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주먹-님 저 가격에 스톡(주식)을 살 수 있다라는 의미 입니다. 200주 를 11만 4천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준거죠. 그냥 내돈내산 근데 현재가는 11만 3천원.... 마이너스 인거죠 오르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지금 PER이 300이 넘는게 함정
게지히트
IP 220.♡.78.6
05-18
2021-05-18 13:31:58
·
@오륀지쿠키님 내돈내산이랑 똑같긴 한데. 그나마 스톡옵션은 나중에 주가 떨어졌을때 안사면 그만이고. 내돈내산 했으면 떨어진 만큼 손해본거고. 결과적으로 주식 오를거 생각하면 아무 가치 없는 스톡옵션이네요.
orangecookies
IP 222.♡.55.209
05-18
2021-05-18 13:34:42
·
@게지히트님 지인 이야기 들어보면 저게 왜 나왔냐 하면 최근 실적이 좋은 게임, IT회사들이 너도나도 연봉베이스를 올려주고, 보상을 두둑하게 해주는데 카카오는 연봉을 엄청 짜게 올려주고(일부만 많이 올려주고), 다른 보상도 허탈할 수준으로 적으니 내부에서 반발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반발을 재우고자 내놓은 회사의 방침이 저 스톡인데... 사실상 고점에 물린 주식을 준거라 더욱 반발이...
pastface
IP 211.♡.221.78
05-18
2021-05-18 16:55:47
·
@꿀주먹-님 스톡옵션은 실제로 주는 것도 아니고 권리를 주는 것 뿐이므로, 회사는 정말 돈 한푼 안들이고 생색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ㅋ 더군다나 행사가를 현재 시가로 해버리면 뭐 ㅋㄷㅋㄷ
칼쓰뎅
IP 210.♡.41.89
05-18
2021-05-18 17:02:57
·
@상상이님 전 주식자체를 준줄 알았더니...그냥 권리만 준거였어요? ㅡ.ㅡ;;; 진짜 썡양아치네요 ㅋㅋㅋㅋㅋㅋ
arcenciel
IP 117.♡.9.254
05-18
2021-05-18 17:03:57
·
@오륀지쿠키님 per300이라길래 진짠가 했는데 진짜네요 ㄷㄷㄷㄷ 네이버는 50정도 밖에 안되는데
이번 스톡옵션은 외부에서 보더라도 조롱에 가까운 수준이었죠. 기레기들은 2천만원 상당의 주식 안겨줘 이런 황당한 기사를 쏟아냈지만 실상 알고 보면 내돈주고 사서 2~30% 세금 내고 뭐하면 500원 남길까 말까한 스톡옵션이죠. 물론 그것도 행사가보다 주식이 올랐을때 이야기고, 행사가 이하면 그냥 휴지조각
chaem1
IP 223.♡.22.139
05-18
2021-05-18 13:50:49
·
@코발트블루하늘님 모를리가요... 경제부 기레기하면서 스톡옵션 사례 한 두 번 본 게 아닐텐데 딱봐도 알았지만 찍소리 안 한 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민락방파제
IP 122.♡.88.154
05-18
2021-05-18 13:37:21
·
@espapa님
거기서 하나 더 가야죠. 카카오와 네이버가 동일한 성향인 것도 맞고 둘다 삼성출신이죠. ㅎㅎㅎ
보수주의자
IP 222.♡.149.149
05-18
2021-05-18 16:48:54
·
@espapa님 하긴 지금 다음 뉴스가 맛이간건 이미 예정된 사실이었네요
레이디가가멜
IP 134.♡.174.11
05-18
2021-05-18 13:35:08
·
그냥 카카오는 체리피킹만 하고 있습니다.
아스파넬
IP 223.♡.250.128
05-18
2021-05-18 13:39:06
·
실상이 이랬었군요. 스톡옵션 저따구로 주는거는 그냥 주기싫다는거...나가란 얘기랑 뭐가다를까요.
nariyada
IP 112.♡.107.170
05-18
2021-05-18 13:42:53
·
스톡은 말할것도 없이 회사가 너무 하는거지만
저도 내부사람은 아니고 카카오 다니는 친구들한테 듣는거지만 다음출신 천대는 입장에서 따라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카카오다니던 입장에서는 연봉이나 복지수준이 낮던 다음이랑 합병되면서 연봉하향 평준화, 복지 없어진게 꽤 되나봅니다.
