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멘트 진짜예요.. 내 강아지 안고 있어야 지키지, 무슨 봉변을 당할 지 모릅니다. 무개념에 치가 떨려요….
IP 182.♡.254.109
03-29
2021-03-29 10:24:05
·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견주인데 -_- 자기똥을 안치워요 자기개는 괜찮다고 다른 개한테 달려들도록 풀질 않나. 왜 인사를 굳이 시키겠다고 자꾸 오는지-_- 인사시키고 싶으면 애견까페가던지? 유치원에 가든지 .. 제발 목줄한채로 자기 갈길 가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issue!
IP 223.♡.42.142
03-29
2021-03-29 10:26:09
·
목줄안한개가 내 애 옆으로 오면 발로 차버려야 합니다
그렁그렁
IP 118.♡.41.97
03-29
2021-03-29 10:26:32
·
아무나 못키우게 법적으로 제재해야됩니다 그래야 개도 사람도 모두가 행복합니다 가정분양 공장견 애견샵 다 없애고 자격을 갖춘 사람만 키워야됩니다
씨봐
IP 211.♡.148.18
03-29
2021-03-29 10:29:05
·
우리나라에선 개 키우면 안됩니다. 반려견 키우고 싶으면 이민가라고 해야합니다. 개키우는 사람이 문제죠.
삭제 되었습니다.
잘돼야될텐데
IP 121.♡.217.152
03-29
2021-03-29 10:38:33
·
이런저런거 다 빼구요 저는 딱 하나 보는데요. 똥을 안 치웁니다. 동네에 산책하는 개가 늘면서 길가에 개똥도 늘어나요. 그 잘난 동물보호단체들은 똥치우기 캠페인은 왜 안 하나 몰라요
wkwkskan
IP 14.♡.225.246
03-29
2021-03-29 11:00:12
·
@잘돼야될텐데님 똥 치우지 않는거에 대해 동감합니다. 저도 반려견 보호잔데 산책 시키다 보면 개똥이 너~무 많아요. 하지만 '그 잘난 보호단체'란 표현은 거슬리네요. 일부 부작용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생명 구조를 위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헌신적으로 희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현장들을 보면 정말 인간들이 얼마나 악한지를 느끼게 됩니다. 동물단체가 없다면 그런 생지옥속에 있는 생명들 누가 싸워가면서 구조하나요?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일이 아닙니다
SweetBeen
IP 222.♡.155.224
03-29
2021-03-29 11:53:23
·
@잘돼야될텐데님 집근처 산책로 시작부분에 똥봉투(무료) 챙겨가라고 만들어 둔 보관함이 있는데 이것도 가관입니다. 해당 장소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화장실인데 똥담은 봉투를 보관함에 쳐넣어놓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IP 59.♡.15.61
03-29
2021-03-29 14:32:56
·
@잘돼야될텐데님 저는 산책하다보면 똥주머니 많이 보는데 그걸 왜 산에 버리고 갈까요? 그럴꺼면 그냥 똥만 집어다가 어디에 뭍던가 하지 봉지까지 들고 나와서 거기에 똥 담아서 버리는 사람은 도대체...
@wkwkskan님 본질적으로 개 고양이 및 애완동물로 길러지는 각종 동물들은 인간사회에 들어온겁니다. 그래서 인간사회에서 잘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지켜야할 규칙들이 있는건데 이건 견주가 가르쳐야하고, 견주 스스로도 배워야 하는 것들이죠. 공원에 플래카드 몇 개 붙여놓고, 배변봉투 비치해놓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죠.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아무런 교육도 안내도 그 무엇도 없죠. 이 역할을 누군가는 선도적으로 해야할텐데, 동물단체들이 구조활동과 함께 이런 역할을 심도깊게 고민해야하지 않나 싶은겁니다. 말씀하신대로 개를 물건 취급하는 그런 곳들이 얼마나 생지옥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키우는 개도 안락사 날짜 받아놓은 녀석을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와서 키우고 있구요. '그 잘난' 이라는 표현이 거슬릴 수 있다는것도 압니다. 그리고 거친 표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만, 강아지의 생명을 구조하는것만이 최고의 가치를 가진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눈치가 보여서 내가 내 개와 산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것도 너무 비참한 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는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사람은 그저 길을 개똥밭으로 만드는 사람일 뿐인거죠. 그래서 마을길로 개 산책 금지 이야기까지 나왔을 정도입니다. ) 대체 왜 스스로가 스스로의 입지를 좁히는 일을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xkfxhldPwjd
IP 175.♡.16.18
03-29
2021-03-29 11:47:00
·
전문가라 더 빡치는..
아티
IP 220.♡.134.105
03-29
2021-03-29 11:51:06
·
개가 개를 키우니 그런게 아닐까요.
