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나 할당했는데 실제 합격한 인원이 적은 것은 커트라인 점수보다 몇% 이하 점수 까지만 인정됩니다. 점수가 너무 낮은데도 무조건 인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여성할당제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10명이상의 인원을 모집하는 직군에 한하고 점수도 커트라인 몇% 이하 점수에 들어야 가능했습니다. 공무원 여성할당제는 5년간 시행했고 연도별 할당량은 20~30%였는데 연도별 할당제로 합격한 여성 비율은 0.9%, 1.3% 이런 식이고 최고로 높은 년도가 2.3%였습니다.
IP 223.♡.207.3
04-08
2021-04-08 02:04:46
·
저도 20대지만 없는 거 같네요. 뭐 공모전 같은 거 하면 여성 우대만 엄청 해주는데.. 남성 우대 이런 건 없더군요.
과거에도 현재에도 2030 남성이 받은 건 별 거 없었죠. 불이익이라는 생각도 잘 안했구요. 차이가 있다면
과거와 달리 현재에는 어딜 가도 남/녀로 나누고, 어딜 가도 평등이니 여성이니 하는 단어가 보이고, 정치인들도 나서서 여성에게 혜택을 몰아준다는 점이죠. 동시에 여성들은 단체행동으로 목소리를 내고 보여줬고요.
20대 남자들은 그걸 보고 배운 거겠죠.
남/녀 문제로 바라보기 싫어도 그렇게 바라보게 되는 세상입니다
검은꿈
IP 1.♡.143.77
04-08
2021-04-08 02:10:42
·
여자는 여자라서 우대받고, 어린이와 초중고생들은 당연히 보호 받아야 하고, 윗세대 남자들은 기득권층이고, 솔직히 20대 남자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약자라고 할 수 있죠
songinnight
IP 221.♡.18.218
04-08
2021-04-08 02:17:40
·
네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계속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상하고 민주 진영에 어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대부분의 여성 우대 가산점은 여성 진출 비율이 적은 영역에서 성비 균형을 맞추기 위한 가점으로 알고 있거든요. 과도한 가점이나 심한 역차별 사례들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 민주 정권이 더 빨리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IP 106.♡.142.58
04-08
2021-04-08 02:18:34
·
@songinnight님 네 협의가 필요하겠네요. 그런데 여성 진출 비율이 적다고 우대하는것 자체가 좀 그러네요...
songinnight
IP 221.♡.18.218
04-08
2021-04-08 02:23:27
·
@님 저는 남성이지만 수백년간 여성이 겪은 차별에 대해서는 아마 이견은 없을 것 같아요. 문제는 그러면 어떻게 이러한 사회적 불균형을 맞출까 하는 것인데요. 남성으로서만이 아닌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대안 제시도 함께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가점을 주는 방식 대신 이러이러한 방법을 도입해달라 라고요.
IP 106.♡.142.58
04-08
2021-04-08 02:25:44
·
@songinnight님 저도 지금 60, 70대 또는 그 밑이라도 차별받은 분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반대하는게 아닌데 일단 제 또래를 보면 희생은 나만 하고 왜 혜택을 쟤들이 받냐 이런 생각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윗세대 여성의 희생을 제 또래 여상이 보상받아서는 안되죠
songinnight
IP 221.♡.18.218
04-08
2021-04-08 02:30:57
·
@님 차별이 줄어들고 약자를 배려하는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진통일텐데요. 모두가 만족할 만 한 대안 제시가 필요해 보이네요. 매를 들어 국짐을 뽑았다고 하더라도 역차별 해소를 위한 공감대와 대안제시는 오히려 더 필요한 부분이라서요. 국짐은 국민 말 따위는 무관심이라 더 걱정이네요.
IP 106.♡.142.58
04-08
2021-04-08 02:34:47
·
@songinnight님 글쎄요 윗세대에서 잘못한 일의 진통을 우리가 왜 받아야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여성을 억압하고 차별한 기억이라곤 하나도 없습니다 너네가 희생해라고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국힘에 몰빵된건 민주당이 싫었던 것이라 생각하고요, 돌아올 수도 있는 표 같습니다
@님 저는 아들도 있고 딸도 있습니다. 지방에 살면서 아직 전세 살 재정 형편도 안되는 어찌 보면 하층민입니다. 제 아들은 성인이 되면 말씀하신 역차별에 노출될 것이고 제 딸은 여전히 유리천정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는 아들에게 여성 가점 제도의 역사적 근거와 취지를 알려줄 것이고 딸에게는 수동적인 삶이 아닌 그러한 기회를 감사히 여겨 더 열심히 하라고 할 것입니다. 결국 사회가 발전하면 그 혜택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가 함께 누리는 것이라고요. 아주 사소하게는 여성의 경제적 편차가 줄어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내는게 미덕 처럼 여겨지는 문화가 없어지게 된다던지요.(서양 문화) 국가 경쟁력이 높아지면 안정된 국가 재정을 바탕으로 안전망이 확충 돼 지금 처럼 늙어서 폐지 줍고 다닐 공포 없이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요.