네이버출신 실세 이야기는 어느IT회사나 어쩔수 없는 구조적 운명같은거지만 오히려 다음 출신한테 밀렸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자회사 방출이야 어디 출신이냐의 문제는 아닌게 카카오톡으로 입사한 친구중에도 상당수가 자회사로 나갔네요.
@nariyada님 아뇨. 하향평준화는 말도 안되는 소리이고 복지라고 부를게 없던 카카오에 체계가 생기고 복지가 생긴게 다음 덕분인데요? 다음 출신한테 밀렸다? ㅋ 대체누구죠 ... ㅋㅋ 카카오가 다 장악하고 부라이언이니 그의 양자니 누구니 어쨌든 윗선까지 다 카카오 아니면 네이버였습니다. 그와중에 직원 욕하고 편가르고 하는 일부 몰지각한 직원들이 생겨나고 회사 개판이었죠. ... 할말하않이네요 혹여라도
IP 58.♡.241.8
05-18
2021-05-18 14:12:00
·
좃선이랑 짝짝쿵 하는 이유인 듯...
Whatsup
IP 147.♡.76.251
05-18
2021-05-18 14:19:16
·
솔직히 저건 스탁 옵션이 아니죠. 그냥 우리 사주나 똑같은 거지. 뭘.. -.-
honeyduke
IP 223.♡.22.40
05-18
2021-05-18 17:09:27
·
@Whatsup님 엥 왜 스톡옵션이 아니죠??
포맨
IP 223.♡.78.103
05-18
2021-05-18 14:25:16
·
진짜 더 ㅈ같은건 중소기업은 저것보다 못해서 저기라도 가고 싶어한다는거.. 네이버도 말많았는데 월간 영입 시작하고 블라인드에 삼전에 무슨일 있냐고 삼전에서 왜이렇게 많이 지원했냐는 글도 있었죠..
규링
IP 112.♡.158.220
05-18
2021-05-18 15:50:44
·
...지금까지 언플한 이유가 이런 건가요....
리에르
IP 59.♡.221.158
05-18
2021-05-18 15:52:46
·
케이큐브벤처스보면 인간성 나오죠. 주식 100% ㅂㅅ.. 유일한 수익은 주식배당. 직원은 가족. 연봉은 수억~수십억. 마이너스 법인이라 법인세 제로~
뭐 저는 다음도 제휴업체로 일하면서 겪어봣지만 담당자들 갑질은 네이버 저리가라해서 네이버나 다음이나 정말 치가 떨릴정도 였어요. 경영진이 그러니 직원들도 그 꼬락서니를 닮아가는것 같기도 하구요.
뚜니
IP 118.♡.167.126
05-18
2021-05-18 16:41:56
·
지금 카카오톡이 영원할 것 같아도, 영원할 것 같던 msn, 영원할 것 같았던 네이트 온 언제든 훅 갈 수 있는데 참 사람 중한 줄 모르네요.
