛적에 이미 검증되고 설명된 정책인데 쓸데없는 의심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완벽하게 돌아가는 방역체계에 잘못된 불신을 가지는 대중을 양산하는 행위거든요.
명백히 틀린 의혹이 사람들한테 퍼지니까요.
현재 아주 미미한 서울 감염자 추세는 확진자 격리해제 규정과 전혀 연관이 없는데도, 그 잘못된 연관성을 주장한 Goodwillfind님의 글에 추천이 계속 붙는 상황이니까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추적 역학조사가 정상 작동하는 방역체계에서 만약 해당 규정이 진짜 잘못됬다면 격리해제후 감염 케이스를 포착해서 규정이 다시 바뀌었을 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역학조사상 안전하다는게 거의 일년 가까이 증명된 상태입니다.
내용을 읽어 보세요 해당 연구는 PCR 검사만 한 거잖아요. 제가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PCR 검사는 죽은 바이러스도 양성으로 검출하고요.
그리고 이게 나중에 더 추가 연구결과 바이러스가 죽은 감염력 없는 상태로 밝혀져서 해당 가설이 틀린 것으로 증명되었고요. 거기다 우리나라 방역 시스템의 역학조사상 감염력이 없는 상태라는게 두번 증명되었기 때문에 현재 정책을 시행하는 겁니다.
감염자 역학조사에서 격리해제자로 인한 감염이 단 한건도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48886269
https://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91852
https://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3566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0056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448806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NWIZ9M7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619/101590132/1
https://www.dh.go.kr/corona19/02.htm?mode=view&mv_data=aWR4PTE0NyZuYXZfY29kZT0mc3RhcnRQYWdlPTgwJmxpc3RObz0xMDcmdGFibGU9Y3NfYmJzX2RhdGFfY29yb25hMTkmY29kZT1jb3JvbmExOSZzZWFyY2hfaXRlbT0mc2VhcmNoX29yZGVyPSZvcmRlcl9saXN0PSZsaXN0X3NjYWxlPSZ2aWV3X2xldmVsPSZ2aWV3X2NhdGU9JnZpZXdfY2F0ZTI9JnBhcnQ9
진짜 고집이 엄청나시네요. 제가 그냥 뇌피셜로 틀렸다고 한 줄 아십니까?
이미 다 해당 상황 (무증상으로 일정 기간 지난 후 PCR에서 여전히 양성으로 나올 경우, 바이러스 배양 검사를 추가로 해서 확실히 감염력이 없는 죽은 바이러스 조각이 배출된것이란걸 확인) 실험을 통한 연구가 다 끝나고, 추가로 역학조사 증거까지 일년 넘게 쌓였기 때문에 시행하는 겁니다.
불철주야 힘들게 일하시는 방역당국 공무원들과 연구진들이 우스워 보이시나요?
명백히 과학적으로 틀렸다고 증명된 사항을 얘기하는데, 전혀 맥락과 상관없이 "반정부자" 드립이 나오다니 오히려 Goodwillfind님이야말로 정치적인 이유로 현재 방역정책에 딴지를 거시는 것 아닙니까?
더군다나 올해 2월 기사의 중앙대/고려대 감염내과 논문을 보면,
중증환자까지 포함한 데이터에서조차 감염 전파 가능 기간은 중간값 7일, 최대 12일입니다.
이 말은 무증상자는 당연히 훨씬 더 짧은 전파 가능 기간을 가진다는 거고요.
다 증명된 상태로 방역정책 시행하는 겁니다.
2020년 9월 - 순천향대는 PCR 검사만 달랑 한 추론,
2021년 2월 - 중앙대/고려대 논문은 PCR검사 + 바이러스 재배양 실험까지 한 확실한 증거.
일단, PCR 검사와 바이러스 재배양 검사의 차이점을 이해하시긴 한 건가요?
그리고 고려대 논문도, 제가 뭐 면역학자라도 되는 줄 아십니까? 저도 그냥 일반인이고 구글링 하면 나오는 대중에게 공개된 언론을 통해 오늘 알게 된 사실일 뿐입니다.
이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의혹을 제기할 때는 최소한 십분정도 구글링은 해 보신 다음에 글을 쓰시는 게 옳은 행동입니다.
이 차이점을 이해하시는 분이 왜 계속 2021년 2월 바이러스 재배양 실험까지 한 내용은 무시하시고 반년 넘은 부정확한 실험 하나는 계속 근거라고 붙이시는 건가요?
