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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4년차 교사생활 느낀점 131

139
2021-03-28 08:26:18 수정일 : 2021-03-28 09:27:32 118.♡.161.54
레오파드

1. 교사는 수업보다 업무.

- 3월에 신규 교사가 와서 울길래 대화를 해보니, 본인은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재밌게 지내는게 꿈이였으나 학교와보니 쉬는시간 틈틈히 업무 하느라 수업에 신경 쓸 수가 없고, 업무가 처음이라 막혀서 슬펐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교사가 그런거라고 하는 절 보고 생각이 좀 많아졌습니다.

 

2. 학생들은 생각보다 다들 착하다.

- 물론 아닌 학생들도 있겠지만, 수업시간에 떠들고 엄청 말 안들어도 개인적으로 대화해보면 진학, 취업에 고민이 많고, 순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항상 합니다. 또 정말 인내를 하며 끝까지 착하게 대해주면 학생들도 진심을 알더라구요. 

 

3. 특수학생=착하고 무조건적 보호 는 틀리다.

- 신규때 지체장애 특수학생을 보며 항상 잘 해줘야지 생각했는데, 그걸 이용하더라구요.. 본인도 특수학생이라 특권을 누리는걸 알고, 그걸이용해 주변 친구들에게 욕하고 다닌걸 보고, 일반 학생처럼 대해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4. 수업준비는 집에서..

- 개인적으로 느끼는데 학교에서 수업 준비를 하면 일이 없어서 책보는 사람처럼 보는 느낌이 있습니다..

 

5. 나라장터, 학교장터, 입찰 시스템 좀 바꿨으면..

- 수업재료를 사려고 보면 분명 인터넷에선 1000원인데 나라장터, 학교장터를 보면 1500원에파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입찰시스템도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한번에 많이사게 되면 입찰을 하는데, 원래 단가보다 올라가는 현상과, 90프로 이상이 입찰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입찰을 따내면 그 지역에 권한을 돈받고 팝니다. 그럼 그 업체는 우리가 평소 구입하듯 인터넷 쇼핑몰에서 배송 시켜서 또 중간에 마진 챙기고 납품을 합니다. 웃긴게 가끔 전화와서 이가격엔 살수 없다고 합니다.(당연히 원래가격보다 비쌈) 전 이런 구조가 너무 싫어서 직접 문구점이나 근처 판매점 가서 직접 구입하지만, 행정실에선 항상 입찰을 요구하더라구요.. 감사에 걸린다고..진짜 별거 아닌거에 단가가 올라가 세금이 낭비되는게 정말 싫더라구요.

며칠전에는 학교에서 공사가 있어서 업체에서 견적서를 놓고갔는데 다른곳 견적을 놓고같더라구요. 똑같은 공사인데 학교에서 공사하니 가격이 1.5배로 뛰는걸 보고...참..(심지어 입찰도 아닙니다)

/Vollago

레오파드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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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
다솜80
IP 175.♡.197.161
03-28 2021-03-28 08:29:51
·
나라장터 시스템은 정말.. 오히려 더 비싸게 나라예산을 소수에게 뿌리는 시스템인듯 해요
미련
IP 121.♡.198.32
03-28 2021-03-28 13:41:01 / 수정일: 2021-03-28 13:42:52
·
@다솜80님 비싸죠. 어떤것은 5배 정도 비싼것도 있습니다.
ddongg
IP 219.♡.245.254
03-28 2021-03-28 16:06:13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52832CLIEN
ddongg
IP 219.♡.245.254
03-28 2021-03-28 16:06:32
·
@미련님
미련
IP 121.♡.198.32
03-28 2021-03-28 23:02:27
·
@ddongg님 멋지군요. 과거에 사시는 분 항상 보지만 엄청 납니다.
달빛과산빛
IP 121.♡.80.119
03-28 2021-03-28 08:31:42
·
일반 기업에 다니는 입장에서 4번은 정말 답답할 것 같습니다.
L.in.E
IP 119.♡.155.195
03-28 2021-03-28 08:33:27 / 수정일: 2021-03-28 08:35:34
·
저희학교가 5번을 버린게 작년에 원격수업시스템 구축하며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덕분에 컴퓨존 지마켓 11번가 + 용산탐방등등을 자유롭게 할수 있었어요.