명이나물
IP 223.♡.53.188
05-18
2021-05-18 17:08:17
·
@뚜니님 반대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영원할 수 없다는 이미 안거죠. 끝을 알고 있기에 권좌에 있는 동안 최대로 뽑아내는 과정인거고요
JIUO
IP 121.♡.195.165
05-18
2021-05-18 16:44:41
·
실드글처럼 보이지만 누락된 fact 추가 차원에서.. 스탁옵션 발행가는 위에 @해선왕님 님이 잘 설명해주셨고, 스탁옵션 2년 규정은 해당 주총으로부터 2년이 지나야만 행사 가능하다고 상법에 있어서 그럴겁니다. 행사가에 대해 욕먹는건.. 결국 상황적으로 결의 시점이 문제라고 보긴 하네요. 그리고 자회사들로 나간 직원들이 그 회사에서 별도로 스탁옵션 받고 상장해서 부자가 된 사례들은 이글에서 언급이 안되네요
여기 스톡 옵션은 몇년 전에도 거의 당시 시장가를 행사가로 준 적이 있습니다. "옵션"이기 때문에 주가가 행사가보다 떨어지면 행사를 안 하면 그만이고, 오르면 행사하면 되니 받아서 직원이 안 좋을 건 없어요. 그래서 예전에(2020년 이전) 스톡옵션 받으셨던 분들은 지금 금액이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스크 없이 자사주를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톡옵션 받는 게 괜찮은 보상이긴 해요. 애당초 스톡옵션은 성과급 같은 즉시성 보상이 아니라, 회사에 기여 해서 회사의 가치를 올리면 당신이 받는 돈도 늘어날 것이다라는 의미로 주는 경우가 보통이라.. 물론, 받는 입장에서는 행사가가 현재 시장가라고?라는 생각이 드니 좋은 기분이 들지는 않겠지만요..ㅋㅋ
딸기우유
IP 61.♡.232.112
05-18
2021-05-18 17:01:29
·
스톡옵션 행사가격이나 요건은 상법에 정해져있는거라 카카오 욕할 일은 아닌듯합니다.
상법 제340조의2(주식매수선택권) ④ 제1항의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액은 다음 각 호의 가액 이상이어야 한다. 1.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에는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일을 기준으로 한 주식의 실질가액과 주식의 권면액(券面額) 중 높은 금액. 다만, 무액면주식을 발행한 경우에는 자본으로 계상되는 금액 중 1주에 해당하는 금액을 권면액으로 본다. 2. 자기의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일을 기준으로 한 주식의 실질가액
제340조의4(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 ①제340조의2제1항의 주식매수선택권은 제340조의3제2항 각호의 사항을 정하는 주주총회결의일부터 2년 이상 재임 또는 재직하여야 이를 행사할 수 있다.
@조지아님 스톡옵션에 대한 문제제기라기보다는 근처 다른 회사들에 비해 성과에 대한 보상이 부족해서 라고 들었네요. 다른 게임업체, IT업체들 연봉 베이스를 1000~2000 올리고 인센뿌리고 그럴때 카카오는 연봉 짜게 올려주고, 인센 적게 주고 하다보니 불만이 폭발했는데 그러면서 대책문제 TF 인가를 만들었지만 돌아온게 스톡옵션이라 그런거라 합니다. 요 몇년동안은 회사가 어렵다고 겨울에 비교하면서 같이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하면서 연봉인상률도 낮고 인센도 낮았는데 회사실적이 좋아졌지만 돌아온게 없다라고 합니다. 지인은 이미 마음 떠나서 이직 할려고 준비중이더군요.
++ 이 와중에 CEO나 간부들 인센 은 많이 줬다고 하네요.
pastface
IP 211.♡.221.78
05-18
2021-05-18 17:19:55
·
@조지아님 보상해주겠다...고 제시한게 저런 스톡옵션이라 그렇지 스톡옵션 제도 자체를 비난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ㅋ
비글K
IP 223.♡.27.232
05-18
2021-05-18 17:46:04
·
@조지아님
대우가 상대적으로 짜면 당연히 오너욕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삼성이 연봉이 짜면 어땠을지 생각해보시면...(...)
진짜 다음이 카카오에 먹힐때 이래저래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카톡의 행보도 너무 싫었고 카톡도 쓰지 않고 버텼습니다만 (마플, 라인, 텔레그램 등) 결국 다들 카톡을 쓰니 어쩔 수 없이 결국 카톡..............;
상식
IP 165.♡.228.86
05-18
2021-05-18 18:57:07
·
스톡옵션 가격 결정 기준을 보면 저렇게 밖에 할수 없습니다. 다른 보상에 밀려서 글을 저리 남기는거 같네요.
