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독립해서 못 하지만 전에는 일 힘들면 빵이든 과자든 치킨이든 꼭 사들고 갔네요. 이유가 뭘까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거 같은데... 제가 그랬으면서도 이유를 모르겠네요 ㅋㅋㅋ
아버지가 술 드시고 빵이나 치킨 사오신게
사실 본인이 삶이 힘드셨구나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ㅜㅜ
근데 사 온 사람은 또 배부르다고 안먹어요 ㅜㅜ
“아빠는 배부르다. 니들 먹어라” ㅜㅜ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고 싶은데
마지노선이 치킨이었네요
10년전에도 지금도
그렇게 치킨이 좋네요 ㅎㅎ
/Vollago
사랑하는 가족들이 웃는 얼굴, 우리 남편, 우리 아내, 우리 엄마 아빠, 우리 아들딸 멋져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