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이 형수 애들데리고 친정갔다고 자기 자유라고 저희집에 술 싸들고 왔는데 게임이나 하자는걸 영화 하나 때리고 게임하자고 꼬셔서 마침 로건 못봤었다고 해서 보여주니 (애들키우느라 바빠서 그때 못봤답니다) 초반에 지루하다고 게임 하자고 징징대다가 엔딩에 질질 짜더니 애들 보고 싶다고 대리 불러 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문득 생각나는게
이 형 말고
한참전에 친구는 리얼스틸 같이 보고
똑같이 질질 짜더니 애들보러 가더라고여 ㅋㅋ
크.... 명작이죠.
다음엔 그걸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