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도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들을 보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아찔한 사고들이 많이 생기는지라 걱정이 커져서 경각심 재고 차원에서 서울에서 제주로 이주한지 8년차되는 시골 아재가 글을 끄적여 봅니다.
제주도 교통사고의 핫 이슈는 바로 초보 운전자의 렌터카로 인한 사고들입니다.
일단 얼마전 3월 27~28일 토, 일요일날 각각 한 건씩 일어난 사고 뉴스 사진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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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외에도 렌터카들이 저수지, 연못 또는 해안 도로에서 바다에 빠지는 일은 수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대부분 '운전미숙'이 원인입니다.
일단 위에 두 사건만 봐도 상식을 벗어난 주행을 하는 운전자가 많다는 사실을 어렴풋이나마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보통 내연기관과 구조적으로 다른 전기차의 토크를 제어하지 못해 벌어지는 사고가 많으며 운전면허 취득 후 첫 운전을 제주도에서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상황이라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퍼온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BsFXIPbnBgc
애월에 있는 핫플레이스 봄날 카페옆입니다.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으로도 풀악셀 하면 저렇게 강력한 토크빨로 아방가르드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다행히 뒷쪽의 쇠 기둥이 넘어지면서 차를 기가 막히게 지지해줘서 담을 타고 넘지는 않았네요. ㅡ.ㅡ;;;
이런 운전미숙으로 행인을 치여 사망케 하거나 건물을 무너트리는 경우를 그동안 살아가면서 많이 보고 들었습니다.
아래의 gif짤은 제주도 초보 렌터카 오또케女의 지존인 영상이지요
http://img.livescore.co.kr/data/editor/2101/428e9891d4b7c8a1a3e5ab88dbd93d98.gif
저는 시골 마을에서 청년회 활동도 하고 제주도내 두 곳의 단체에서도 간간히 서포터로 활동을 하는 지라 이곳 저곳 각 마을의 로컬 교통사고 뉴스들을 남들 보다는 조금 더 많이 접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서남북으로 활동 및 마실을 부지런히 다니다 보니 연간 합쳐서 이 좁은 제주 땅에서 차량을 3만 킬로미터 정도 운행을 하는지라 신박한 사고를 많이 목격합니다. 그런 사고들의 패턴을 보니 일정한 원인이 있는 것 같아서 정리를 해 보려 합니다.
정말 실제 일어나는 사건들은 상상을 초월한 경우가 많습니다.
웹상에서 오픈된 뉴스와 사진만으로 알리려고 하다보니 이 정도가 전부이지만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사고들을 보면 정말 어이없는 경우도 많고 처참하기 이를 데 없는 사고도 많습니다. 다니다가 전복 또는 횡으로 엎어진 차량을 발견하면 119가 오기전에 의식 있는 탑승자들을 꺼내주거나 119에 신고 해 주는 경우도 더러 살면서 있었습니다. 운전미숙이나 지형에 익숙치 않아서 단독 사고가 많은 고로 외진 곳에서 탑승자 전원이 만약 의식을 잃는면 사고가 났는지 아무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정말 아찔합니다.
관광객 초보 운전자가 다른 관광객의 아이(4세)를 운전 미숙으로 주차장에서 쳐서 사망한 사건(성이시돌목장)도 있었구요, 초보 관광객 여성 운전자가 횡단보도에 신호를 기다리던 해녀 할머니를 치고, 밟고도 아무 느낌이 없어서 그냥 갔다고 하는 뺑소니 사망 사건도 있었구요 ... 작년에는 전 속력으로 레이싱 중이던 초보가 경운기를 발견하고 차량을 컨트롤 하지 못해 경운기 운전자인 할아버지를 사망케 한 사건도 있는 등등... 뭐 암튼 버라이어티 합니다.
한해 수 백 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있지만 교통사고는 너무나 자주 일어나서 딱히 일어나는 사건의 빈도에 비례해서 언론에 의한 기사화가 잘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실상을 잘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 결과, 한산해서 초보가 운전하기 좋은 곳으로만 여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런 안이한 생각들 때문에 아래와 같은 사고들이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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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뉴스 기사 몇 개만 퍼온 것 입니다.
위의 뉴스를 비롯해서 제가 살면서 직, 간접적으로 인지한 사고의 원인 or 유형을 두서 없이 팩트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주로 초보 운전자들에 의한 사고가 많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니 초보이신 분들은 아래의 사항들을 유념해서 제주도 렌터카 운전시 안전을 위한 마인드 정립을 하는데 최소한의 가이드 라인이 되었으면 해서 이 글을 적습니다.
1. 좌,우측 방향지시등 조차 반대로 조작하는 경우 생각보다 많아서 뒷 차의 방향 혼돈 사고도 종종 일어납니다. 방향 지시등 숙지 & 생활화 합시다. 운전을 좀 오래 하신 분들은 깜빡이를 못 넣는다니 믿기지 않는 사항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편도 2차선에서 좌회전 깜빡이 넣고 가다가 갑자기 우회전 하는 차량들도 심심치 않게 봅니다. 평화로에서 죽을뻔한 적도 있어서 저는 운전할 때 앞 운전자의 머리 방향을 보며 운전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적어도 백미러는 가끔 보긴 하더군요. 그런고로 앞에서 머뭇 거리는 렌터카가 있으면 머리 방향을 보면 어떤 일탈행동을 할지 예측이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 뽀글이 파마 아주머니인 경우가 머리 방향을 가장 인식하기 쉽습니다. 방향 지시등 안 키고 걍 냅다 핸들 꺾어버리는 차량도 많아서 머리를 잘 보면 사고 확율을 그나마 아주 조금은 줄일 수 있더군요. 방향지시등은 자기 차의 이동 방향을 알려주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꼭 지켜주세요.