분홍까치
IP 106.♡.194.191
04-08
2021-04-08 07:37:14
·
@님 35세 여성입니다. 최근 여성가산점 등에 대한 문제는 저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0.30대 남성들이 또래 여성들은 차별받지 않고있다. 50대 이상 여성들이 받던 차별을 왜 지금 20~30대 여성들에게 우대혜택을 주느냐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현 20~30대 여성들도 여성으로 받는 차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윗세대에 비해서는 아니겠죠. 그런데 윗세대만큼 차별받지 아니한다고 차별받지 않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더러운 물이 시궁창보다 낫다고 깨끗한 것은 아니죠.
지금도 같은 스펙의 지원자면 남자를 뽑고 회사내에서도 담배피고 형동생하며 남자들끼리 서로 끌어줍니다. (물론 저희 회사만 그럴 수 도 있겠죠;;) 임신 출산 육아라는 여성의 신체적 이유로 회사에서 뒤쳐지고 경력이 단절되어도 포기하고 사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여성우대 정책으로 화가 나시는거 이해하지만 젠더간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자는 의미에서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NickWilde
IP 117.♡.11.121
04-08
2021-04-08 09:01:51
·
@분홍까치님 같은 또래라 그런지 분홍까치님 답글에 공감합니다
육아휴직 정책같은걸 법적으로 보완해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와이프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여성들은 더 많은 차별을 받아왔다고 생각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분홍까치
IP 125.♡.3.14
04-08
2021-04-08 10:21:56
·
@NickWilde님 육아휴직은 특히 남성도 여성도 똑같이 법적으로 보장받고 돌아왔을때 불이익을 안받았으면 해요. 이것만 개선이 되어도 여성차별이나 출산율이 많이 좋아질텐데요 ㅜㅜ
NickWilde
IP 211.♡.148.12
04-08
2021-04-08 10:24:53
·
@분홍까치님 돌아오더라도 진급시에도 불리하고 돌아올 자리도 없고 ㅠ
IP 106.♡.142.58
04-08
2021-04-08 11:23:38
·
@분홍까치님 네 그럼 우리나라에 진짜 평등한 의식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30대 여성조차 차별을 받고 있다면 법적으로 아예 그런걸 못하게 막고 지금까지 차별받은게 있다면 그걸 메꿀 기회를 주면 되죠. 그런데 그걸 못 느낀 세대에 희생을 강요하니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게 아닐까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106.♡.142.58
04-08
2021-04-08 02:24:21
·
@갯바위님 반말 쓰지 마시고요 윗세대가 군대 오래간건 오래간것이고 저는 가기 싫네요. 저항하세요. 왜 황금같은 2년(복귀 기간까지 고려한다면)을 최저시급도 못받고 날려야 하죠? 민주당아 진 이유가 보이지 않나요?
@갯바위님 누가 잘못했다고 하던가요? 잘 했죠. 당연히 민주당 책임도 아니고 처우 개선은 누가 봐도 칭찬해줄만한 일입니다. 근데 이제 20대 남성이 요구하는건 그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분단 상황 아래에서 군대 가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공평을 원하죠. 너도 나도 동일한 의무를 지고 동일한 보상을 받는 것. 그런데 그게 지켜지고 있나요?
댓글들도 확실히 보여주고있네요. 지금의 2030 남자들이 처한 현실들에 대해서 눈귀틀어막고 남자가 걍 참고 하지 뭘 그렇게 유난이냐는 식으로 대하니 반발 할 수 밖에요. 논리로 접근하면 우리가 옳은건데 왜 니네가 아니라고 하냐며 고개 빳빳히 들고있는데 반발심리만 더 커지죠.
모공중독
IP 223.♡.252.32
04-08
2021-04-08 08:19:55
·
자유민주주의에 왜 받을게 필요해요?ㅋㅋㅋㅋ 능력껏해요
NickWilde
IP 117.♡.11.121
04-08
2021-04-08 09:16:50
·
계급간의 갈등이 세대간의 갈등, 성별 갈등으로 변하는 군요... 안타깝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06.♡.142.58
04-08
2021-04-08 11:17:32
·
@미래중년코난님 안 우월합니다
귀토레미
IP 61.♡.183.22
04-08
2021-04-08 10:29:18
·
글쎄요... 이것 때문에 진 게 확실한가요?