세상에... 결국 감염력 여부 검사에 있어서 PCR과 바이러스 재배양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하신다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이것은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한 팩트일 뿐인데 팩트를 인정하지 않으신다면 어떠한 토의도 무의미하지요. 그냥 우기기일 뿐.
7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채취가 되어도 거의 배양이 되지 않고 10일이면 전염력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밀접 접촉자가 음성->양성으로 판명되는 잠복기가 더 위험해서 이건 최대치인 14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링크하신 기사는 초기에 PCR검사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전염력 연구 결과들은 작년 중순 이후로 나온 것들입니다.
PCR 검사는 죽은 바이러스나 전염력 없는 바이러스도 양성으로 나와서 퇴원 후에도 한 두달 동안도 양성으로 나올 수도 있어요.
저 저널 자료정리 도왔던 사람중 한명이고
저자랑 친구입니다. (교수님 말고)
아 참고로 저거 쓴애도 클리앙합니다.
그런의미로 써진 저널 아니니까 곡해하지 말아주세요.
JAMA IM 저널 자체가 아니라 뉴스로 가지고 오면서 곡해하지 말아주세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렇게 글적으시는게 AZ Vaccine관련 부작용이라고 글쓰고, 뻘카톡 나르는거랑 비슷한겁니다.
친척 식구중에 일부만 감염되었는데 감염안된 사람은 기저질환이 있어 고위험군 입니다. 그런데 10일 후에 검사없이 귀가 한다거 하니 걱정이 되어 관련부처에 연락해서 문의하면서 알게된 내용입니다. 이전에는 이런 사실 몰랐었고 주위 사람들도 아는 사람 거의 없더군요. 공무원분들도 부처마다 다른 소리 하시고 해서 정보공유차 올린 글 일입니다. 올해 2월 고대에서 저런 논문 나온지도 당연히 몰랐습니다. 하지만 지금 기사봐도 저 실험이 어떤 통제된 조건에서 이루어진건지 모르겠네요.
저희 친척집안 이야기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걱정하게 되는게 당연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당사자인 저희 친척은 상당히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관련 종사자가 아닌 입장에서 쏟아지는 각종 언론 정보속에 이러한 걱정하는게 과연 비난받을 만한 일인지 묻고 싶습니다.
님이 저 자료 정리를 도우셨으니 답답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평범한 일반인 입니다.
말씀하신것과 같이 유증상자는 보건복지부 관리하에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언급한 무증상자는 그냥 10일 이후에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검사없이 퇴소하기에 제 친척이 두려워 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궁금한건 중앙대 고려대 논문 기사를 보면 기사가 보니 많은 정보가 없는데 무증상자가 10일이 되면 바이러스 배양이 안된다는 취지인거 같은데 그 무증상자가 감염된지 얼마가 지나 병원에 왔는지 어떻게 확인해서 작성된 논문인지 궁금합니다.
저희 친척가족도 우연히 자진 검사해서 알게된 경우인데 언제 감염된지 모르거든요.
치료 받고 나올때 코로나 검사 받으면 양성 나올거고 그건 죽은 바이러스가 나오고 몸은 면역체계가 생겼으니
문제 없다고, 남들에게 옮기지 않는다고 필요하다면 의료 소견서도 써준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거라면 백신 맞으면 코로나 바이러스 몸에 있어서 남들한테 옮길 수 있다는 가설도 세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의사와 질병청 방침을 따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선생님 가족분 중 누가 격리 해제 하신분 만나서 감염 되었나요?
방역청과 의사들이 다 확인 하에 치료하고 퇴원 시키고
격리 해제 시킨다는게
어떤 포인트에서 걱정이신지 모르겠네요
저희 친척집안 이야기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걱정하게 되는게 당연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당사자인 저희 친척은 상당히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명백히 과학적으로 틀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의혹을 하셨길래 사실관계 정정을 했을 뿐인데,
갑자기 뜬금없이 "정치병자" 언급에 이맛클이니 뭐니 하시는 것 보니까, 애초에 정치적인 선동 및 허위사실 유포 목적으로 이 글을 쓰신 듯 하군요.
그럼 허위사실 유포 그만 하시고 글 및 댓글의 잘못된 내용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왜 순천향대 실험이 감염력의 증거가 되지 못하는지 수많은 근거를 가져다 드렸는데도 끝까지 무시하시는군요.
방통위 코로나 허위사실 유포 신고 포털에 신고 넣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