4번의 팁은 수업용 PPT를 컴터 화면에 대문짝만에 띄워두면 누가봐도 수업준비로 보입니다 ㅋㅋㅋ
(실제 PPT를 만들던 만들지 않던, 전 21:9모니터쓰는데 3분할해서 교과서, PPT, 엑셀(업무) 띄워둡니다)
iian
IP 182.♡.68.181
03-28 2021-03-28 09:57:18
·
@L.in.E님 이걸 버릴 수 있나요?
L.in.E
IP 119.♡.155.195
03-28 2021-03-28 10:20:08 / 수정일: 2021-03-28 10:20:19
·
@iian님 정해진 규정대로만 지출하면됩니다. 수의계약가능한 규모와 입찰해야하는 규모가 있습니다. 문제는 생각보다 많은 행정실이 거의 모든 물건을 '학교장터아니면 안돼'라고 방어적 진행을 하는거지요. 이걸 푸는게 행정실과 윗선의 의지입니다.(행정실 내에 구매담당과 예산담당분들이 이 프로세스 유지하느라 고생하시더라구요.)
이즈의무희
IP 183.♡.196.110
03-28 2021-03-28 14:51:23
·
@L.in.E님 감사 행태가 문제인겁니다.
행정실 입장에서 교육청 등에서 행정 감사가 나오면 구입 내역이 나라장터가 아닐 경우 온갖 증빙서류를 다 요구하고 #$%#$%# 해대니까 방어적일 수 밖에 없죠.
킬라시
IP 106.♡.65.51
03-28 2021-03-28 08:33:42 / 수정일: 2021-03-28 13:21:34
·
https://news.v.daum.net/v/20210216141423216
나라이 도둑놈이 많고 그 도둑잡으려고하면 온갖 훼방을 많이놓죠
볼처진갱년기
IP 112.♡.212.94
03-28 2021-03-28 12:30:59
·
@킬라시님 이런 기사 보면 늘 이재명 지사가 나오네요. 뭐가 어떻다 말이 많은데, 정말 열심히 필요한 곳에서 일을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hrothgar
IP 211.♡.128.194
03-28 2021-03-28 08:34:31
·
4는 어디나 그런 거 같아요.
ddongg
IP 219.♡.245.254
03-28 2021-03-28 16:08:47
·
@wwswss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71517CLIEN
불방개
IP 182.♡.7.174
03-28 2021-03-28 08:35:32
·
선생님이라 하시니 이맛클 하나 드립니다.
몇일 -> 며칠
sinbashi
IP 124.♡.4.229
03-28 2021-03-28 08:40:32
·
저도... [본인은 학생들에게 가르켜주고] -> 가르치고, 가르쳐주고
선생님 수고가 많으세용^^
레오파드
IP 118.♡.161.54
03-28 2021-03-28 08:41:40
·
ㅎ_님// ㅎㅎ.. 국어는 항상 약해서 ㅠㅠ
/Vollago
jaeswanderlust
IP 210.♡.193.246
03-28 2021-03-28 09:28:01
·
@불방개님
고생하시는 선생님을 위해 하나 더 드립니다.
놓고같더라구요 -> 놓고 갔더라구요
11시50분
IP 66.♡.135.47
03-28 2021-03-28 09:48:47
·
@jaeswanderlust님 이맛클에 이맛클 하자면 라고요 입니다
1월1일생
IP 49.♡.210.233
03-28 2021-03-28 12:30:56
·
@11시50분님 모우 야메로~~야메릉다~~
팩토리짱
IP 118.♡.41.193
03-28 2021-03-28 15:53:09
·
@jaeswanderlust님 놓고《간것》같더라구요 이렇게 읽고 이해했어요
doomdooy
IP 223.♡.75.3
03-28 2021-03-28 08:35:54 / 수정일: 2021-03-28 11:18:03
·
집에서 수업준비.....사실 대부분 안하죠. 고등학교때는 뭐.....솔직히 학교보다 재수학원이 더 양질의 수업을 합니다. 공교육이 무너지는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시스템상 사교육이 더 효과적이고 공교육은 사교육을 이길수 없습니다. 그래서 학종같은 것을 만들어 내고 이게 고이다보니 음서제도처럼 이용되는거죠.
L.in.E
IP 119.♡.155.195
03-28 2021-03-28 08:40:10
·
@고롱고롱고로님 사교육10년하고 학교로와보니, 수업준비의 방향이 다릅니다. 사교육은 걍 진도만 잘뽑아주고 문제만 잘풀고 공부만 잘하게하면 장땡입니다. 공교육은 소위 '교-수-평-기'라고 하는데 교육과정에 수업을 태우고 어떻게 평가해서 어떤식으로 기록해야하나를 총체적으로 계획해야합니다. 거기에 난이도도 한몫하죠. 수업시간에 수학30번 킬러문제 못풀어줍니다.
cvi
IP 220.♡.230.77
03-28 2021-03-28 08:44:47
·
@L.in.E님 공교육과 사교육의 지향점부터가 다른데 그걸 사교육은 우월하고 공교육은 열등하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베지밀B
IP 220.♡.137.176
03-28 2021-03-28 09:16:12
·
@고롱고롱고로님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oomdooy
IP 223.♡.75.3
03-28 2021-03-28 10:28:41 / 수정일: 2021-03-28 13:30:08
·
@cvi님 지향점은 다르지만 현실은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의대 보내면 몇 명 보냈다고 플랜카드 걸죠.
태극이지요
IP 125.♡.126.73
03-28 2021-03-28 11:42:59
·
@고롱고롱고로님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받았던 부모가 그걸 원하고 있으니까요. 믿음의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은 그대롭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메밀소바
IP 222.♡.97.191
03-28 2021-03-28 13:38:44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944229CLIEN
HeeYa
IP 223.♡.39.11
03-28 2021-03-28 14:48:50
·
@고롱고롱고로님 그런거 붙어야 학생 한명 더 지원하고 동문회 기부금 1원이라도 더 들어옵니다.
cvi
IP 220.♡.230.77
03-28 2021-03-28 08:37:48
·
신규가 힘든일은 다 떠맡죠... 계속 하시던 분들은 업무 특성 아니까 최대한 피하고... 그리고 3월은 제일 정신 없으니...

4번은 지금도 '당연히 집에서 준비해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레오파드
IP 118.♡.161.54
03-28 2021-03-28 08:40:12
·
cvi님// 교사가 학교에서 업무를 안하고 수업준비하는게 한가해보인다는게 참.. ㅠㅠ
/Vollago
그러려니
IP 223.♡.146.46
03-28 2021-03-28 09:14:38
·
@cvi님신규에게는 그 힘든일이, 그남아 문제나 책임이 작은일을 준다고 합니다.
cvi
IP 220.♡.230.77
03-28 2021-03-28 09:25:20
·
@그러려니님 정확히는 시간은 많이 잡아먹지만, 잘하든 못하든 티가 별로 안나는 일이랄까... 정말 중요하고 어려운건 부장님들이 하시죠...
자냥
IP 61.♡.64.59
03-28 2021-03-28 09:39:23
·
@레오파드님 아~ 회사도 업무준비는 업무시간 외(일찍오거나 야근하라는)에 하라고 하죠 ㅎㅎ
talataIa
IP 118.♡.68.124
03-28 2021-03-28 13:24:33 / 수정일: 2021-03-28 13:26:21
·
@cvi님 신규 큰 일 주면 감당도 못합니다. 학습준비물 환경물품 도서 요런 소소한거 줘요
bluesunset
IP 14.♡.167.17
03-28 2021-03-28 08:40:30
·
교육행정직을 좀 많이 뽑아서 교무실에서 교사들 행정 업무를 맡게 하면 좋을 텐데 왜 안 하나 모르겠어요
교사들은 딱 교과목 관련 행정만 하게 하고
Hurts
IP 218.♡.140.136
03-28 2021-03-28 08:46:26
·
@흙파먹어요님교육행정직이 늘어도 기대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자기일 아니라고 혹은 할줄 모른다고 하며 일 안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rkyu
IP 180.♡.104.217
03-28 2021-03-28 10:35:40
·
@Hurts님 이게 교행직은 또 교사 욕할겁니다. 하는것도 없이 일 다 떠넘기고 논다고... 원래 서로 서 있는 곳이 다르죠 뭐. (제가 교행직은 아닙니다만 세상 순리가 그렇더군요 ^^;;;)
Fatal
IP 39.♡.28.84
03-28 2021-03-28 11:20:45
·
@흙파먹어요님 더 뽑아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교사들 행정업무 줄이기 위해 실무사를 뽑아서 운용중이지만 업무는 줄지 않았어요. 오히려 왜 우리가 그 일을 해야하냐고 큰 목소리를 냅니다. 뭐라도 시키면 노조에서 찾아옵니다
카오동
IP 114.♡.158.157
03-28 2021-03-28 15:01:33
·
@흙파먹어요님 교행직에게 행정업무 하나 넘길려면, 정말 엄청난 각오를 해야 할 겁니다. 여기도 공무직 못지 않아요.
하랑맘반디
IP 121.♡.191.212
03-28 2021-03-28 08:43:03
·
1,2,4는 교수도 마찬가지입니당. 4번은 학교에서 할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해요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dolbuda
IP 175.♡.220.119
03-28 2021-03-28 08:46:09 / 수정일: 2021-03-28 08:46:34
·

하청은 정말 없애야 합니다.
모든 경제분야에서요
우리의 경제를 좀먹는 큰것중 한 부분이죠.