한줄두줄
IP 182.♡.67.149
05-18
2021-05-18 18:58:15
·
다음 로그인할때 카카오랑 전화번호랑 메일도 중구난방으로 헷갈리게 되어서 다음이 이렇게 망가졌나 싶었는데 내부사정이 그랬군요
잭러셀
IP 54.♡.6.188
05-18
2021-05-18 19:01:04
·
행사가가 현재로 고정이라면 또 모를까 매년 200주씩 당시 시가로 옵션 받는건 별 메리트가 없네요. 주가 탑 찍었을때를 행사가로 실질적인 금전적 혜택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실력 되는 분들은 뭐 이직할 사유 충분하죠. 근데 물갈이가 될테니 카카오입장에서도 뭐 나쁘지 않아요. 기업은 100% 자신들 이익을 위해 움직이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cpdls
IP 58.♡.239.156
05-18
2021-05-18 19:24:07
·
다음 망할 시간 얼마 안 남은 거 같네요. 조만간 한국의 인터넷 환경은 포탈은 절대존엄 네이버와 쩌리 네이트 포털....... 커뮤니티..기타등등만 남을 듯..
원래 다음은 망해가고 있지 않았나요? 메일 카페 지도 이후… 사실 기억나는게 별로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역 먹기에는 기존 다음이 2000 중후반 이후 보여준 게 없습니다. 모바일 태동기 때에 킬러 컨텐츠도 없고요.
Kaffeebonbon
IP 121.♡.251.239
05-18
2021-05-18 19:48:36
·
카카오가 국가 발전에 특별하게 기여를 하는 일이 있나요? 단지 수많은 메신저앱 중에 선발주자로 선점을 한 것 이외에... 뭐 창조적이라거나 차별화된 뭐가 있었나???
그냥 국가에서 카카오 왕창 때려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시장경제도 시장경제지만... 이딴 식으로 룰 악용하면서 시장경제 왜곡시키는 회사... 소비자한테도 필요없고 국가한테도 필요없는거 아닐까요?
클래시파이
IP 110.♡.54.91
05-18
2021-05-18 19:56:39
·
스톡옵션으로 까는건 좀 그렇네요. 현 주가 이하로 스톡옵션을 주는것은 상장회사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것으로압니다. 그리고 일년,이년전에 직원들에게 그때 주가수준으로 스톡옵션 부여했을때도 그행사가에받아서 무슨의미가 있냐했지만 그 사이 주가가 다섯배쯤 올라 지금 수십억차익난분도 많은것으로압니다. 무작정 까려면 한도끝도없죠.
딸기우유
IP 211.♡.118.26
05-18
2021-05-18 20:09:43
·
@클래시파이님 그러게 말입니다. 스톡옵션 가격 제한 없애면 대주주들 편법증여나 상속에 악용되곘죠. 이재용-에버랜드 전환사채도 크게 보면 비슷한 맥락이구요.
결국 경쟁사(?)만큼 돈을 안준다는 내용인거네요. 저도 월급쟁이인지라 니가 그만큼 벌아줘라라는 표현은 싫어하는데, 애초에 경쟁사 만큼 이익이 나는 회사가 아니니 폐이가 약한건 당연한거 같습니다. 그걸 가지고 오너 욕하는걸 보면 미성숙한 글쓴이 같네요. 저런글을 쓸게 아니라 이직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할거 같습니다.
기레기도살자
IP 58.♡.34.221
05-18
2021-05-18 21:39:51
·
다 읽어봐도 돈 덜준다고 징징거리는 내용이네요.
sssonick
IP 175.♡.51.51
05-19
2021-05-19 13:18:37
·
다 같이 공평하게 허리띠 졸라맸다면 불만 없었을것 같네요. 최대 실적에 최고 주가랍시고 경영진과 측근들끼리 나눠먹기 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쩌리 취급하면 화 나죠.
IP 39.♡.28.52
05-19
2021-05-19 21:43:43
·
와우.. 본문글을 읽고 댓글 다는 방향이 이렇게 180도 다르다나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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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카카오는 인수할때부터 이미 운명이 정해져있었습니다.
카카오출신들을 팀장으로 구성하고
다음출신 직원들을 밑에 배치했거든요.
200주 를 11만 4천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준거죠.
