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보는 이런 형태의 문틀 철봉..
철봉을 빙글빙글 돌려서 길이를 늘려가지고 고무의 마찰력으로 고정시키는 형태인데,
문틀 내부에 마찰력으로 고정을 해 놓은게, 문틀이 벌어지면서 다시 마찰력이 떨어지게되고,
마찰력이 떨어지면 추락사고가 일어나죠.
그렇기 때문에 안전하게 운동 하려면, 매번 운동 할 때마다 나사를 다시 돌려서 고정시켜야 됩니다.
근데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매번 이렇게 나사를 돌려서 텐션을 주다 보면, 결국 문틀이 모퉁이부터 부셔져요. -_-;
진짜로 문틀에 금 가는게 보입니다. (특히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
이렇게 망가진 문틀 바꾸려면 돈 많이 들어요. 비싼 문틀 ㅠㅠ
물론 이런 제품 사면, 나사못 박아서 고정하도록 권장하고 있는데, 나사못 박아도 문틀 상하는건 똑같고;;
무엇보다 위 그림을 보면, 성인 남자가 안에서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실제 아파트 문틀 폭은 생각보다 좁아서 저런 와이드 그립으로 운동이 안됩니다. (한마디로 위 짤은 완전 구라)
자세가 안나와서 운동 효과 떨어져요;;
그래서 비추-_-;
그리고 이런 형태의 철봉
철봉이 문틀 바깥으로 나와서 와이드 그립이 가능하지만,
움짤에서 보시다시피, 과격하게 움직였을때 들썩거리거나 or 걸어놓은 문틀 자체가 부셔지면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문틀이 그렇게 강하질 않아서 반복적으로 운동하면 걸어놓은 부분 부셔져요.)
이건 짤이 다해서 더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네요. ㅋㅋ
1번 철봉에 나사못을 박고, 2번과 유사한 구조물을 걸어서 사용하는 모 철봉 제품이 있습니다. (피닉스..)
근데, 위에도 말했다시피 문틀에 나사못을 박아대면 문틀 상하는 건 똑같고,
무엇보다 이거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비싸요. -_-;
이거 살 돈이면, 바닥에 세우는 스텐드형 철봉(치닝디핑) 사시는게 낫습니다;;
결론: 문틀 철봉 쓰지 말고, 바닥에 세우는 제품 (치닝디핑) 사세요. ㅋㅋ
절대 사지 마세요. 잘못하면 늑골나갑니다.
http://www.atlife.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2156538
한번 보세요.
지금까지 3개를 사용해봤는데 떨어진적 1번도 없습니다.
근데 문틀이 부셔져요. 이게 노답이죠.
문틀 교체 비용 >> 스텐드형 치닝디핑 구매 비용
...
경사로로 좌우가 되어 있어 힘 받으면 오히려 더 견고하게 조여지겠지? 했는데
떨어졌습니다. 두 번 이나요
그 후로 안쓰고 버렸습니다.
문을 실제 설치할 곳(네모난 구멍)의 오차가 있기 때문에 그 미묘한 오차값을 보정하면서 설치해야 하고,
이 작업들은 사람을 불러와서 맡겨야 하기 때문에 공임까지 붙어서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나옵니다.
게다가 문틀 바꾸면 문짝도 바꿔야 해서 문짝 비용까지..! =ㅅ=;;
(문짝도 문틀처럼 오차보정 커마 들어가야 됩니다. 깎거나 덧대거나..)
저는 배란다에 설치했는데 외벽이 움푹 들어가서 현재는 분리해놨어요 ㅜ 상품은 좋아요!!
저런건 떨어지면 몸 다치니까요.
거의 매일 합니다.
학교 철봉은 사이즈도 맘에 안들고, 춥고 덥고 햇빛 찌고, 모기 물리고 더럽게 불편해요
다행히 손님은 별로 다치지는 않으셨습니다.
저는 허리 피는 용으로 이용하고 있어서 좀 더 높은 곳에 설치를 하였는데요 (문틈보다 배란다 콘크리트 사이)
그래서 그런지 벌어지지 않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허리건강에 매달리기 정말 좋습니다!
