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뭘 적어도 빈댓글 달리는 벌레취급당하는 사람인데 링크되는 박제된 글들 보면서 적어봅니다.
일단 가입일만으로는 판단은 안 됐을거 같고요.
이곳 IT 포함 관련 글들 잘 보고 있는데요
요새 이곳 보면서 뜨악하던것이... 오차범위 한참 벗어난 확률통계결과를 인정하지 않더군요.
백신 면역률도 %로 따지는건데말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주니까 그런건가...
1.
고(故) 박원순시장님은 빚만 7억을 남기셨다네요
기사를 보니 공무원연금,퇴직금은 선출직공무원이라 못받고 시장 하시기전 빚이 3억 몇천이였는데 더 늘어서 약 7억 가까이 된다고 하네요. 시장 월급이 짠건지 MB는 시장하고 더 늘었던것 같은데요..ㅜㅡㅜ
=
본문에 시장 월급이 짠가요 라길래 검색해보니 연봉 1억3천이네요. 세전이니 실수령액은 더 적을테고요.
영국이 물가 비싼 나라라는 이야기 자주 들어와서 신용대출 잘 될 분이 필요하면 빌리지 않았겠냐 싶어 적었다가.
박제된 벌레가 되었네요
고인께서 32억을 기부하셨다는데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기부만 하면 가족 부양은 돈없어도 자동으로 되는 건지 소시민 아니지 벌레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 글이 고인되신 지 9일 후 글이니 초상 후에 적은 글인데... 49제까지 지나기 전까지는 추념만 했어야 하는데 잘못했나봐요.
그래서 외우긴 했습니다.
지나서 보니
고인께서 우조교 성희롱 사건때부터 대부로 자임해왔던 페미들에게 고인께서 이루어 낸 정책으로 칼 꼽힌 후 늙은 한남 취급 당하고
여당은 구경만 하고
보궐선거에서는 V세훈이 압도적으로 당선되는 모습을 보니
묘~ 합니다.
2.
윤춘장은 옷벗자마자 구속감이라 봅니다
본인 가족건도 구린 구석이 많지만
우선 검찰 권력을 지멋대로 흔들어 대며 억지기소 수사무마 등 의혹만 해도
권력 남용 범죄은폐 정치개입 등등으로 걸어 특검으로 가족 전체를 탈탈 털어서
검찰 총정이 지멋대로하면 어떻개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공수처 설치해서 수사하면 구속 백퍼라고 봅니다
=
우리나라가 의혹만으로 옷벗자마자 구속하는 나란가 싶어 가볍게 적었다가
박제되서 외웠죠.
그 후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윤춘장 이름 볼 때마다 저 글 떠오르면서 묘하곤 합니다.
왜 옷벗었는데 구속 안 되고 있을까요... 공수처도 설치됐고요
3.
신규회원 공격받으며 고민하시는 글에 정치이야가 적지마세요 하는 댓글 박제되었네요.
예 제가 틀렸습니다.
정치글 아닌글에도 빈댓글 달리거든요.
언젠간 가족이야기 적었더니 저어기 박시장님 글과 연동되어 싸이코패스 취급되네요.
4.
댓글에 백선엽 관련으로 메모하셨다는 분도 있네요. 토착왜구 카테고린가봅니다.
간도특설대 과거가 6.25 공적으로 덮힐 일은 아니죠.
돌아가신 채명신 장군께서 백선엽 명예원수추대 막은 건 큰 일 하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채명신 장군 대단하신 분이죠 6.25 때 전쟁영웅 월남전 한국군사령관 돌아가시고 사병묘역에 뭍이신 탈권위하신 분...
이 분 5.16 쿠데타 날 다카기 마사오와 짝짜꿍해서 철원쪽 전방부대 병력 빼돌려 서울로 끌고 들어온 이력도 있으시죠.
탄핵정국 시절 기무사 쿠데타 계획이라며 경악하던 그 계획을 몸소 실천하신 분인데, 저는 이분 공과 합쳐서 좋게 보고 '베트남전쟁과 나' 책도 사서 읽었습니다마는... 판단 기준이 신기하곤 합니다.
사족)
이후 빈댓글 달리니 자체검열되던 와중 이낙연 당대표 된 후 가덕신공항 적극추진 천명했을 때,
오래전부터 관심있는 정책이었던지라,
국무총리 3년동안 관심도 없던 분이 이제와서 뭘 적극 해보겠다는건지 싶어 조심스레 쓴 글에 역시나 깔끔하게 빈댓글들만 달렸는데,
지금 이곳에서의 이낙연 평판 보니 참 묘~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073753CLIEN
원래이렇습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한쪽은 선이고 한쪽은 악으로 딱정해놓은 커뮤니티라 원하시는 토론같은건 불가능하십니다
보기싫음 떠나거나 눈팅만해야 아님 다른계정을....
댓글 고맙습니다
사람생각이 어떻게 OX만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나라는 양당제 국가인지라 일단 다수를 끌어들이는게 먼저 아닐까요.
무튼 다른분들 불편하게 하고픈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기술이야기나 실소나오는 이야기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