그냥 내돈내산
근데 현재가는 11만 3천원.... 마이너스 인거죠
오르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지금 PER이 300이 넘는게 함정
최근 실적이 좋은 게임, IT회사들이 너도나도 연봉베이스를 올려주고, 보상을 두둑하게 해주는데
카카오는 연봉을 엄청 짜게 올려주고(일부만 많이 올려주고), 다른 보상도 허탈할 수준으로 적으니
내부에서 반발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반발을 재우고자 내놓은 회사의 방침이 저 스톡인데... 사실상 고점에 물린 주식을 준거라
더욱 반발이...
네이버는 50정도 밖에 안되는데
기레기들은 2천만원 상당의 주식 안겨줘 이런 황당한 기사를 쏟아냈지만
실상 알고 보면 내돈주고 사서 2~30% 세금 내고 뭐하면 500원 남길까 말까한 스톡옵션이죠.
물론 그것도 행사가보다 주식이 올랐을때 이야기고, 행사가 이하면 그냥 휴지조각
거기서 하나 더 가야죠.
카카오와 네이버가 동일한 성향인 것도 맞고
둘다 삼성출신이죠. ㅎㅎㅎ
저도 내부사람은 아니고 카카오 다니는 친구들한테 듣는거지만
다음출신 천대는 입장에서 따라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카카오다니던 입장에서는 연봉이나 복지수준이 낮던 다음이랑 합병되면서
연봉하향 평준화, 복지 없어진게 꽤 되나봅니다.
네이버출신 실세 이야기는 어느IT회사나 어쩔수 없는 구조적 운명같은거지만
오히려 다음 출신한테 밀렸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자회사 방출이야 어디 출신이냐의 문제는 아닌게 카카오톡으로 입사한 친구중에도 상당수가 자회사로 나갔네요.
마이너스 법인이라 법인세 제로~
개인적으로 탈세 및 횡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스탁옵션은 회사가 성장의 초입단계에서 부여하지, 이미 상장한 회사가, 멀티플 최고점에 스탁옵션을 부여하는것은 정말 바보거나, 아니면 대상자 입장에서 별 메리트가 없는것임을 알면서 과시용 대외 전시용으로 한것 같습니다
개발자들 기준에선 삼성이나 현차보다 낫다고 유명하다던데...
쟤넨 좀 이상한 회사에요
스탁옵션 발행가는 위에 @해선왕님 님이 잘 설명해주셨고, 스탁옵션 2년 규정은 해당 주총으로부터 2년이 지나야만 행사 가능하다고 상법에 있어서 그럴겁니다. 행사가에 대해 욕먹는건.. 결국 상황적으로 결의 시점이 문제라고 보긴 하네요. 그리고 자회사들로 나간 직원들이 그 회사에서 별도로 스탁옵션 받고 상장해서 부자가 된 사례들은 이글에서 언급이 안되네요
참고로 전 카카오랑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스톡옵션으로도 왜 욕먹어야 하나 싶네요.
이건 스톡옵션 해본적 없는 사람들이 화내는 느낌입니다…
언제부터 스톡옵션 부여 받음 바로 행사 했는지.....
자기 주식을 직원들에게 증여한다거나(증여세는 발생함), 보너스를 준다거나, 연봉을 올려준다거나, 방법이 없지 않을텐데도요.
그래서 예전에(2020년 이전) 스톡옵션 받으셨던 분들은 지금 금액이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스크 없이 자사주를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톡옵션 받는 게 괜찮은 보상이긴 해요.
애당초 스톡옵션은 성과급 같은 즉시성 보상이 아니라, 회사에 기여 해서 회사의 가치를 올리면 당신이 받는 돈도 늘어날 것이다라는 의미로 주는 경우가 보통이라..
물론, 받는 입장에서는 행사가가 현재 시장가라고?라는 생각이 드니 좋은 기분이 들지는 않겠지만요..ㅋㅋ
상법 제340조의2(주식매수선택권) ④ 제1항의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액은 다음 각 호의 가액 이상이어야 한다.
1.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에는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일을 기준으로 한 주식의 실질가액과 주식의 권면액(券面額) 중 높은 금액. 다만, 무액면주식을 발행한 경우에는 자본으로 계상되는 금액 중 1주에 해당하는 금액을 권면액으로 본다.
