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이 좋지 않은 만큼 사업 시작 단계에서부터 지역 민원을 듣게 되면 사업 추진이 굉장히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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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이나 청년주택 들어온다면 주민들은 싫어하죠.
그래도 필요한 거니 안 할수도 없는 거고,
보통 지역주민들과 기브앤테이크하고 밀어붙여야 진행될까말까 입니다.
오세훈처럼 민원듣고 하겠다는 건 그 사업을 안하겠다는걸 대놓고 못하니 우회적으로 하는 거죠. 욕먹기 싫으니까.
세월아내월아.
누가 그거 어떻게되냐고 하면 아 주민들의견 청취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러면 되고요.
내탓아니야! 난 합리적으로 진행하고 있거든!
ㅎㅎ
이글 남김니다.
기사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1년)1월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서울시는 최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원순시장 사망일
20.07.09
밑 여러아이디 선동글에 알리고자 부득이 위에 적게 되었네요.-
오세훈이 서울시 업무보고 다음날에
청년주택 취소기사 나왔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21.04.08)“첫날부터 능숙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본문 청년주택취소 기사는
21.04.09
민주당 국힘당 구청장 시위원들에겐 정말
유감입니다.
저도 빠른 재건축 순차적 재개발 바라는
입장이지만 청년주택은 미래세대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본 입장에선
1년 안걸립니다
돈 많은 사람 1병에게 1억을 쓰고 돈 없는 사람 1만명에게 각 2만원 쓴 다음에 기사 제목엔 “하위 99%에게 상위 1%보다 두 배로 많은 돈 써”라고 제목을 달아서 호도하는 거죠.
유튜브 채팅 보면 일베들 난리던데 대체 뭘 보고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ㅎㅎ
하긴 개가 똥 좋아하는건 당연하죠
똥 많이 드시고 질릴때쯤 정신 차려야죠
2030..
청년층...에게...
고생길이...열린듯....한..?
우리 40대는 무슨 부처에요?
이딴 선거를 보고도 참고 또 참아서 입에서 좋은말 나오겠어요?
우린 감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부처가 아니에요
오우야.. 행복주택 24m2 월세 60만원ㅋㅋ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이번 결정은 새 시장 취임 전에 이뤄졌다.]
제발 희망회로 돌리지 말고 댓글 달고 싶으면 원문를 읽어 보고 다세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꼴이 저 광장에 태극기 두른 분들이랑 완전히 똑같네요.
같은 댓글 두 번 달게 되네요.
20대 30대 까는게 진실보다 더 중요한가보죠ㅎㅎ
이런 네거티브의견들 받아들이지 않고 추진했던게 박원순 시장이었잖아요.
역세권 무분별하고 업자들많은 오피스텔보단 청년주택이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방향은 팩트입니다.
사실 여러번 얘기가 나왔는데 그들이 오세훈 좋아서 국힘이 좋아서 뽑아준게 아닐거라고 계속 얘기나오는데도.. 이런 반응인거 보면 심각하네요.
지난 총선때랑 지금 20대가 한 20년쯤 차이 날까요?
제가 20대인 것도 아니고 40대가 코 앞인 30대인데 너무 답답하네요. 저는 여기 기사도 똑바로 안 읽고 댓글 다는 분들 태극기 부대랑 뭐가 다른 지 모르겠어요. 이미 이성 잃고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데려와야 할 유권자들한테 저주나 하고 있으니.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지게 된다고 했는데 제가 이런 분들과 함께 지금 정권에 투표한게 맞긴 한가요?
기사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1년)1월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서울시는 최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원순시장 사망일
20.07.09
님글 문제글로 보입니다.
제 글 어디에 박원순 시장이 취소했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뜬금없이 고인 기일을 왜 달고 있죠?
도대체 혼자 무슨 생각하고 무슨 헛글 읽고 계신가요?
청년주택 같은게 들어서야 동네 상권도 더 살고 사람이 더 모이지요. 집값만 올릴려고 하면 거길 누가 가서 살아요.