코타아빠
IP 220.♡.42.167
03-29
2021-03-29 12:06:17
·
잠원동에 있는 보듬 사무실 건물에 사무실이 있어서 종종 보기도 했지만요. 이분 말마따나 개의 문제보다는 견주들의 상태가 정말 심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개매너의 집합체에요. 사무실 재계약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이주할때 꽤나 중요한 이유가 되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홉이
IP 61.♡.167.10
03-29
2021-03-29 12:10:33
·
뭐 하나 틀린말 없네요. 요즘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진짜...목줄 없이 개 산책 시키는거 보면...절래 절래
강아지 산책 시키는 데 맞은편에서 줄이 풀린 치와와가 우리 강아지한테 달려드는데, 주인개는 뒤에서 느긋하게 따라오며 잡거나 막을 생각도 안하더라고요. 가뜩이나 겁이 많은 녀석이라 항상 조심하는데, 달려드는 치와와와 주인개의 행동에 피꺼솟이 되더군요. 치와와는 발로 막고(솔직히 차버리고 싶었어요) 주인개한테 쌍욕 박아가며 지랄했더니 마지못해 저 앞에서 줄을 묶더군요. 집에 와서도 화가 가라앉지 않아서 쌍욕을 더 박아주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IP 59.♡.15.61
03-29
2021-03-29 14:31:40
·
@kltra님 저도 얼마전에 겪었습니다. 작은 강아지였으니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제가 발로 찼을겁니다. 목줄 하라고 몇번 말했는데도 듣는둥 마는둥...
라젠카의역습
IP 125.♡.95.168
03-29
2021-03-29 17:21:16
·
@kltra님 개목줄 하라고 하니 그냥 가세요 라고 손을 휙휙 날리더군요. 개목줄 채우시라고 다시 말하니 사람없는 저녁에 나왔다는 헛소리에 그냥 가라고 난리.
대학원노동자
IP 39.♡.231.113
03-29
2021-03-29 13:44:55
·
애초에 개를 안키우는 사람들은 개 관련 문제를 만들 수 조차 없죠 모든 문제는 개 키우는 사람들이 만들어내고 심화시킵니다. 반려동물 자격증 제도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wow0433
IP 39.♡.55.240
03-29
2021-03-29 14:29:29
·
광기 ㄷㄷ
또다시가을이
IP 58.♡.43.31
03-29
2021-03-29 15:00:30
·
자기 개를 남들도 이뻐한다고 생각하는 모지리들이 참 많아요. 그리고 지맘대로 개 인사 시키는 것들은 정말....자기 자식처럼 생각한다? 그럼 지 자식 데리고 길가다가 아무나 잡고 인사시키나? 무식한게 배우려고도 하지않고 어떻게 생명을 책임지고 키운단 말일까요?
HARO
IP 183.♡.183.248
03-29
2021-03-29 15:30:06
·
방송에서 개 키우는걸 독려하지 말고 위험한 존재이자 귀찮은 존재이니 자격없으면 키우지 말라고 계속 경고했으면 합니다. 키울 능력도 여건도 안되면서 장난감처럼 사고 버리고 팔고 사고 버리고 팔고~ 정 필요하면 낸시랭처럼 인형 데리고 다니던가~~~
미망
IP 211.♡.142.96
03-29
2021-03-29 16:04:00
·
몇몇 분들 말씀처럼 아무나 개를 못키우게 해야합니다. 지금처럼 아무나 분양샵가서 귀엽다고 골라서 사고 말 안듣는다고 내다 버리고 다시 개쇼핑하러 가지 못하게 법이 바뀌어야해요. 이 얘기 벌써 사람들이 십몇년 하는 것 같은데 의원나리들이 일을 안해줍니다. 답답하죠.
전 똥 안 치우고 가는 사람한테 맨손로 똥 주워다가 주머니 넣어준 적 있습니다. 잃어버리신 거 같다고. :)
네로우24
IP 110.♡.202.51
03-29
2021-03-29 17:24:17
·
@SpaceDust님 오우...
삭제 되었습니다.
IP 119.♡.175.201
03-29
2021-03-29 16:48:56
·
@DracoKr님 아니요. 키우는 사람들도 욕합니다. 미친놈들이 많아서요.
시벨롬
IP 211.♡.142.238
03-29
2021-03-29 17:38:51
·
@님 자신은 잘지킨다고 생각하는거죠 ㅋㅋ 실제론 서로 욕하면서 말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Dr스트레인지
IP 180.♡.207.131
03-29
2021-03-29 16: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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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썬 법으로 강제하는게 차선이라고 생각하는데 국회에서 이런 문제는 신경을 별로 안 쓰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IP 119.♡.175.201
03-29
2021-03-29 16:49:22
·
@하늘강산님 일단 단속을 안해요. 등록부터 목줄까지 단속을 하는 꼴을 못봤습니다.