2. 상향등, 하향등이 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차 렌트 시점부터 반납까지 낮이나 밤이나 항상 상향등을 켜고 다니는 차량도 많고 반대로 스텔스 차량도 많습니다. 급하게 여행가는 것 보다 안전하게 등화 관련 조작 숙지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등화 조작 스위치 익히는데 그 어떤 차종이라도 3분도 안 걸립니다. 확인하고 운행하는게 안전에 도움되는건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3. 네비만 보고 주로 급 좌,우회전을 일삼는데 시속 80km평화로에서도 급 정거 후 우측 출구로 빠지는 경우도 더러 있을 정도로 네비의 말을 부모님 말씀보다 더 잘 듣고 즉각적으로 지키려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로 인해 실제 3중추돌 전복 사망 사고 있었습니다. 유턴이나 좌,우회전 타이밍을 놓쳤다면 다음 사거리까지 1~2분만 더 써서 안전하게 되돌아와서 주행하세요. 죽음과 바꿀 만큼 급정거가 메리트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안 도로에서 급정차도 많아서(주로 포토존 발견시...) 뒷차와 추돌사고 정말 많습니다. 룸 미러를 가끔씩은 보세요. 25톤 덤프 트럭에 밟히면 살기 힘듭니다. 목숨은 소중합니다~
4.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 모두 바다 or 한라산이나 목장등의 경치를 보면서 운전하는 경우도 정말 많아요. 그럼 대체 차는 누가 운전하나요? Only 테슬라? 위의 중앙선 침범이나 바다에 빠지는 사고 같은 경우는 대부분 그러한 경우입니다. 저 또한 운전중에 한손에 핸들잡고 한손에 카메라 잡고 셀카 찍는다고 중앙선 넘어 온 차가 돌진하여 충돌할 뻔 한적 있었는데 갓길로 간신히 피해서 사고는 면했습니다. 자동차 바퀴가 굴러가고 있을 때는 운전에만 집중 하시고 좋은 경치가 있다면 차를 정차 후 사진 찍어도 큰일 안 납니다. 그 이외에도 효리네 민박에 나온 한 해안도로에서 한손에 운전대, 한손에 드론 컨트롤러를 들고 드론을 팔로우 시키면서 운전하는 운전자도 있었습니다. 결국 후방에 오던 차와 충돌사고가 났는데요, 드론이 차량 안에 컨트롤러와 전파 간섭으로 신호가 끊겨 다시 홈포인트로 리턴하는데 깜놀해서 급정거 하는 바람에 뒤따르던 차와 줄줄이 충돌했답니다. 이렇듯 서울에선 보기 힘든 신박한 사고 패턴이 상당히 많답니다. 제발 앞만 보고 운전하세요. 이외에도 커플이 주행중 애정행각 하다 차가 바다로 다이빙 한 사고, 애완견과 드라이브하다 창밖에 바람을 쐬던 개가 코너링시 운전자 무릎에서 떨어져 풋 패달 쪽으로 구르는 바람에 갓길에 주차된 차들을 남김없이 몽땅 충돌한 사고...등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듭니다.
5. 위의 사고에도 있지만 전기차의 과도한 악셀링으로 인한 사고가 많습니다. 2년전인가 516도로에서 20대 초반의 여성 3명이 과도한 토크와 커브를 소화하지 못해서 낭떠러지로 굴러 전원 사망한 일도 있습니다. 이외에 전기차가 급하게 튀어나와 길가의 가게로 돌진한다던지, 도로의 연석을 밟고 하늘을 난다던지 하는 사고가 나는 일은 제주에서 아주 흔합니다. 보배드림 같은 커뮤니티에 간혹 차량 배상액이 걱정되서 질문하려고 전기차 단독사고 올라오는거 보면 느낌 오실겁니다. 밟을때는 즐겁지만 장애물이 나오면 답이 없는곳이 제주도 입니다.
6. 게임과 현실을 혼동한 나머지 시속 100km가까운 속도에서 교차로 90도 좌회전을 신호등 빨간불 바뀌기 전에 하려다 전복되는 차들 많습니다. 이것도 이해가 좀 안되시겠지만 제주에서 종종 있는 교차로 사고의 한 패턴 입니다.
여유를 가지세요. 다음 신호에 간다고 관광지 입장 못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사고는 초보가 많습니다. 살면서 눈길, 빗길에 차의 중심을 털려본 주로 40대 이상의 산전수전 아재들은 물리학의 법칙을 거스르는 무모한 운전은 잘 안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고율이 낮은 점이 20대 초보와 극명하게 대비되지요.