그래요....전세대에 다 박살나 놓고는 그래도 책임은 누군가에게 돌리고 싶겠지요..
20대가 아닌데도 이렇게 열이 뻣치는데...20대 당사자는 오죽하겠나
잘읽어보고 쓴 글입니다.
이런 네거티브의견들 받아들이지 않고 추진했던게 박원순 시장이었잖아요.
역세권 무분별하고 업자들많은 오피스텔보단 청년주택이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방향은 팩트입니다.
네 추진했었던게 박원순 시장이었죠. 그리고 그 분은 지금 안 계시고요.
기사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1년)1월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서울시는 최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원순시장 사망일
20.07.09
님글 문제글로 보입니다.
님글도 문제있습니다.
팩트체크 안하시나요?
박시장 사망일 후 입니다.
뜬금없이 고인 사망일을 왜 가져오고 있나요?
-사실체크-
오세훈이 서울시 업무보고 다음날에
청년주택 취소기사 나왔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21.04.08)“첫날부터 능숙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본문 청년주택취소 기사는
21.04.09
물론 민주당 국힘당 구청장 시위원들에겐 정말
유감입니다.
저도 조속한 재건축 순차적 재개발 바라는
입장이지만 청년주택은 미래세대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본 입장에선
아직도 이러고 계시네요. 기사 나온 시점이랑 출근 시점이랑 무슨 상관일까요. 결정 자체가 예전에 이뤄졌다는데. 오늘 육이오 기사 나오면 오늘 육이오 터진 겁니까.
클리앙 20대라면 국짐은 뽑지 않았겠죠.
그런데 다른 사이트 유입된 아이디와 그에 동조하는 댓글러들이, 국짐뽑고 와서는, 민주당 투표한 여기와서 ‘꼰대니 다음투표도 이럴거다’ 라면서 세대 이간질 시키는 화법을 쓰니 여기 사람들이 절대 설득될리 없죠. (설득하고 싶으면 배설을 하지말고 상대를 존중해야죠).
또, 오쎄가 이럴때마다 어떤세대가 마음이 좋겠어요?
설령 20대가 이렇다 해도 너무 ‘너네가 국짐찍어서 이렇지!’ 이렇게 비아냥 거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쪽은 (우선은) 한발짝 물러나 있어봅시다.
민주당 찍은 20대들이 있습니다. 이런20대는 마구 칭찬이 필요합니다! 물론 국짐찍은 20대 맘에 안들지만 그들도 첨엔 분탕질로 왔다가여기자주와서 글 읽다 보면 조금은 달라지리라 기대합니다. 그러나 규칙에 어긋나면 뭐 가차없다는 것도 분탕러들이 알아야죠.
훈이 밀던건 공약이니 민원무시하고 진행하겠죠.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이번 결정은 새 시장 취임 전에 이뤄졌다."
물론 그렇게 기사에는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 맨 앞에 보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가장 초기 단계인 ‘사전검토단 회의’에서부터 주민(자치구)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
9일은 오늘이고, 아직 취임은 안 했으니 오세훈 탓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런데 차기 시장이 이미 정해졌는데 과연 저 결정에 '오세훈 당선' 이란 사실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요?
정치적인 영향이 있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특정 이슈를 느낌만으로 방향 정하고 원하는 용도로 활용하는건 저 쪽 양반들이나 하고 이 쪽은 치를 떠는 행동 아닙니까.
그리고, 오세훈 취임전에 '당선' 사실만 가지고 서울시 내부에서 저렇게 결정했다고 한다면 민주당소속이 대부분인 서울시의원 및 서울시 공무원들이 더 문제 있는거 아닙니까;;
친히 찍어 드셔보면 알겠죠 ㅋ
청년에 남녀가 있나요?
대응 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2030에게 항복문서를 전달하고, 그들의 요구 조건을 들어줘야 합니다. 그럼 생각보다 쉽게 이 위기를 빠져 나갈 수 있습니다.
더민주가 노력해서 이런똥 암봤음 최선인데 .. 씁쓸 하구만요.
이런 경험 다시 안할수도 있었거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