폴트
IP 1.♡.145.194
03-29
2021-03-29 17:05:35
·
두돌 앞둔 제 딸이 요즘 산책길에 돌줍는 취미가 붙으셨는데 어느날부터 개똥만 줍네요. 진심 짜증납니다.
얼른보내줘
IP 121.♡.255.226
03-29
2021-03-29 17:09:12
·
똥 밟을 뻔한 적도 많고 갑자기 튀어오는 강아지의 목줄이 쭉 늘어날 때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즤즤칵
IP 117.♡.13.213
03-29
2021-03-29 17:10:44
·
개 자격증 만들어야합니다 목줄안하기 등으로 과태료 몇번 이상받으면 평생 못키우게 법으로 금하구요
똥과물은상극
IP 106.♡.229.187
03-29
2021-03-29 17:14:45
·
동물보호단체가 GPS칲 삽입을 반대하는 불편한 진실.
특히 유기견을 다루는 보호단체가 GPS칲 삽입을 강아지 몸에 나쁘다든가 아님 정신에 나쁘다고 반대하는 까닭은 그걸 몸에 삽입하면 자기들 돈벌이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더 이상 유기견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죠.
yongarious
IP 210.♡.132.130
03-29
2021-03-29 17:15:02
·
일단 모든 반려견을 등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개 키우려면 그 정도 비용은 부담하시고..
비무띠
IP 221.♡.101.232
03-29
2021-03-29 17:17:36
·
진짜 징짜 진짜 반려동물 키우는 합법적인 자격이 있어야 됩니다. 진짜 문제있는 주인개들이 너무 많아요
재미져
IP 112.♡.60.239
03-29
2021-03-29 17:24:36
·
목줄 안하면 발로 차버립니다.....
구르는범
IP 124.♡.216.149
03-29
2021-03-29 17:30:58
·
산책 나와서 핸드폰만 보는 건 진짜 최악이에요..
mr추모
IP 180.♡.20.23
03-29
2021-03-29 17:37:04
·
공원가면 여기가 사람 공원인지 개 공원인지 헛갈리더군요.
개 동호회 사람들인지 아니면 그냥 그렇게 모이는건지 모르겠는데 수십마리의 개가 목줄도 없이 아무데나 똥 싸면서 뛰어노는데 주인들은 그걸 흐뭇하게 봄.
거기는 아이들도 자주오는 공원인데도 불구하고 당연히 그래야하는 것처럼 풀어놓더라고요.
바로 옆에 차가 쌩쌩 달리는 대로가 있어서 가끔 대로로 뛰어나가도 그냥 둬요.
dj루나
IP 203.♡.149.246
03-29
2021-03-29 17:38:06
·
저도 개를 키우지만 200% 동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파워게이트
IP 175.♡.242.206
03-29
2021-03-29 17:58:37
·
제발..개좀;;
굴단
IP 125.♡.55.71
03-29
2021-03-29 18: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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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소나 개 키울수 있게 하는게 문제의 시발점이에요. 정신감정, 면허제, 개 등록제, 보험 의무 가입 시행하고 인명 사고 발생 시 주인의 인생이 바뀌는 경험이 될 만큼의 처벌도 같이 진행해야죠.
비친놈
IP 221.♡.19.141
03-29
2021-03-29 18:13:18
·
나도 강아지는 안키우지만 요즘 반려견 이든 반려묘든 이해인가는 사람들 많아요
게으른애벌레
IP 211.♡.68.17
03-29
2021-03-29 18:37:20
·
3년차 시바견 집사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에 2번씩 무조건 산책시키고 있다보니 마주치는 강아지 종류도 많은데 진짜 볼꼴 못볼꼴 다 봐요. 진짜 반려가정의 적은 미반려가정이 아니라 같은 반려가정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상식없이 키우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똥 안치우는 것은 기본에, 안 달려든다고 목줄 풀고 다니고, 딱봐도 물어뜯을것 처럼 짖고 있는 개를 무작정 인사시키거나요. 특히 강아지 산책 시키려고 풀숲을 들어가면 백이면 백 똥 밟고 나오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똥은 다들 안치워요. 경험상 큰 반려견을 키우는 분보다 작은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개념 없는 경우도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똥도 작은 똥이라 싸면 얼마나 싸겠냐는 뉘앙스로 대답하는데 할말을 잃었습니다.
씨엔
IP 68.♡.56.159
03-29
2021-03-29 22:13:10
·
목줄을 하지 않은 작은 개가 목줄한 큰개에게 다가갔다가 죽거나 크게 다친 사례를 널리 알리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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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법을 고쳐가야는데 잘될런지..)
이거 완전 동의합니다
살아있는 인형을 원하는 양반들은 반려동물을 기를 자격이 없어요
흑화말이죠?