/samsung family out
2.움짤의 제품도 고려해봤지만, 말씀처럼 문틀 손상이나 추락의 위험때문에 패스...
3. 1번에 연결해서 2번처럼 쓰는게 그나마 베스트인데.. 얜 왜케 비싼지...
4. 바닥에 세우는 제품이 최고지만, 공간이....ㅠㅠ
판매 1~2위하는제품인데
/samsung family out
할때마다 불안하다는 생각 안해봤을까요…?
떼고 나서도 빠데에 붓펜 살살 칠하면 그리 티나지 않겠더라고요.
몇개 못하는게 문제죠. ㅠㅠ
매우 잘 사용중.
사장님 친절해서 - -자 딥스바 싫은데 11자로 변경되냐고 물어봤더니 약간의 추가금으로 흔쾌히 처리해주셨어요
원래 형태는 나오다 옆구리 걸릴거 같긴 하네요..;;
피스박고 쓰면 암시롱 안합니다
뭐 잘안해서 그럴수도 ㅜ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절대 안전할수가 없잖아요?
근데 저걸 안전하다고 광고하며 팔아먹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반중력 장치도 아니고.
이건 좋아 보입니다
벽에 박아서 고정하라고 같이 고정용 틀이랑 나사를 줍니다.
요즘은 문틀에 필름을 덮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좌우 마찰력으로 지지하는 형식은 필름이 늘어져버리더군요
위 사진처럼 문틀과 건물 사이는 건축 오차를 흡수하기 위해 원래부터 틈이 있고, 그 틈을 군데군데 나무로 채워넣고 그 나무 부분에만 못을 박아서 문틀을 건물에 고정시킵니다. 사진에서 shim이라고 표시된 부분이 그 나무로 채워넣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턱걸이봉이 운좋게 저 shim 부분을 고정한다면 좀 버티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틀이 shim과 shim 사이에서 맥없이 휘어지다가 꺾입니다.
문틀과 건물 사이 빈틈은 나중에 문 테두리 몰딩을 못으로 부착하면서 가려지므로, 소비자들은 문틀과 문 테두리 몰딩이 한덩어리인줄 알지요.
문틀 윗부분도 건물에 저렇게 듬성듬성 고정 (위 사진에서는 아예 한군데도 고정 없음)되므로 문틀 윗부분 몰딩에 걸치는 턱걸이봉도 건물과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사서 집에 두고 있습니다. 단점은 수건, 옷걸이에 매우 안성 맞춤…)
이거 임차하는 주택이나 사무실에 설치하면 나중에 문틀 교체비로 50 만원이상 나갈 수 있으니 임대물에는 설치하지 마세요.
제품 중량이 무거운게 유일한 단점인데 흔들리지도 않죠
문이나 벽에 장착하는 것보담 훨 좋다고 봐요.
2000년대 이후에는 문틀도 제품에따라 톱밥+접착제 혼합인 MDF 합판종류가 많아져서 지지성능자체가 취약할 수도있어보입니다.
척추 펴는데 괜찮더라고요
물론 두 발은 바닥을 밟고 있거나 아주 살짝 띄웁니다
저걸 메달릴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그리고 쐐기형이라고 해도, 풀리는 방향에서 잡아 올라가시면 위험합니다.
대부분 옷걸이로 사용하다 나와서 저렴하고 상태 좋은 것들로 종종 나옵니다.
공간이 영 없으면 몰라도 굳이 문틀로 할 이유는 없죠.
그리고 자가라면 문틀이 작살 나거나 말거나 상관없겠지만
남의 집이라면 그러면 안 되죠.
문틀에서 조금 튀어나오게 부착하는건데,
완전 튼튼하고, 넓은 그립도 가능합니다.
단점은 문틀에 나사박아야 하는거.
근데 나사야 뭐 나중에 인테리어시트지 붙여도
티 안날거 같아요.
8개월째 열심히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