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거 굉장히 오래전 기사인데요....... 맥락+뜬금없이 다시보게 돼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ㅋㅋ
파랑달빛
IP 115.♡.180.62
03-29
2021-03-29 22: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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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어떤 기억을 되살려주는 드라마 티비는 없고 안보는데 웨이브에서 나의 아저씨 우연히 클릭... 1박2일동안 연속해서 모두 다 보았습니다
부산아재
IP 112.♡.229.80
03-29
2021-03-29 22: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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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생드라마랑영화네요
부레옥자미
IP 106.♡.64.177
03-29
2021-03-29 22: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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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철교 가서 오근내닭갈비 드시면 출국 안하실듯 ㅋㅋ
으라차차
IP 39.♡.72.93
03-29
2021-03-29 23: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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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자미님 지날때마다 대기가 너무 길어서 못가본 1인 ㅜㅜ
Noobie
IP 58.♡.73.47
03-30
2021-03-30 0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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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맨님 @부레옥자미님 / 2호점도 있어요. 물론 철길 옆이 아니라서 그 운치는 안나지만^^
keypose87
IP 206.♡.211.178
03-29
2021-03-29 23: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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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책이 유난히 많이 팔린 나라라서 ㅋㅋㅋ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고 좋아할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죠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윰어
IP 122.♡.247.120
03-30
2021-03-30 00:03:15
·
Do you know Cl Choi Mi?
1980
IP 175.♡.166.27
03-30
2021-03-30 00:15:09
·
크.. 국적을 가리지 않는 지안이의 매력!! ㅠ
TAMPA
IP 143.♡.84.120
03-30
2021-03-30 00:25:58
·
나저씨 설정이 브라질과 좀 비슷한 면도 있어서 공감이 쉽지 않았을려나요... 빈민층 달동네 축구가 생활인 나라에서 조기축구회 비슷한 것 같구요.
뚜용
IP 211.♡.159.79
03-30
2021-03-30 00:40:30
·
어느 나라에나 결핍과 상실감에 울부짖는 계층은 존재하니까요..
전 인류 공통의 심연을 건드렸던 거겠죠...나저씨는요...
Noobie
IP 58.♡.73.47
03-30
2021-03-30 01:14:42
·
저 아저씨는 나의 아저씨 보고 안 울었으려나요? 저는 이거보고 엄청 울었는데... 눈물 없는데도 이건 못참겠더라구요.
머리찌르기
IP 14.♡.60.40
03-30
2021-03-30 01:24:47
·
근데 출판사 사장님한테 들었는데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한류 사랑이 사실은 책 팔기 위한 수단이라는 거. 전 세계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가장 많이 사 주는 곳이어서 한국 독자를 대상으로 글 쓴다는 거. 고양이를 소재로 글을 쓴 것도 예상독자가 한국 사람이어서 그랬다는 거... 근데 코엘류도 거의 그렇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
아날로그월E
IP 106.♡.192.234
03-30
2021-03-30 01:42:57
·
@머리찌르기님 그분 많이 삐딱하시네요. 인과관계가 잘못되었습니다. 자기 책이 한국에서 유독 인기있으니까 베르베르가 한국에 대해 감사하고 좋아하는거죠.
훌라보이
IP 222.♡.186.108
03-30
2021-03-30 01:47:10
·
@머리찌르기님 글쎄요. 그렇게 따지면 일본작가중에 무라카미 하루키라고 너무나 유명한 <노르웨이의 숲>의 작가가 있습니다. 430만부 팔렸습니다. 그러면 더 많이 팔아먹기 위해서 한류사랑에 탑승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안 하죠. 왜 안 할까요? 할 필요가 없으니깐요. 파울로 코엘료 작가도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머리찌르기님 아니 코엘료같은 분이 뭐가 아쉬워서 연금술사 출판 초창기도 아니고 지금 이 시점에 한국 코인을 빨아요? 그렇지 않습니다. 님 말은, 어떤 사람이 남에게 칭찬받기만 하면 '나같은 천한 놈에게 칭찬이라니. 그럴리 없어. 날 부려먹기 위한 달콤한 사탕발림일거야' 라면서 방어벽을 치는걸 보는거 같네요. 현재 한국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강하고 시민의식이 있고 문화적으로도 풍부한 나라에요. 국뽕이 아니라 자신감을 가질 때 입니다. 지금까지 친일파들에게 패배의식만 주입받아 생성된 자괴감을 떨쳐야할 때입니다.
라그하
IP 59.♡.75.190
03-30
2021-03-30 02:48:36
·
@머리찌르기님 잘 팔려서 좋아하고 호감을 표현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 소설 뭐가 좋다느니, 한국 김치 맛있어요 하느니 그런 억지 호감을 표현하거나 장삿속을 보인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프랑스에 한국 소설 없어서 읽어본 적 없다 이러는 작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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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어떻게 했을까 그게 궁금~
/Vollago
관심이 안 생길 수가 없을 듯 ㅋㅋ
어떤 기억을 되살려주는 드라마
티비는 없고 안보는데
웨이브에서 나의 아저씨 우연히 클릭...
1박2일동안 연속해서 모두 다 보았습니다
브라질과 좀 비슷한 면도 있어서 공감이 쉽지 않았을려나요...
빈민층 달동네
축구가 생활인 나라에서 조기축구회 비슷한 것 같구요.
전 인류 공통의 심연을 건드렸던 거겠죠...나저씨는요...
글쎄요.
그렇게 따지면 일본작가중에 무라카미 하루키라고
너무나 유명한 <노르웨이의 숲>의 작가가 있습니다.
430만부 팔렸습니다. 그러면 더 많이 팔아먹기 위해서 한류사랑에 탑승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안 하죠. 왜 안 할까요? 할 필요가 없으니깐요.
파울로 코엘료 작가도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님 말은, 어떤 사람이 남에게 칭찬받기만 하면 '나같은 천한 놈에게 칭찬이라니. 그럴리 없어. 날 부려먹기 위한 달콤한 사탕발림일거야' 라면서 방어벽을 치는걸 보는거 같네요.
현재 한국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강하고 시민의식이 있고 문화적으로도 풍부한 나라에요. 국뽕이 아니라 자신감을 가질 때 입니다. 지금까지 친일파들에게 패배의식만 주입받아 생성된 자괴감을 떨쳐야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