7. 다들 아시다시피 회전 교차로는 선 진입 차량이 통행 우선권이 있습니다. 선 진입 차량이 있다면 한 몇 초 기다렸다 가도 큰일 안 납니다. 시속 약 20~30km 정도로 진입해서 본인 좌측에서 돌고 있는 선행 차량이 1~2대가 있다면 2~3초 정도만 기다리면 됩니다. 브레이크 한번 밟는게 싫어서 무리하게 진입했다가 사고나면 사고처리 때문에 상당한 시간을 도로에 버리게 되니 본인만 손해이지요. 게다가 사고로 인한 파손 부위가 크거나 부상을 당했다면 전 여행 일정은 접어야 합니다. 제주 도청앞에 신제주로터리나 서귀포1시청이 있는 중앙로터리는 이동 차량도 많고 흐름이 빨라 네비에 의존해 가다 진입 지점을 놓치거나 오판해서 급 차선 변경으로 인한 차고가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진입 전에 눈으로 미리 스냅샷을 안 찍어두면 사고의 우려가 클 수 밖에 없는 곳이니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제주도 사람들은 2차선이 있는 회전 교차로에서 180도 이상을 돌 경우에는 진입을 1차선으로 하고 180도 미만일 경우는 2차선으로 진입해서 바로 우측으로 빠집니다. 빠지는 곳에서는 반드시 방향 지시등 켜시구요. 참고 바랍니다. 회전 중에 한 템포 늦은 네비화면 판독하느라 깊은 상념에 잠겨 우왕좌왕하다 차선 사이에서 샌드위치 접촉사고 아주 많습니다.
8. 초보인데도 불구하고 H자 사다리게임 처럼 칼치기 주행 하는 과속 운전자 많은데요... 처참한 결과를 야기시킨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제발 절대 그러지 마세요.
위에 사진에도 나옵니다만, 살면서 체득할 수 있는 물리적인 경험치는 무시하고 그냥 가고/서고 밖에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차가 코너링시 오버/언더 되는 상황도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저희 동네에도 그런 사고가 있었던지라 해당 운전자와 대화 해 본 결과...) 시속 100km로 가더라도 브레이크를 젖 먹던 힘까지 다해서 밟으면 1~2m앞에서 정지한다고 생각하더군요(스팅어 단독사고였는데 스키드마크가 한 30미터는 나 있더군요 ). 이런 분들은 유튜브에서 슈퍼카들의 100-0km 제동거리 테스트 영상만 한번 봐도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초보의 이런 브레이크에 대한 맹신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고, 또한 초보운전자 자신도 사망하는 비극적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아래 보배드림 링크같은 20대의 무모한 객기로 인한 사고가 엄청 많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90694
저희 동네 근방 마을에도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었는데요 다들 과속으로 인한 차량 컨트롤 불능으로 야기된 사고 입니다.
일주로를 (도로명1132도로,,섬 한바퀴 전 구간 편도 2차선이다 보니 쏘고 다닐데가 평화로와 여기 밖에 없습니다.물론 과속 단속 카메라 무시 or 바로 앞에서 풀 브레이킹)과속으로 쏘고 다니다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트랙터나 경운기와 충돌하는 경우도 많구요, 과속으로 인해(시속150KM이상) 좁아진 시야로 보행자나 본선 합류 차량을 피하지 못해 끔찍한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구간 제주 경찰청에서 발표한 공식적인 영예의 1등은 시속 185km였습니다. 이외 고성능 자동차 동호회 제주 떼빙 같은 경우에서는 200km이상 주행했다는 이야기들도 심심찮게 들립니다. 일주로로 섬 한바퀴 최단시간 주행 내기 같은 게임을 한다고 하더군요.
제주도에서 제발 과속하지 마세요. 여기는 쏘고 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장애물이 너무 많아요. 마을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보행자도 많고, 자전거 전용도로가 끊기거나 협소한 곳에서 갑툭튀하는 자전거 라이더들도 엄청 많구요... 트랙터같은 농기계(트랙터는 차량이 아닌 농기계라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도 자주 고속(???,최고속도 약 시속40km)으로 출몰합니다. 그리고 산록도로에서는 노루,고라니, 축사에서 탈옥(?)한 소, 말등이 종종 목격됩니다. 그리고 관광지 주변에서 뜬금없이 전동 스쿠터 많이 튀어나오구요... 칼치기 동호회 바이크들은 양평 저리가라입니다. 그냥 짐승,사람,농기계,이륜차들이 예고없이 도로로 막막막 불현듯,갑자기,예측불허로,급작스럽게 쏟아져나옵니다. 여행 오셨으면 그냥 천천히 힐링하고 즐겁게 제주를 누리세요. 오빠달려 한마디에 말초 신경에 런치 컨트롤 가동되서 속도만 올려놓고 차량 제어를 못해서 일으킨 사고로 여생을 지옥으로 살아야 하는 옵션은 선택하지 않길 간곡히 바랍니다. 왜냐면 그런 사람들 많이 봤거든요. 그리고 렌터카 회사들도 그런 사람들 덕분에 회사돈 1원도 안 쓰고 늘 새 차를 구비할 수 있어서 좋은겁니다.
20대 초보들은 렌터카 회사들에게는 혜자스러운 존재입니다. 기특하게도 늘 꾸준히 사고를 내 줘서 렌터카 회사들의 차량도 새 차로 싹 바꿔주고 그렇게 사고내면 특히 비수기 상황에서 영업을 안 하고도 수익을 보장해주는 휴차료까지 다 지급을 해 주니 그런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그 어디에 있을까요?...
렌터카 회사를 먹여살리는 1등 공신이죠. 렌터카의 한계 차령인 5년이 도래하기 전에 고객님들께서 다 새 차로 바꿔주셔서 이 업계가 유지 되는 겁니다.
그러니 코로나 시대에 일일 100원, 4900원, 9900원~ 같은 이벤트에 혹해서 싼맛에 과속을 즐기다 차값 수천만원 물어줘야 한다고 각종 커뮤니티에 간간히 글 올라옵니다. 보험 약관에 외제차, 단독사고... 같은 키워드의 독소 조항에 대해서는 잘 아실테니 현명하게 판단 하셔야 합니다.