아이를 키우는것도 저런 태도가 많더군요
저도 견주인데 -_- 자기똥을 안치워요 자기개는 괜찮다고 다른 개한테 달려들도록 풀질 않나.
왜 인사를 굳이 시키겠다고 자꾸 오는지-_-
인사시키고 싶으면 애견까페가던지? 유치원에 가든지 .. 제발 목줄한채로 자기 갈길 가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야 개도 사람도 모두가 행복합니다
가정분양 공장견 애견샵 다 없애고 자격을 갖춘 사람만 키워야됩니다
반려견 키우고 싶으면 이민가라고 해야합니다.
개키우는 사람이 문제죠.
똥 치우지 않는거에 대해 동감합니다. 저도 반려견 보호잔데 산책 시키다 보면 개똥이 너~무 많아요.
하지만 '그 잘난 보호단체'란 표현은 거슬리네요. 일부 부작용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생명 구조를 위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헌신적으로 희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현장들을 보면 정말 인간들이 얼마나 악한지를 느끼게 됩니다. 동물단체가 없다면 그런 생지옥속에 있는 생명들 누가 싸워가면서 구조하나요?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일이 아닙니다
해당 장소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화장실인데 똥담은 봉투를 보관함에 쳐넣어놓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아무런 교육도 안내도 그 무엇도 없죠. 이 역할을 누군가는 선도적으로 해야할텐데, 동물단체들이 구조활동과 함께 이런 역할을 심도깊게 고민해야하지 않나 싶은겁니다.
말씀하신대로 개를 물건 취급하는 그런 곳들이 얼마나 생지옥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키우는 개도 안락사 날짜 받아놓은 녀석을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와서 키우고 있구요.
'그 잘난' 이라는 표현이 거슬릴 수 있다는것도 압니다. 그리고 거친 표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만, 강아지의 생명을 구조하는것만이 최고의 가치를 가진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눈치가 보여서 내가 내 개와 산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것도 너무 비참한 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는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사람은 그저 길을 개똥밭으로 만드는 사람일 뿐인거죠. 그래서 마을길로 개 산책 금지 이야기까지 나왔을 정도입니다. )
대체 왜 스스로가 스스로의 입지를 좁히는 일을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모든 문제는 개 키우는 사람들이 만들어내고 심화시킵니다.
반려동물 자격증 제도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아무나 분양샵가서 귀엽다고 골라서 사고
말 안듣는다고 내다 버리고 다시 개쇼핑하러 가지 못하게 법이 바뀌어야해요.
이 얘기 벌써 사람들이 십몇년 하는 것 같은데 의원나리들이 일을 안해줍니다. 답답하죠.
https://www.facebook.com/436771983046613/posts/3940285962695180/
국회에서 이런 문제는 신경을 별로 안 쓰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진심 짜증납니다.
갑자기 튀어오는 강아지의 목줄이 쭉 늘어날 때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목줄안하기 등으로 과태료 몇번 이상받으면 평생 못키우게 법으로 금하구요
특히 유기견을 다루는 보호단체가 GPS칲 삽입을 강아지 몸에 나쁘다든가 아님 정신에 나쁘다고 반대하는 까닭은 그걸 몸에 삽입하면 자기들 돈벌이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더 이상 유기견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죠.
여기가 사람 공원인지
개 공원인지 헛갈리더군요.
개 동호회 사람들인지 아니면 그냥 그렇게 모이는건지 모르겠는데
수십마리의 개가
목줄도 없이
아무데나 똥 싸면서 뛰어노는데
주인들은 그걸 흐뭇하게 봄.
거기는 아이들도 자주오는 공원인데도 불구하고 당연히 그래야하는 것처럼 풀어놓더라고요.
바로 옆에 차가 쌩쌩 달리는 대로가 있어서 가끔 대로로 뛰어나가도 그냥 둬요.
정신감정, 면허제, 개 등록제, 보험 의무 가입 시행하고 인명 사고 발생 시 주인의 인생이 바뀌는 경험이 될 만큼의 처벌도 같이 진행해야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에 2번씩 무조건 산책시키고 있다보니 마주치는 강아지 종류도 많은데 진짜 볼꼴 못볼꼴 다 봐요.
진짜 반려가정의 적은 미반려가정이 아니라 같은 반려가정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상식없이 키우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똥 안치우는 것은 기본에, 안 달려든다고 목줄 풀고 다니고, 딱봐도 물어뜯을것 처럼 짖고 있는 개를 무작정 인사시키거나요.
특히 강아지 산책 시키려고 풀숲을 들어가면 백이면 백 똥 밟고 나오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똥은 다들 안치워요.
경험상 큰 반려견을 키우는 분보다 작은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개념 없는 경우도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똥도 작은 똥이라 싸면 얼마나 싸겠냐는 뉘앙스로 대답하는데 할말을 잃었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