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눈깨비님 사회적으론 크게 묶어서 보더라구요. MZ세대도.. 나랑 20대가 비슷하다고 하면서 감사해 하기도..
하얀기적
IP 175.♡.83.81
04-20
2021-04-20 07:28:13
·
@진눈깨비님 86세대와 x세대는 공유하고 있는 가치가 다른데요. 이상하게 같이 묶더라고요.
모빌맨
IP 223.♡.249.223
04-20
2021-04-20 07:30:45
·
@진눈깨비님 40대 후반까지는 그 전까지 보고 배운 것들 때문에 스스로 바뀌는 과도기 상태예요.
그리고... 집에서 중간중간 가부장적인 역할을 요구하는 경우도 아직은 있어서요. (남편들 뿐 아니라 아내들도 40대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세대니까요) 아무래도 40-50대가 비교의 대상이 될수밖에 없어요.
믿음행복
IP 117.♡.19.7
04-20
2021-04-20 08:24:28
·
@진눈깨비님 왜냐고요 80 년생 이후로 확실히 달라요 남자들이 책임만있고 권리를 주장 하지ㅜ않은 사람의 비율이 올라갑니다 가정생활에서도 공동으로 육아집안일 하려고요 하고 등등 그런데 위로 갈수록 가부장 적인 모습이 늘어 나긴 합니다 기준이 그렇다는거지 실제로 스팩트럼이 존제 하고 나이 어린 꼰대도 많지만 그전과 그 이후의 많은것들이 달라요 90 년생 이후 분들 기준으로 내가 왜 책임만 있고 권리가 없지 생각 하는 사람이 늘었고요 늘었다 줄었다 의 기준이 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40-50 대에 아닌분도 있고 그런분도 있지만 30 대 보다는 확실히 우리가 아는 가부장 적인 분의 비율이 올라가니까요 교육이나 시대 상황도 그렇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_')
IP 49.♡.128.212
04-20
2021-04-20 08:35:50
·
@진눈깨비님 나이로 묶을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경제적 계급과 가치관에 따라 묶는게 더 정확한 분류죠.
누운누난롸
IP 125.♡.180.67
04-20
2021-04-20 09:30:08
·
@진눈깨비님 몇년전까진 저 밴드가 유사한 속성을 가졌는데 7말8초가 40대 진입하면서 조금 얘기가 달라지고 있죠 이 연령대 중에 예전 가부장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이 백에 하나나 될까요?
모폴로지
IP 223.♡.10.227
04-20
2021-04-20 10:08:17
·
@믿음행복님 80년생부터라고 했는데 80이 43세입니다. 40대 주류라고 하기엔 수가 적으니 40~50으로 묶어도 큰 차이 없는듯 싶네요.
@진눈깨비님 남편이나 친구들을 보면 40중후반은 가부장적인 면이 있어요, 그런데 또 그 윗세대와는 다르게 여성들의 고충에 잘 공감하기도 하죠. 윗분 말씀대로 과도기적 세대가 아닌가 싶어요. 가정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울 어머니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또래 여성들의 삶에 공감대가 높다는게 제 주변 작은 샘플에서 보는 40대 중후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ma50n
IP 210.♡.41.89
04-20
2021-04-20 10:24:10
·
@진눈깨비님 밀레니얼과 그전과 확 다르긴합니다. 그 경계 나이가 38~ 41 정도 인데, 40, 41인분들중에는 가부장적이라는 표현 억울할수 있어요
뿌뽀
IP 218.♡.6.27
04-20
2021-04-20 10:50:54
·
@진눈깨비님 41세랑 49세의 차이 일수도 있을듯요.. 41세는 00학번.. 49세는 92학번.. 00학번엔 학생운동 자체가 사라진 시대고... 92학번은 아직 화염병 던지는 투쟁이 남아있던 시대죠.. 40대가 가장 세대가 격하게 섞여 있는 나이대 인거 같아요..
@맞춤법검사기님 주변이라는 좁은 시선에서 보면 억울할거 같습니다. 경험만으로 따지고 들면 제 주변엔 40대 초반에 가부장적인 사람 거의 없는걸요~ 제가 81년생 41세로 00학번인데 대학때도 그렇고 회사 다니면서도 그렇고 이사람 저사람 많이 만나봤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80년대 초반생 중에 가부장적인 사람 거의 못봤거든요.. 근데 아이러니하게 79년 생 중에 엄청 가부장적이었던 사람 본적 있어요.. 고작 1~2년 차이인데도 말이죠.. 반대로 그보다 더 나이가 많은 분중에 가부장적이지 않은 사람도 많이 봤구요..결론은 케바케일거란거죠.. 하지만 확실히 40대 초중반 까지는 가부장적이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끼미꼬미아빠
IP 39.♡.41.95
04-20
2021-04-20 11:58:58
·
@뿌뽀님 진짜공감합니다. 군 생활도 2000년도 전후로 많이 달라졌죠 그 또한 40대 이니까요..
믿음행복
IP 117.♡.19.7
04-20
2021-04-20 13: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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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폴로지님 기준점으로 더 많아 진다라는것입니다 그래서 80 년 90 년 사이에 사회문화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있어요 지역에따라 또 다르고요
@존슨즈베이비로션님 그게 더 이상해요. 의미도 이상하고.. 어이구~ 상당허네~ 뭔 말이에요 이게 대체. 비꼬는 것도 아니고.. -_-
누운누난롸
IP 125.♡.180.67
04-20
2021-04-20 09:31:59
·
@존슨즈베이비로션님 당연히 남자한테도 잘생겼다가 아니라 상당하다라고 하겠죠? 그렇다면 이상하긴 한데 취지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마 아닐껄요? 그래서 지금 20대 남자들이 분노하는걸껍니다 정반합으로 가는거야 자연스럽다고 하겠지만 혜택을 누리지 못한 자들이 피해만 보면 누가봐도 불공평한거죠
@존슨즈베이비로션님 8x년생인데 상당하네가 쓰임에 따라 훨씬 불쾌할 것 같은데 신기하군욧. "ㅓㅜㅑ 상다하네... *^^*" 등등
삭제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IP 112.♡.246.26
04-20
2021-04-20 09:41:07
·
뭣보다도 국어학적으로 잘못된 어법 아닌가요? 상당하다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형용사를 수식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이 시계는 상당히 비싸다” - O “신인 아이돌이 상당히 예쁘다” - O “(이 금괴의) 무게가 상당하네” - O “이 여성은 상당하다” - ???????? 이런 표현이 맞는지 국립국어원에 물어보고싶네요
세리나스
IP 221.♡.230.77
04-20
2021-04-20 09:53:29
·
@TafloT님 사람들이 자기 기준에 있어 정말 대단한 걸 보면 무심코 나오는 말들이 있는데, 자기가 보기에 정말로 이뻐서 무심코 '예쁘다..' 라고 말하는 경우도 성희롱으로 간주 되어버리는 현 상황이 슬플 따름이네요. 이건 놀리는 것도 아니고 성희롱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감탄사일텐데 말이죠..