"원래 단가보다 올라가는 현상과, 90프로 이상이 입찰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입찰을 따내면 그 지역에 권한을 돈받고 팝니다. 그럼 그 업체는 우리가 평소 구입하듯 인터넷 쇼핑몰에서 배송 시켜서 또 중간에 마진 챙기고 납품을 합니다
호세 알투베
IP 39.♡.55.250
03-28 2021-03-28 08:49:06
·
저는 교생갔다가 교사 생각 접었습니다. 그 이유는 한 달 동안 학생들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가 살면서 받은 스트레스 보다 많았기 때문이죠.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hrothgar
IP 211.♡.128.194
03-28 2021-03-28 08:56:58 / 수정일: 2021-03-28 15:46:53
·
@호세 알투베님 저도 그런 케이스인데요. 전 학교라는 시스템에 맞는 학생들만 기펴고 살고, 그것에 적응못하는 학생들은 주눅드는 것 보고 않기로 했네요. 그걸 15년 이상한다는게.. 현재의 학교라는 시스템은 저도 적응이 안됐기도 하구요..
호가든#1
IP 220.♡.199.239
03-28 2021-03-28 09:39:49
·
@wwswss님
밥무쓰
IP 119.♡.69.164
03-28 2021-03-28 08:51:32 / 수정일: 2021-03-28 13:47:21
·
학부모 등살 이야기가 없는것 보니 중등교육이신듯..
초등교육은 학부모에게 모함받고, 교육청 감사 받아보면

사명감, 애정, 의욕 모두 날아가고
앞으로 평생 교육자가 아닌 직업인으로 살아야 겠다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더군요(전 교사 아닙니다. 가족과 가까이에 교사들이 좀 있어서..)

문제는 그렇게 맨탈 나가는 교사들이 정점 더 많아지고있고
도시학교를 꺼니는 현상까지 생겨버렸다는거..
fandolee
IP 221.♡.52.24
03-28 2021-03-28 08:59:43
·
@밥무쓰님 '등쌀'은 조종례처럼 일상적인 것이라 생략한 것 아닐까요?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공감 많이 됩니다.
특히 4의 수업 준비 ;; 학교에서 행정 업무 처리하고 수업하고 짬이 나면 전화로 학부모 상담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퇴근하고 전화통 붙들고 있기 싫음) 위기 학생 혹은 위기가 있는 것 같은 학생, 학폭...학폭 우려... 피해자, 가해자 부모님(경우에 따라서는 아버지, 어머니 따로 전화 드려야 하기도 하구요)과도 통화하고 나면 입에서 단내가 납니다. 수업 준비 못 하지요. 결국 노트북이랑 싸 들고 집에 가서 합니다. 주말에도 하구요. 으헝헝
2의 학생들은 대부분 착하다도 공감합니다. 알고 보면 다들 사연이 있는 녀석들이더라구요. 극히 일부의 일부가 소름 돋게 하지만요.
밥무쓰
IP 119.♡.69.164
03-28 2021-03-28 09:09:48 / 수정일: 2021-03-28 13:47:41
·
@untouchableㅋ님
말씀처럼 등살정도는 일상이겠죠..

다만 무고당하는거요..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장학사 찾아오고 교육청감사나오고..이런거요

교사는 무고입증하려 노력하야하고
하지도 않은일, 말을 어떠게 증명해야하는지..

알고보면 학생이 부모님꺼 거짓말 하거나
부모님이 원래 꼬투리 확대해석하는분이고 자기 지위 자랑하는사람..등등
무고로 고통받는 교사들 생각보다 많더군요..

저도 교육청인증 대안학교 에서 일한적 있어요
대부분 불량학생?들과 피해 학생들이 오죠..
학부모상담하며 느낀게
불량학생들은 백퍼센트 부모님과 주변환경이 만든다..
삭제 되었습니다.
신바따
IP 175.♡.131.57
03-28 2021-03-28 16:35:42
·
@밥무쓰님
그렇다고 보기엔 도시. 시골 임용 경쟁율이 반대로 엄청 차이나지 않나요?
밥무쓰
IP 119.♡.69.164
03-28 2021-03-28 21:56:52
·
@신바따님 그정도는 아니고요
(지방이라 한정적인 경험일수도..)
십년여년전 전북에서 전주 들어오려면 시골서 10년 경력 있어야 들어오는데 지금은 2년으로 줄었습니다.