2. 자기의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일을 기준으로 한 주식의 실질가액
제340조의4(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 ①제340조의2제1항의 주식매수선택권은 제340조의3제2항 각호의 사항을 정하는 주주총회결의일부터 2년 이상 재임 또는 재직하여야 이를 행사할 수 있다.
+
이걸 다른 기업의 급여인상, 네이버의 스톡그랜트와 비교하면 아쉬울순 있겠으나... 뭐 다른 기업이 연봉 천만원 올려줬다고 카카오도 반드시 올려줘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싫으면 이직하면 그만이지 도덕성 운운할 필요는 없는거죠.
++
김범수 개인재산으로 뭘 하는거에 대해 불만은 왜이렇게 많은건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재산을 직원들에게 환원하길 원하는건지..
성과에 대한 보상이 부족해서 라고 들었네요.
다른 게임업체, IT업체들 연봉 베이스를 1000~2000 올리고 인센뿌리고 그럴때
카카오는 연봉 짜게 올려주고, 인센 적게 주고 하다보니 불만이 폭발했는데
그러면서 대책문제 TF 인가를 만들었지만 돌아온게 스톡옵션이라 그런거라 합니다.
요 몇년동안은 회사가 어렵다고 겨울에 비교하면서 같이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하면서
연봉인상률도 낮고 인센도 낮았는데
회사실적이 좋아졌지만 돌아온게 없다라고 합니다.
지인은 이미 마음 떠나서 이직 할려고 준비중이더군요.
++ 이 와중에 CEO나 간부들 인센 은 많이 줬다고 하네요.
보상해주겠다...고 제시한게 저런 스톡옵션이라 그렇지 스톡옵션 제도 자체를 비난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ㅋ
대우가 상대적으로 짜면 당연히 오너욕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삼성이 연봉이 짜면 어땠을지 생각해보시면...(...)
하루동안 교보문고 도서리뷰가 우르르 등록되었는데 책 판매처에서 이야기 하는 장점만 골고루 중복 안되게 언급하며 달리네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저런것들이 정권잡은게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절대 반성 없음.
노태우는 그나마 양심이 있었던건지 물태우란 별명이...뒤늦게 반성도 하고...
카톡의 행보도 너무 싫었고 카톡도 쓰지 않고 버텼습니다만 (마플, 라인, 텔레그램 등)
결국 다들 카톡을 쓰니 어쩔 수 없이 결국 카톡..............;
다른 보상에 밀려서 글을 저리 남기는거 같네요.
다음이 이렇게 망가졌나 싶었는데
내부사정이 그랬군요
조만간 한국의 인터넷 환경은 포탈은 절대존엄 네이버와 쩌리 네이트 포털....... 커뮤니티..기타등등만 남을 듯..
단지 수많은 메신저앱 중에 선발주자로 선점을 한 것 이외에...
뭐 창조적이라거나 차별화된 뭐가 있었나???
그냥 국가에서 카카오 왕창 때려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시장경제도 시장경제지만...
이딴 식으로 룰 악용하면서 시장경제 왜곡시키는 회사...
소비자한테도 필요없고 국가한테도 필요없는거 아닐까요?
스톡옵션 가격 제한 없애면 대주주들 편법증여나 상속에 악용되곘죠.
이재용-에버랜드 전환사채도 크게 보면 비슷한 맥락이구요.
직원들은 행사할 가능성도 낮은 스톡옵션을 주는건 욕먹을만 하죠... 회사가 몇배 성장했으면 직원들에게 인센을 주든 연봉을 올려주든 해야지 주나마나한 스톡옵션을 ... 그러고 기사로 언플 엄청하고...
합병이 한참되었는데.. 아직 다음출신? 그건 오버인듯 , 합병 후 팀장급 꽤 나갔다고 듣긴했는데.
을 입장에서 합병되었으면 살아남을려고 더 노력해야죠. 그게 현실이죠.
그리고 연봉은 많이 올려주기 뭐하지 않나요?
지금도 낮은 연봉은 아닌걸로 알고 있고요. 덩치만 컸지 이익은 올해부터 조금 나올거 같은데요.
인당 이익률도 딱히 높은것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