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걸로 먹고 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학교 다니면서 조금씩 배워두면 나중에 생활에서 쓸모가 있지 않을까 해서요.
뭐에 쓸모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시국에 나가지 못 하고 술도 줄이고 있으니, 집에서 책 읽는 것 외에 할 만한 공부로 생각나는게 코딩이네요.
아주 오래 전 중학생 때 VB나 C# 등을 배운 적은 있지만 완전히 다 까먹어서요.
파이썬을 배워볼까 하는데, 내일 도서관에 가서 책부터 빌려와야겠습니다.
과연 무엇에 무엇에 써먹을 수 있을까요 +.+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의 업무이력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으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거에요. <-순전히 제 생각.. ㅋ
MySQL, Oracle, MariaDB 같은 DB를 파이선이나 C#으로 연결한 응용프로그래밍을 말씀드리는 거에요..
데이터를 정규화하고 분석하여 예쁘게 보여주고 그런 것들이요.. ㅎ
코딩 교육이 요즘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아이를 나을 생각이 있고 교과 과정에 코딩이 있다면 무조건 배워두는 게 좋습니다. (대학 동기가 애들 숙제라고 간혹 질문을 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코딩의 결과물은 순수하게 논리로만 동작합니다.현실과 같은 정치, 편법, 음해, 공작 등이 통하지 않습니다. 순수 논리로 동작하는 그 무엇이란 것 자체가 너무 매력적인 것입니다.
그게 프로그램의 큰 장점이죠, 순수 논리로 동작하는 ...
그런데 코딩 후 기도하는 습관은 고쳐지지 않네요.. -_-;;
근데 순수 논리를 이용해 제가 중학생 때 만든 프로그램들은 왜 하나같이 전기 먹는 똥밖에 안 나온거죠,,,?
물론 논리대로 실행해주는 파이선 같은 인터프리터의 결함으로 볼 수도 있지만 드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