@존슨즈베이비로션님 꽃이 예쁘다고 하면 꽃을 여성화시켜서 희롱하는걸까요? 뭔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을 씨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와인한잔
IP 221.♡.182.156
04-20
2021-04-20 1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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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즈베이비로션님 작정하고 성희홍하려는 사람이 예쁘다고 하면 진짜 기분나쁘고 성희롱이긴 합니다만.... 이런 경우와 보통 남자들이 서로 얘기하면서 예쁘다 하는거랑 상황 어조 표정 제스쳐 등의 차이로 구분되어야하는데, 이걸 그냥 퉁으로 묶어서 다 안돼 해버린 느낌이네요 ㅜㅜㅜ 에휴....
뿌뽀
IP 218.♡.6.27
04-20
2021-04-20 1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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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즈베이비로션님 저 역시 상당하다가 오히려 기분이 나쁠거 같은데.. 이뭐병... 뭔가 괴랄해지고 있는듯해요..ㄷㄷㄷ 페미니즘이 이런식으로 가다간 오히려 일베취급 당할거 같은데.. 레디컬페미니즘 여성분들도 적당히좀 했으면 하네요.. 페미니즘은 여성의 권리에서 출발하는거고 궁극적인 목적은 양성평등 일텐데.. 그런거에 집중해야지 단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꼰대짓하는걸로 보여요.. 저도 여자이고 나름 어릴때 여자라서 차별받은 경험도 있지만.. 요즘 레디컬페미니즘에서 나오는 이슈들 보면 꼴베기 싫네요..
모닝9
IP 223.♡.75.238
04-20
2021-04-20 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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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한잔님 미국의 어떤 스탠딩 코미디언은... 숫자 7을 욕으로 쓸수도 있다고 보여줬었는데요
그냥 멀쩡한말도 그게 이상하다고 하면 이상하게 된다고 봅니다.
가끔 나오는 짤방있잖아요. "당신의 역겨운 상상력이 무고한 행동을 변태처럼 만든거 아닙니까" 처럼요
노피곰머리곰
IP 223.♡.74.40
04-20
2021-04-20 07: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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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상황이 다르다는 것에서부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할 것 같네요. 모두 현재와 미래보다는 과거에 얽매여 있으니까요.
IP 106.♡.194.246
04-20
2021-04-20 07:13:16
·
곧 태어나는 제 아이도 남자인데 참 걱정됩니다. 이런 세상에서 차별받으면서 살아야하니..
돌마루™
IP 1.♡.144.96
04-20
2021-04-20 07:21:51
·
어릴때부터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49.♡.70.89
04-20
2021-04-20 07: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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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짓기힘든님 제가 잘 안우는데..최민준소장 강연 듣자마자 한마디에 진짜 눈물 주루룩 쏟았네요.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요.
슈애
IP 119.♡.226.71
04-20
2021-04-20 10: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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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최민준 소장님 강의가 유투브에 있나요? 저도 아들맘 인데 제가 남자인 적이 없으니 아들이 커갈수록 아들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 하고 공감해 줄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예룰루랄라
IP 110.♡.167.242
04-20
2021-04-20 10:19:11
·
@별명짓기힘든님 저도 진짜 민준쌤 감사해요. 아들을 보는 관점을 많이 바꿔주셨어요. 울 아들들 여자선생님들만 가득한 학교에서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도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양념통닭후라이드치킨
IP 115.♡.67.32
04-20
2021-04-20 07: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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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에서 김나영씨가 정말 아들(혹은 남성)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어하는게 느껴져서 정말 잘봤어요
dajung
IP 106.♡.130.51
04-20
2021-04-20 07:29:14
·
저 20대 남성분 일반인인데도 말 정말 잘하네요
믿음행복
IP 117.♡.19.7
04-20
2021-04-20 08:25:55
·
@dajung님 솔찍히 할말다 안한거 같은데요 더 할말많아보여요
코끼리코
IP 110.♡.57.224
04-20
2021-04-20 07: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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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하다...
노마리아
IP 118.♡.41.71
04-20
2021-04-20 07:41:53
·
아.. 이글을 공지로 올리고 싶네요 ㅠㅠ
IP 49.♡.70.89
04-20
2021-04-20 07:43:17
·
그럼 여자들도 남자한테 잘생겼다 멋있다 이런말 못하게 교육받나요? 제가 이해못하는 배경이 있는건가. 왜 예쁘다는 표현이 안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님 페미니즘이요. 여자를 성적인 대상으로 본다. 남자는 모두 선천적인 강간예비범이다. 뭐 그런것들이요. 반대로 선을 넘고 있는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IP 222.♡.142.39
04-20
2021-04-20 14:42:51
·
@님 남녀를 떠나서 사람이 타고난 것에 대하여 평가하는 언어를 사용하지 말라는거에요 요즘 아이들에게 너 똑똑하다 천재같다 이런 소리 하지 말라고 하죠? 혹시 이것도 이해 못하시나요.. 남자아이들보고 예쁘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교육하는게 아니라 남여 모두에게 외모를 평가하는 말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거에요. 너 뚱뚱하다 말랐다 살쪘다 예쁘다 키작다 키크다 잘생겼다 등등 이런 모든 것들 말이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chand0r
IP 221.♡.92.124
04-20
2021-04-20 11:43:29
·
@님 그들의 머릿속에서는 "예쁘다" = "섹스하고싶다" 인거 같습니다.
도시
IP 221.♡.50.206
04-20
2021-04-20 07:54:33
·
아들 키우기 힘들다는 새삼스럽지는 않은 것이 예전부터 원래 그랬습니다. 말썽을 피운다던가 장난이 심하다던가 하면 아들이 갖는 이미지 쪽이 더 강하죠. 요즘 추세인 남차별때문이 생긴 일은 아닙니다.
새끼발꼬락
IP 118.♡.105.31
04-20
2021-04-20 08:00:43
·
@도시님 아들키우기 어려웠지만 페미니즘때문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고 더힘들어 지고 있다로 받아들여보심이 어떠실까요?
@도시님 제가 본문을 읽고 느낀건 남자아이는 원래(힘들다) 그런게 아니라 여자아이와 다른것이고, 다른 만큼 다르게 접근해줘야한다.(그 다름의 과정에서 느껴지는 난이도는 별개) 이며 마지막에 들어 김나영씨는 그리 해주지 못했고, 김은영 박사는 그리 해줬음이 대비되며 정답을 주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런 문제가 말씀하신대로 페미니즘때문에 생긴건은 아니나 과거에는 그냥 억눌리던게 지금에와서는 해당 이슈와 연관되어 분출이 되는 것이라 보였구요.
