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온라인에서 본 댓글중에서 제일 충격을 받았던게
박형준 딸 홍대입학 비리까는 원글에 조국 딸로 물타기 하니
조국은 깨끗한척을 했고 박형준은 그러지 않았으니 문제없다는 식의 댓글을 봤는데
진짜 충격받았었거든요
조국을 싫어하는 이유가 잘못을 해서가 아니라 혼자 깨끗한척해서 그냥 미운거예요
그렇다면 이건 이후 재판에서 유죄가 나건 무죄가 나건
조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했어요
즉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 감성의 영역이라
논리적인 대화가 안되는 영역이거든요
감성적인 영역의 대표적인게 빨갱이 주님 목사님 이런거
아래에 20대 민주당글을 보니
묘한 기시감이 드네요
언론개혁하고 일베척결하면 바뀝니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죠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냉전 이후 이룬 많은
사회의 진보적 스탠스는 퇴보중이고 더 퇴보할겁니다
천박한 욕망을 그대로 드러내는게 미덕인 양 추켜세우는 세태를 보면 그럴 법도 하다 싶다가도, 이래서야 되겠나 싶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전략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딜가든 하는 말이 같아요
이해할 것도 없고 이해하려고 할 필요도 없어요
정치적으로 다른건 옳고 그름보단 생각이 차이일 뿐이니까요
심지어 지금도 20대일 경우 일베도있고 별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기다리면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배부른 상태에서는 뭘먹어도 상관없다같은느낌?
화나는건 왜 아직도 잘못을하면 책임지고 벌받는 사람이 없는가입니다...요즘 이것때문에 부모님이랑 대화도 했었죠...
까놓고 도둑질을 하는 사람은 솔직한 사람이 되고
언론에 의해 무수히 의혹이 제기된 무고한 사람은 그냥 그대로 죄인이군요.
조국 전장관 관련 언론 노출수가 그네 비선실세 보다 노출이 많이 됐거든요.
우리야 클리앙에서 매일 보고 뜯고 씹지만..
메이져 언론에서 안다루면.. 이슈자체가 안됩니다.
언론을 개혁 못하면.. 앞으로 쭈욱 이럴겁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못하니. 기득권이. .국민 무서운지 모르고 저지랄 하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