경력자 선생님들은 오히려 시골큰학교를 선호 하더군요..
지금은 면단위 큰학교나 시주변 시골 큰학교가 전주시내 아파트단지권(선호학군) 학교보다 인기 많은것으로 압니다.
yongarious
IP 39.♡.24.189
03-28 2021-03-28 08:55:03
·
조달청 망해야지요..
굿모닝빵빵
IP 39.♡.58.235
03-28 2021-03-28 08:55:40 / 수정일: 2021-03-28 15:47:05
·
솔직히 저는 학교가 필요없는 것 같아요. 그냥 시대에 뒤떨어진 학생을 양산해 내는 시스템. 많은 허듯렛일이 분명 교사의 짐일 것인데 해결책은 안 보이네요.
레오파드
IP 118.♡.161.54
03-28 2021-03-28 09:07:57
·
굿모닝빵빵님// 이건 공감이 힘든게.. 학생들을 보면 가정형편이 안좋은 학생들이 진짜 많습니다.
/Vollago
thejp
IP 1.♡.147.40
03-28 2021-03-28 09: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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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빵빵님
코로나 터지고 등교 못했을 때 부모들 멘붕온것 보면
앞으로 학교는 절대적으로 필요할 거예요.
근데 문제는 학교가(특히 초등) 교육 보다는 육아 서비스 개념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교사들도 불만 부모들도 불만이죠.
어두운바람
IP 58.♡.6.95
03-28 2021-03-28 0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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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빵빵님 기본교육이란 중요합니다.
모공분들을 보면 그 교육조차 제대로 안 받은 듯한 행동을 하는 분들이 많죠.
시대에 뒤떨어진 학생을 양산하는게 아니라,
구분해내는겁니다.
기본교육조차 거부한 학생들이 모공에서 이와 같은 결과물을 보여주는거죠.
호랑이연고
IP 183.♡.195.38
03-28 2021-03-28 08:55:53 / 수정일: 2021-03-28 09: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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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홈페이지 개차반이고 가격은 개인이면 살 일이 없는 가격이죠 ㅋㅋㅋ 그런데 거기서 안 사면 절차가 늘어서 결국 거기서 사게 됩니다. 세금 낭비가 이런 세금 낭비도 없어요.
시냇가에심은나무
IP 106.♡.128.254
03-28 2021-03-28 16:13:21
·
@호랑이연고님 나라장터가 더 싼 경우도 있습니다. 40만원쯤 하는 프린터, 300만원쯤 하는 티비가 그랬어요. 가정집에서도 흔히 사는 물건은 나라장터가 거의 비쌉니다.
kungmo
IP 110.♡.202.59
03-28 2021-03-28 08: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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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서 얼마나 해 쳐먹는지 아마 조사하면 어마어마할 겁니다.
다니엘싼드린
IP 106.♡.129.119
03-28 2021-03-28 08: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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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을 더 뽑으면 세금으로 월급줘야하는 공무원 늘어난다고 싫어합니다
moonluna
IP 125.♡.98.172
03-28 2021-03-28 0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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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교 행정실이 이제 오픈마켓 잘 사용합니다. 근데 금액이 작은 교과예산이나 그렇고 여전히 큰 액수는 입찰이나 학교 장터로.... 여긴 진짜 노답입니다. 무슨 30~40% 정도는 더 비싸고 구리고...
jeongsh
IP 211.♡.188.68
03-28 2021-03-28 09:00:20
·
학교가 업체하고 붙어먹었다는 소리 듣기 싫으니까 조달청 이용하라는 겁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조달청이 업체하고 해먹은거지 학교가 뭐 해먹은건 아니니까요.
깨박이
IP 49.♡.149.70
03-28 2021-03-28 09:05:58 / 수정일: 2021-03-28 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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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의 입찰 견적서는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원가대로 견적하면 87.745% 낙찰율 때문에 손해봅니다. 감안해서 견적을 1.25배 튀겨서 써야 똔똔을 맞출 수 있죠.
코코봉이
IP 49.♡.187.154
03-28 2021-03-28 09:18:34
·
그 입찰이라는 거 주변 지인이 진짜 눈에 불을켜고 응찰할수 있는건 다 해보더라구요. 아내명의로 사업자등록하고... 이거 되면 짭짤하다나... 잘 모르는 제가 들어도 이거 중간에서 새어나가는 돈이구나 싶었습니다.
뢰브감독이
IP 121.♡.214.115
03-28 2021-03-28 09:19:59 / 수정일: 2021-03-28 09:25:59
·
생각보다 투명성에 대한 비용은 매우 높습니다. 단순히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그에 들어가는 노력도 그렇죠.

자기 물건 살 때랑 비교하면 됩니다.

최저가에 살 수 없는 것, 그에 수반한 문서, 절차들 다 투명성에 대한 비용이죠. 투명성을 담보하는 업체들 간의 제한된 경쟁이니 당연히 완전히 오픈된 시장보다 비쌀 수 밖에 없죠.

물론 문제가 있지만 “비용”은 필연적이죠.

그리고 세상 대부분의 일들이 딱 자기일만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도 합니다.
자기 일만 하기 위해서 보통 두거지 조건이 필요하죠. 일이 매우 단순하거나, 비서를 둘 정도의 여력이 있을 정도로 생산성이 높거나.
Dormac
IP 172.♡.132.191
03-28 2021-03-28 0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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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브감독이님 클리앙에서 보기 흔치 않은 식견입니다 짝짝짝😀
레오파드
IP 118.♡.161.54
03-28 2021-03-28 09:33:24
·
뢰브감독이님// 물론 비리때문에 이런 시스템이 도입된건 알지만, 하청과, 이유없이 가격이 많이비싼 시스템은 이해가 안돼더라구요 ㅠㅠ
교사의 업무 문제는 자잘한거가 문제가 아니라 행정처리가 본업무, 자잘한것중 하나가 수업이 되는 느낌이라 적어봤습니다 ㅠ
/Vollago
푸른하늘바다
IP 1.♡.236.163
03-28 2021-03-28 12:12:18 / 수정일: 2021-03-28 1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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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님 감사를 준비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업무 절차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일반 사기업도 비슷합니다. 단지 단합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달청이 감시하는 제도가 필요할것 같긴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초보클리에
IP 61.♡.249.18
03-28 2021-03-28 09:23:07
·
저도 궁금해서 관련 지인에게 물어본적이 있는데 1.5배 비싼 이유가 그중 일부가 학교로 들어가게 되서 그렇습니다.
원래 직구하면 부정부패가 많아서 조달이나 나라장터로 시스템이 바뀐건데
방법이나 제도가 바뀌어도 어쨌든 학교로 돈이 들어갑니다.
계속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부분이죠.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 아니면 쉽지 않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에피네프린
IP 183.♡.226.92
03-28 2021-03-28 09:24:45
·
1번은 진짜 어떤 직업이든 비슷합니다
본 업무보다 자잘한 곁업무가 훨씬 많죠 -.-
강나머리
IP 210.♡.180.37
03-28 2021-03-28 09:45:45 / 수정일: 2021-03-28 13: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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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분들은 정말 좋은분들이 많아요. 아이들에게 물어봐도 선생님들 다 좋아요 하네요

30년전 평가는 거의다 독사 깡패 뭐 이런...
어두운바람
IP 58.♡.6.95
03-28 2021-03-28 09:57:19 / 수정일: 2021-03-28 09:57:37
·
@v8붕붕이님 예전에도 좋은 분들은 많았습니다.
단지 요즘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겁먹은 듯 위축이 되고,
교육도 학원에서 거의 다 하다시피하니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들어서 그런 생각을 할 뿐이죠.
극비
IP 59.♡.229.203
03-28 2021-03-28 09:46:44 / 수정일: 2021-03-28 09: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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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순환보직의 문제입니다 업무에 익숙해질만 하면 다른일을 해야하지요 남교사는 학생부 붙박이가 될수도 있지만 이건 신규건 경력 오래된 사람이건 같은 문제에요

2은 언론에 나오는 학교에 근무해 보시면 생각이 바뀌실 거에요..
windck7
IP 210.♡.191.135
03-28 2021-03-28 09: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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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교감 왈,
교과는 기본이야. 그 위에 업무지.

2. 일부 일탈 학생들이 다수 학생들에게 쏟을 에너지와 시간, 열정을 뺏어간다는

3. 특수학생... 조심 또 조심..

4. 꼭 그렇지도... 다들 교과 준비를 이전 년도에 해둔것에 추가, 변형하기에 빨리 끝내고 업무 처리하는 것일지도..