애초에 본문컨텐츠가 페미니즘이 직접적으로 육아에 끼치는 문제에 대해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먹고하자님 평균적인 능력치와 멀티 특성은 여자들이 높은데 필요할때 받쳐주는 집중력과 지구력은 남자가 더 높은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kissing
IP 118.♡.7.102
04-20
2021-04-20 08:50:46
·
@먹고하자님 남자들 성향이 극과극이 심하죠. 아예 죽어라 잘 하던가 그냥 포기하던가 이런식이죠.
유니바디맥북
IP 116.♡.226.51
04-20
2021-04-20 09:01:11
·
@먹고하자님 분포의 차이죠. 여학생이 좀더 중심에 몰려 있는 분포인가 봅니다. 남학생은 fat tail이구요. 한국에서 수능 5등급으로 가는 대학이 어떤 곳인지 생각해보면 사실 평균에 밀집된 분포가 성적의 전반적인 우수성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하얀기적
IP 211.♡.161.41
04-20
2021-04-20 09:05:21
·
@먹고하자님 교육과 평가가 남성에게 불리하지요. 남성이 언어에 약한데요. 변별력 높이겠다고 평가를 할때 언어를 꼬와버리면, 직관적으로 나와야 인지를 하는 남성에겐 불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ats96
IP 59.♡.9.28
04-20
2021-04-20 10:05:31
·
@먹고하자님 여자들은 멀티를 잘하는거 같아요 남자들은 집중력이 좋은거같고 저는 요리는 한번에 한개만 가능한데 여자들은 찌게끓이며, 밥하고, 반찬하고, 칼질하고, 설겆이도하고...
도톨
IP 218.♡.88.70
04-20
2021-04-20 10:10:00
·
@먹고하자님 탑티어는 수학이 남자가 우수해서 남자가 우위고, 그 아래는 전반적인 언어능력이 여자가 앞서서 남자가 여자 못 이기죠.
풋콜패리티
IP 122.♡.230.26
04-20
2021-04-20 11:04:22
·
@먹고하자님 대입은 그런데 각종 고시 합격자들 보면 상황은 또 다릅니다. 언제부터인가 수석합격자들은 여자가 차지하고, 합격생 비율도 여자가 더 높습니다. 수험생 비율까지 따지면 여자 합격률이 훨씬 더 높을꺼에요. 아마 2차 시험의 경우 논술이라 언어적 능력이 더 중요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대입은 선택의 여지없이 모두가 참여한다면 고시는 선택부터 다르기도 하고...
유니바디맥북
IP 116.♡.226.51
04-20
2021-04-20 14:47:47
·
합격생 비율이 여성이 더 높았던 사례가 있는 고시는 국립외교원과 행시 국통직 뿐인 걸로 알고 이마저도 매년 다릅니다. 그 외 고시는 남성 비율이 항상 더 높습니다. 수석도 매년 다르구요. 어떤 고시를 말씀하시는지요? 사실 대입과 달리 고시는 군대 때문에 남자에게 불리하기는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니앙클
IP 106.♡.195.22
04-20
2021-04-20 08:50:09
·
"상당하다"라니.. 듣기에 따라선 더 안좋게 들릴수 있을거 같은데요
IP 211.♡.68.70
04-20
2021-04-20 09:04:54
·
니앙클님// 예쁟 대신 상당하다란 말은 좀 쌩뚱맞지 않나요?
KeiGun
IP 168.♡.154.90
04-20
2021-04-20 09:34:43
·
@님 '어이구 상당허네~' 라고 하면 어떻게 들릴까요? 상황따라 굉장히 의미가 달라질 거 같네요.. 외모 비하가 될 수도 있고, 몸매를 보고 하는 소리일수도 있고, 정말로 예뻐서 하는 소리 일 수도 있고... 차라리 예쁘다는 말이 나은거 같아요. 젊은 애들이 받아들이는 의미는 다를지 모르지만.. 40대 입장에선 무슨 의도로 하는 얘기지? 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파란하늘이좋다
IP 115.♡.130.13
04-20
2021-04-20 10:20:55
·
@니앙클님 예쁘다=상당하다 결국 의미상 같은 말인데 코미디 같아요ㅠ
_s2w_
IP 1.♡.202.253
04-20
2021-04-20 08:52:26
·
이거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아들셋 아빠로서 너무 공감 갑니다. ㅠ
삭제 되었습니다.
z-june
IP 118.♡.96.26
04-20
2021-04-20 09:03:34
·
뭔가 .... 알싸한 느낌이 드네요. 분명 차이를 인식하고 바라보고 이해하자는 엄마들을 위한 프로인것같은데 ...핑크에서 바라본 파랑인것같네요. 이게 성인식의 차이점이겠죠? 내가 본 남자아이들은 모두 정상인것같고 그렇게 하는게 아~주 자연스러운데 그게 이해가 안된것이니까요....저는 딸만 둘인데 솔직히 어릴때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아주 힘들었어요 ㅎㅎ
우유좋아우유
IP 211.♡.120.120
04-20
2021-04-20 09:05:51
·
남,녀 원천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주변에보면 사실 우리가 사회적 관점에서 남,녀 나눠서 교육하고 있는 경향이 아직도 많은거 같습니다. (아직도 오빠가 동생을 지켜줘야한다, 양보해야한다 등...)
지금 20대 남자들은 그렇게 성장하고 사춘기를 지내고 나서 성인이되고 대학교에가니 갑자기 성평등~짠!!! 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 혼란이 올수밖에 없죠;;;
페미 정책들이 대부분 여성들에게 맞춰져있어서 여성들은 그냥 쭉~ 보고 성장하면 됩니다. 남자들은 아~ 성인이되면 뭔가 있나? 남자라서 이래라 저래라 교육받았는데? 했는데 성인이되니 잉??? 뭐이 이건??? 군대가고 뭐하고 혜택은없고, 우릴 위한 정책은 어디있는거지???
그런데도 데이트비용, 결혼비용은 5:5도 아니고 평등하려면 평등하고 아예 책임과 그에따른 권한(혜택)을 주려면 주지 이건 뭐지? 하죠.
페미니스트 정책을 전면 폐지하고, 진정한 남녀평등 정책이 실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름도 평등정책 이런거 말고 "서로바로알기" 이런걸로요.
