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쪽 업계 사람이 아니라..
저 이야기 뒤에 뭐 다른게 있는지는 몰라서...그냥 카리스마의 오류 일지 몰라도...
30대 이하 ... 남성보다 여성이 .. 아스트라제네카 에 혈전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에 바로 이어서 ...경구 피임약 자료를 바로 들이밀어버리니.....
전 이쪽 업계 사람이 아니라..
저 이야기 뒤에 뭐 다른게 있는지는 몰라서...그냥 카리스마의 오류 일지 몰라도...
30대 이하 ... 남성보다 여성이 .. 아스트라제네카 에 혈전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에 바로 이어서 ...경구 피임약 자료를 바로 들이밀어버리니.....
Jedi business, go back to your drinks. 5675
단순 피임 목적이면 콘돔을 쓰거나 남자쪽에서 뭔가 하라고.....
윽..무슨 게임 이에요?
린저씨 분들은 저거 받으려고 십억 넘게 쏟아 붓는건가요?
의사가 저 얘기 분명히 합니다. 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요. 겁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알고 있으라는 정도로 알려줍니다. 제 별명이 '(못생긴)걱정인형'이라서 들었으니 가만 있기엔 그래서 혈전 예방차 비타민 B군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어요.
저 정도 데이터라면...제가 복용하는 약보다 더 안전하다는 거네요;
제가 먹는 약은
자몽주스 마시지 말라고 하는데
맛난데...ㅋㅋ. 가끔 자몽 에이 마셔요.....
자몽주스가 약물 흡수 효소 CYPXX에 영향을줘서 흡수량을 과하게 혹은 적게 할수 있습니다 라고 임상약리학에서 배웠습니다 ㄷ ㄷ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혈전 생길 확률은 5~6명 중 1명 꼴
논란 된 일부 백신의 희귀 혈전 발생 확률은 100만분의 1
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92035.html#csidx64488decf7172158c664e2213b60834
백신 맞아서 혈전 생길 확률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딱 봐도 코로나 걸려서 생길 확률이
높아도 한참 높거든요.. 비교도 안됩니다.
그래서 미국도 얀센에 대해 허가를 냈죠.
접종의 이익이 더 크다면서 말이죠.
화이자, 모더나도 혈전 사례 있지만은
인과 성은 없습니다.
고약상자님 말씀처럼 부작용 우려한다면
노바백스 백신 맞아야 합니다.
임상실험에서 접종받은 팔 부위 근육통 외엔 거의 없다 시피 합니다.
발열, 몸살감기 기운 등 거의 미미합니다.
경구용 피임약은 피임 목적 말고도 생리불순 완화, 생리통 완화, 난소암 예방 등 이득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피임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면에서 성평등에도 기여하고, 콘돔이 찢어지는 등 만약의 사태에 추가적인 안전장치 역할도 합니다.
적극 권장되어야 하는 약이니 괜한 편견은 가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피임에 있어 콘돔이 남녀 모두 신체적 부담이 없는 방법이고, 경구용 피임약은 호르몬 조절로 메스꺼움, 어지럼증, 호르몬이나 혈관 관련 이슈, 하다못해 위염 등을 동반해 신체적 저하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inism님 말씀처럼 긍정적안 요인이 많으나 시험, 공부 혹은 여행을 위해 경구용 피임약을 먹는 것은 자신의 신체를 희생시키는 것이죠.
일반 의약품이다 보니 오남용이 좀 있구요.
피임약을 자궁문제로 몇년 복용했어요. 근데 그 약때문에 유방암 우려가 있어서 6개월에 한번 초음파 검사해야 합니다. 약을 장기간 계속 먹는건 항상 부작용을 각오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확률이 중요한 거구요. 아스트라제네카는 정말 터무니 없는 누명을 쓰고 있네요.
경구용 피임약 유방암 위험 관련 기사.
https://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883
저는 (부작용으로 인한 손해보다) 이득이 훨씬 많은 약이고, 괜한 편견으로 먹지 않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만 말씀드렸어요.
말씀하신대로 모든 약에 부작용은 항상 있게 마련이고, 나옹님도 유방암 확률 증가의 위험이 있더라도 자궁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셨으니 약을 드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자궁암 위험이 더 높은 상황에 있는 저같은 사람은 피할 수 없으니 먹는 거지만 피할 수 있는 분들은 최대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에 한번 유방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하면서 초음파하는 기분 유쾌하지 않거든요. 물론 제 경우는 고용량 피임약이라 좀 심한 경우지만 대부분의 피임약이 가지고 있는 문제인 건 사실입니다.
링크해주신 자료에 자료에 따르면 10 년에 걸친 추적조사 결과 180만 명 중 약 1.15만 명에서 유방암이 발병하였고, 이 중 10 년 이상 피임약을 사용한 사람의 발병률이 피임약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1.38 배 높았다고 나오는데요.
두 그룹을 동일 크기로 가정하고 계산하면 유방암 발병률이 대략 0.54%와 0.75%로 계산 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피임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99.46% 안전한데, 10 년 이상 사용하면 99.25%로 낮아진다는 거죠.
의사가 아니라서 쉽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이 정도면 약 중에서는 꽤 안전한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보통 자동차 타는 것보다 비행기 타는걸 더 무서워하지만 사고율은 자동차가 훨씬 더 높다는....
물론 백신접종을 미루어 생기는 코로나 사망자 수는 더더욱 많겠죠.
여기도 피임약-혈전 얘기가 나오고...
장시간 비행기 탄 승객 중에 혈전 생기는 사례가 있는데
백신 맞고 혈전 생기는 사람보다 100배가 더 많다네요.
일단 코로나 백신은 집단면역을 위해서 전국민 반드시 접종해야하지만,
피임약은 집단피임을 위해 의무복용사항이 아니긴 하죠.
자의든 타의든 코로나 백신은 의무적으로 접종해서 개인에게 부작용이 생기는건데
단순 확률만 비교해서 국민우려를 불식시킬 순 없겠죠.
갠적으로 접종이익이 더 크다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식의 확률비교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단기간에 집단면역을 위해 대규모로 백신을 주사하는 경우도 역사상 없었죠. 평상시보다 더 많이 드러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확률말고 그럼 무엇을 가지고 위험성 여부를 판단합니까.
하이라이즈님의 글에야말로 맹점이 있네요.
확률로 비교하지않으면 어떻게 비교할까요?
투여자의 절대수가 많아서 부작용의 사례가 많아지는건 확률로 따져야지 절대 수로 따져야할까요?
뭐 그런식이면 우리보다 인구가 많은 미국에서는 복용할 약이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