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은 다시 일어날 충분한 자격과 능력이 된다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형수가 사기친 그 이상으로 성공할겁니다.
다만 그때서야 용서해달라고 다시 찾아올것 같네요. 악마들 ㅎㅎㅎ
재익
IP 122.♡.220.128
04-01
2021-04-01 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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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 말고도 이 동영상 댓글에 미담이 많이 있더라구요.
nomarkp
IP 112.♡.135.10
04-01
2021-04-01 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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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유가 되어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네요. 어느 누구는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식비를 대신 계산해줬다더라 그런 미담사례들 들려오면 언젠간 나도 꼭 그렇게 해야지 생각은 하지만요. 생각뿐이지.. 근본적으로 그런 선한 행동과 마음 씀씀이가 몸에 배어있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그래도 세상이 굴러가는것같습니다.
멋진 사람 이네요
식사값 계산도 멋지지만
직접와서 이야기하고 좋은 말 해준다는게 대단하네요
경제적 형편이 아주 힘든 식구는 아닌듯 한데 처음 만난 시람 식비 결제는 좀 오버 느낌이
무슨 사연이 있으려나요?
그날이 크리스마스라고 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됩니다.
다른 분들 경제적 형편까지 말할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사람 참 기분 나쁘게 하는 성격이 있더군요. 자기 중심적인 것도 정도가 있지 안 그런가요? ㅡㅡ;
랭무님의 짧은 인생은 뒷통수와 배신이 난무하는 삶이었나보네요.
댓글 남기는 뉘앙스가 가엽고 딱합니다.
제가 너무 척박하게 산 거 같군요.
박수홍씨의 일화를 생각하며 열린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타인과 스스로를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하찮고 기분 나쁜 댓글 무시하지 않고 조용히 한말씀씩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너무좋아
이란 말을 되새기게 해주는 분입니다.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사람은 착하게 살면 고난이 올때 더 빛나나 봅니다.
늦게 식사하는 가족
참 행복해보이는 모습
그곳에 선물을 더해 행복이 넘쳐나도록
약손처럼 내밀어주는 친절함과 따뜻함이
진심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선한 사람들이 잘살아 봤자, 돈 많이 벌어봤자 본인이 쓰는것 보다 사회에 나누는게 더 많을테니 용인해주고 그러려니 무시하는 사회 인식으로 바뀌면 좋겠네요
맞습니다. 그래서 박수홍씨는 잘 돼야 합니다.
일도 열심히 하셔서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박수홍 매니져면.. 다홍인가요?
다홍이 화이팅!!!
앞으로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리앙에서 다른 분이 댓글로 박수홍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해주면,
그 기업 제품을 구매하시겠다고 하던데, 저도 그러고 싶어요.
기업에서는 이미지메이킹을 하기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지불하던데 쉽게 가면서 서로 윈윈하는 방법도 있다는 걸 알면 좋겠어요.
집에가서 애들 재워놓고 한참 울었을것 같아요
고마워서
가장 역활을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 박수홍의 눈에 늦은 시간에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식사를 하는 가족의 모습이
이쁘게 보였고 응원해주려는 마음이들었을거라
추측해봅니다
보통이라면 애인과 같이 있어야 할 시간인데... 2003년도면 한참 연애할 나이였을때 일텐데,
매니저와 돈까스를 먹고 있었다는데서 왜 눙물이 나죠 ㅠㅠ
형이라는 작자는 일말의 양심조차도 없었던걸까요?? 형수라는 사람도 진짜 대단하네요~ 돈에 눈이 멀어
방금 이 글을 보는데 울컥하네요.
착한 사람이 힘들지 않은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수홍씨 너무좋아하는 한사람입니다^~^
다만 그때서야 용서해달라고 다시 찾아올것 같네요. 악마들 ㅎㅎㅎ
어느 누구는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식비를 대신 계산해줬다더라 그런 미담사례들 들려오면 언젠간 나도 꼭 그렇게 해야지 생각은 하지만요.
생각뿐이지..
근본적으로 그런 선한 행동과 마음 씀씀이가 몸에 배어있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그래도 세상이 굴러가는것같습니다.
박수홍님이랑 아주 오래전에 같은 교회를 다녔는데, 정말 선하시고, 말씀도 잘하시고, 책임감도 있으셔서(+키크고 잘생긴 것은 덤) 청년회장까지 맡으셨었습니다.
동생도 상당히 미남이어서 두 형제가 교회의 여성분들에게 사랑을 독차지 하셨습니다.
개그맨으로 데뷔해서 왜죠? 텔런트가 아니라? 라고 의아했었죠.
미담은 아니지만 예전에 아침에 출근할때 2호선 시청역에서 생방송 촬영하는 박수홍씨를 봤는데 키도 크고 TV보다 더 훤하더라구요.(TV에 나오는 모습도 잘생겼지만 실물은 영화배우 못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선행을 베푸신 것만으로도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씁쓸하긴 하네요.. 요 근래 이슈된게.. ㅠㅠ 결혼으로 이슈되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