S0L0PT
IP 119.♡.99.114
04-20
2021-04-20 10:03:45
·
서로 바로 알기 좋은데요~ 지금은 여성에 대해 공부하기 같은데
아이포린
IP 39.♡.245.219
04-20
2021-04-20 09:13:58
·
그런데.. 사실 남자들에게 이중적이지 않을까 하네요.. 남자애들은 뭐라도 경쟁적인 상황을 만들고 놓이 잖아요. 나이를 먹어도 vs 놀이를 할 정도로.. 저렇게 교육받아도 쉽지 않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드네요.
유치원부터 시작되는 성교육이 남성혐오 아빠의심입니다. 여자애들은 생존본능 같은 걸 느껴서 똘똘 뭉치고 초등학교에서는 여선생들이 다수결로 결과적으로 무조건 여자애들 의견을 들어줘요. 남자애들의 의견은 다 무시되는거죠. 소수의견 존중 이런것은 선생들이 귀찮아서 없어요. 이런 성공의 경험들이 여자애들이 시험같은 것에 집중하게 만들고 결국은 성적이 인격인 학교에서 남자애들이 하등하게 길러지는 것이죠. 문제는 여러가지이지만 하위 여자애들에게 가장 큰 피해가 가게 됩니다. 너무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있어요. 교육계에 만연한 페미를 혐오하는 이유입니다.
페페론치노
IP 218.♡.121.204
04-20
2021-04-20 09:32:13
·
@돈노마인드님 맞아요..이런 또다른 형택의 소셜 약육강식의 하층그룹은 사회경제적으로 능력이 약한 여성들이 위치하여 자신들의 위에 있는 또다른 피해자인 난성에 대한 적대적 감정만 키우고 있죠. 물리적인 약육강식 체계에서는 강자에게 약자를 보호할것을 의무화 하는 반면 이런 사회경제적 체계에서는 약자를 짓밟도록 암묵적으로 교육하죠 .
@따사이님 어딜봐서 이게 젠더 갈등으로 보이세요? 아들 잘 키워 보겠다는 어머니의 고군 분투 같아 보이는데요.
북경의남쪽
IP 115.♡.27.109
04-20
2021-04-20 09:32:35
·
아들도 없으면서 가끔 최민준님 유투브 봅니다 ㅎㅎㅎ
하얀기적
IP 211.♡.161.41
04-20
2021-04-20 09:38:57
·
@북경의남쪽님 전 결혼도 안했는데 봅니다. 나도 저랬지..?!! 하면서 공감가요 ㅎㅎ
리요미마부
IP 119.♡.161.250
04-20
2021-04-20 09:34:53
·
누가요약좀..
허니망고
IP 112.♡.176.139
04-20
2021-04-20 09:45:29
·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방송 한번 봐야겠네요.
IP 118.♡.156.36
04-20
2021-04-20 09:51:03
·
삐뚤어진 페미니즘 바로 잡지 않으면 미래 없습니다. 정말 심각합니다. 아들 둘 키우고 있는데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S0L0PT
IP 119.♡.99.114
04-20
2021-04-20 10:05:10
·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잡히리라 봅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남성(제가 될 수도 있고.. 특히 지금 20대)들의 희생이 있을거고요. 안타까운
세상참...
IP 118.♡.5.156
04-20
2021-04-20 10:06:24
·
완전 공감...아들아~~
파라틴
IP 39.♡.230.52
04-20
2021-04-20 10:06:37
·
결국 펜스룰이 정답이네요 이제 남자선배가 여자후배 도와주고 사주는거 점점 없어질겁니다 결국 유리바닥 깨지는것만 남았죠 남자들끼리 mt간다니 ㅡㅡ 이젠 아예 남녀 소통 단절만 남았네요 일본이 그렇게 초식남만 남은게 이유가 있었어요
미소쿵
IP 1.♡.203.226
04-20
2021-04-20 10:17:25
·
차분하게 읽으시면 매우 유익한 내용인데, 댓글 중에 오해하시는 부분들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저의 오해일 수 있음을 밝히지만, 젠더갈등이니 저게 잘못되었니 하는 부분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아, 40대가 가부장적이다라는건.... 저희들이 어렸을 때의 40대 같네요 ㅎㅎ 지금.. 최소 60대 이상이신 분들 ㅎㅎ)
각설하고,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 3부작으로 만든 내용이군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와이프랑 보고 싶네요. - 아들 아빠
loveppears
IP 124.♡.248.51
04-20
2021-04-20 10:25:33
·
여자들이 남자를 낳아봐야 여자와 남자가 생물학적으로 다른 존재라는 걸 인식할 텐데.. 이제는 출산도 안하니.. 참 절망적입니다.
IP 125.♡.134.26
04-22
2021-04-22 07:08:28
·
loveppears님// 남자도 여아 출산 안하는데 남자랑 여자랑 생물학적으로 다른 존재라는걸 인식하는데 여자도 굳이 남아 출산안해도 알수있죠;
파란하늘이좋다
IP 115.♡.130.13
04-20
2021-04-20 10:25:44
·
남녀 평등을 얘기할때는 인간 본질에서 시작을 해야 하는데 남자/여자 입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갈등이 일어나는 가장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플러
IP 61.♡.207.6
04-20
2021-04-20 10:34:28
·
일단 애 얼굴까고 방송찍는건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흑역사 만들어주고싶은건지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아이가 연예인인것도 아니고, 심지어 애아버지는 범죄자인데
일랭
IP 222.♡.2.1
04-20
2021-04-20 10:40:37
·
저희도 아들을 키우지만 꼭 아들을 키워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육아가 힘든거에요 그런데 힘든만큼 보람도 있고 행복도 있는게 육아죠.
심심해서못살겠네
IP 211.♡.225.146
04-20
2021-04-20 10:42:14
·
요즘들어서 부모라는게 정말 힘든거라고 느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은과현
IP 210.♡.88.240
04-20
2021-04-20 11:00:45
·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 사회 의제로 논의 되어야 건강한 사회, 진정한 성평등이 이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40대라 그런지 저도 나름대로 어려운 시절을 지나왔다 생각하지만 지금 20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새벽별93
IP 220.♡.225.76
04-20
2021-04-20 11:14:19
·
어제 초등학생 아들 녀석에게 아빠 말에 토단다고..혼내 줬는데...많이 찔리네요..어제 안아주기는 했는데.. 이 다큐도 공부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IP 203.♡.209.26
04-20
2021-04-20 11:18:23
·
좋은 이야기를 해야 애들도 밝아지더라구요 하지만 쉽진 않죠
IP 113.♡.149.39
04-20
2021-04-20 11:29:04
·
40대도 7X와 8X가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나요? 정말 8X부터는 가부장적이란말이 안어울리지 않나요?
IP 112.♡.2.163
04-20
2021-04-20 12:03:54
·
그런데 신기하긴 해요.
왜 여학생의 전반적인 학업성취가 거의 모든 학교에서 남학생보다 높은걸까요.
