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에 종종 갑니다.
러시아쪽 분들 및 고려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죠.
빌라와 원룸, 옛날식 양옥집들이 많이 있고,
러시아쪽분들을 대상으로 한 상점들도 제법 있습니다.
인연이 되어 땟골 마을 내에 있는 고려인들의 역사를 소개한 쉼터, 문화원 같은 곳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어떻게 블라디보스톡 부근에서 저먼 우즈벡 부근까지 이주하게 되었는지,
또 그곳 고려인 출신 독립운동가와 유명인들을 소개해 두었더군요.
그곳으로 이주해서 고생.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고생.
부모세대들은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자식대에 한국에서 자리잡고 잘 살길 바라는 마음들이라 하시더군요.
유튜브에서 저 영상을 보고 종종 가는 곳이라 반가워 올려봅니다.
참고로 저 동네 신카페 라는 곳의 피자가 가성비 죽여줍니다.
(강력추천)

(매주 월,목 휴무)
가게 옆에 지하로 내려가면 홀이 있습니다.
1층 가게에서 나온 피자 직접 들고 내려가서 먹을 수 있는 공간 입니다.
좀 어두컴컴해서 처음가신 분은 살짝 무서울수도 있으나 안전합니다.
제가 두달에 한번꼴로 먹는 곳이니까요. ㅋㅋㅋ
카페 미스터신 기억해둬야겠네요. 미스터신으로 검색하니 후기글이 많은데 ㄷㄷㄷ 만원피자.. 크기 퀄리티 장난 아니네요.
스탈린 ㄱㄱㄲ 때문에 진짜 온갖 고생 다하며 살았음에도 그 상황에서도 독립을 위해 힘쓰신 분들이 많았다고 하니...
네. 사장님은 한국분이고,
종업원 분은 고려인인듯 한데 러시아말, 한국말 다 하시더군요
카페미스터신
경기 안산시 단원구 부부로8길 17
http://naver.me/5h0DguFR
그 먼곳에서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분들은 한국적 부여 완화해야 된다고 봅니다.
한대앞역쪽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사할린 동포 이주도 많이 오셨고, 한양대 앞에도 타운이 있습니다.
어색하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선량하고 평범한 이웃이 되어가는 과정이 눈에 보입니다.
안산역 앞에도 중앙아시아 식당 맛있는 곳이 있더군요. 지인 따라간거라 이름을 모르는게 참 아쉬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먼 길을 돌아 고국에 돌아온 사람들..."
보는 내내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할아버지 대부터 고향이라는 말을 들으며 살아온 곳에 와서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가는 저 분들의 모습이 너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