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고 내돈 주고 직관 처음해본게 프로 농구였습니다.
데이트코스로 잡고 가서 봤는데
티비에서 조막만하게 움직이던 선수가 눈앞에서 크게 움직이니 그 느낌 ㅓㅜㅑ~
귓가에 들리는 거친 숨소리와 나지막하게 들리는 욕
그리고 치어리ㄷ.... 아,아닙니다.ㄷㄷㄷㄷ
팬들의 함성과 더불어 뭔가 일치된 그 느낌이 참 좋더군요.ㅎㅎㅎ
그리고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가 학교가니
연고 축구구단이 어린이 시즌권을 풉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된 축구경기 직관...
여기도 동일합니다.
티비와 다른 느낌의 경기보는 맛.
거친 숨소리와 생생한 욕...ㅋㅋㅋㅋ
그리고 치어리ㄷ.....아,아닙니다.
집관의 편한맛도 있지만
직관의 그 느낌은 정말 좋더군요.
아내도 이런거 보는것 돈아깝다고 안 본다더니
한번 직관하곤 이젠 경기장서 압박(?) 안하고 뭐하냐고 짜증을 냅니다...ㅋㅋㅋ
암튼 기회가 되신다면
가까운 스프츠경기장에 방문하시어 직관 한번 해보세요.
팬이 되어 남들이 욕하기전에 내가 실컷하는 꿀잼을 할 기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ㅋㅋㅋㅋ
어딜가나 일단 심판욕은 필수 군요.ㅋㅋㅋㅋ
괜히 프로가 아니구나를 알게 됩니다.ㅋ
휩쓸릴수 밖에 없는 분위기죠..ㅎㅎㅎ
곧 직관할 날이 올겁니다.ㅎㅎㅎ
그때를 놓치지 마세염.ㅎ
쉿~!!!
그리고 치어리ㄷ.....아,아닙니다.
-> 숨소리와 욕, 치어리더를 좋아하시는 군요? 이것들을 조합하면..보자...검색어가 떠오를 것 같은데...
누추한곳에 귀한 후방전문가께서 오시다니...ㄷㄷㄷㄷ
예전에 상암구장 짓기전 잠실주경기장에서 축구보면 티비로 보는것만도 못했어요. 선수들 쬐끄맣게 보이고...
종합운동장은 시야가...ㅠㅠ
그땐 진짜...ㅋㅋㅋㅋ