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엠팍에서 몇개월 활동한 이후 쉬다가.(신고누적으로 활동정지 당함)
이번선거 패배후 에펨코리아를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여론전쟁이 시작된게 맞습니다.
20대 30대가 많은 그곳에는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인터넷을 많이 보는 세대라 그런지 본인들이 가진 자료에 자신감이 넘치더라구요.
그게 강력한 지지기반인거 같네요.
진보쪽을 팩트로 이기자고 합니다. 그말은 자료도 많이 준비되어있고 적극적으로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는 뜻입니다.
그들도 이번 20대의 패배원인을 페미에서 찾고 있습니다.
반미 친중 또한 있는데 주요 주장중의 하나인데 그건 다음글에서 차차 설명하겠습니다.
이미 거대세력이 된 페미를 건드려서 벌집을 만들지 말고, 조용히 조용히 넘긴후 생각하자 합니다.
지금은 힘이 부족하니 이후에 없에자는 거죠.
(추가로 여성계는 자기들쪽에도 존재하며 이걸 없에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벌집을 쑤시는 헛발질을 하지말고, 페미는 조용히 진행하고 양쪽을 끌어안자는건
생각해봄직한 내용이네요.
우리가 반대상황이었다면 이렇게하지 않았을까요?
여성쪽 정책은 최대한 조용히 시키면서 진행하고, 오버하는걸 막으면서 남자도 끌어안는 패턴 말이예요.
많은 인원이 클리앙을 염탐하고 있습니다.
오유를 넘어뜨렸으니 다음 타겟은 클리앙이겠죠.그다음엔 보배,딴지,루리웹이 될거구요.
이게 어떤 의미인지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주장을 보고 반박의견을 뿌립니다.
물론 우리도 재반박을 할수 있지만 일단 처음에 만났을땐 일단 지고 들어가는 싸움이 되는겁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콘크리트 = 대깨(대가리가 깨진사람) 광신도 취급하며
세뇌된사람 취급을 합니다.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인가 생각했습니다.
70대 이상에서는 치트키라 손댈필요 없음 // 친박= 태극기를 의미
이쪽 콘트리트를 볼때는 광신도 정치병 정신병자라며 깨진머리를(대깨) 봉합(전향)되어 정신을 차려야 할 대상이지만,
저쪽 콘크리트를 볼때는 고개를 돌려서 내가 상관할바가 아닌 일이됩니다.
그쪽 어르신들이 각자의 의지로 투표를 하는거니까요.
1. 본인은 과몰입 정치병 환자가 아니며 본인삶의 이득을 위해서 투표를 하고, 언제든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말을 합니다.
2. 실제로 태극기아재들에게 정신차려라 정신병이다 광신도짓 그만하고 해체해라 이런 내용을 가지고 오라면 못가져 옵니다.
살짝 앞뒤가 안맞는 느낌이 드시겠지만 어디든 완벽할수는 없으니 이해는 합니다.
이 글은 현상을 보자는 글이니까요. 상황 그대로를 보면 됩니다.
김종인을 싫어하고
오세훈이나 홍준표보단 안철수,윤석렬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건 엠팍도 동일합니다.
중도를 끌어올수 있다는거죠.
민주당중에서는 이재명을 가장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중도층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안철수, 윤석렬과 겹친다는거죠.
그리고 신천지때 압수수색한거나, 몰수한거나 우리가 민주당에게 기대했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게 중도층에게 먹힌다고 생각하는거죠.
벌써부터 두테르테라고 듣도보도 못한 내용으로 작업들어갔네요 ㅋㅋㅋ
지금부터 슬슬 없던 단어들이 생길테니 알아두시면 되겠군요.
조국과 윤미향을 계속 물어뜯고 있습니다. 이건 엠팍이나 펨코나 동일합니다.
윤미향은 매우 오랜기간 이슈로 물어뜯기 때문에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보기에 불편함이 있을수 있으나 현실을 마주치고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리앙 안에만 있을때는 내부의 여론만 보고 있었으나
외부의 시선들을 보고나니 20,30대 초선들의 행동이 약간은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배은망덕이라 생각했죠.
물론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말한건지, 어떤 내용인지는 자세히 모릅니다만
그렇지만 그들은 현 상황을 어느정도 인식하고 있던것 같습니다.
요런 여론전이 중도층에게 먹혀들기 시작하면 민주당에게는 큰 악수니까요.