과속을 즐기는 분들은 서울 외곽순환도로 청계~장수 구간이나 중부내륙, 중앙고속도로가 최고의 구간이라고 하시는걸 얼핏 들은적이 있네요.육지가 더 좋은 환경입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과속을 하며 쏘고 다니는 곳이 아닙니다. 본인이 슈마허 뺨치는 운전 능력자 이시라면 516도로에서 이니셜D 두부배달 스피드를 재현 해 보시기 투어링 여행을 추천드리며 그렇지 않은 분들은 정말 조심,조심 운전하세요.
일반도로에서 컨버터블 렌터카로 기분내다 코너에서 트랙터들이 도로에 흘려놓은 마른 흙이 즐비한 곳에서 하필 악셀을 과하게 밟고 차가미끌어져서 조그만 개울에 옆으로 기울어져 빠진 차가 있어서 마침 뒤따라 가던 제가 탈출을 도와준 적이 있습니다. 20대 대학생 3명이 타고 있었는데 자차 가입이 안되서 차량가 배상액 걱정에 하늘이 무너져라 한숨만 쉬고 있더군요. 다행히 모두 부상은 없이 무사했습니다. 이렇듯 변수가 많은 곳이니 더욱 안전하게 규정 속도로 주행함이 필요합니다. 건조한 흙이 도로에 널부러진 곳은 카트라이더 게임의 바나나 공격 받은것 처럼 차가 미끌어집니다. 조심하세요~
제주도 사고는 사고 발생 건수에 비해 웹상에 구체적인 사고 개요를 알 수 있는 뉴스가 별로 없습니다. 왜냐면 대부분 본인 잘못으로 야기된 단독 사고가 많고 대형 사망 사고는 그냥 제3자의 관점에서 구전될 뿐이라 단순 관광객들은 제주도 운전의 위험성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저희 지역에서 유명한 사고가 있었는데... 렌터카 끼리 전속력으로 교차로에서 서로 90도 각도에서 충돌해서(과속,신호위반) 탑승자의 형체를 인지 할 수 없을 만큼의 끔찍한 사고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신호위반도 하지마세요. 서로 자기 신호만 보고 전속력으로 달리기 때문에 누군가 위반을 하면 그냥 뭐 답이 없습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같은 신호 위반은 하루에 저희 동네에서만도 2시간 정도 모니터링 해 본 결과 40건 정도가 있었을 정도로 흔하고 다들 아무생각 없이 운전합니다.
9. 추월.
일주로(1132도로), 중산간서로 , 평화로, 애조로, 번영로, 제주 시내,서귀포 시내 도로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편도1차선 도로입니다.
그렇다 보니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앞차가 느리게 간다고 무리하게 추월을 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추월을 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중앙선이 점선으로 된 곳에서 하세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 쭉 뻗은 직선 구간에 점선이 표시 되어 있구요 시골이다보니 농기계나 기타 노인들의 오토바이등이 자주 다니다 보니 도시와 틀리게 예외적으로 중앙선을 넘어 추월 할 수 있는 구간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보통 직선으로 최소 200~300미터 이상 되는 구간들이구요 시골 도로의 규정 속도 미만으로 가는 차량이 있다면 살짝만 가속하면 대부분 추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곡선에서 추월하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경우를 심심찮게 접하고 있습니다. 차 성능이 좋다고 추월을 잘 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곡선에서의 추월은 미친짓이고 러시안 룰렛게임에 가깝습니다. 사고가 안 난 경우는 운이 좋았을 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이런 행위는 반대편 차선에서 오는 죄없는 사람을 살인 하는 행위나 다름 없습니다.
물론 실선을 고의로 침범해서 사고나면 대부분의 렌터카 회사들은 보험을 적용 시키지 않아서 쌩돈 날립니다. 조심하세요.
관광객들은 여행일정을 무리하게 짭니다. 최대한 동에번쩍 서에번쩍, 많은 핫 스팟을 찍고 다니기 위해 과속과 불법적인 주행을 일삼는데요 목숨이 인스타에 올릴 사진보다 중요하진 않습니다. 그럴꺼면 여행 날짜를 늘이고 여유롭게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조심 조심,,,, 또 조심합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덧붙입니다.
제주도 렌터카들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꼭 사람들이 하는 말이 현지인들이 운전이 더 개판이라고 합니다.
음... 뭐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렌터카가 아니라고 현지인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그냥 단순히 한달 살기나 연세로 살아보기, 또는 땅 투기를 위해 임장오는 부동산 카페 사람들... 등등 자기차를 배로 가져오는 인구가 엄~청 많습니다. 그 차들 역시 본인 차를 가져왔을 뿐, 외지인들입니다. 제주의 교통체계나 흐름의 템포에 대해 잘 모르는건 관광객이나 진배없습니다. 저희 마을 근처에서 과속, 신호위반이 너무 많아 위험한 교차로에서 아예 멍석깔고 촬영하여 많은 교통 법규 위반 신고를 해 봤습니다만 이 중에 다수의 비 렌트 차량들이 제주도에 등록된 차량이 아니였습니다.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울산... 순으로 많았습니다. 즉, 렌터카가 아니다 = 제주도민의 차량이다... 라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제주는 각종 시공의 퀄리티가 낮아서 육지에서 엄청난 시공팀들이 매일 들어오기 때문에 트럭이 외지에서 많이 들어오고 물류 차량들도 외지에서 엄청 들어옵니다. 육지로 가는 배 시간이나 또는 정해진 업무 시간에 쫒기며 달리는 사람들이 많아 영업용 차량들이 과속 난폭 운전이 타지역 보다 특히 많습니다.
