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넷플릭스에서 영화 로건을 봤습니다. X맨 시리즈를 다 보진 못하고 3편 정도 보고 봤는데 판타지적 요소가 없어서 인간적인 감정연기가 더 진하게 다가왔어요. X맨 시리즈 중에 젤 여운이 남은 영화 같아요. 로건의 딸이자 후계자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 같아 성장한 여아의 울버린 연기를 기대해 보게 됩니다.
로건만은 어떤 히어로물 중에서도 탑티어...인정입니다.
로건의 마지막 모습에 혼자 눈물흘렸네요 ㅠ.ㅠ
게임을 거의 안 해서 몰랐네요
그 뒤에 나온 다크피닉스는...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로건 너무 안타깝게 봤어요. 로건이란 캐릭터가 오랜기간 살아오면서 너무 많은 고통을 받은 게 느껴져서 맘이 아팠죠.
액션대역 썼겠지만 액션 소화 잘해서
기대됬는데 말입니다.
로건이 이렇게 망가지고 고통속에 살다니
울버린 캐릭이 병도 없고 불사의 존재로
생각했어서 고통에 망가져가는 로건이 더 안쓰러웠어요.
완벽한 것 같아요.
다음작품 보고싶어요..ㅠ
아직 루머단계지만 케빈파이기가 디즈니플러스에서 울버린 시리즈를 준비하는데 휴잭맨이 해줬음 한다고... 과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