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는 나이를 불문하죠. 진정한 꼰대가 꼰대 타령을 하는 것이죠. 원래 메시지를 공격하려면 메신저를 공격하라고 하죠. 쉬운 말로 장수를 잡으려면 장수가 타는 말을 잡아야 한다는 거죠. 40대가 꼰대라서 2030대 말을 안 듣다고 하려면 40대 얘기 부터 들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40대 얘기는 제대로 듣지도 않고 꼰대 타령 하는 건 이미 꼰대 꿈나무 인정일 뿐이죠. 만약 글쓴이의 논리 대로라면 40대를 꼰대라고 단정할 수 있는 건 40대 뿐인거죠. 위의 댓글에서 소위 꼰대라고 하는 글들도 결국 4050대가 자신들의 얘기를 들어달라고 외치는 거에요. 뭐, 목소리가 좀 크긴 했지만 4050대라고 한들 기득권에서 소외받은 사람들이 더 많거든요. 왜 2030대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의 얘기는 듣지 않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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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2021-04-13 11: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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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미르님 아쉬운 사람이 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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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2021-04-13 1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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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 꼰대분들이 아쉬우니깐 글을 쓰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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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1.♡.11.152
04-13
2021-04-13 11: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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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무슨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2030 얘기를 들어야한다는 사람들 얘기를 하고있지 않습니다.
@님 클리앙 키워드 검색으로 20대 우경화, 보수화 한번 쳐보세요. 그런 글에 함께 동조해서 공감 100~200개씩 찍히는거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통계자료는 외면한채 근거라고는 뇌피셜, 주변피셜, 내가 20대였던 시절~만 얘기하더군요. 그리고 그런 글들이 여러 커뮤니티에 퍼 날라지고 그걸 바탕으로 기사가 쓰여지죠. 기레기들은 그렇게 싫다고 하면서 떡밥들은 왜 이리 던져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낚이는 것도 한 두번이지 이런 현상이 반복되는걸 보면 현실 인식을 엉뚱하게 하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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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대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20대보다 물질 욕망에 가득찬 세대인거 같아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59586CLIEN
20대 분들이 원한다면 정권이 국짐당 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60307?od=T31&po=1&category=0&groupCd=CLIEN
20대의 표심을 잡지 않으면 민주당 망할 것이다' 라는 댓글 많이 받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55506?po=1&sk=title&sv=20%EB%8C%80&groupCd=&pt=0CLIEN
정독들 하시길 바랍니다.
민주당 재보궐 패배의 원인 중 몇가지를 단번에 알 수 있는 글들입니다.
"이 내가 민주당을 찍어 주시는데 서민 주제에 탐욕스럽다"
"이제 니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
40대가 꼰대라서 2030대 말을 안 듣다고 하려면 40대 얘기 부터 들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40대 얘기는 제대로 듣지도 않고 꼰대 타령 하는 건 이미 꼰대 꿈나무 인정일 뿐이죠.
만약 글쓴이의 논리 대로라면 40대를 꼰대라고 단정할 수 있는 건 40대 뿐인거죠.
위의 댓글에서 소위 꼰대라고 하는 글들도 결국 4050대가 자신들의 얘기를 들어달라고 외치는 거에요. 뭐, 목소리가 좀 크긴 했지만 4050대라고 한들 기득권에서 소외받은 사람들이 더 많거든요.
왜 2030대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의 얘기는 듣지 않는 걸까요.
꼰대라고 불리는 사람들이나 꼰대라고 부르는 사람들이나 아쉬운 사람들인건 맞습니다.
그런데 꼰대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20대의 얘기를 들으려하고 꼰대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들으려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네요.
꼰대 얘기도 들어달라 꼰대 얘기를 듣지 않으니 너도 꼰대라고 하신다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클리앙 키워드 검색으로 20대 우경화, 보수화 한번 쳐보세요.
그런 글에 함께 동조해서 공감 100~200개씩 찍히는거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통계자료는 외면한채 근거라고는 뇌피셜, 주변피셜, 내가 20대였던 시절~만 얘기하더군요.
그리고 그런 글들이 여러 커뮤니티에 퍼 날라지고 그걸 바탕으로 기사가 쓰여지죠.
기레기들은 그렇게 싫다고 하면서 떡밥들은 왜 이리 던져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낚이는 것도 한 두번이지 이런 현상이 반복되는걸 보면 현실 인식을 엉뚱하게 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