농사짓는 분들은 바쁠게 없어 오히려 너무 느리고 답답한 주행이며, 영업이나 A/S, 택배하시는 분들이 좀 업무 특성상 운전이 거친 편이지요. 왜냐면 시내지역과 다르게 시골 지역은 1인당 관할 업무 반경이 굉장히 넓습니다.열심히 안 달리면 매일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게 불가능 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네요.
그리고 흔히들 말하는 '또라이 일정비 불변의 법칙'같은 느낌의 전국 그 어느 지역을 가도 있는 무법자들(속된말로 과속충,똥꼬충) 또한 당연히 일정 비율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 모두를 싸잡아 보면 관광객 입장에서는 '현지인'으로 퉁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관광산업 특성상 외지인 비율이 워낙 높아서 제주도의 성격을 규정짓는 도민의 운전성향으로 보기에는 다소 애매한 점이 있다는 사실을 저도 오랜 기간 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다른 지역이랑 비슷하다고 보심 되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여행 한번 왔을 때 도로가 한산했다고 제주도가 교통사고가 많은 건 이해가 안된다는 분도 계시는데 사망 사고가 많은 이유가 바로 그 한산한 분위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그 한적한 느낌에 취해서 아무 생각 없이 운전하다가 돌발 사태에 대응을 못 하는 것이지요.
음주운전, 전방 주시 태만, 신호위반, 역주행... 이 모든 아이템들이 시골 지역에서 한산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어렵지 않게 행하는 법규위반 사항입니다. 그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역주행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네비에서 좌 또는 우측으로 빠지는 곳 놓치면 룸 미러를 한번 본 뒤에 도로의 한적함을 확인하고 대부분 후진으로 지나쳤던 골목까지 다시 옵니다. 문제는 굽은 도로의 코너에서까지 이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과는 복불복이겠죠. 정말 제주도에서 운전하다 보면 이런 물귀신들 많습니다. 나만 법규 지키며 안전하게 주행 한다고 지속적인 무사고 상태가 유지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렌터카도 대여할 때 상태를 잘 체크 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자기차가 아니고, 타 보고 싶었던 모델의 차를 빌려서 시승해 보듯이 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청 거칠게 탑니다.
'렌터카는 레드존부터이지'라고 하는 말이 그냥 나온말이 아닙니다.
출고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차급이 아닌 이상 그래서 차 상태가 좋은 경우가 드웁니다.
브레이크도 밀리는 경우가 많고, 타이어도 마모 한계 트레드에 근접하여 제동력 자체가 안 좋아 충돌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제주도에서 맛간 g80 렌트해서 타 보고 구입의사를 접었다는 분도 있으시던데... 시승은 현대자동차에 가셔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암튼 더 하고픈 말이 많지만 일단 초보 운전자께서는 이 정도의 경각심 정도는 가지시고 제주도에서 렌트 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을 즐기러 와서 돈과 시간과 정신적으로 엄청난 데미지만 안고 간다면 여행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렌터카 회사마다 다른데요. 잘 알아보고 들어야 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이름뿐인 슈퍼자차가 있는 반면 완전 슈퍼자차도 있긴 하니까요.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단독사고 미지원, 휠/유리 손상 미지원, 휴차비 별도 부담, 자차한도 500~1000만원 등 독소조항이 꽤 많습니다.
저도 제주도 여행할때 몇군데 알아보다가.. 완전자차임에도 자차한도 없는곳이 없기에 SK렌터카로 선택했습니다.
제주도 렌터카에 적어도 AJ와 (지금은 SK), KT는 슈퍼자차에 휴자보상료 포함입니다.
/Vollago
저도 지금 렌터카 빌려 제주도 여행을 하고 있지만
20대 친구들 무섭습니다.
서귀포 30키로/50키로 속도제한 반복적으로 계속되는데도 칼치기로 속도내는 포르쉐부터
1차선 주행하다가 갑자기 우회전하는 아이오닉..등등
다른 차량 신경쓰며 운전하냐고 육지보다 더 진빠지네요.
누가 여기가 초보가 운전하기 좋다고 말한건가 의문이 들던데요
어느정도 운전 숙련이 안되면 사고 나기 쉬울거 같더라구요
인정합니다. 특히 삼거리 이런 게 많고 시야가 안좋죠.
꼭 애먼사람만 피해입더라고요
운전 경력 3년 이하는 렌트 못하게 해야 합니다.
보험료 때문에 부모님 보험에 임시 운전자 특약으로만 운전을 해서....운전 거리수로만 따져도 몇만은 될텐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되려나요.
제가 비슷한 경우여서 경력인정신청을 해봤는데, 반토막만 인정 해주더군요.
그래도 어쨌든 인정이 되긴하니 다행인건가...... 싶었습니다.
진짜 렌터카 상태도 구린데, 뭘 믿고 과속하고 그러는지 이해 안되는 아재입니다
여행가서 늦은 밤 도로 밖 도랑에 빠져버린 차, 눈길에 뭘했는지 뒤집혀진 차도 봤죠... 정말 사고 많구나 싶습니다
추천합니다
어휴... 운전면허 시험을 더 어렵게 만들어도 될까말까 한 판국에 자동차시트 더 팔아먹자고 면허시험을 더쉽게 만들어 도로위의 빌런만 수십만명을 양성해놨으니 ㅉㅉㅉ
Mb 가 싼 똥은 치워도 끝이 없군요
렌트도 빌리카만 이용합니다ㅎㅎㅎ
항상 어디서 또라이가 나타날지 모른다라는 생각으로 주행하네요ㅋ
특히 해안도로나 펜션 근처 좁은 돌담 골목길에서는 더욱 주의합니다.