제가 학창시절일 때는 딱히 그런게 없었거든요 어떤 데는 더 잘하는 애들도 있고
못하는 애들도 있고......... 그런데 2-30년 정도가 지난 지금 전반적으로 다 그렇단 말이에요.
그동안 별도로 여학생만 따로 학업성취를 올리려는 엄청난 시도를 했던 것도 아닌데
예전에는 균형이랄까 어느 정도 분포가 있었던 반면에 지금은 완전히 여학생이 압도한단 말이죠.
@님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에 비해서 대인관계 능력 습득이 빠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자는 물리적으로 취약하다보니 저런 소셜 능력으로 약점을 커버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하는 의도를 빠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올바로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남자아이들은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하기보다 경쟁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경향이 강해서 제도권 내의 학습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더구나 초등학교의 남자 선생들이 부족해지니 이런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교육할수 있는 선생님들이 없다보니 남자 아이들은 그냥 골치꺼리가 될뿐이라서...
IP 112.♡.2.163
04-20
2021-04-20 12:20:19
·
@페페론치노님
아 남자 선생의 부족........ 남자아이들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 학업성취가 떨어진다.... 그럴듯 하네요
IP 118.♡.156.36
04-20
2021-04-20 12:33:30
·
@님 오죽하면 아들 부모들이 초등 때 남자 담임 만나면 환호성 지른다고 하죠. 저희 아들 3학년인데 3년동안 5개반 중에 남자담임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noblige
IP 211.♡.124.37
04-20
2021-04-20 13:55:49
·
@님 좀 다른이야기입니다만 제가 남자로 무려 '체육' 과목의 중학교 교생을 갔더니 이미 교생 모집이 끝난 학교인데 그학교 체육부장샘이 저를 버선발로 맞이해주시더니 교감샘에게 아주 강력하게 건의(부장자리 사임, 최후통첩의 휴직의사)해서 교생으로 들어간적이있습니다. 전교생 약 300여명의 학교에서 남자샘 딱 체육샘 학년별 1명씩, 교장샘, 다른과목샘 딱 이렇게 5명있는 학교라 고사리같은 교생손이라도 남자손이 필요했나 싶더라구요 덕분에 고생은 좀했는데 선생님들이 아주 잘챙겨줘서 재밌게 교생을 끝냈던 기억이 있네요. 학교 미화부터 잡일, 행사 진행 등등 엄청 뛰어다녔네요 요즘은 더하겠죠
rhrbqja88
IP 123.♡.56.78
04-20
2021-04-20 14:01:45
·
@님 저도 살면서 고등학교 빼고는 다 여담임이었네요 초등은 그냥 전부다 여자선생님이었던것 같아요
MentalisT
IP 211.♡.224.17
04-20
2021-04-20 12:29:24
·
진득하게 붙어서 공부하는게 어릴때는 쉽지 않죠.
매력있어엉
IP 115.♡.74.203
04-20
2021-04-20 12:35:31
·
재밌게 본 다큐인데 반갑네요 다른 육아 다큐는 그냥 겉핥기식이 많던데 이건 나름 심층적으로 들어가려고 노력한 것 같더라고요
이명박근헤 정권 때 이민 열심히 준비해서 건너가기 직전에... 최순실 사태?로 문재인 촛불정권 탄생하고 의회 다수당 돼서 이 나라와 국민들로부터 희망의 빛이 보여 잠시 뒤로 제껴두었는데...
이젠 다시 준비해야 할 듯합니다.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내 아들이 '사회적으로 공인된 부당한 대우'를 받게 하기 싫으니까요. 병역의 의무랑은 차원이 다른 얘기죠...
속단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다행이겠지만... 요샌 초2 아들을 볼 때마다 측은한 생각이 먼저 드네요...
점심식사 때 구내식당 TV에 모병제 얘기가 잠시 나오더라고요. 대기업 사원 수준의 연봉으로 논의가 됐지만, "또다른 차별"이라면서 반대하는 의견이 많아서 유야무야 됐다죠? 그 또다른 차별이라고 주장하는 (여)자들의 논리... 아니 여권을 대변하는 단체들의 논리... 안봐도 뻔히 짐작이 되네요...
아무튼 요새의 일들을 보면,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이러다가 여성혐오론자가 되는 거 아닌가 스스로 걱정이 될 정도로 분노가 끊이질 않습니다.
여행정착자
IP 112.♡.144.227
04-20
2021-04-20 14:36:08
·
좋네요 이해하려하고 알려주고 나누는 방송 많아져야 합니다
헌데 실제 출연자가 하는 말이 아닌 멋대로 속마음?을 자막으로 넣는 일은 사라지면 합니다
엽차
IP 1.♡.164.57
04-20
2021-04-20 14:40:03
·
기성 세대들이 정치 사회적으로 성평등이라는 도구로 2030 남성들을 억압하고 있죠. 정치적으로 이걸 계속 도구로 쓰다가 크게 역풍 맞을 것 같네요.
IP 112.♡.54.40
04-20
2021-04-20 15:00:07
·
찾아보니 이런 영상들이 있네요. 하나로 쭉 연결되게 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꿈꿈나무나무
IP 211.♡.211.166
04-20
2021-04-20 15:11:50
·
인터뷰한 20대 초반 남성분 얘기 정말 제가 하던 생각과 똑같네요... 기성세대에서 있었던 성불평등의 문제를, 그런 것 없이 자란 세대에게 책임전가하는 느낌이에요. 정작 불평등의 핵심이던 세대들은 여전히 그런 의식 속에 살고 있는데 말이죠. 과격한 페미니즘 문제도 공감합니다. 그들이 던지는 화두에 "이걸 이렇게까지 확대해서 생각한다고?" 하면서 의아할 때가 많아요. 이러다가 아무 말도, 표현도 못하는 세상이 오겠다 싶기도 하고. 물론 역사적으로 볼때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데에는 급진적 에너지가 필요하긴하지만, 한국의 과격한 페미니즘은 아무 문제없는 것에 문제를 부여하는 것처럼 보일때가 많아요.. 다만, 여성으로서 한가지 공감하는 게 있다면 이성간 범죄(특히 강력 범죄) 피해자의 비율에 극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 있겠네요... 차라리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찾으면 좋겠는데 여가부나 어디나 헛발질하는 데가 많아서 남/여 모두에게 불만만 쌓이게 되는것 같아요. 아무쪼록 혐오는 그만두고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젠더 갈등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P 218.♡.235.231
04-20
2021-04-20 19:42:51
·
신경쓰이는 부분들도 있지만 괜찮은 다큐네요
테츠
IP 211.♡.77.53
04-21
2021-04-21 16:32:41
·
언제 방영한 프로 이름은 무엇인가요? 다시 보기로 찾아보고 싶습니다.