IP 106.♡.142.58
04-08
2021-04-08 11:17:52
·
@귀토레미님 이것만이 문제는 아니겠지만 20대 남성에서 2:7로 진건 이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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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여성할당제는 김영삼때 만든 거고...지금은 양성평등고용제에요..
근데 이게 지금은 공직에서 여성 합격비율이 높다보니
지금은 의무적으로 남성이 혜택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긴 했어요.
다 없애기에는 여성 편중이 심해지니..그건 또 안될거 같아요.
근데 그건 대학에서 이미 의무적으로 합격비율에 남성을 할당해서 2중이라고 들은거 같네요.
차라리 대학교에서 할당을 없애고 선생 뽑을 때 의무화 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교대총장의 권한으로 40%까지 할당할 수 있고 30~40%정도 남학생에게 할당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할당되는 비율이 낮은 것은 우선 남학생 지원자가 적습니다.
어른들 시각은 애 돌보는 것은 여자나 하는 일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 있고
여자는 사회에 나갔을 때 보이지 않는 차별로 퇴직을 강요받거나 승진에서 불리한 경우가 많아
실력있는 여자가 교대를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남학생 숫자가 적습니다.
점수가 너무 낮은데도 무조건 인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여성할당제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10명이상의 인원을 모집하는 직군에 한하고
점수도 커트라인 몇% 이하 점수에 들어야 가능했습니다.
공무원 여성할당제는 5년간 시행했고 연도별 할당량은 20~30%였는데
연도별 할당제로 합격한 여성 비율은 0.9%, 1.3% 이런 식이고
최고로 높은 년도가 2.3%였습니다.
군대 복무권을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자신은 이미 직장이 있고 결혼했으니 내알빠 아니고 나한테 영향끼치는게 하나없어 그러니 그게 무슨상관이냐 이거죠
우물 안 개구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뭘하던 믿어좀 그래서 국힘찍을꺼야 이것뿐
30대 후반 인데 관심 많습니다.
아들 셋인데 환장 하겠어요
집도 일본처럼 월세로들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무슨 1950년대 시집와서 거기서 뼈 묻는 세대도 아니고 이제 여자도 더 잘벌수 있는 사회에서
왜 당연히 집은 남자로 인지 하는건가요
그냥 월세로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공에 올라왔던 사진중에 하나가...
학교에서 진행하는 식스시그마 특강?.. 뭐 이런거였는데
여자학우 우대였나.. 여자학우만 대상으로 모집한다던가 이랬었습니다.
가서 어깨만 나빠져서왔지요
남녀 프레임은 진짜 어거지라고 봅니다.
일단 군대가 큰데 그걸 빼면 안되구요
대학교에서 뭐만 하면 여성 우대 공모전도 여성 우대 난리도 아닙니다
뽑아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회의 불균형이 문제죠.
"능력" 강조하면서 실살 보면 "여성 우대" 이게 공정한가요?
그리고 돈되는 직업은 남자들 뽑는다고요? 어떤 직업들이 돈이 되고 남자들만 가나요? (이건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1. 공공기관 여성비율 확대
2. 민간기업 여성고위직 목표제 도입
3. 연기금 등 공적기금 투자기준 여성대표성 반영
4. 여가부 여성고위직 비율조사 발표, 성별현황 공개
5. 성매매지원금 확대 성매수사 처벌, 매매자 피해여성으로 간주 정부 지원금 제공, 성매매피해?여성 비범죄
6. 데이트폭력, 여혐포함 여성폭력으로 간주
7. SNS여성혐오 규제
8. 공채 여경비중 25%이상 추진
9. 22년까지 군 여성 초임간부 2배 이상 확대
10. 여성우선임대주택 신설
11. 창업지원금 여성가산점 제공
12. 각 부처 페미단체 정책 반영
13. 성평등센터 설립예정
14. 지자체 여성위주 무료강의 취업상당 심리상담 여경센터 운영
15. 검찰 불합리한 성범죄 수사메뉴얼 개정 (무고죄 아작남)
16. 여성폭력방지법 발의
17. 성범죄무고죄 페지 법안, 비동의 간음죄 법안발의
18.진선미 메갈 후원받고 감사인사 게시
19 전현백 혜화역 메갈 시위 직접방문, 김부겸 유은혜 양향자 메갈옹호
20. 나윤경 "우리는 메갈에게 빚을 지고 있다 한국남성들은 일베의 연장선상에서 존재한다" 인터뷰 (직책,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개나 줘버릴 양성평등
더 있습니다만, 20개로 줄여봤습니다. 이쯤되면 평등이 아니라 차별이 맞는거 같습니다. 민주당 페미정책 취하며 꿀빨았던 댓가, 이번선거에서 2, 30대 젊은 남성유권자들에게 청구서 제대로 받았다고 봅니다.