안전운전이 최고입니다!
빌리카가 다른 업체보다 저렴한 거는 AJ에서 컨디션 떨어지는 차량이 넘어오는 게 제일 크더라구요.
대신에 가격,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탈 수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인들에게도 1순위 추천 업체에요 ㅎ
세번 다 빌리카만 사용했습니다 나이때문에 이 나이에 자차 해주는곳이 없더라고요.. 특히 완전자차..
진짜 반납할때 차량 상태 확인 안하더라고요
걍 크게 뭐 박살내지 않는 이상은 자잘한 기스나 문콕 그런거 아예 신경 안쓰는듯 했습니다
실제 차량 받을때도 문콕들이나 기스들이 있었고요..
다만 담배냄새는 안나서 좋았고,
타이어상태가 메롱이라 좀 불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비올때 와이퍼도 잔상이 엄청나서 좀 불편했고요
완전자차라길래 대물도 무제한인줄 알았는데
최근에 대물은 2천이 한계라는걸 늦게사 봐서
담에 가면 더 안전운전 해야겠더군요 ㄷㄷ
어차피 지금도 1년 미만은 안빌려주긴 하는데,
장롱면허 1년이나 장롱면허 3년이나... 오히려 장롱1년이 그나마 최근(?)까지 운전해봤던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실제 운전을 해봤느냐 안해봤느냐를 가늠해야되는데 쉽진 않을 것 같아요.
정말 한국에서 초보운전, 운전미숙 비율이 가장 높은곳일것 같습니다.
조심했다고 생각합니다만 ..
롯데렌터카 예)
차량 수리비
차량대여 중 발생하는 귀책사유로 인한 당사 차량손해(손, 망실)는 고객님께서 차량 수리비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단, 자차손해 면책제도(CDW)에 가입하시면 자차 사고에 대한 보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휴차보상료
CDW 가입유무와 관계 없이 잔존가 대비 50% 이상 파손이 발생 할 경우 수리기간 동안 영업 손해에 따른 비용(수리기간 동안 대여 차량 정상요금의 50%)을 부담 하셔야 합니다.
SK는 "제주 지점에 한하여 완전자차 가입 시 휴차보상료가 면제됩니다." 라네요
빌리카는 "단, 빌리카지점의 경우 '완전자차' 가입 시 국산 차량에 한하여 휴차보상료가 청구되지 않습니다." 라네요
그때 그때 다를 수 있으니 대여전 확인해 보는게 좋겠네요
박정희 때 제주 인프라가 워낙에 좋아져서 저 도로명은 그냥 두자고 하는 여론이 꽤 높습니다
그만큼 제주도가 중앙에서 버려진 채 어렵게 살았다는 반증으로 생각해야 할 듯합니다.
예전엔 시내 이외엔 신호등이 거의 없어서 조심했었다 치지만 근래엔 신호체계가 잘 정비되어있던데...
제주도는 초보나 장롱 면허 규제가 꼭 필요할것 같습니다.
"여긴 전국 초보자 연수장소니 앞 옆 뒤 차 어느차도 믿지마라" "저새끼가 서겠지 라는 생각이면 다친다"
옛날엔 차량 통행이 많지않아 그게 체감이 잘 안됐는데 요새는 차들도 많아져서 더 두드러지더라거요
렌터카 업체에서는 조작이 어려운 고성능차량의 보험료를 대폭 올리고, 보험가입경력을 기준으로하는 별도의 보험체계를 만들던지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자체 조례 등으로 추가적인 규제를 만들 수 있으리라 보는데, 혹시 도의회가 저쪽당이 다수인가요?
전복되고 차가 치솟?아도 크게 손상된부분이 눈에 띄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자전거와 퀵보드 등도 자격증제도나 아니면 주기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하도록 정책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주렌트카 와드)
이미 제주도만큼 렌트카 시장이 초포화 상태인 곳 없을겁니다..
타이어 마모가 정말 심하더군요.
어쩔수 없이 살살 달리게 되더라는 ㅎ
얼마 안되는 거리 가는데도 태클들이 상당하더라구요. 그런일이 일상 다반사일 제주도민들 스트레스가 느껴졌습니다.
2차선 갈한가운데 주차하고 사진을 찍더라구요 덕분에 급브레이크
문열고 머라고 할려는데 오히려 화를냄....
허하호 차량 나오면 일단 거리 벌립니다.
주의사항 열심히 찾아보고 미리 길도 숙지하고 그러고 있는데
여행카페 등에서 초보라도 할수있냐는 수많은 질문이 있고 답변이 전부
차없어서 괜찮다 살살달려서 괜찮다는 식으로 조심하라는것보다 걱정말고 빌리라는쪽으로
조언해주는거보고 깜놀했었습니다.
정성스런 글 고맙읍니다,,,
어떤 도시에도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들어오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이건 기본 아닌가요?
기본을 지키면 절대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데 말입니다.
그러면서 지가 너무 똑똑하다고 생각을 하지요.