더듬더듬
IP 175.♡.14.84
04-22
2021-04-22 09:47:29
·
예쁘다-> 상당하다 임현주 아나운서의 '여성스럽다'를 '너 답다'로 했던 거랑 비슷한 건가요 ㄷㄷ
왜 40대랑 50대를 같이 ㅠㅠ
MZ세대도.. 나랑 20대가 비슷하다고 하면서 감사해 하기도..
그리고... 집에서 중간중간 가부장적인 역할을 요구하는 경우도 아직은 있어서요.
(남편들 뿐 아니라 아내들도 40대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세대니까요)
아무래도 40-50대가 비교의 대상이 될수밖에 없어요.
늘었다 줄었다 의 기준이 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40-50 대에 아닌분도 있고 그런분도 있지만 30 대 보다는 확실히 우리가 아는 가부장 적인 분의 비율이 올라가니까요 교육이나 시대 상황도 그렇고요
7말8초가 40대 진입하면서 조금 얘기가 달라지고 있죠
이 연령대 중에 예전 가부장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이 백에 하나나 될까요?
40대 주류라고 하기엔 수가 적으니 40~50으로 묶어도 큰 차이 없는듯 싶네요.
가정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울 어머니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또래 여성들의 삶에 공감대가 높다는게 제 주변 작은 샘플에서 보는 40대 중후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1세랑 49세의 차이 일수도 있을듯요..
41세는 00학번.. 49세는 92학번..
00학번엔 학생운동 자체가 사라진 시대고...
92학번은 아직 화염병 던지는 투쟁이 남아있던 시대죠..
40대가 가장 세대가 격하게 섞여 있는 나이대 인거 같아요..
하지만 확실히 40대 초중반 까지는 가부장적이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군 생활도 2000년도 전후로 많이 달라졌죠
그 또한 40대 이니까요..
80년생이면 세는 나이로 따져도 42살인데요.
어떻게 43살이 되죠?
제가 야간유치원 출신이라 ㅎㅎ
그렇다면 이상하긴 한데 취지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마 아닐껄요? 그래서 지금 20대 남자들이 분노하는걸껍니다
정반합으로 가는거야 자연스럽다고 하겠지만 혜택을 누리지 못한 자들이 피해만 보면 누가봐도 불공평한거죠
8x년생인데 상당하네가 쓰임에 따라 훨씬 불쾌할 것 같은데 신기하군욧.
"ㅓㅜㅑ 상다하네... *^^*" 등등
상당하다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형용사를 수식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이 시계는 상당히 비싸다” - O
“신인 아이돌이 상당히 예쁘다” - O
“(이 금괴의) 무게가 상당하네” - O
“이 여성은 상당하다” - ????????
이런 표현이 맞는지 국립국어원에 물어보고싶네요
미국의 어떤 스탠딩 코미디언은... 숫자 7을 욕으로 쓸수도 있다고 보여줬었는데요
그냥 멀쩡한말도 그게 이상하다고 하면 이상하게 된다고 봅니다.
가끔 나오는 짤방있잖아요.
"당신의 역겨운 상상력이 무고한 행동을 변태처럼 만든거 아닙니까" 처럼요
요즘 아이들에게 너 똑똑하다 천재같다 이런 소리 하지 말라고 하죠? 혹시 이것도 이해 못하시나요..
남자아이들보고 예쁘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교육하는게 아니라 남여 모두에게 외모를 평가하는 말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거에요. 너 뚱뚱하다 말랐다 살쪘다 예쁘다 키작다 키크다 잘생겼다 등등 이런 모든 것들 말이에요.
그들의 머릿속에서는
"예쁘다" = "섹스하고싶다" 인거 같습니다.
페미니즘 때문에 생긴 부작용과 구별해서 나눠야 합니다. 다 페미니즘때문이다...이건 잘 못된거죠.
예를 들어 남자를 점재적인 성범죄자로 보고 성교육을 시키는 추세는 잘못된 것이 맞죠. 그러나 육아에 있어서 다른 점과 차별은 구별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지적하는 것이 틀린 것고 아니죠. 잘못된 페미니즘때문에 생긴 것과 아닌 것은 구별해야 합니다.
아들들에게 행하고 원하는 건(교육 등) 예전과 같은데,
아들들이 밖으로 나와 보는 세상은 예전과 달라졌다.
'예전부터 원래 그랬다.'
그러면 예전부터 잘못된겁니다.
다 읽어봤는데 그렀습니다. 다 잘못되었다가 아닙니다. 잘못 지적된 덧글이 있다가 맞습니다. 더 올바른 표현이죠. 사내 아이 키우기 힘들다와 그것이 페미니즘에서 나왔다는 전혀 다른 말입니다.
예전이 잘했다 못했다를 지적하지는 않았죠.
페미니즘때문에 생긴 건 아니다죠.
전혀 틀린 말입니나.
제가 본문을 읽고 느낀건
남자아이는 원래(힘들다) 그런게 아니라
여자아이와 다른것이고, 다른 만큼 다르게 접근해줘야한다.(그 다름의 과정에서 느껴지는 난이도는 별개) 이며 마지막에 들어 김나영씨는 그리 해주지 못했고, 김은영 박사는 그리 해줬음이 대비되며 정답을 주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런 문제가 말씀하신대로 페미니즘때문에 생긴건은 아니나
과거에는 그냥 억눌리던게 지금에와서는 해당 이슈와 연관되어 분출이 되는 것이라 보였구요.
애초에 본문컨텐츠가 페미니즘이 직접적으로 육아에 끼치는 문제에 대해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만 봤다는 건 본인이 왜곡된 생각을 가진 거죠.
잘못된 걸 지적했다는 것과 그것만 봤다는 전혀 다른거죠. 다 잘못된 글이면 더 지적을 했겠죠.
네, 남녀 아이를 키우는게 다르다가 맞죠.
잘못된 폐미니즘은 전에 성교육시 남자를 잠재적인 범죄자로 보는 글에서 그 문제가 크더군요.
남녀는 각각 생물학적으로 다르니 키우는 방식도 다른것입니다
추가로 남자라는 고정관념을 버려야해요 남자는 이래야돼, 남자는 울면안돼 등등...
본글은 21세기에 아들들이 어떠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들키우기 어렵다로 시작하고 아이가 가지는 기질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10대에 이르면 사춘기와 학업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20대에 이르면 역차별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21세기 아들과 아들을 둔 부모들이 격는 현실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 이죠.
그 중 20대 아들은 남녀차별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아들을 키우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보이구요.
아들을 키우는데 있어서 아들이 무었에 관심을 가지고 무었을 고민하는지를 알아야 이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아들이 느끼는 성차별을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은 육아를 하면서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덧글은 읽고 덧글 다세요.
