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분가 하거나 어머니와 먼곳에 살거나 아주 나중에 어머니가 안계실때를 대비해 그 손맛을 조금이라도 카피해둬 보세요
뭐 집에서 된장 직접 띄워 만드는 된장 아니고... 직접 담군 간장으로 요리하는거 아니고 시제품 양념 쓰시면 아무리 손맛이라고 해도
카피 가능하니요.. 저는 어머니표 된장찌개,미역국,어묵볶음,콩나물국 거의 완벽 마스터 했어요... 닭도리나 제육같은건 제게 좀 버겁더라
고요 헌데 언젠가는 어머니의 그맛 다 배우려고요...
홀로 분가 하거나 어머니와 먼곳에 살거나 아주 나중에 어머니가 안계실때를 대비해 그 손맛을 조금이라도 카피해둬 보세요
뭐 집에서 된장 직접 띄워 만드는 된장 아니고... 직접 담군 간장으로 요리하는거 아니고 시제품 양념 쓰시면 아무리 손맛이라고 해도
카피 가능하니요.. 저는 어머니표 된장찌개,미역국,어묵볶음,콩나물국 거의 완벽 마스터 했어요... 닭도리나 제육같은건 제게 좀 버겁더라
고요 헌데 언젠가는 어머니의 그맛 다 배우려고요...
된찌가 전 젤 쉬워요 사실상 된장 풀고 야채 두부만 넣으면되니요 버섯이랑 멸치 넣고요 ㅎㅎ
어머니의 맛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냥 어머니가 그리운 것 같습니다.ㅜㅜ
눈물이 핑돌았다는 생각이 나더라고요
음식으로 어머니를 떠올리고 그리워하는거겠지요 음식이 좋다기보다요
연말에 한국갔을때도 그냥 제가 다 차렸네요
그래도 어머니 필살기 하나쯤 없으신가요 어려서 오래 먹고 자란 음식이라 맛없어도 전 그게 향수더라고요
제가하면 맛이가 없어요ㅠ
왜 귀찮아하는 내가 가끔있을까...
배가불렀네유...
제가 하는게 제일 만족스러워서..
어머니 요리는 어머니가 직접 해주신 외에는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세상엔 맛집과 레시피가 넘쳐납니다.
어머니 요리는 본가 찾아가서
맛있어. 역시 엄마 요리가 최고야. 난 왜 아무리 해도 이 맛이 안나지? ㅎㅎ
하면서 먹어야만 하는 거라는걸.
어느 순간 깨달았죠.
어머니 요리를 배워. 어머니가 아니어도 내가 해먹을수 있어. 그 순간부터 어머니는 서운해 하십니다. 자식에게 해줄수 있는게 줄어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