똑똑하면 기본을 지키시길
중앙선 넘어서 막 갈지자로 휘청거리면서 추월해가던 모닝을
관광지 주차장에서 다시 만났는데
아주 기본적인 T 후진주차도 못하고 헤매고 있더라구요.
그냥 운전을 게임으로만 해본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막 지들끼리 깔깔거리면서 이렇게해봐라 저렇게해봐라...
정말 해가 지날수록 사고 현장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지난해 올해는 가보진 못했는데, 2년전에 여름휴가때 가서 숙소 가는길에
도로 갓길에 그냥 혼자 쳐박혀 있는 렌트카만 3대정도 본 것 같았습니다.
수국피어있는 곳이나 꽃길 되어 있는 곳만 들어서면 긴장을 얼마나 했던지..
사람이 언제 튀어나올지 몰라서 정말 긴장하면서 운전했던 것 같습니다.
1. 라이트 켜라고 뒤에서 상향등 살짝 켜주고 신호때 창문 내려서 말로 알려주려니 뭐. 뭐. 거리던 20대..
2. 주차장에서 파킹 채우고 후진하며 차가 이상하다던 20대. (파킹 채우고 후진하면 뒷바퀴 멈춰있다는거 이때 첨봄)
보다보다 운전석 가서 사이드 채워진거 아니냐니까 "이차는 사이드 없어요." 라고....
P버튼이 사이드인것도 모름 ㅠㅠ
3. 중산간 외길 커브길에 차 세우고 여친 사진찍어주던 미친놈.
여럿죽일뻔함.
4. 누군가에겐 출퇴근길일수도 있는 해안도로 막아놓고 사진찍는애들.
혹은 영상찍으면서 20km/로 기어가는애들.
5.평화로 1.2차로 나란히 점령하고 달리는 만만디들.
주행차로 추월차로 그딴거 관심없음.
.........
도민들 돌아버리는거 이해가 갑니다 저는..
면허증이라고 발급해준 게 운전할 준비가 됐는지 제대로 검증이 안된 사람에게도
발급해주는 현 시스템이 더 근본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면허란 자고로 어느 정도의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발급되는 것인데도
운전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상식과 지식을 갖추지 않은 사람에게도
발급이 되는 게 진짜 문제 아닐까요.
안타까운 우리나라의 면허제도라고 생각됩니다 ㅜㅜ
맹바가시절엔 차 많이 팔아준다고 직진만 하면 면허줘서 중국인들이 엄청나게 면허따고 갔었죠~~
그래도 예전보다 낫다고들 하시는 걸로 저도 알고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나아진 게 맞는지 사실 의문입니다.
초보운전자는 당연히 운전이 미숙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와 별개로 최소한의 운전수칙이나 기본상식, 기본적인 차량 내외부 조작방법 등은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할텐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은 것처럼 느껴지는지라..
제주도에서 차량 사고가 많은 것은 단순히 초보운전자들이 밀집되어있는 것을 떠나서
이러한 운전자들이 정말 가고 서는 것만 할 줄 아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면허증을 발급받아 운전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느껴지는거죠.
게다가 운전이 나 혼자 조심한다고 안 일어나는 게 아니다보니
제주도에서의 교통사고는 더더욱 무거운 상황입니다;;
연인, 가족, 지인 등 수많은 사람들과 떠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명소다보니
사고가 일어나면 크나큰 인사사고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대형업체 자차면책가입이 제일좋습니다
소형업체 슈퍼(?)자차해봐야 연식다된 차 량 중고차값 정도만 보상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비싸도 전국 네트워크 보유한 대형업체만 이용합니다
분명 운전 면허 이제 막 따서 운전실력 뻔히 아는데... 그 이야기 듣다보면 제주도가는게 무서울 지경입니다.
제 경험상, 현지인은 익숙한 도로이기에 길을 잘 알고 덜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경우는 봤어도, 다른차에 위험하게 운전하는건 못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전에 부모님과 저희 가족 다같이 제주도 갔을때 렌트카를 K9을 빌렸었습니다. 그때 밟아 보고는 우와 차 엄청 안나간다 K9이 이래서 인기가 별로 였구나 싶었었죠. 승차감은 좋았지만 엑셀 반응이 진짜 굼뜨더군요. 차라리 이런차들로만 렌트카 허가를 내주면 어떨까 싶어요. 여행간김에 평소 못몰아본 스포츠카 전기차 그런거 몰다 급가속도 하고 그러다 사고도 나고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렌트카라 굼뜨고 안나갔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미 수많은 초보 렌트러(?)들에게 당할만큼 당한차... ㅠㅠ
성수기때 가면 정말 위험할거 같네요 ㅠ
그때 느꼈어요..
제주도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형태의 사고가 많이 나겠구나..
딱 봐도 운전 미숙 + 오빠 달려 과속 이었습니다.
다행히 사람은 크게 다치지 않았었는데 차는 거의 전손 이겠더군요. 그것도 외제차.
차종이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저 친구 평생 빚쟁이 되겠네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금융힐링.
신호등을 안지키고 그냥 지나가는 차량들은 거의 제주 현지인들 차량이더라고요.
렌터카들은 다 서있는데도 쌩쌩달리는 현지인들차량.. 특히 트럭들 ...
너무 무서웠습니다.
어제도 평화로에서 내려오는 일방향 램프를 쏘나타 렌트카가 역주행으로 올라가려다 앞에서 내려오는 차에 걸려서 후진으로 내려오는걸 출근하면서 봤는대 진짜 웃기면서도 섬뜻합니다. 사고는 순식간에 나거든요.
