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에 변화를 주고 싶어 펌을 하고 왔는데 남편이 아인슈타인 머리 했다고 놀리네요 그전에 단발머리 하고 누워있을 때는 윤두서같다고 했습니다. 물론 저도 남편의 투블럭 머리가 길어서 뻗치자 송이버섯같다고 하긴 했지만 아인슈타인은 좀 너무한 거 아닙니까??!!
저도 아내에게 그런 얘기 많이 듣습니다.
어디서 연구하냐고. ㅋㅋ
즈이남편 살아있는걸보면 관대한 사람입니다 저는
초4 아들이 애봉이같다고 했다가 등짝 스매시 당하는 걸 보고
근질근질했던 입을 닫아버렸습니다..
혀는 왜요?
위 댓글 사진대로 아인슈타인의 시그니처 포즈죠.
외모였군요.; :)
XGLORY가 오후세시반님 배우자분의 차명계좌일 수도...
이러면 안되지만 너무 빵 터졌습니다. ^^;;;;
망한 머리로 짜증나 죽겠는데
남편이 “스폰지밥처럼 잘라달라고 한 거야??”
라고 해서 식탁 엎을 뻔 했네요...
아직도 세상은 살만하군요..~ ㅎ
(코로 웃은거 아닙니다)
데프콘이라고 하네요ㅡㅡ;
두번짼 과학적으로 설명하려다
실패 하셨군요 ㅋㅋㅋ
행복하세요~
지구인 한명 사귀어 주는거니 고맙게 생각하라고. 그랬더니 어느 별? 안드로메다 다마족? 그러더군요.
이상한 상상 하지 마세요. 흔한 한국 남성들처럼 옆짱구일 뿐입니다-.-;
어땠울지 궁금하네요.
이거랑 비슷하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