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없다니요. 과정과 의도는 토론할 여지가 있을지 몰라도 결과는 실패입니다. 4년 동안 반전의 기미도 없습니다. 물론 코로나 때문에 어렵죠. 세대별 가치관도 큰 걸림돌이고요. 그래도 4년차 즈음엔 결과가 약간이라도 있어야 사람들이 납득합니다. 물론 그 '사람들'의 판단이 틀릴 수 있겠지만 선거에서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그나저나 '정부는 잘 하려고 했는데 시민들이 안 따른다.' 이거 토트넘 감독 욕 먹는 이유 아닌가요.
택동이형
IP 211.♡.177.34
04-11
2021-04-11 07: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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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rSich님
IP 124.♡.188.245
04-11
2021-04-11 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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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동이형님 건전한 비판의 글에도 일일이 빈댓다는건 너무 한거 아닌가요? 클리앙이 독재국가처럼 돌아가기를 바라는 건가요?
결국 자신들의 능력에 비해 기대 수준이 지나치게 높다는게 문제죠.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주제 파악이 안된다는 얘기고, 사회 구조적으로 얘기하면 지나치게 고학력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얘기고요. 현실은 원룸도 들어갈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 태반인데 기대 수준은 서울에 번듯한 아파트 아니면 안된다는 거니 이게 해결이 가능할 리가 없죠. 부동산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집중 서울 집중이 문제고 지나친 고학력 구조가 문제예요.
aedzd713
IP 99.♡.16.126
04-11
2021-04-11 07: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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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살왕자님 그것도 맞구요. 아파트만 쳐다보게하는 인식이 생긴거에는 적폐언론의 노름도 일부분 하죠. 토건건설사들 광고비 받아먹으니까요
교육 및 경제 수준이 올라가면 자신의 행복을 더 추구하기 때문에 결혼을 늦게 하거나 비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결혼 하더라도 1자녀만 키우고 노후를 설계하는 경우도 늘었구요.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닙니다.
선진국들도 같은 길을 걸었고 제각각 해결법을 찾고 있죠.
주당비휴야비
IP 175.♡.34.129
04-11
2021-04-11 09: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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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이라는게 맞는말이에유 수준이 너무 올라서 안되유 우리 부모님때야 단칸방 시작이 가능했지 제 친구들도 다 최소한 아파트 전세로 시작하더군여
merrywidow
IP 118.♡.223.170
04-11
2021-04-11 09:42:25
·
집값만 안 올랐으면 사람들 많이 결혼했어요
IP 220.♡.26.51
04-11
2021-04-11 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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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inus님
토끼에게
IP 124.♡.154.111
04-11
2021-04-11 1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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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왜 졌는지 알겠네요ㅎㅎㅎ 출산율 저하 = 먹고살기 힘들다 = 먹고살기 힘들게 만드는 모든 요소들의 총체적 결과물 이랍니다. 출산율 저하가 한두가지의 원인으로 발생한다는 단순한 생각이 지금 이지경이 되게 만들었죠. 전정부의 탓도 크지만 현정부의 탓도 큽니다. 왜냐면 정책적으로 바뀐게 없거든요.
IP 220.♡.26.51
04-11
2021-04-11 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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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에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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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강남역으로 편도 2시간이에요
결혼까지는 원룸에서 시작해도
애는 누가키우고 먼제키우라구요???
https://www.wedd.tv/news/articleView.html?idxno=242
죄다 어린이집이다 뭐다 기관으로 주지 직접 돈주는 정책은 거의 없어요
물론 말씀하신게 맞고 그 이유가 출산관련 정부정책이 전부이진 않겠지만요
내 이야기 일 때 : 출근 편도 2시간 너무 힘드네요 ㅠㅠ
ktx 제천도 뚫렸다는데
집값이 1억도 안해요..
야근. 회식은 못하겠넹
종합적인 성적표라고 봅니다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이제 임기 1년 남았습니다,
2030의 결혼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차이가
있다고 한들 하려는데 못하고 있는 후배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
출산율은 사회의 종합 성적표라고 생각합니다,
국토의 균형 개발, 남녀평등인식도,
부동산, 취업율, 육아, 교육, 보육, 등
여력이 안되 결혼 못하고,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커플이 너무나 많은데 이런 시각은 솔직히 너무나 친정부적인 글로 보입니다
참고로 전 40대에 들어선 민주당 권리당원입니다
솔직히 출산율 굉장히 심각합니다
박제되서 돌아다니기 딱 좋은 글요
과정과 의도는 토론할 여지가 있을지 몰라도 결과는 실패입니다. 4년 동안 반전의 기미도 없습니다. 물론 코로나 때문에 어렵죠. 세대별 가치관도 큰 걸림돌이고요. 그래도 4년차 즈음엔 결과가 약간이라도 있어야 사람들이 납득합니다. 물론 그 '사람들'의 판단이 틀릴 수 있겠지만 선거에서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그나저나
'정부는 잘 하려고 했는데 시민들이 안 따른다.'
이거 토트넘 감독 욕 먹는 이유 아닌가요.
일부러 저러는 거에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97941CLIEN
현실은 원룸도 들어갈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 태반인데 기대 수준은 서울에 번듯한 아파트 아니면 안된다는 거니 이게 해결이 가능할 리가 없죠.
부동산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집중 서울 집중이 문제고 지나친 고학력 구조가 문제예요.
뭐 객관적으로 말하는것도 주관적 일순 있겠지만요.
자신의 행복을 더 추구하기 때문에
결혼을 늦게 하거나 비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결혼 하더라도 1자녀만 키우고 노후를 설계하는 경우도 늘었구요.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닙니다.
선진국들도 같은 길을 걸었고 제각각 해결법을 찾고 있죠.
수준이 너무 올라서 안되유
우리 부모님때야 단칸방 시작이 가능했지
제 친구들도 다 최소한 아파트 전세로 시작하더군여
출산율 저하 = 먹고살기 힘들다 = 먹고살기 힘들게 만드는 모든 요소들의 총체적 결과물 이랍니다.
출산율 저하가 한두가지의 원인으로 발생한다는 단순한 생각이 지금 이지경이 되게 만들었죠.
전정부의 탓도 크지만 현정부의 탓도 큽니다. 왜냐면 정책적으로 바뀐게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