5. 나라장터... 하아.....

라고 옆사람이 하더군요.
토루코막토
IP 223.♡.200.162
03-28 2021-03-28 10: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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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라이터님 그 교감 참...
어느기사
IP 106.♡.67.204
03-28 2021-03-28 09: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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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5번은 정확하게 얘기 해줄께요.

인터넷 최저가 1000원은 진짜 큰 회사들만 팔 수 있는 구조이고 그외 회사들은 좀더 비쌀 수 밖에 없어요. 이유는 그분들도 인터넷 최저가보다 아주 조금 싸게 혹은 그 가격으로 물건을 받을 수 있거든요.

사실 최저가만 사게된다면 애매한 업체들은 물건 팔 기회도 없는거죠.

대부분 그 지역에서 물건 파는 경우일거입니다. 학교장터 등록되어 있는 업체는요. 그리고 학교장터 특성상 거래 수수료도 챙겨가기때문에 정확하게는 1.2배정도 비싸요.
l허허l
IP 223.♡.163.128
03-28 2021-03-28 10:49:53
·
@어느기사님 근데 글에는 인터넷 최저가랑 비교를 하긴 하셨는데 구매는 문구점이나 판매점에서 하셨다는거 보면 거기보다 더 비싸게 판다는거 같은데요.
어느기사
IP 106.♡.67.204
03-28 2021-03-28 10:56:24 / 수정일: 2021-03-28 10:57:41
·
@l허허l님 예전에 학교관련 일해보니 그렇더라구요. 학교장터로 파는게 이득이 남아야하는데 수수료나가고 하면 남지 않아서 차라리 학교장터 이용 안하고 싶은데 ... 뭐랄까요. 학교장터 나라장터 이용안하면 왜 안했는지에 대해

담당자들이 서류를 사용할것이 많아서 귀찮음때문에 학교장터 유도를 하더라구요. 가격이 오르는데 괜찮냐는 질문에 올라도 감사받을 것이 없기에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고개만디
IP 182.♡.104.41
03-28 2021-03-28 10:01:54
·
어느 조직이나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한 업무를 해야 합니다만
그 조직 자체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는 기본중의 기본이지요.
아들도 초등학교 교사인데 나름 업무적인 일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군대에 전투병과만 있을 것같지만, 조직유지를 위한
인사, 보급, 정훈, 헌병, 보안, 법무 이런 것들도 다 필요합니다.
학교도 마찬가지지요.
나는 조그만 공장의 공장장입니다만,
생산-품질보다는 업무지시, 면담, 출하, 재고관리, 구매 이런 업무에 훨씬 업무비중이 높지요.
junggwang
IP 221.♡.61.28
03-28 2021-03-28 10:03:36 / 수정일: 2021-03-28 10:07:52
·
교사가 수업과 학생에 집중하려면 적당한 평가와 연구하는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업무처리를 줄이려면 교원충원이나 행정직 충원이 답인데 예산편성이 어렵기때문에 이거저거 정책을 추진하지만 한계가 보이는거구요 그리고 정치권은 학교에 계속 업무를 추가하기때문에 학생관리나 수업을 적당히 하고 업무를 하거나 아니면 집에 가서 일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막나가는 문제학생을 다루는 규정을 바꾸기전에는 학생관리도 쉽지않습니다 교사가 학생에게 맞았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습니다 공교육무능론은 구조가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도 십여년전보다는 나아진게 많습니다
찌옹이
IP 182.♡.99.236
03-28 2021-03-28 10:04:29
·
입찰 문제입니다;
richter8
IP 87.♡.189.154
03-28 2021-03-28 10: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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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도 정말 많이 들어온 문제입니다.
수업잘하는 교사보다 업무 잘보는 교사가 인정받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런 구조는 개선이 필요한거 같아요.
토루코막토
IP 223.♡.200.162
03-28 2021-03-28 10:11:58
·
현실에 대한 문제인식이 있으니 선생님 맞네요. 문제 인식이 없으면 그냥 공무원 아닐까 합니다. 교사라고 뭔가 특별한 의식이 있어야 된다는 건 아니지만 제가 만났던 젊은 선생님들은 수업을 하고 싶어 하고 아이들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무의미한 업무가 많아서 힘들다고 하더군요.
크륵크큭
IP 121.♡.86.75
03-28 2021-03-28 10:12:31
·
나라장터 없으면 뒷돈 엄청 많을 겁니다 조달청은 뒷돈 문화를 없애고 대신 복잡한 서류 행정 절차로 바꾼 시스템 같아요 최저가 구매보다는 절차 상 책 잡히지 않는 업무프로세스를 위한 제도인 듯해요
LIMKONG
IP 211.♡.48.225
03-28 2021-03-28 13: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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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륵크큭님 절차가 중요해지다보니 업체간 가격담합, 고비용 저질의 물건들이 오게되고 쓰다보면 몇년못쓰고 또 교체해야되고 그러면서 비용도 낭비되고.
이러한 문제들이 있는거죠. 개선은 필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예로 프로젝터 사는데 적당한가격의 원하는 사양의 프로젝터는 올라와있지도않고 올라와있는것도 오픈마켓보다 100가까이 넘는 가격차이를 보여주니까 구매자로선 아까운생각이 드는건 사실이죠.
딸기반찬
IP 183.♡.191.92
03-28 2021-03-28 10:17:57
·
저도 아직도.. 물건 살 때 인터넷에서 최저가 검색해서 기안하고 결재나서 행정실 가면.. 굳이 최저가 아니라도 상관없으니 나라장터 학교 장터 우선 검색하고 안나오면 일반 쇼핑몰 보라하네요 솔직히.. 정말 이해 안가고 답답해요
삭제 되었습니다.
고마치아라마
IP 14.♡.95.179
03-28 2021-03-28 11:52:47
·
@승이님 이건 인수인계가 힘든 경우가 많아요 공무원들이 대부분 그렇죠

일반 사기업이야 퇴사예정이거나 퇴사후에 관련 업무인수인계를 하지만..
공뭔은 딴데로 발령이 나면 발령난 곳에서 새로운 업무에 죽어라 매달려 있으니까요..

농업관련 사업 신청하러가면...
기존 담당자는 어디 먼데로 가서 다른 업무 보느라 여력이 없고
새로운 담당자는 뭐가 뭔지 몰라서 헤매고..

