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재혼 안 한 상태라면 가도 돼죠. 현재 같이 사는 아내에게 말하고 가도 문제가 되고 말 안 하고 가면 더 문제가 될 가망성 높습니다. 조화 하나 보내는 정도가 최선일 듯 싶네요. 문제는 저 여자의 죽음을 여자 쪽 집안 부모들이 너때문에 우리애 죽었다고 멱살 잡히고 욕까지 먹을 가망성도 높죠.
와리와리꽁꽁꽁
IP 183.♡.175.86
05-16
2021-05-16 23:06:30
·
@님
갔다 괜히 욕처먹고 쥐어터집니다.
IP 59.♡.206.85
05-16
2021-05-16 17:50:07
·
저는 못갈것 같습니다.. 당시에 겪었던 배신감이 엄청날 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Jh8819
IP 211.♡.68.102
05-16
2021-05-16 17:50:28
·
저라면 안가요 피해자 가해자 뒤바뀌는게 흔해서
kissing
IP 211.♡.230.84
05-16
2021-05-16 18:49:18
·
@Jh8819님 분명 너때문에 죽었다는 식으로 나오는 인간 있을 겁니다. 안가는게 답이죠. 죽어서도 민폐짓.
생전 한번 뵌적도 없는 지인의 부모/조부모 장례식도 가는데 한때는 가족이었던 사람 장례식에 못갈건 없다고 봅니다.
왈왈멍멍
IP 212.♡.145.215
05-17
2021-05-17 04:32:18
·
@님 뒷 문장이 엄청 맘에 와닿네요.
타이거밥
IP 61.♡.16.212
05-16
2021-05-16 18:01:28
·
뭔소리를 들으려고 거길 가나요... 너 때문에 죽었다고 원망만 들을 겁니다...
icecold
IP 183.♡.169.30
05-16
2021-05-16 18:01:40
·
왜가요
IP 221.♡.152.103
05-16
2021-05-16 18:02:36
·
가면 과연 전 처갓집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어떻게든 전남편 탓 할걸요..
mk-201
IP 219.♡.201.2
05-16
2021-05-16 18:03:28
·
엄청 옛날에 본 글 같은데요. 그때 달리던 댓글이랑 비슷비슷하네요. 대체로 가면 안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21.♡.244.192
05-16
2021-05-16 18:07:08
·
바람피워 이혼한 여자... 게다가 이혼때문에 자살한 여자 장례식에 갈 이유가... 이미 재혼까지 했는데?
ksangho77
IP 1.♡.108.17
05-16
2021-05-16 18:08:07
·
가서 욕받이 할 일 있나요
한글7
IP 221.♡.174.217
05-16
2021-05-16 18:10:19
·
와달라고 연락한 처남도 이상한 사람이네요. 죽기 전에 한번 만나달라는 것도 아니고 이미 죽어 없는 사람인데 와달라고 하는 이유가 뭔지?
돌마루™
IP 101.♡.64.209
05-16
2021-05-16 18:10:26
·
가서 좋을일이 1도 없습니다.
캬르르쪽
IP 180.♡.201.4
05-16
2021-05-16 18:12:28
·
이런 경우도 있군요...
둔갑천서
IP 219.♡.64.59
05-16
2021-05-16 18:16:29
·
가서 좋을일 없을텐데요. 그리고 가야할 이유도 없구요
costa
IP 182.♡.45.155
05-16
2021-05-16 18:20:32
·
조문은 지금 옆에 있는 여자가 받아들이고 감당하게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WoWman
IP 116.♡.16.94
05-16
2021-05-16 18:20:54
·
이혼서류 도장 찍은 순간 끝이죠
오와라이
IP 114.♡.92.45
05-16
2021-05-16 18:23:49
·
남도 아니도 남보다 못한 사이인데 조문은...
IP 175.♡.58.90
05-16
2021-05-16 18:24:27
·
괜히 갔다가 그쪽 가족한테 원망듣죠. 잘못한거 없어도 사람이란게 그래요
삭제 되었습니다.
액숀가면
IP 221.♡.177.118
05-16
2021-05-16 18:27:23
·
무소식이 희소식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ToTheTop
IP 1.♡.70.70
05-16
2021-05-16 19:36:29
·
@님 저도 동감합니다. 먼저 간 전 와이프보다 저를 위해 갈 것 같습니다.
80ted
IP 211.♡.154.63
05-16
2021-05-16 23:14:30
·
@님 현 배우자를 생각한다면 연락 끊고 안가는게 맞는거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일렌군
IP 211.♡.157.119
05-16
2021-05-16 18:56:16
·
저같으면 안갑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 장례도 가는데 못가냐는 말도 있지만, 차라리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면 가죠.;;
근데 남보다 못한 사인데 뭐하러 갑니까. 가서 무슨 소리 들을 줄 알고.