차이가 있다면
과거와 달리 현재에는
어딜 가도 남/녀로 나누고, 어딜 가도 평등이니 여성이니 하는 단어가 보이고,
정치인들도 나서서 여성에게 혜택을 몰아준다는 점이죠.
동시에 여성들은 단체행동으로 목소리를 내고 보여줬고요.
20대 남자들은 그걸 보고 배운 거겠죠.
남/녀 문제로 바라보기 싫어도 그렇게 바라보게 되는 세상입니다
제가 알기론 대부분의 여성 우대 가산점은 여성 진출 비율이 적은 영역에서 성비 균형을 맞추기 위한 가점으로 알고 있거든요.
과도한 가점이나 심한 역차별 사례들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 민주 정권이 더 빨리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남성이지만 수백년간 여성이 겪은 차별에 대해서는 아마 이견은 없을 것 같아요.
문제는 그러면 어떻게 이러한 사회적 불균형을 맞출까 하는 것인데요.
남성으로서만이 아닌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대안 제시도 함께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가점을 주는 방식 대신 이러이러한 방법을 도입해달라 라고요.
일단 제 또래를 보면 희생은 나만 하고 왜 혜택을 쟤들이 받냐 이런 생각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윗세대 여성의 희생을 제 또래 여상이 보상받아서는 안되죠
차별이 줄어들고 약자를 배려하는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진통일텐데요.
모두가 만족할 만 한 대안 제시가 필요해 보이네요.
매를 들어 국짐을 뽑았다고 하더라도 역차별 해소를 위한 공감대와 대안제시는 오히려 더 필요한 부분이라서요.
국짐은 국민 말 따위는 무관심이라 더 걱정이네요.
너네가 희생해라고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국힘에 몰빵된건 민주당이 싫었던 것이라 생각하고요, 돌아올 수도 있는 표 같습니다
저는 아들도 있고 딸도 있습니다. 지방에 살면서 아직 전세 살 재정 형편도 안되는 어찌 보면 하층민입니다.
제 아들은 성인이 되면 말씀하신 역차별에 노출될 것이고 제 딸은 여전히 유리천정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는 아들에게 여성 가점 제도의 역사적 근거와 취지를 알려줄 것이고 딸에게는 수동적인 삶이 아닌 그러한 기회를 감사히 여겨 더 열심히 하라고 할 것입니다. 결국 사회가 발전하면 그 혜택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가 함께 누리는 것이라고요.
아주 사소하게는 여성의 경제적 편차가 줄어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내는게 미덕 처럼 여겨지는 문화가 없어지게 된다던지요.(서양 문화)
국가 경쟁력이 높아지면 안정된 국가 재정을 바탕으로 안전망이 확충 돼 지금 처럼 늙어서 폐지 줍고 다닐 공포 없이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요.
더러운 물이 시궁창보다 낫다고 깨끗한 것은 아니죠.
지금도 같은 스펙의 지원자면 남자를 뽑고
회사내에서도 담배피고 형동생하며 남자들끼리
서로 끌어줍니다. (물론 저희 회사만 그럴 수 도 있겠죠;;)
임신 출산 육아라는 여성의 신체적 이유로
회사에서 뒤쳐지고 경력이 단절되어도
포기하고 사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여성우대 정책으로 화가 나시는거 이해하지만
젠더간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자는 의미에서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육아휴직 정책같은걸 법적으로 보완해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와이프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여성들은 더 많은 차별을 받아왔다고 생각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윗세대가 군대 오래간건 오래간것이고 저는 가기 싫네요. 저항하세요.
왜 황금같은 2년(복귀 기간까지 고려한다면)을 최저시급도 못받고 날려야 하죠?
민주당아 진 이유가 보이지 않나요?
공평을 원하죠. 너도 나도 동일한 의무를 지고 동일한 보상을 받는 것. 그런데 그게 지켜지고 있나요?
반대세력과 싸움은 안하시나요
40대인 저도 다시 바라봐야될것같네요.
페미가 유리천장 깨면서 유리 바닥도 깨서
남자가 대범하게 그정도는 이해해야지 하는 인지가 깨졌죠
이제 진짜 폐미 (양성평등)이 맞는데
노력에 의한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여성이라서 가산점 3점 장애인 0.5점 이런 기사들 돌고 하니
20대 폭발할만 하죠
30대 후반인 저도 평등하다고 느끼지 못하는데요
지금의 2030 남자들이 처한 현실들에 대해서 눈귀틀어막고 남자가 걍 참고 하지 뭘 그렇게 유난이냐는 식으로 대하니 반발 할 수 밖에요.
논리로 접근하면 우리가 옳은건데 왜 니네가 아니라고 하냐며 고개 빳빳히 들고있는데 반발심리만 더 커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