순환근무의 문제점이라고는 하지만
또 이렇게 해야 여러가지 문제 되는 것들을 조금은 줄여 갈 수가 있는 시스템이다보니
딱히 좋은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폼보드
IP 210.♡.237.10
03-28 2021-03-28 10:26:40 / 수정일: 2021-03-28 10:26:52
·
나라장터는 진짜 문제예요. 진짜 전화기만 놓고하는지... 비싸고 문제생겨도 복잡하고
무에르떼
IP 1.♡.213.149
03-28 2021-03-28 10:30:39 / 수정일: 2021-03-28 10:30:58
·
IT직종 입장에서 5번에 대해 말씀드리면...
나라장터 등록하려면 GS인증 같은 항목을 요구합니다.
같은 소프트웨어라도 메이저 버전이 바뀔때마다 GS인증을 다시 받아서 제출해야 해요.
인증비용, 인건비, 소요 시간 등 이런 것들이 원가에 포함되어 버리더군요.
지그프리드
IP 223.♡.175.64
03-28 2021-03-28 10:36:24 / 수정일: 2021-03-28 10:36:43
·
이 잡무 많다는 얘기는 제가 학교 다닐 때도 똑같이 나왔던 것 같아요. 은퇴한 교사들을 교육행정직으로 보조교사로 넣으면 일도 잘 알고 즉시 전력이 될 듯 한데요. 은퇴한 친구 아버님이 이렇게 일을 계속 하고 계시거든요
greenview13
IP 222.♡.16.91
03-28 2021-03-28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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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프리드님 은퇴자는 커녕 50만 넘어도 아무 일도 안하고 신규들에게 본인 업무조차 떠넘기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컴퓨터 다룰 줄도 모르고요. 별로 도움 안됩니다. 은퇴자들.
신바따
IP 175.♡.131.57
03-28 2021-03-28 1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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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프리드님
도움 안되지 않나요? 정년이면 한참전부터 그런거 직접안해서 시스템 다 바껴서 적응 더 못할거 같은데요..
A10썬더볼트
IP 175.♡.108.49
03-28 2021-03-28 1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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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랑 공공기관 입찰시스템은 정말 쓰레기죠 간단한 사무용품 살라고해도 바가지쓰게되니
골목카페
IP 110.♡.15.196
03-28 2021-03-28 10:38:45
·
5번은 농업에서도 문제가 큰데
국가나 지방 보조금 사업을 하게 되면
단가가 평소보다 뛰어요
50프로 보조지원이더라도 발품팔아 대체하면
더 싸게도 할수있을정도로...
삭제 되었습니다.
grweg
IP 124.♡.134.121
03-28 2021-03-28 10:43:04
·
학교 납품하는 일 했었는데 그 학교장터 교장들이 만들걸로 알고있습니다 퇴직한교장이였나 그사람들이 모여서 입김으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그쪽에서 수수료때먹고 그래서 가격이 그렇다고 들엇네요
in-time
IP 61.♡.86.245
03-28 2021-03-28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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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교직에 들어온지 19년차네요. 1번은 학교마다 그리고 경력에 따라 다르게 생각되는 것 같아요. 학교마다 분위기가 있는데 업무 우선이 아닌 수업 우선인 분위기의 학교도 많아요. 그리고 저도 선배교사들에게 많이 배우는데 업무가 우선이라고 생각되던 분위기 속에서도 교재연구 엄청 열심히 하시는 선배님들이 많았더라고요. 교직 입문한지 얼마 안되면 아무래도 행정업무에 익숙치 않아서 들이는 노력이 크게 되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건강한 생각으로 화이팅해주세요 ^^
두리
IP 121.♡.177.19
03-28 2021-03-28 10: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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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초과근무찍고 학교에서 수업준비할 수 없나요 ㅠ
오이도테크니카
IP 220.♡.76.166
03-28 2021-03-28 10: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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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님 진짜 그럴수만 있으면 좋겠는데 수업준비하는걸로는 시간외근무 못달게 하더라고요 ㅋㅋ 업무 아니라고 ㅋㅋ
LIMKONG
IP 211.♡.48.225
03-28 2021-03-28 13: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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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님 네 안돼요ㅋ
풍경486
IP 223.♡.54.55
03-28 2021-03-28 11:03:31 / 수정일: 2021-03-28 1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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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십니다. 쌤.
저도 고교에서 현직으로 학생들과 상장중 입니다.
저는 현재 근무하는 학교에서 수업시수가 제일 많고
교무부장 보직을 맡음과 동시에 고교학점제 선도 학교 등 복수의 공모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단위학교 수준에서는 꽤나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구요. 공립이지만 신입생 모집이 민감한 학교이기도 하고요. 서두가 길었네요. 본문의 내용은 대부분 공감합니다. 업무에 대한 제 생각 좀 이야기 할까 해요.

수업과 업무 둘 다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런데 교사=수업 이라는 단순화는 자신을 소진시킵니다.
교사는 교육공무원으로서 공적인 업무도 굉장히 잘 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쉽게 말하면 얄밉기도 하지만, 실은 업무도 수업 만큼 학생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라는 거죠. 학생을 위하는 길이 생각보다 교무학사 행정에 많습니다. 어쩔땐 실제로 수업보다 영향력이 크기도 하고요. 중요한 것은 업무도 수업도 잡아야 합니다. 학교업무.. 실은 한정적 루틴 안에서 돌고 돕니다. 좀더 역량을 키우시면 한손으로는 교편을 다른 한손으론 키보드(?)로 학생을 도울 수가 있어요. 생각보다 역량이 쑥쑥자라나면, 전문직으로 가셔서 더 큰 그림을 그려주시고요.

그리고 한가지 더.. 교행직을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전 교행직 존경하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근데 교사와 일반직 직원은 약간의 근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교행직은 약간 예산과 효율의 관점이 교사보다는 좀더 짙지요. 반면 교사는 약간의 비효율이 있다하더라도 학생을 위한 가치판단을 하게 됩니다. 이런 점이 바로 교무실에 행정직원이 약간은 적합하지 않다라는 것이죠..
만약에 교원인사, 교육과정 편성과 평가 관련은 교사가 한다치더라도, 행정직원이 교무실에 와서 학사일정 만들어주고, 수업 결보강해주고, 방과후학교, 정보, 학적, 나이스, 학폭, 창체, 행사를 해준다면 당장의 수고는 덜 수 있겠지만, 머지 않아 교사의 권한이 축소되는 느낌, 뭔가 타의적으로 수동적인 느낌, 어쩌면 관리 받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사제 간의 정 보다는 바람직할지도 모르겠으나, 뭔가 교행직원들의 잣대로 많은 것들이 제단 될 것입니다.

