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나경원 고발 13건 모두 불기소 처분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847214
이들은 나 전 의원 딸 김 모씨가 다녔던 성신여대에 2012~2013년 입학한 장애 학생 중 성적이 상향돼 정정된 학생은 김씨가 유일하다며 나 전 의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김씨가 특혜를 받아 성신여대에 입학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나 전 의원 아들 김씨가 2014∼2015년 미국 고교 재학 시절 서울의대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국제의공학학회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에 2차례에 걸쳐 각각 1저자, 4저자로 이름을 올렸다며 나 전 의원 모자(母子)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검찰은 나 전 의원이 딸의 대학 성적을 정정했다는 혐의와 SOK 예산집행 관련 비리 혐의 등과 관련해서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또 나 전 의원 딸의 대학 입학 비리 의혹과 SOK 비서 채용, 스페셜 올림픽 개·폐막식 예술감독 선정 등과 관련된 부분은 이미 공소시효가 완성돼 ‘공소권 없음’을 이유로 기소하지 않았다.
지난 20일에는 아들 김씨가 국제학술회의 논문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과 관련한 의혹에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다만 김씨가 제4저자 등재 포스터의 외국학회 제출 및 외국대학 입학과 관련된 부분은 형사사법공조 결과 도착 때까지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했다.
당연히 여기엔 댓글 안달겠죠?
사과하면서 조국을 한번 더 맥인겁니다 진짜 참나..
라는 쉬운 방식으로 까지도 않습니다 ㅎㅎ
그러면서 현정부여당 깔꺼리 하나 생기면 아주 신나게 물어뜯기 바쁘죠.
조국이 잘못 없다고 생각하시면
조국은 유죄가 아니라고 주장을 하세요.
저건 조국 장관 동급으로 만드는겁니다.
심지어 조국은 장관이었고, 나씨는 의원이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조국이 더 욕먹어야합니다.
제발요.
검찰언론개혁의 필요성이 바로 보이는 사건이고 이로인해서 180석을 밀어준건데 말입니다?
의원이고 장관이고 혐의가 있으면 조사를 받아야죠.
왜 수사 불공정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죠?
그리고 똑같은짓이면 저쪽도 우선 수사부터 받아야되는데 수사조차 받지않는 절대 특권에 대해선 입도 뻥긋 안해놓고 무슨 불공정을 논하는지 모르겠단겁니다
그과정이 공정했어요? 말해보세요
그래서 이렇게나마 좀 알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제일 이상적인건
애초에 일단 국짐과 차별화를 두는 도덕성을 갖춰야죠
그렇지않으면 후딱 사과하고 넘기면됩니다
근데 대응방식이 잘못아냐 질질끌거나 또는 근데 국짐도 그런데? 이래버리면 저들과 똑같아지는거죠
핀트는 님이 못잡는 건데요, 누구는 과도한 정치적 수사를 받앗고 누구는 비슷한 의혹에도 소환한 번 되지 않았다는 건데요. 조국에 분노하는 이들은 여기에 이상한 부분을 못느끼니까 선택적 분노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기레기들에게' ㅇ
더 잘하면 된다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조국만큼 잘해도 안되는데 얼마나 더 잘해야 되냐?
하다 못해 커뮤니티에 터지는 사건사고도 언론이랑 포털에서 때리면 전국민이 다아는 사건이 되는거 처럼요
포인트가 벗어났어요.
조국이든 나경원이든 다 죄가 있으면 죄값을 받아야죠
부정입학?본인이 판사라 생각하고 판단을 해보시길... 이게 말이 되나 참나...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고 관심도 없죠. 나경원의 재기가 어려운 이유죠.)
역설적이게도 기대를 했기에 보복성 투표가 나온거죠.
박근혜 탄핵 정국의 보수층 이탈표심도 마찬가지였다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