그리고 제주 도로가 대부분 한라산을 넘어갔다 오는 코스라 오르막 내리막 복합에 코너 구간도 옛날 도로는 역경사로 인해 조금만 속도내면 차가 오버스티어 나면서 팅겨 나갑니다. 초보자분들이 80키로 속도로 편도구간에서 달리다가 차가 날라가니 화들짝 놀라서 급브레이크 밟는것도 일상으로 봅니다. 제주 내려오기전 경기도 남부지역 현장을 차로 돌아다니면서 유지보수 하는 일을 했는대 수도권 처럼 속도에 맞춰 설계된 도로가 아니기에 초보분들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 차로 그짓 하면 백퍼 스핀인데...
비슷한 문제로 조치해놓았나 봅니다.
https://owner.ford.com/support/how-tos/technology/keys/how-to-use-my-key.html
포드차는 포드 마이키라고 해서 그 기능을 아예 자동차 회사에서 제공합니다.
'현기야 쌍용아 생까지 마라' (...)
과학 시리즈부터 탑재를 좀...
운전자보험 가입력 3년이상된 사람만 빌려주도록 개정했으면 좋겠어요
제주도가 의외로 저런 기상천외한 사고들이 터지는데는 생각보다 도로정비가 잘되어있고 교통량도 적어서 일단 운전 진입장벽 자체는 낮은 것도 있다고 봐요. 그러다보니 장롱면허든 뭐든 너도나도 일단 핸들 잡게 되고 그러다가 사고 터트리는거겠죠. 까놓고 말해서 제주도에서 렌트카로 처음 운전대 잡는 사람들은 서울이나 부산이었으면 당장 출발해서 한블럭 가는 것도 힘들어서 못했을 것 같거든요..
그 인간들 육지가도 사고내거든요.
특히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은 정말....렌트 차량 뿐아니라 모든 차량이 교육이 필요합니다. ㅠㅠ
현지분들 중에서도 생각보다 비상식적으로 운전하시는 분들도 많이 맞닥뜨린 것 같습니다.
글쓴이 말씀도 맞고
옆에 여자태우고 과속하는 20대 남자들..
..렌트 전기차 칼치기
과속하는 여행업체 20인승 버스..
추가로
깜박이 안키는 제주도민
깜박이 안키고 정차하고
갑자기 우회전하고 끼어들고
그리고 일차로 서행하고..
제발 교통문화 좀 발전되길..
로터리도 네비가 몇 시 방향으로 가라는데 감이 잘 안 오고요
봄이 오니 아름다운 제자 바다가 자꾸 생각나네요
운전은 어디서 하든 안전운전해야죠
ㅠㅠ
댓글도 읽어보니 정말 모든 분들의 경험에서 비롯된 소중한 정보가 많이 있네요. 제주도 운전을 기획(?)중인 초보분들에게 좋은 현실적인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셔서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본 내용에다 댓글 내용까지를 다 포함해서 한 덩어리로 만들어야 제주도 초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현실적인 글의 완전체가 될 것 같습니다~
회전교차로 잘 돌다가 갑자기 멈추더니 후진하셨던..
진짜 예측도 할수없었던 행동에 그대로 박나 싶었는데 긴급제동장치로 기가막히게 차가 정지해서 안박았는데
처음엔 너무 놀랫는데 정신차리니까 진짜 열 받더라구요..
제주도 렌트카 대여해주는것도 운전경력 있어야 렌트해줬음 좋겠습니다
예전에 제주도 갔을 때는 그냥 나만 안전운전하자고 생각했는데...
다른 렌터카들도 좀 더 살펴야겠네요 ㄷㄷㄷㄷ
열린우리당 때 제주 청년위원장을 하고, 제주 도의원을 했던 멋진 사나이인데... 지난 지방 선거를 앞두고 야밤에 시골길에서 사고로 숨졌네요.
어린 아이와 부인을 두고 어찌 눈을 감으셨을지... 광광객들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ㅠㅠ
렌터카는 남의차입니다. 내차 보험사처럼 저가의 자기부담금과 할증만 감수하면 모든걸 다 해결해주는 만능이 아닌데.. 자차보험이랑 똑같이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항상 렌터카 계약할때는 작은 글자까지 한자한자 꼼꼼히 읽으시고, 제주도에서 처음 핸들 잡으실 계획이시라면 자기동네에서 소카 빌려서라도 운전 감은 잡고 가세요...
그리고 차 상태도 정말 안좋습니다. 작년에 제주도에 간 적이 있는데,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는 소나타 DN8임에도 불구하고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더라구요.. 결국 차 교체받았었죠..
이 글을 정말 봐야되는 X끼들이
보통 이런 글은 안본다는게 문제입니다
본인 명의 차량 1년이상 소유자
뭐 제한을 둬야하지 않을까요.
단순 면허발급일자 기준으로 하니까 주변에도 무섭긴한데 한번해보겠다고 장롱면허 들고가서 렌터카 빌리던데;;
자가용있어도 운전못하는 사람이 널렸는데,, 왜 장롱면허한테 차를 내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시내 들어가자 마자 그 두 차가 서로 사고가 나서 지들끼리 소리지르고 있더군요..
현지 사는 형에게 물어보니 흔한 광경이랍니다...
제발 운전연수는 전문가와 함께 하시길..
이명박 간소화 이전에도 솔직히 x신 아니면 다 따는게 면허시험이죠.
필기시험은 더 개판이었고.. 보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도로주행 위주로 연습시키고 아주많이 어렵게 해놔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