가끔 버거울 정도로 교무학사 행정이 몰아칠 때도 있지만,
임용 치루던 시절 무장했던 강한 멘탈과 학생을 향한 열정으로 수업과 업무 동시에 잡는 스승이 되시길, 그리고 저 스스로 그런 스승이 될 수 있기를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레오파드
IP 118.♡.161.54
03-28 2021-03-28 13:07:29
·
풍경486님// 좋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글쓰기 잘했네요 이런 좋은 글도 볼수 있고
/Vollago
풍경486
IP 223.♡.54.55
03-28 2021-03-28 13:15:41 / 수정일: 2021-03-28 13: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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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let님
현 체계의 문제점이 많다는 의견에
당연히 절대 동감하고 공감합니다.
행정전담 보직 교원.. 듣기만해도 설레네요.
학령인구가 더 감소해서 학급 정원이 현실화되고,
교원 정원의 여유가 생긴다면 머지 않은 미래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제도와 인식이 한참 못 미쳐주는 현실에서
글쓴이 쌤과 저 스스로에게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자 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네요^^
티티카카호
IP 58.♡.66.53
03-28 2021-03-28 13:51:05
·
@풍경486님 써주신 글 한줄한줄 곱씹으며 소중하게 잘 읽었습니다. 저는 저경력으로 사립고등학교 근무중인데,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이게 내 길이 맞는가 요즘 크게 고민하고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 일을 떠나야 하는가에 대한 답답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풍경486님께서 써주신 글을 읽고 다시금 교사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교사=수업이라는 단순화가 자신을 소진시킨다는 말씀이 가장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이 늘 옳고 믿어 제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음에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되풀이 되어 폭발직전에 있었는데
선생님말씀에 다시 한번더 반성하게 되었고 새로운 활로와 생각의 방향을 찾게 된 것 같습니다.

풍경486님과 같이 근무하시는 동료 선생님들이 부럽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학교생활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A강가딘
IP 210.♡.215.225
03-28 2021-03-28 15:49:07
·
@풍경486님
우와. 교무부장하시면서 고교학점제까지 하시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실텐데...
교육과 업무를 같은 눈높이로 바라봐야 된다는 말씀이 참 와닿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레드핏클
IP 49.♡.19.120
03-28 2021-03-28 11:20:23
·
1번이 가장문제에요 ㅜ
그러라고 교육행정공무원 별도로 뽑는건데.. 들어보니 그것도 쉽지않더군요...
메이킹
IP 121.♡.178.2
03-28 2021-03-28 11:54:03
·
@kinkin님 교행은 회계나 예산같은 업무를 봐야하는데 학생이랑 연관된 행정업무를 하긴 쉽지 않죠~
삭제 되었습니다.
크롬의전차
IP 121.♡.191.11
03-28 2021-03-28 11:22:34
·
학교 공사같은 교육청 입찰은 단가가 낮아서 시공업체들이 아예 안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조그만 일은 일 할 업체를 못구하니 별도로 단가 비싼 업체라도 구해서 소소한 공사는 진행하는 모양입니다
평택토박이
IP 106.♡.173.237
03-28 2021-03-28 11:35:37
·
눈치보지 말고 교과연구 학교서 하세요~ 안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ㅎ 말많은 사람은 어느 조직가도 말많아여~
고서적
IP 106.♡.11.124
03-28 2021-03-28 11:38:35 / 수정일: 2021-03-28 11:40:24
·
애당초 평생 할 자신 없어서 첨부터 학원쪽으로 가려고 마음먹고 그래도 학교 경험은 해보자 싶어서 기간제 1년하고 학원에서만 한 5년 했는데요
진짜 학교는 그래도 직장이라고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더군요
수업은 부가되고 직장생활이 주가 되는 느낌?
수업으로만 따지면 학원쪽이 진짜 준비하긴 좋습니다.
내 수업 맘대로 할 수 있구요. 급여도 더 받으니 일석이조였죠. 그렇다고 애들이 안따르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은 더 가지고 있어서 어울려서 하긴 더 좋아요
다만 원장 잘만나야 되는거? 터치 없는 원장으로요.
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아예 다른 직종에서 개고생하고 있습니다만 여유되면 강사쪽도 괜찮습니다
BLUEnLIVE
IP 125.♡.238.124
03-28 2021-03-28 11:38:39
·
1번은 공교육에 들어오면 원래 그런 겁니다.
저런 얘기 하시는 선생님들이 대부분인데 (전 가족 중에 있어서...) 수업 외의 행정 업무도 공교육 시스템의 중요한 업무라는 걸 너무나 모르시더군요.

5 나라장터는 원래 비효율적인 겁니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온갖 더러운 비리들이 다 터져나가는 걸 잡다보니 여기까지 온 겁니다.
고마치아라마
IP 14.♡.95.179
03-28 2021-03-28 11:57:45
·
나라 장터 이야기 하시니
언젠가 어디 교도소에서 책 1권 올라왔다고 들었던거 생각나네요

도대체 저 책을 왜 나라장터에 올린 것일까?
그냥 인터넷 서점에서 사거나 동네 서점에서 구매해서 처리하면 안되나..
과연 저걸 입찰할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ㅜㅜ

뭐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까 싶었습니다.
정확한 내막이나 금액은 모르는데...
꽤 궁금했었습니다.