그냥 저쪽이랑은 연 끊고 사는게 최선입니다.
동해달
IP 14.♡.149.88
05-16
2021-05-16 19:15:55
·
결혼하고 몇년 지나면 처가 식구들하고도 진짜 식구처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남이 저러는 걸 보면 처가 식구들은 미안해 했을 것 같고 처가 식구와 관계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특히 저런 일로 사망하면 조문 사절하고 가족끼리 치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면 불러서 미안했다 전처도 갔으니 이제 용서해라... 그럴것 같네요.
우발쩍인샬인
IP 106.♡.11.180
05-16
2021-05-16 19:54:42
·
갔다올듯요 그게 맘적으론 훨 편할거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20.♡.56.69
05-16
2021-05-16 20:01:55
·
회자정리... 저라면 현재 배우자에게 먼저 허락을 구하고 수긍한다면 갑니다. 유족과 사전에 연락하여 의중도 물어봐야하겠지만요...
느긋하게
IP 39.♡.230.73
05-16
2021-05-16 20:04:43
·
현재에 충실해야죠. 안가고도 명복을 빌어줄 수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오후세시반
IP 14.♡.161.90
05-16
2021-05-16 20:49:32
·
안갈듯요. 갔다가 무슨 소리를 듣게요
lfthndr
IP 183.♡.84.214
05-16
2021-05-16 20:54:09
·
와이프한테 "조문 갔다 올래?" 라고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하고 오라고ㅋㅋㅋ
Edolkey
IP 223.♡.48.108
05-16
2021-05-16 21:18:10
·
차라리 부조금을 보내면 몰라도... 가봐야 멱살잡이밖에 더될까요?
쩜메야
IP 211.♡.88.103
05-16
2021-05-16 21:41:59
·
크흠;
jin255ff
IP 175.♡.75.130
05-16
2021-05-16 21:48:40
·
아프다고 하면 보러 가겠는데.. 죽었으면 끝이죠
IP 183.♡.3.87
05-16
2021-05-16 21:55:24
·
저런 경우는 안가는게 서로에게 좋죠.
삭제 되었습니다.
회장님오크
IP 112.♡.39.36
05-16
2021-05-16 22:00:27
·
미혼인 상태면 모를까 재혼한 상태면 한 집안의 가장이자, 한 사람의 배우자인데 기존에 만나던 사람의 장례식을 간다구요? 머리 총맞은거 아니면 가면 안됩니다.
리데
IP 58.♡.210.12
05-16
2021-05-16 22:02:10
·
저런 경우에 알려준 처남이 그냥 알려준 거에서 끝내야합니다. 아주 소정의 부조금만 보내면 될듯합니다.
이자식밥주지마
IP 182.♡.244.16
05-16
2021-05-16 22:04:12
·
저라면 조문은 갈듯... 이유는 찜찜해서요. 괜히 안좋은일 생길까봐여. 진심으로 명복빌어줄듯요. 지금 내가족의 안녕을 위해서라도...
ananGa
IP 58.♡.38.95
05-16
2021-05-16 22:11:09
·
저건 안가야죠 -.- 지금 있는 와이프에게 미안하지도 않나.
우울이
IP 180.♡.26.7
05-16
2021-05-16 22:19:52
·
저는 결혼 빼고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저 같으면 죽었다는 소리 들으면 온갖 육두문자 날리면서 이제야 디졌냐고 화내다가 매년 기념일로 삼아서 외식하러 갈겁니다.
@성환아빠님 저도.. 애라도 있으면 아이가 가는게 낫지않을까..아이가없으면 그냥 평소대로 사는게 좋을거같아요 재혼한 와이프에게도 미안하지않을까라는생각이 듭니다.
그냥 남이니까 안가고 안보는게 맞지않을까..
개소리
IP 219.♡.146.74
05-16
2021-05-16 23:46:59
·
문상은 안가고... 나중에 조용히 무덤이나 다녀올 것 같네요.
빵구똥쿠
IP 49.♡.255.21
05-16
2021-05-16 23:52:43
·
오래된 일이면 멱살까진 안잡힐거 같네요
바람아래
IP 180.♡.38.104
05-16
2021-05-16 23:58:25
·
연락한 처남이 더 개념이 없어 보이네요. 자기 누나가 바람펴서 이혼했는데 연락을 왜 하나요.
저 같으면 그쪽 집안 사람들하고는 상종도 안할것 같아요
완소남의진
IP 210.♡.115.35
05-17
2021-05-17 00:01:58
·
음.. 솔직한 마음으로 가감없이 말씀드리자면..
처음에는
최대한 고통스럽고 추하게 가능하다면 자신이 아끼고 믿었던 주변인들에게 손가락질 받으며 허우적거리다가 끝끝내 자신의 허물조차 자각하지 못해 반성조차 못하고 뒈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도 있었느나..