도대체 글도 안읽고 이런 엉뚱한 소리를 다는 이유가 뭡니까?
남자아이들 키우기 어렵다고 예전부터 이야기가 있었다와 제가 남자아이들 키우기가 어렵다가 참이다와 어떻게 같습니까? 어이가 없네요.
" 사내 아이 "키우기 어렵다"만 보시지 말고" > 이 덧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이해가 안가시나요? 여기에 대한 글을 적었는데...무슨 ...동문서답입니까?
기본적으로 남을 비하하는 인성을 가지셨네요
화를 죽이셔야 세상살아가는데 이로우실겁니다
"아들 키우기 힘들다는 새삼스럽지는 않은 것이 예전부터 원래 그랬습니다"가 고정관념입니다
예전부터 그래왔기때문에 아들키우기 힘든것은 부정할수없다? 이건 또 무슨 해괴한 논리입니까?
ps. 논리적사고를 하시기를 권합니다
"기본적으로 남을 비하하는 인성을 가지셨네요"
=> 남이 아니라 글도 읽지 않고 덧글다는 한심함에 짜증을 내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졌죠. 이게 올바른 사고입니다.
"화를 죽이셔야 세상살아가는데 이로우실겁니다"
=> 아무글이나 싸지르는 것이 세상을 부정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본인 한일을 보세요. 얼마나 추악합니까. 왠 의미없는 덧글을 그렇게 적는지...
"아들 키우기 힘들다는 새삼스럽지는 않은 것이 예전부터 원래 그랬습니다"가 고정관념입니다
예전부터 그래왔기때문에 아들키우기 힘든것은 부정할수없다? 이건 또 무슨 해괴한 논리입니까?"
=> 고정관념이 아니라 과거 사실 직시 입니다. 조선은 계층 사회였다라고 이야기한다면 그건 고정관념이 아니라 사실인겁니다. 또한 부정핳 수 없다라는 건 어디서 나온 해괴한 논리입니까?
"ps. 논리적사고를 하시기를 권합니다"
=> 위의 답글 정독하세요. 본인이 얼미나 비논리적인 글을 적고 있는지 자숙하시기 바랍니다.
남이 아니라 글도 읽지 않고 덧글다는 한심함에 짜증을 내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졌죠. 이게 올바른 사고입니다.
==> 글을 안 읽었다는 성급한 일반화를 전제로 짜증? 을 내는 사고는 정상이 아니죠
아무글이나 싸지르는 것이 세상을 부정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본인 한일을 보세요. 얼마나 추악합니까. 왠 의미없는 덧글을 그렇게 적는지...
==> 싸지르다, 추악 등등 막말이 등장하는거보니 성질이 좀 나나봅니다. 성질 죽이고 사세요. 그 성질로 이 험한세상을 어찌 사시려는지 걱정이됩니다
고정관념이 아니라 과거 사실 직시 입니다. 조선은 계층 사회였다라고 이야기한다면 그건 고정관념이 아니라 사실인겁니다. 또한 부정핳 수 없다라는 건 어디서 나온 해괴한 논리입니까?
==> 조선이 계층사회다라는건 역사적 팩트고, 님의 고정관념이 어찌 사실직시입니까? 예전부터 그랬다더라가 과거 사실직시라는건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논리공부 다시 하세요.
위의 답글 정독하세요. 본인이 얼미나 비논리적인 글을 적고 있는지 자숙하시기 바랍니다.
==> 남의 논리적인글을 비난하시는분의 논리가 상식적인지 먼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논리가 없으니 그저 아니라고만 적으면 다인 단순 부정 하는 글을 다는군요. 에구 안스러워서 어쩐다...
뭔가 반박을 할려면 근거와 펙트를 던지세요.
아냐아냐아냐만 외치지 말고
논리없이 우기는 글에 덧글다는 고생보다야 낫죠. 무지 고생스럽네요.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40대가 가부장적이라니 ㅎㅎㅎㅎ
주변에 아는 40대가 없을 나이이니 저런 생각할지도...
흔히 쓰는 표현있죠?
아들 셋 낳아요~~
여기에도 묻어납니다.
딸은 좋은거고 아들은 힘든거고...
누군가에게 비수가 될 표현인데 왜 쓸까요??
이런 프로그램들이 늘었으면 합니다.
여자들은 멀티를 잘하는거 같아요
남자들은 집중력이 좋은거같고
저는 요리는 한번에 한개만 가능한데
여자들은 찌게끓이며, 밥하고, 반찬하고, 칼질하고, 설겆이도하고...
아마 2차 시험의 경우 논술이라 언어적 능력이 더 중요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대입은 선택의 여지없이 모두가 참여한다면 고시는 선택부터 다르기도 하고...
외모 비하가 될 수도 있고, 몸매를 보고 하는 소리일수도 있고, 정말로 예뻐서 하는 소리 일 수도 있고...
차라리 예쁘다는 말이 나은거 같아요.
젊은 애들이 받아들이는 의미는 다를지 모르지만.. 40대 입장에선 무슨 의도로 하는 얘기지? 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분명 차이를 인식하고 바라보고 이해하자는 엄마들을 위한 프로인것같은데 ...핑크에서 바라본 파랑인것같네요.
이게 성인식의 차이점이겠죠? 내가 본 남자아이들은 모두 정상인것같고 그렇게 하는게 아~주 자연스러운데 그게 이해가 안된것이니까요....저는 딸만 둘인데 솔직히 어릴때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아주 힘들었어요 ㅎㅎ
주변에보면 사실 우리가 사회적 관점에서 남,녀 나눠서 교육하고 있는 경향이 아직도 많은거 같습니다.
(아직도 오빠가 동생을 지켜줘야한다, 양보해야한다 등...)
지금 20대 남자들은 그렇게 성장하고 사춘기를 지내고 나서 성인이되고 대학교에가니 갑자기 성평등~짠!!! 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 혼란이 올수밖에 없죠;;;
페미 정책들이 대부분 여성들에게 맞춰져있어서 여성들은 그냥 쭉~ 보고 성장하면 됩니다.
남자들은 아~ 성인이되면 뭔가 있나? 남자라서 이래라 저래라 교육받았는데? 했는데 성인이되니 잉??? 뭐이 이건??? 군대가고 뭐하고 혜택은없고, 우릴 위한 정책은 어디있는거지???
그런데도 데이트비용, 결혼비용은 5:5도 아니고 평등하려면 평등하고 아예 책임과 그에따른 권한(혜택)을 주려면 주지 이건 뭐지? 하죠.
페미니스트 정책을 전면 폐지하고, 진정한 남녀평등 정책이 실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름도 평등정책 이런거 말고 "서로바로알기" 이런걸로요.
