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게임계 '확률형 아이템' 논란 매우 뜨거운 상황
- 여명숙 씨는 '확률 공개'하라는 민주당 법안(이상헌 의원 대표 발의)을 두고 맹비난
- 비난 논리는 대략 "새로 만든 개정안엔 해결법이 없고 쇼에 불과하다. 이 법이 통과되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선 아무도 지적 못 할 것이다. 게임사의 이득을 민주당이 보장해 주는 거다."
- 쉽게 말해 민주당과 게임사가 짝짜꿍해서 게임 유저들 속이고 있다는 뜻
- 당연히 거짓
- 19대, 20대 국회 당시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 '확률형 아이템' 규제법 대표 발의
-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도 최근 '확률형 아이템' 문제 제기
- 이외로도 민주당 이상헌, 유정주, 유동수 의원 개정안 발의 / 민주당 전용기 의원 황희 문체부 장관에게 공식 문제제기
그렇기에 '민주당이 게임사의 이득을 보장해 준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모를 리가 없을 텐데도 불구하고 저런 식으로 교묘하게 민주당을 엮어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한번에 모든 걸 해결할 수 있겠지만 급격하게 변하는 내용을 국회가 통과시킬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습니다.
그래서 이상헌 의원은 '최소한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현실의 변화를 단계별로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확률공개조항을 넣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진영 논리로 접근하려는 게임물관리위원장 출신 여명숙 씨의 의도가 매우 불순해보입니다.
결코 우습게 넘길 사안이 아닙니다.
(3월 8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조회수 16만 5천에 댓글이 2,565개가 넘게 달리고 있으며 각종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되는 중입니다.
결론적으로 '확률형 아이템' 문제에 대하여 애초에 여, 야할 거 없이 관심을 가지고 대안을 모색해왔는데,
이러한 게임인들의 분노를 기회 삼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여명숙 씨를 보니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짧게 글을 남깁니다.
분노한 게임인들의 '트럭 시위'를 보더라도 상황이 얼마나 민감하고 심각한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민주당에서 일부 의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시지만 'e스포츠'에 대해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당내에 의견 전하고 밖에는 소식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저 사람은 눈치가 없는 건지 게임 잘모르는 사람들에게 관심받으려고 그러는건지...
그럼 게임에 관심없는 사람들 관심 끌어서 조회수 먹으려는거네요.
일단 정부 까기만하면 사실유무 상관없이 좋아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지금은 확률 공개가 자율이고, 안지켜도 처벌이 없어서 구라치면 그만입니다. 실제로 구라치다 걸린적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처벌은 없죠
법이 만들어지면, 적어도 처벌은 받겠죠
결국 국짐 갔군요.
게등위 시절땐 인기가 좀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땐 사회 전부가 게임을 욕하고
게이머들이 게임회사를 쉴드치고 그랬죠
(얼마 되지도 않았는 데 지금은 우째 이럴까요)
아마 확률형 아이템 자체를 금지하라는 의도겠지만
이 사람은 뭐 얘기하면서 스리슬쩍 민주당을 욕하는 걸
열심히 끼워넣으면서 사실관계를 은근슬쩍 비틀더라구요
주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