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달전에 머리 인증을 한 뒤로 클량 분들에게 '탈모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있는데
낮에 머리 감을 때 20-30가닥 빠지던 머리카락이 요즘은 5가닥 정도로 확연히 줄어드는 걸 보고 있습니다.
어떤 날에는 3가닥 정도 빠지기도 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두타계열을 먹고 있는데
웬만하면 미리미리 약을 먹읍시다....진즉 알았더라면 더 많은 전선후퇴를 막을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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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처방 정보는 종로의 보X의원입니다. 탈모인의 성지로 유명하니 금방 검색됩니다.
꾸준히 사용하니 어느순간 모발이 굵어지고 숱이 풍성해졌네요,, 절대 약 오래드시지마세요 몸상합니다.
근데 너무 늦게 복용 시작하신 분들은 별 효과 못 보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움 ㅠ
먹는 약, 바르는 약이 전부이자 끝입니다.
미리 먹었으면 지금 보다 훨씬 머리숱이 많을 텐데..
첨엔 50 넘어서 약까지 먹어야 되나 하고 많이 망설였는데 그러다 보니 5년이 휙 지나가더군요. 먹고나니 거울볼 때 마다받는 스트레스가 확 줄어서 좋습니다. 거울볼때 스트레스 받는 분들은 무조건 드십시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58393?po=0&sk=id&sv=shunny&groupCd=community&pt=0CLIEN
전 인도 제네릭 두타계열 구매하긴했는데... 언제올지 모르겠네요;;
처방전은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만원~만5천원정도 받을 겁니다. 약값은 동네 약국 발품팔아도 되지만 큰 차이 없을 겁니다.
저는 월~금은 먹고 토/일은 안먹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집에서는 먹는 것을 자꾸 까먹어서 회사에 넣고 먹느라 주중에만 먹습니다. 그래도 약효는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페시아 계열보다 아보다트가 체내에 유지되는 시간이 길어 (인터넷 찾아보면 나옵니다) 한 이틀 안먹어도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이건 제 뇌피셜이므로 아보다트계열 드실분들은 매일 드세요.
저의 경우 위와 같이 진단받고 처음에는 프로페시아 처방전 받았는데, 이게 오리지날이라 가격이 좀 되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이거 계속 먹다가 몇년전부터 동네 의원에 가서 프로페시아 복제약 3개월 처방전 받아서 그거 먹습니다. 처방전 비용 만원정도, 약 비용 한달에 3만원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탈모가 의심되거나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 피부과 가서 무조건 진단 받으시고, 그냥 약 드세요. 탈모 증상 완화 되는건 맞습니다.
단! 약 드시기 시작하면, 헌혈 못합니다.
미용을 위해 모낭이식 수술도 받았습니다.
친구들이 더 젊어지고 있다고 놀립니다.
(부장판사 친구놈은 저보고 바람 피우냐고 추궁을....ㅎ)
역시 약과 모발이식이 답이구나~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