지금은 여성에 대해 공부하기 같은데
남자애들의 의견은 다 무시되는거죠.
소수의견 존중 이런것은 선생들이 귀찮아서 없어요.
이런 성공의 경험들이 여자애들이 시험같은 것에 집중하게 만들고 결국은 성적이 인격인 학교에서 남자애들이 하등하게 길러지는 것이죠.
문제는 여러가지이지만 하위 여자애들에게 가장 큰 피해가 가게 됩니다. 너무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있어요.
교육계에 만연한 페미를 혐오하는 이유입니다.
물리적인 약육강식 체계에서는 강자에게 약자를 보호할것을 의무화 하는 반면 이런 사회경제적 체계에서는 약자를 짓밟도록 암묵적으로 교육하죠 .
여긴 왜 비추버튼이 없는거쥬?
어딜봐서 이게 젠더 갈등으로 보이세요?
아들 잘 키워 보겠다는 어머니의 고군 분투 같아 보이는데요.
아들 둘 키우고 있는데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남성(제가 될 수도 있고.. 특히 지금 20대)들의 희생이 있을거고요. 안타까운
이제 남자선배가 여자후배 도와주고
사주는거 점점 없어질겁니다
결국 유리바닥 깨지는것만 남았죠
남자들끼리 mt간다니 ㅡㅡ
이젠 아예 남녀 소통
단절만 남았네요
일본이 그렇게 초식남만 남은게
이유가 있었어요
댓글 중에 오해하시는 부분들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저의 오해일 수 있음을 밝히지만, 젠더갈등이니 저게 잘못되었니 하는 부분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아, 40대가 가부장적이다라는건.... 저희들이 어렸을 때의 40대 같네요 ㅎㅎ 지금.. 최소 60대 이상이신 분들 ㅎㅎ)
각설하고,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 3부작으로 만든 내용이군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와이프랑 보고 싶네요.
- 아들 아빠
남자랑 여자랑 생물학적으로 다른 존재라는걸 인식하는데
여자도 굳이 남아 출산안해도 알수있죠;
남자/여자 입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갈등이 일어나는 가장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흑역사 만들어주고싶은건지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아이가 연예인인것도 아니고,
심지어 애아버지는 범죄자인데
그냥 육아가 힘든거에요
그런데 힘든만큼 보람도 있고 행복도 있는게 육아죠.
저도 40대라 그런지
저도 나름대로 어려운 시절을 지나왔다 생각하지만
지금 20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왜 여학생의 전반적인 학업성취가 거의 모든 학교에서 남학생보다 높은걸까요.
제가 학창시절일 때는 딱히 그런게 없었거든요 어떤 데는 더 잘하는 애들도 있고
못하는 애들도 있고......... 그런데 2-30년 정도가 지난 지금 전반적으로 다 그렇단 말이에요.
그동안 별도로 여학생만 따로 학업성취를 올리려는 엄청난 시도를 했던 것도 아닌데
예전에는 균형이랄까 어느 정도 분포가 있었던 반면에 지금은 완전히 여학생이 압도한단 말이죠.
옛날에는 유리천장도 심했고 차별도 더 심했어요 그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건 사회에 나와서의 이야기였지 학업성취의 문제는 아닐텐데
단순히 뭐 여성이 더 습득이 좋고 그랬다면 그 옛날에도 그랬어야하잖아요 그건 아닐거고
정부 차원의 의도적인 것도 딱히 없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에 비해서 대인관계 능력 습득이 빠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자는 물리적으로 취약하다보니 저런 소셜 능력으로 약점을 커버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하는 의도를 빠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올바로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남자아이들은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하기보다 경쟁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경향이 강해서 제도권 내의 학습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더구나 초등학교의 남자 선생들이 부족해지니 이런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교육할수 있는 선생님들이 없다보니 남자 아이들은 그냥 골치꺼리가 될뿐이라서...
아 남자 선생의 부족........ 남자아이들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 학업성취가 떨어진다.... 그럴듯 하네요
다른 육아 다큐는 그냥 겉핥기식이 많던데 이건 나름 심층적으로 들어가려고 노력한 것 같더라고요
차이를 인정하는 게 차별이라고 하면 안되죠.
댓글에 쓰신분 말씀처럼 초등학교에 여선생님들만 너무 많은것 이건 좀 문제인것 깉습니다
이명박근헤 정권 때 이민 열심히 준비해서 건너가기 직전에...
최순실 사태?로 문재인 촛불정권 탄생하고 의회 다수당 돼서 이 나라와 국민들로부터 희망의 빛이 보여 잠시 뒤로 제껴두었는데...
이젠 다시 준비해야 할 듯합니다.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내 아들이 '사회적으로 공인된 부당한 대우'를 받게 하기 싫으니까요.
병역의 의무랑은 차원이 다른 얘기죠...
속단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다행이겠지만...
요샌 초2 아들을 볼 때마다 측은한 생각이 먼저 드네요...
점심식사 때 구내식당 TV에 모병제 얘기가 잠시 나오더라고요.
대기업 사원 수준의 연봉으로 논의가 됐지만, "또다른 차별"이라면서 반대하는 의견이 많아서 유야무야 됐다죠?
그 또다른 차별이라고 주장하는 (여)자들의 논리... 아니 여권을 대변하는 단체들의 논리...
안봐도 뻔히 짐작이 되네요...
아무튼 요새의 일들을 보면,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이러다가 여성혐오론자가 되는 거 아닌가 스스로 걱정이 될 정도로 분노가 끊이질 않습니다.
헌데 실제 출연자가 하는 말이 아닌 멋대로 속마음?을 자막으로 넣는 일은 사라지면 합니다
찾아보니 이런 영상들이 있네요.
하나로 쭉 연결되게 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과격한 페미니즘 문제도 공감합니다. 그들이 던지는 화두에 "이걸 이렇게까지 확대해서 생각한다고?" 하면서 의아할 때가 많아요. 이러다가 아무 말도, 표현도 못하는 세상이 오겠다 싶기도 하고. 물론 역사적으로 볼때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데에는 급진적 에너지가 필요하긴하지만, 한국의 과격한 페미니즘은 아무 문제없는 것에 문제를 부여하는 것처럼 보일때가 많아요..
다만, 여성으로서 한가지 공감하는 게 있다면 이성간 범죄(특히 강력 범죄) 피해자의 비율에 극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 있겠네요... 차라리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찾으면 좋겠는데 여가부나 어디나 헛발질하는 데가 많아서 남/여 모두에게 불만만 쌓이게 되는것 같아요.
아무쪼록 혐오는 그만두고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젠더 갈등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의 '여성스럽다'를 '너 답다'로 했던 거랑 비슷한 건가요 ㄷㄷ
부모의 교육자세 입니다.
정서적 대물림은 거기서 생겨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