근데 타이밍이 좀 뜬금없기는 했습니다만.
현 외부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행동한거라 조금은 참작을 해보려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잘 모릅니다)
1편은 요기까지 하구요.
2편은 그들이 민주당을 공격하는 핵심 논점과 반박을 적을겁니다.
내일 적을게요~
스크랩해놓고 수시로 보겠습니다
민주당측에서는 여론전 안하나요?
오세훈 하는 걸로 이제 반격 많이 당할 겁니다
그리고. 여차저차하면. 2030 남자가 등 돌리지 않을 거다??
금번 선거에서 2030남자가 민주당에 등을 돌린 거지. 본인들 진영으로 돌아선게 아니라서
자신감은 좋지만. 상황판단 잘 못 하면. 이 역시 망하는 길
감사합니다!
조국과 윤미향이 실제 유죄냐와 아무 상관없이, "저들에게는 이미 유죄고 위선의 상징이다"라고 일단 받아들여야 합니다.
받아들이고 나서 그 내용을 반박하든, 다른 내용으로 덮든, 여론전을 펼쳐나가면 됩니다.
하시는 것처럼, 누구나 찾아볼 수 있게 저쪽의 각 주장마다 정확한 반박을 달고, 그걸 퍼트리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5.18에 대해서 일베같은 주장을 펼치는 글에는 다 비공감 박혀있고
얼마전에 우리나라가 미얀마 군부 제재한건 옳다는 의견의 글까지도 보입니다.
한마디로 이미 재판으로 끝났거나 억지 주장으로 미는 이슈들은 아예 취급하지 않아도
보수의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까도 깔게 차고 넘친다는 분위기죠.
그리고 이렇게 해야 자연스럽게 보수적 관점으로 물들이기도 쉽고...
진보 입장에선 여러가지 이슈들의 논리적 뼈대를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줬던게
유시민옹이라서 지금 상당히 아쉬운 상황인거죠...
헬마우스가 그 역할을 이어 받아줄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주류로 올라서질 못하고 있죠.
세상이 제가 생각하는 것 만큼, 아름다워 보이지가 않네요 점점 ㅎㅎㅎ 무서운 세상이네요.
근데 저렇게, 말도 않되는 주장들이 공고해지고, 유지해 지는 게 쉽지는 않을텐데,,,,,,
참 ㅋㅋㅋㅋ
군대가 좋아진것도 상관 없습니다. 모병제는 할수 없는 법안으로 그렇게 믿고 있더군요
그러면서 오히려 여성 군입대가 더 쉬운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몇개 글 봤는데 한명이 모병제 또는 가산제 요구하자 과실을 따먹어야 할 것 아니냐 이런 주장을 하니 반대 댓글이 달리면서 저 주장이 국짐당과 자기들을 갈라 놓을 주장이라고 생각 하더군요
아니 힘을 보여 주었으면 자기들 요구를 얻을 생각을 해야하는데 몇몇은 그 생각을 차단 해 버리는 역활을 하더군요
이런 애들이 저쪽에서 심은 애들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대부분 이끌고 가는 세력으로 보아지더군요
민주당은 이때 모병제를 밀고 나가야 합니다
당장 하기 힘들지만 동력을 오히려 20대들에게 얻은거죠
국짐당은 모병제를 반대 해 왔죠, 이제는 반대 하기 힘들겁니다
20대들이 우리하고 같이 반페미 해줬어 하면서 물고 빠진 이준석 또한 모병제 반대와 군복무 단축을 반대했음을 몰라요
그래서 인지 이준석이 말하는 여성군입대를 더 쉽게 생각 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그래서 하기 힘든 모병제를 추진하면 우왕좌왕 할겁니다
그리고 페미 정부는 문정부에서 벗을 수는 없습니다
그건 대선 주자가 할일이라고 생각해요.
그 새로운 틀이 젠더 대결인가요.
정말 씁쓸하군요.
아주 옛날부터 정치인들이 손쉽게 써먹는게 국민 분열이죠..
과거엔 빨갱이..
그 다음엔 영남 호남..
최근 몇년동안 영남 호남 분열이 점점 옅어지자..
벼래별 혐오가 중구난방으로 등장하더니..
젠더이슈로 남녀 갈라치기 떡상..ㄷㄷ
어휴..
그저 분열 아니면 설 자리가 없나봐요..
어떻해서든 통합할 생각을 해야지..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