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U와 함께 워치 액티브와 에어팟 프로를 사용중입니다.
둘 다 무선충전 지원 모델이고, 저는 아이폰 충전기를 잘 안 가지고 다니니 무선충전기를 쓰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가끔 충전기가 없으면 갤럭시 무선 충전 공유를 쓰곤 하는데, 정말 이거 아무 쓸모가 없네요.
우선 위치 짐작이 안 갑니다. 내가 감으로 이리저리 부비부비 해야 겨우 인식해요.
게다가 기껏 맞춰도 갑자기 끊기는게 다반사입니다.
양쪽 모두 케이스가 있으면 안 그래도 멍청한 인식률이 아예 안 되는 수준으로 떨어져서 케이스도 벗겨야 하는데, 그러면 당연히 슥슥 미끄러지고요.
미끄러지지 않도록 너무 짜증이 나서 손으로 붙잡거나 테이프로 붙여보기도 했습니다만, 아무 쓸모가 없더라고요.
가만 냅둬도 지 혼자 갑자기 충전이 끊깁니다.
문제는 무선충전이라는 것 자체가 느려터진 물건인데 3분 5분마다 끊기니, 끽해야 1% 충전되고 끝납니다.
그러면 다시 잠금해제해서 충전 켜고... 위치 맞추고... 다시 테이프로 감던 뭐던 고정을 시키고... 한 3분 있으면 이걸 또 반복하고.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안 그래도 기본 충전기로 1~2시간 충전이 기본인 워치는 아예 충전기로서의 가치가 없는 수준이고요.
기능을 넣을거면 차라리 위치 맞춰주는 미끄럼 방지 스티커라도 같이 팔던가.(주는건 기대도 안합니다...)
이럴거면 왜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밖에서 워치, 이어폰 충전용으로 쏠쏠하게 써먹어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위치잘 잡는게... 어렵죠
첨에 그래서 분해 동영상 보면서 대충 어디쯤 코일 중심부구나를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