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한달전쯤에 글루타치온 먹고 후기 쓴다고 해서 생각나서 써봅니다.
일단 홍보는 아닙니다... 해외직구로 구매한거라서
아무거나 어느회사 제품을 드시던 다 비슷할 거 같아여
굳이 저한테 어느 회사제품먹냐고 물어보지 않으셔도
글루타치온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1. 먹기 전 상태
나이는 만 29세입니다. (30살 아니라고 하고 싶어서 굳이 만 나이 씁니다)
엄청난 피로감을 달고 살았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너무너무 피곤해서 회사 화장실에서 잠들정도였습니다.
뭘 해도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할 느낌...?
계속 졸리고 집에오면 거의 기절하듯 잠을 잔 경험이 더 많네요
저는 조금 극단적으로 피로감을 느꼈던것같아요
특히 다른 분들이 식사를 초대해서 가면
저녁10시..? 쯤만 넘어가도 거의 무슨 누가봐도 딱 졸린 느낌이 들정도였습니다.
지인분 추천을 받아서 글루타치온 먹었습니다.
2. 먹은 후 상태
일단 먹고나서 약간 플라시보 효과처럼 이틀정도는 완전 짱짱했습니다.
지인분에게 글루타치온이 효과가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
거의 뭐 무슨 새로운 삶처럼 눈이 뜨인달까요..? ㅋㅋㅋㅋㅋ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주 드라마틱하게 바뀐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상당히 나아졌습니다.
음.. 일단 평일에 회사에서 잠은 안잡니다. 정말 가끔 전날 피곤하면 피로감을 느끼긴해도
먹기 전 정도는 아닙니다.
또한 주말에는 먹기전에는 무조건 점심먹고 12시에 아내가 어디 놀러가자고 하면
못놀러갔습니다. 무조건 2~3시간 자야했는데
이제는 제가 먼저 나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나가서 놀다가 피곤해서 차안에서 2시간 잔 경험은 있습니다.
그 외에는 장거리로 2시간 차타고 다녀와도 멀쩡하고 ... 좋습니다.
3. 결론
저는 일단 계속 먹을 생각입니다.
원래는 하루에 2알식 먹는건데 저는 아까워서 1알만 먹습니다.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고정지출로 거의 3만원씩 한달에 나가는 수준이더라구요
그래도!!! 먹으려고요
먹기전으로 돌아간다면 너무 삶에서 잠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아요
제가 의학적 지식이 많은건 아니여서..
글루타치온이 간에 좋다고 하네요! 원래는 피부미용에 도움이되는건데
간이 피로하면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고해서 먹었는데
저는 좋았습니다..
이상 글루타치온 한달 후기입니다!
저도 피곤에 쩔어있는데... 기억해둬야겠네요 ㅎㅎ
제 기억에 그 분자에 수용성기가 많아서 잘 흡수될것 같지가 않은데요...
괜히 주사로 맞는게 아닐텐데...
액상이나 캡슐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약으로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은 리포조말 밖에 없습니다.
확실히 달라집니다.
동네병원에서 신데렐라 주사라고 파는것들이 글루타치온입니다.
비용부담때문에 약으로 드셔야한다면 흡수율을 높이기위해 꼭 리포조말로 나오는걸로 드세요.
그외에는 약을 안먹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