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열린우리당 시절.
2004년. 탄핵안 가결로 인한 예상치 못한 152석의 거대 여당.
2004년. 행정수도 위헌 결정.
2004년. 4대 개혁 입법 시도.
2004년. 열린우리당 내의 권력 다툼과 한나라당의 강경한 반발.
2004년. 그리고 4대 개혁 입법 실패.
2005년. 대연정. 열린우리당 폭파.
2005년. 재보선 참패.
2005년.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대통령에 대한 비난.
2006년. 지방선거 참패.
2007년. 탈당 러시.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창당.
2007년. 17대 대통령 이명박 당선.
2008년. 통합민주당 창당.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통합민주당 81석 확보. c.f. 한나라당 153석 자유선진당 18석 친박연대 14석
대략적으로 2004년 정도 까지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어준 총수가 종종 이야기하는 것이 있죠.
작용과 반작용 이라고.
180석의 거대 정당에 협치 타령이나 하고 눈치만 보며 하라는 일은 안하고 권력 다툼이나 하고 있었다면,
180석에 걸맞는 반작용도 각오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