지금은 비교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실례일 정도인 인연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고
굳이 지난날을 상기하려 일부러 기억하려들지 않는 이상 아무 감정 없네요..ㅎㅎ
하지만 본문과 같은 상황이 온다면 찾아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안들리나줄리
IP 106.♡.11.114
05-17
2021-05-17 01:28:52
·
솔직히 이해는 안됨 처남이었던 분.... 이혼한 매형 그리고도 귀책사유가 누나한테 있던 그리고 재혼사람한테 연락햐서 문상을 오라고 한다구요? 정상적인 뇌구조면 문상 와줬으면 한다는 말은 안할듯... 둘사이 아이가 있고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연락은 하는게 맞는데 와달라는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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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재혼까지해서 이제 함께할 베필도 있는 상태인데..
괜히 갔다가 멱살잡히고, 주먹으로 얻어맞습니다.
나중 무덤이나 한번 몰래 갔다와야됩니다.
현재 같이 사는 아내에게 말하고 가도 문제가 되고 말 안 하고 가면 더 문제가 될 가망성 높습니다.
조화 하나 보내는 정도가 최선일 듯 싶네요.
문제는 저 여자의 죽음을 여자 쪽 집안 부모들이 너때문에 우리애 죽었다고 멱살 잡히고 욕까지 먹을 가망성도 높죠.
갔다 괜히 욕처먹고 쥐어터집니다.
피해자 가해자 뒤바뀌는게 흔해서
현재에 충실해야 합니다.
저라면 조문은 갈거 같네요
지 누나가 바람펴서 이혼했고
옛 매형이 이미 재혼해서 잘 살고 있는거 알텐데 조문을 오랬다니...이해가 안되네요..
가정파탄낼일 있습니까..;;;
저기 가면 띡 인사만 하고 나올수도 없고 처가 가족들 봐야하고 하기싫은 표정에 대화들까지 줄줄이 해야되는게 문제죠
남보다 더한사이면 더 안가야죠
그게 현 배우자에 대한 예의일것 같고요..
너때문에 죽었어
한마디만 나오면 분위기 끝장나죠
점 하나 찍으면 남...
/Vollago
생전 한번 뵌적도 없는 지인의 부모/조부모 장례식도 가는데 한때는 가족이었던 사람 장례식에 못갈건 없다고 봅니다.
너 때문에 죽었다고 원망만 들을 겁니다...
그때 달리던 댓글이랑 비슷비슷하네요.
대체로 가면 안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이미 재혼까지 했는데?
일면식도 없는 사람 장례도 가는데 못가냐는 말도 있지만, 차라리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면 가죠.;;
근데 남보다 못한 사인데 뭐하러 갑니까. 가서 무슨 소리 들을 줄 알고.
그냥 저쪽이랑은 연 끊고 사는게 최선입니다.
그게 맘적으론 훨 편할거같아요
안가고도 명복을 빌어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오라고ㅋㅋㅋ
재혼한 상태면 한 집안의 가장이자, 한 사람의 배우자인데
기존에 만나던 사람의 장례식을 간다구요?
머리 총맞은거 아니면 가면 안됩니다.
괜히 안좋은일 생길까봐여.
진심으로 명복빌어줄듯요. 지금 내가족의 안녕을
위해서라도...
저 같으면 죽었다는 소리 들으면 온갖 육두문자 날리면서
이제야 디졌냐고 화내다가 매년 기념일로 삼아서
외식하러 갈겁니다.
제게 상처 준 그 년은 아직 살아있어서
부디 제발 끔찍하게 죽기를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현재 가정을 부숴버리고 싶을까요?
한잠 예전에 읽은 기억이 있네요
여기처럼 이성적인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서요
친구가 재혼은 안했지만 이혼한 전처 장례식에 아이만 보내더군요.
그냥 남이니까 안가고 안보는게 맞지않을까..
저 같으면 그쪽 집안 사람들하고는 상종도 안할것 같아요
처음에는
최대한 고통스럽고 추하게 가능하다면 자신이 아끼고 믿었던 주변인들에게 손가락질 받으며 허우적거리다가 끝끝내 자신의 허물조차 자각하지 못해 반성조차 못하고 뒈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도 있었느나..
지금은 비교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실례일 정도인 인연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고
굳이 지난날을 상기하려 일부러 기억하려들지 않는 이상 아무 감정 없네요..ㅎㅎ
하지만 본문과 같은 상황이 온다면 찾아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혼한 매형 그리고도 귀책사유가 누나한테 있던
그리고 재혼사람한테 연락햐서 문상을 오라고 한다구요? 정상적인 뇌구조면 문상 와줬으면 한다는 말은 안할듯... 둘사이 아이가 있고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연락은 하는게 맞는데 와달라는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