도대체 왜;;
방9동9
IP 59.♡.196.112
03-28 2021-03-28 12:02:05
·
군대있을 때도 참모들은 '훈련' 보다는 '업무'가 훨씬 많죠. 사실 예하 부대에서 몸으로 뛰는 소대장, 중대장들도 업무에 대한 부담이 좀 있구요. 꼭 필요한 것은 알겠지만 좀더 효율적으로 개선이 되었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마 학교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공교육이 아닌 사교육에 몸담고 있지만 아이들 의외로 착합니다. 진심으로 대하면 아이들도 진심으로 다가오죠. 다만, '한 사람'의 교사(또는 선생님)가 '수십명 많게 수백명'의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을 매일같이 대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단하시다고 봅니다.
cdh8983
IP 125.♡.48.184
03-28 2021-03-28 12:07:21 / 수정일: 2021-03-28 12:09:35
·
나라 장터가 참 그런게
그거 없을 때엔 뒤로 엄청난 리베이트와 백마진 알선수수료 영업비 등등 문제가 많았다고 하더군요.
사과농장US
IP 64.♡.94.253
03-28 2021-03-28 12:32:29
·
나라장터가 생기고나선 눈먼돈이 상당히 줄어들었을 것 같습니다만,
단가가 비싸게 책정되는 지금의 문제는 해결 할 수 없는 부분인지요? 그냥 끌어안고 갈 필요는 없어보이는데 궁금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3년차 프로 눈팅러
IP 223.♡.51.17
03-28 2021-03-28 13:36:23
·
@애착님 그게 문제인 이유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큰 문제를 안 일으키고 학교를 다니니까 그렇죠
삭제 되었습니다.
M5Touring
IP 211.♡.163.103
03-28 2021-03-28 12:47:11
·
진짜 얘기 들어보면 학교에 쓸때 없는 공문 작성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JaeP
IP 112.♡.24.157
03-28 2021-03-28 13:16:17 / 수정일: 2021-03-28 13:16:38
·
다 맞는 말씀이긴한데요. 진심 수업준비 할 시간이 없을정도로 바쁘신가요? ㅎㅎㅎ
자료구조론
IP 111.♡.106.198
03-28 2021-03-28 13:19:22
·
@JaeP님 케바케인데 일이 많은 사람한테 몰립니다 젊은 남자쌤이라면 글쵸 저도 사업들 하고 예산쓰고 하다보면 이게 선생인지 회사원인지 헷갈림니다
isaiah1
IP 175.♡.69.176
03-28 2021-03-28 13:43:06
·
@JaeP님
수업준비 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쁜게 대수로운게 아닌 상황인것 같은데요.
업무시간 8시간 중에 평군 5시간내지 6시간은 수업을 할태고 2~3 시간 분량의 행정적인 요구만 받아도 수업준비는 집에서 해야 하는 것이고 이걸 다른말로 하면 수업준비 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쁜게 되죠...
자료구조론
IP 111.♡.106.198
03-28 2021-03-28 13:17:40
·
저도 벌써 교직 14년차네요 늙어버렸어 ㅜㅜ 1번은 정말 문제라고 생각하고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근본문제라 생각합니다 저도 업무만 합니다 학교에선 집에 와서 수업준비 ㅜㅜ 그나마 중학교 계시는 분은 칼퇴근 가능하다지만 중2병 걸린 애들 상대하는게 쉽지는 않지요
doornotdo
IP 223.♡.250.206
03-28 2021-03-28 13:35:40 / 수정일: 2021-03-28 13:49:40
·
적어도 우리나라 공교육의 주체는 교사와 교수입니다. 다른 국가와 비교하여 신분이 보장되고 보수도 높은편이지요.. 그런데 다른 직군에 비하여 불만이 많더군요.
3년차 프로 눈팅러
IP 223.♡.51.17
03-28 2021-03-28 13:38:03
·
나라장터 안하면 눈먼 돈이 훨씬 많이 생길 껍니다. 나라장처가 비싼 이유는...오프라인vs 온라인 가격이 다른 이유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선생님처럼 알뜰하게 세금을 아껴서 최저가로 사야지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내가 아는, 내 지인 친척 업체한테 발주해서 사야지!같은 못된 생각을 가지게 되는 현상도 자연스레 생겨나겠죠 ㅠ
isaiah1
IP 175.♡.69.176
03-28 2021-03-28 13:38:06
·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공유하는 문제의 원인이..

손님을 상대하는 일은 본질이고
그것을 위해서 시스템을 유지하고 보수하는것은 부차적인 일이지만.

손님을 잘 상대했는지는 정량적인 평가가 어렵고
시스템에 한 기여는 평가가 비교적 쉽죠.
doornotdo
IP 223.♡.250.206
03-28 2021-03-28 13:49:18
·
두아이의 부모이고 아이들은 중학생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에 학교가 왜 있어야 햐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사들의 일자리를 위해 존재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선생님들이 업무 때문에 수업준비를 못한다고 하면...학생들은 학원에서 공부한다고 하면..그럼 학교는 뭘까요? 정말로 필요한 조직일까요? 언제까지 이런 시스템을 유지하며 국고와 생활비를 낭비 해야 할까요?
라그하
IP 59.♡.75.190
03-28 2021-03-28 14:00:49
·
행정 업무 때문에 수업 준비할 시간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이것도 학교나 시대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제 학창 시절에는 거의 수업 시간 외에는 줄창 놀거나 쉬고 있는, 연륜 어느정도 있는 분들을 보면 학교의 인적 자원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가 의심스러울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신입, 혹은 열성적인 분들은 항상 바쁜데, 아닌 사람은 마냥 한가한...

군대의 병장과 일병마냥 병장은 놀고, 일병은 병장 몫까지 일하는 현상이 우리나라 조직 문화, 특히 경쟁이나 실적이 필요없는 공공 기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런 부분도 개선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테나GT
IP 223.♡.180.254
03-28 2021-03-28 14:19:41
·
나라장터가 있으니 그나마 뒷돈 못챙긴다고봅니다.
이름이 다찍히니 나쁜짓못하죠.
Maserati-F1
IP 115.♡.1.78
03-28 2021-03-28 14:27:34 / 수정일: 2021-03-28 14:27:49
·
사립학교에서 2년 있었지만 행정실 횡포도 심하고, 학생들도 지역에따라 케바케입니다. 저는 장교출신이라 업무가 더 쉽더라구요
라프라브
IP 1.♡.227.194
03-28 2021-03-28 14:40:22
·
시디즈 최정가15만원 정도하는게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들어가서 의자 검색해보니 중소기업 비슷한 제품으로 23만원정도하네요. 똑같은 제품은 없지만 가격차이가 이해가 안가는군요. 20%가 아니라 50%이상은 비싸네요.
LesPaul
IP 210.♡.83.39
03-28 2021-03-28 15:08:05
·
요즘같이 최저가 쉽게 나오고 물류 잘되어있는 세상에선 최소한 일반적인 공산품 구매만은 개선해야 합니다.
그러면 뒷돈 챙긴다고 하는데.. 그렇다기엔 시대가 변했습니다. 옛세대에선 그게 너무 일반적인 일이었죠.
아울러 돈떼먹어도 대충 징계받고 끝내는 옛 문화도 개선해야 하고요. 할사람 많은데 단번에 파면해야죠.
인가닌가
IP 24.♡.58.158
03-28 2021-03-28 15:12:48
·
일반 회사버전으로 바꿔보았습니다.
1. 회사원은 업무보다 미팅.
2. 평사원들은 생각보다 착하다.
3. 고문관 = 무조건적 보호는 틀리다.
4. 업무처리는 야간에.. (낮시간에는 미팅)
5. 경비처리 시스템좀 바꿨으면...
('_')
IP 121.♡.249.71
03-28 2021-03-28 15:19:22
·
조달청 입찰은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구조인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최저가입찰을 해도 최저가 납품자가 입찰을 안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죠. 많은 공급자들이 쉽게 실시간으로 수요를 확인하고 적정가격에 입찰할 수 있도록 고쳐야 합니다.
greenview13
IP 222.♡.16.91
03-28 2021-03-28 15:51:19
·
꼰대들 많네요. 교사가 업무때문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현상은 당연히 비정상인데 불만이 좀 과하다 하더라도 원래 그런거네 교사는 불만이 많네 그러시는 분들은 직장에서 어떤 모습이실지 상상이 가네요. 부디 현실세계에서는 안그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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